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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23:25
노스포라 일단 안심하고 들어와서 질문드립니다. 혹시 최근 마블 영화는 어떤걸봐야 내용상 이해에 무리가 없을까요? 일단 팔콘윈터솔져 드라마는 봤었습니다
25/02/12 23:37
이정도면 훌륭하죠 이정도 근처도 못 뽑아서 폭망했던게 요즘 마블인데요. 특정 지점에서는 역대 최강 액션씬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25/02/12 23:50
중간에 몇작품안보니까 진입장벽이 생겨버려서 안보게되더군요. 저랑 같은 사람들이 많다면 디즈니플러스때문에 무리수둔게 진짜 큰 타격인거 같아요.
25/02/13 01:25
전 생각보다는 볼만했습니다. 캡아가 그동안 파워그래프를 너무 높여버린 바람에 '캡틴 아메리카' 인데 저 정도밖에 안돼? 싶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뭐 정상화 잘 된거라고 봅니다. 토르 망치 들고 다니던 캡아 생각은 이제 지우는게... 전체적으로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맘에 무척 들었습니다. 특히 그 호아킨 역 하시는 조연배우분은 신인배우급인거 같은데 뭔가 마블에서 한 10년 정도 구른거같은 캐릭터 느낌이라서 좋았네요. 로스나 사이드와인더 배우분도 너무 좋았구요. 흠이라며면 루스 벳세라프 역 하시는분은 마스크나 지향하는 캐릭터는 블랙위도우 같았는데 신장이 되게 작은 느낌이라 몰입이 좀 안되는거 빼고는 다 좋았습니다.
25/02/13 03:06
재촬영의 재촬영의 재촬영을 해서 제작비가 엔드게임 수준이고 다들 대폭망을 예상했는데 이정도면 선방했다 라는 평이네요. 팔콘앤윈터솔져도 그럭저럭 재밌게봐서 기대됩니다...
25/02/13 03:10
재촬영 때문인가 후보정 할 시간이 부족한 듯 싶더군요
아이맥스로 보기에는 부족한 화질이었어서 일반관으로 봐도 충분한 듯 싶더라구요. 그래도 일반인 캡틴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근데 여기서 더 보여줄 것이 있을까? 끊임없이 증명해야 될거라 봅니다.
25/02/13 07:27
약간 군데군데 아쉽긴 했어요.
캡아 시리즈가 꾸준히 우상향 해왔으니, 기대치를 높이게 될 수 밖에 없긴 해요. 계속 증명해야죠.
25/02/13 05:54
개봉했었군요. 엔드게임 이후로 마블 영화를 안 보는데 숏츠에서 본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여자애 액션보고 망조가 들었구나 싶더니 그럭저럭 개선을 해 나가나 보군요
25/02/13 07:09
요상하게 캡아은퇴하고 팔콘이 캡아되고나서는 설렘이 좀 없어져서 꼭 봐야되나 생각들어서 슬픕니다.마블영화중에 캡아는 항상 좋아라 봤는데..
25/02/13 08:35
인크레더블 헐크의 떡밥회수+팔콘과 윈터솔저 후속작의 느낌이 강했지만, 요근래 나온 마블 작품 중에선 볼만한 영화였다 생각합니다. 다음 작품인 썬더볼츠도 이렇게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25/02/13 08:45
이미 주말에 친구랑 보러 가기로 해서 용아맥 예매를 했는데(마블 아이맥스 예매하면서 이렇게 편할 줄이야.... 물론 최근 마블 영화는 시도도 안 했지만요) 사실 재촬영 소식 뜨고 나서 PC에 미친 디즈니라 오히려 '호재'라고 생각했었습니다.
25/02/14 09:56
저도 기대에 못 미쳤다에 한표 추가 합니다. 전투씬에서는 돈 들인 티가 나는데, 작가 파업 때문인지 이야기 전개가 좀 아쉽더라구요.
25/02/14 10:32
작가파업 때문이 아니라 이야기가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월드 워 헐크 스토리로 가려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멀티버스 사가 빨리 끝내려고 하는지 변경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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