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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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7 10:56:51
Name 라면
Subject [일반]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현재 진행사항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전체 운영진 회의에서 포괄적으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아래 회원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들을 포함, 건의 해주신 내용들을 심사숙고하여 살펴보고 결정이 되는대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07 1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 두개에 900플 넘게 달렸는데 뭘 또 건의를 받는다고 글을 쓰시나요... 이렇게 되면 원하는 의견이 나올때까지 기다리는 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논의중인 사항을 좀 공유라도 하시던가 단문식으로 올리시면 어떡하나요.
유료도로당
25/02/07 11:07
수정 아이콘
건의를 또 받겠다는 얘기는 아닌것같고 (여기 달아도 반영은 될수있겠지만) 그 밑에 900플 달린것들을 건의로 포함해서 논의하겠다는 얘기 같은데요.
어차피 복잡한 안건이 아니고 특정 운영위원의 사퇴와 관련된 논의일것으로 보이는데, 자진사퇴가 아닌이상 다른 운영진들도 결정하기 쉽지는 않은 일일테고요. 막 그렇게 몰아치기보다 좀 기다리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분위기가 과열된 듯 싶네요.
25/02/07 11:08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해하려면 안건이 제시가 되었어야죠. 이 글의 의도를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25/02/07 11:1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현재 아래 두 글에 회원분들이 댓글로 표현해주신 내용을 포함해 운영진에서 논의중임을 말씀드립니다. 물론 이 글에 새로 건의하실 내용이 있으시다면 그 역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을 기다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cruithne
25/02/07 13:46
수정 아이콘
새로운 얘기 아니면 관련글 댓글화 하세요.
25/02/07 10:59
수정 아이콘
[포괄적으로 다양한 방안] 에 대한 질문이 이어질것 같은데 더 자세하게 언급하실 생각이 있으실까요
25/02/07 11:23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된 내용 그대로, 회원분들이 말씀해주시는 내용 전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마그데부르크
25/02/07 11:02
수정 아이콘
지금 대부분의 분쟁과 갈등은 정치 좌우갈등에서
나옵니다
정갤러들이 벌점 걱정하지않고
마음껏 싸울수있는 야차룰 게시판을 만들어주세요
25/02/07 11:07
수정 아이콘
볼드체로 뽝 나오길래 뭐 엄청 장문의 공지가 올라올줄 알았는데;;
이정도면 그냥 관련글 댓글화 부탁드립니다.
시나브로
25/02/07 11:32
수정 아이콘
완전 똑같은 느낌이었는데 한번 더 생각하니 내용 간소해도 더 잘 알리는 용도로 적절한 거 같아요. 글로 올리니 아랫글에서 정체돼 있지 않고 한 걸음 또 진행됐다는 느낌도 있고
Mini Maggit
25/02/07 11:11
수정 아이콘
자게 운영위원 문제랑 별개로 불판 등지에서 이적시장 찌라시 주도한 거 반드시 해명해주세요. 여기서는 기계적 집행으로 욕먹었지만, 다른 게시판에서는 본인이 플레이어였고 다른 사이트 곳곳으로 퍼졌던 웹 파급은 더 컸던 건입니다.
25/02/07 13:09
수정 아이콘
운영활동하는 계정에서 나온 말이란거 고려하면 짚고 가얒
근데 제발존중좀에서 끝난 역사가 기억이..
LuckyVicky
25/02/07 11:16
수정 아이콘
사실 정답은 나와 있어 보입니다만....
LuckyVicky
25/02/07 11: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왕 댓글 단 김에...

이 정도 의견 나왔으면 답을 모를 수가 없는 것 아닌가요?

엄밀히 따지면 제 첫 댓글을 이런 식으로 분장 구성해도 비아냥, 비꼼이죠.

근데 사이트 의견 교류에서 저 정도를 막는게 옳으냐...면....

사실 제 첫댓글, 토시 하나 안 틀린 저 워딩 그대로도 비아냥, 비꼼으로 쓸 수 있습니다.

암튼, 유저 불만이 이 정도로 폭등해있는데, 해법은 이미 나와있는 걸로 보여요. 세부 조율 정도만 남은 수준...
왓두유민
25/02/07 11:17
수정 아이콘
전 제가 벌점을 계속 먹길래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 고민했습니다
랜능크
25/02/07 11:23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도 10년전 허언증 리플리 증후군 분탕유저였던 습관못버리고
여기서 롤 이적 찌라시로 관심 끄는거보고 참 안변한다 싶었습니다
활동하는 사이트마다 매번 문제를 일으키는데도 고치지 못하는거보면 참
사스 토니 파커님의 과거를 알고 있는 입장에선 왜 이런 사태가 벌어진건지 알고있는데 어차피 변하지 않을 사람이고
앞으로도 쭉 그러시겠죠
25/02/07 11:24
수정 아이콘
여기서 더 나올 게 있나요?
뭐 계속 하신다던데 크크크..
전기쥐
25/02/07 11:26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운영진의 진심을 믿기 때문에.. 추후 성의있는 공지 기다릴게요!
남행자
25/02/07 11:27
수정 아이콘
정답은 다 아는데 본인이 안나간다고 뻐기고 있는걸 크크
육수킹
25/02/07 11:27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 공지도 일단 토니파커님이 나와서 써야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무슨 이야기나 나올지 기대하겠습니다
인민 프로듀서
25/02/07 11:27
수정 아이콘
근데 운영진 중에서도 대표자가 있나요? 문제되시는 분은 따로 계신것 같은데 어제도 오늘도 왜 다른 운영진 분이 글 쓰시는건지 여쭙습니다.
25/02/07 11:3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있었는데 그분이 생업 바쁘시다고 잠수(?) 탄 이후에는 딱히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쵸젠뇽밍
25/02/07 11:39
수정 아이콘
대표적으로 움직이는 분이 있던거지, 운영진 내에 대표가 있던 적은 없습니다. 사안에 따라 누군가 대표가 될 수는 있었겠지만요.
25/02/07 11: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항즐이님 활동 하실때는 항즐이님이 사실상 대표였죠. 개인사이트 사태부터 PGR에 무슨 일이 있으면 앞에 나서던 분이 항즐이님이였는데요.
쵸젠뇽밍
25/02/07 12:06
수정 아이콘
네. 대표적으로 움직이는 분이 있으셨던거죠.
카미트리아
25/02/07 12:57
수정 아이콘
근데 사고 치신 운영진 말고 다른 운영진이 나와서
해명하는건 나름 전통이긴 합니다
25/02/07 11:29
수정 아이콘
뭔 해지 방어팀에서 전화 뺑뺑이 돌리며 시간 끄는 것 같네요.
스트롱제로
25/02/07 12:03
수정 아이콘
비유가 크크크크
찰떡이네요
FastVulture
25/02/07 11:31
수정 아이콘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1인당 신고횟수 제한에 대해서도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계속 달고있는 댓글인데
현 시스템은 프로신고러만 승리하고
운영자도, 나머지 유저도 패배합니다.
Pelicans
25/02/07 11:31
수정 아이콘
너무 과열된 것 같으니까 조금 시간을 들여서 입장을 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억울하게 벌점을 받으신 분들이 있으시겠고 그래서 감정적으로 격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상 전체 회원에 비하면 소수의 인원들일 수 밖에 없고 보통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라 그분들의 의견이 과대표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25/02/07 11:31
수정 아이콘
목록을 보니 운영진이 많이 늘었네요.
근데 운영진 목록에는 운영위원이라고 되어있는데 눌러보면 운영진이고, 아무것도 안써있는데 눌러보면 운영위원이고 그렇네요.
25/02/07 11:32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면서 다들 비슷한 반응들인데
통계는 없지만 홧김에 접은 사람도 최소 세자리수
이상이겠구나 그런 생각들이 들더군요

같이 스타하고 롤하다 늙은 겜돌이들이 나이 먹고
일부는 결혼하고 가정도 있지만 철이 덜 들어
가끔씩 별 이상한걸로도 씩씩거리다가도
'그건 그렇고 어제 페이커 쩔지 않았냐?' '그건 인정'
하고 위아더 월드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바라지만
리모델링이 좀 이상하게 된거 같아요..
OcularImplants
25/02/07 11:34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보다 그냥 이제 롤은 보기 싫고
하던 커뮤니티는 하고 싶어서 정치게시판에서 크루세이더 하시는 분들이 벌점을 주로 받죠
25/02/07 11:45
수정 아이콘
불판 가끔 들어가지만 롤드컵 응원할때는
의외의 위아더월드가 종종 보입니다.
이 쪽도 어그로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서도
티아라멘츠
25/02/07 12:09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거 엔딩 제대로 안 나면 걍 피지알 그만둘라구요
건방진고양이
25/02/07 11:32
수정 아이콘
중요한 공지사항인줄 알았는데..
관련 글 댓글화 해주시죠.
25/02/07 11:33
수정 아이콘
1. 일단 지금 화제의 중심인 운영진분은 사퇴되셔야할 것 같습니다. pgr운영에 심각한 불신을 초래했으니까요.
나름 수고하셨겠지만 더이상 그분의 처벌? 에 합당하게 받아드릴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본인을 위해서도 pgr을 위해서도 그만하셔야할 것 같네요.
어떤 과거가 계속 나올지 심히 두렵습니다.

2. 댓글에 대한 벌점 부여시에 타인이 보기에 삭제가 아니라 가림처리를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회원들 특히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어떤 규정이 있고 벌점처리가 되는걸 확인할 수 있죠. 타인에 의한 재발 방지가 될 수 있습니다.
불쾌한 댓글을 가림 처리하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보는 사람도 맥락을 이해할 수가 있구요.
정말 부끄러운 댓글이었다면 잘못된 댓글이었다면 벌점받고도 본인이 직접 삭제하면 됩니다.
또한 이번일에서처럼 말도 안되는 벌점 남발사태를 알수도 있구요. 이렇게 곪아터질때까지 많은 사람들이 일방적으로 당해왔던 거잖아요.
25/02/07 11:36
수정 아이콘
2번 관련해서는 이제는 이름조차 가물가물한
제로보드 기반이라 기능을 추가하는게 쉽지 않은게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8figures
25/02/07 12:21
수정 아이콘
저도 2번 동의합니다
조랑말
25/02/07 14:20
수정 아이콘
2번 동의합니다.
MissNothing
25/02/07 11:34
수정 아이콘
이 시국에 다들 민감한 얘기를 하니, 댓글 좀 다시는 분들중엔 벌점 안드신분이 없을거라 봅니다.(물론 저도)
다만, 교통법규부터 시작해서 모든 규칙과 그걸 어겻을때 치르는 대가에 대해서 당사자가 100%납득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그럴 경우에 단하나 억울하지만 규칙이 그렇고 남들도 다 지키니까 하고 삼키는게 있을테고,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있을텐데 이번엔 후자에 가깝지 않나 싶네요.
피지알이 벌점규정이 까다로운건 뭐 다들 동의하실테고, 오히려 저같은경우엔 그런 규정이 있어서 피지알을 더 좋아합니다.(다들 속이야 어떻든 건전한 대화를 하게 되니까요)
운영진들이 열심히 한다는건 그만큼 벌점을 많이주는걸 의미할테고, 벌점을 많이준다는건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이나온다는거겠죠. 그런점에 있어서는 저는 운영진을 응원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이번 건의 원흉이되는 비아냥은, 심지어 요즘 tv에 나오는 헌재나 국회에서도 비아냥이 난발할정도로 토론에 있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해석의 범위도 너무 넓고 논란의 여지도 많죠. 분란 조장도 비슷하게 해석의 여지가 많지만 이건 커뮤니티의 건전성을위해 유지하는게 좋다고 보지만, 대댓글을 없애지 않는이상 비아냥 항목을 유지하는게 맞나 싶습니다.
비아냥이 상대를 비난하기위한 목적으로 쓰엿다면 그건 유저 비난항목으로 대체가 가능할것이고, 불특정 다수를 향한 비난 항목도 있기때문에, 선을 넘는건 현재로서도 제제가 가능하다 봅니다.
우마이
25/02/07 11:34
수정 아이콘
얘기 나오는 김에 게시판마다 처리 기준이 심히 다른 것도 통합했으면 합니다.
정게 차단하고 유게 겜게 스연게 구경다니는데 거기서 정치인 닉 달고 은근히 드립치는 거나 시국 관련 드립도 보기 싫습니다.
덴드로븀
25/02/07 11:35
수정 아이콘
기사 인용 100자 초과시 벌점 기준에 대해 이게 어느정도인지 얼마인지 알아봅시다.

<공백제외 104자> - 현재 벌점 부과
인생은 흐르는 강물 같아서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때론 거센 파도에 휘말리고, 때론 잔잔한 물결에 안길 때도 있지만 결국 흘러가야 할 길을 따라 흘러간다. 그 길 위에서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며 자신만의 빛을 찾아가는 것이다. - chatGPT

<공백제외 150자> - 현재 벌점 부과
삶은 마치 한 편의 길고도 짧은 여행과 같다. 때론 낯선 길에 헤매기도 하고, 때론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하며, 때론 거센 바람에 흔들리기도 하지만 결국 우리는 각자의 속도로 앞으로 나아간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않는 용기와 자신의 길을 믿는 마음이다. 그 길 끝에는 우리가 간절히 바라던 희망과 꿈이 반드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chatGPT

<공백 제외 202자> - 현재 벌점 부과
세상은 넓고 시간은 흐른다. 우리는 그 안에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때론 후회하고 때론 기뻐하지만, 모든 순간은 우리를 성장하게 만든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나아가면 결국 스스로 빛나는 존재가 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걷는 것,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는 것, 그리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삶은 언제나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우리는 거기서 희망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 결국 모든 순간은 우리를 단단하게 만든다.

<공백 제외 302자> - 현재 벌점 부과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밝힐 수도 있고, 작은 배려가 깊은 감동을 줄 수도 있다. 우리는 때론 무심코 던진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잊곤 한다. 하지만 따뜻한 말과 진심 어린 행동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든다. 작은 친절이 모이면 큰 울림이 되고, 선한 영향력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빛을 발한다. 고운 말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사려 깊은 행동은 신뢰를 쌓는다. 우리가 하는 작은 선의는 그 어떤 것보다 값지며, 그것은 결국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길이 된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야말로 가장 가치 있는 선물이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고, 세상은 혼자가 아니기에라 함께 살아가는 곳이기에, 우리가 전하는 작은 온기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 chatGPT

개인적으론 기사 인용 분량 관련해서는

기사당 200자 이상 : 경고 1회 -> 3회 이상 누적시 벌점
기사당 300자 이상 : 벌점 2점

이정도로 규정을 변경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셀월드
25/02/07 11:37
수정 아이콘
판깔아 줬으니 하는말인데,
운영진이 제제한 리스트를 제공해 줫으면 합니다.

1.A운영진이 B에게 벌점을 먹였습니다.
-사유 : XXX
-내용 : xxxx
2.A운영진이 B에게 벌점을 먹였습니다.
-사유 : XXX
-내용 : xxxx
25/02/07 12:03
수정 아이콘
개발관련 문제도 있겠지만 이런걸 할 생각있었으면 벌점이력 조차 안 남고 흔적없이 사라지는 글 삭제, 영구강등 처분이라도 일정주기마다 공지를 했겠죠. 저는 운영진이 페널티부과에 대해 불특정다수에게 사후검증 받기 싫다라는쪽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사이트들이 하고 있는기본적인걸 안하니 뭐 그렇게밖에 해석이 안되서..다 삭제하면 뭐 당사자말고 누가 정확히 알겠어요. 엄한걸 삭제했는지 제대로 된걸 삭제했는지.
티아라멘츠
25/02/07 12:12
수정 아이콘
솔까 지금 느끼는 건 피지알 운영이 어지간한 마갤/챈 같은 군소 커뮤보다 훨씬 주먹구구고 별로입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5/02/07 12:20
수정 아이콘
마갤이였으면 완장탄핵각 나오는데 안되면 이주각이죠
사르르
25/02/07 12:29
수정 아이콘
피쟐이 디씨갤보다 못하다니 인정 못하겠네요
대통령도 완장도 탄핵되는 세상에 sas 이분은 뭔가요 크크
굿럭감사
25/02/07 11:47
수정 아이콘
그 문제의 운영진만 자르면 됩니다.
환경미화
25/02/07 11:53
수정 아이콘
님 말고 그분이 나오셔야합니다..
강원도
25/02/07 11:53
수정 아이콘
왜 지름길 놔두고 자꾸 돌아가죠?
25/02/07 11:55
수정 아이콘
cruithne 02/06 23:25
그럼 사퇴하실 생각도 없으신건가요?
SAS Tony Parker 02/07 00:21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댓글보고 좀 쎄하네요. SAS님이 운영위원을 반드시 그만둬야 되는건 당연히 아니라곤 생각하는데.
보통같으면 이정도로 시끄러워진 일의 당사자라면..
(더러워서라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원하시는게 대다수라면 고려해보겠습니다. 랄지.. 다른 운영진 분들 뜻도 같이 들어보고 추후 입장 정리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랄지.. 뭔가 그런 스탠스가 일반적인 것 같은데..

'없습니다' 한마디가.. 뭐 물론 아니겠지만 '잘못된건 너네들인데 내가 왜?' '난 아주 지금 현재 상황 만족하는데?' 라는 것처럼 보여가지고..
물론 없습니다. 한마디에 지나친 억측이기도 하지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25/02/07 12:15
수정 아이콘
보자마자 이거 떠올랐네요
https://namu.wiki/w/%EA%B7%BC%EB%8D%B0%20%EC%96%B4%EC%A9%94%EA%B1%B4%EB%8D%B0%3F

[그래서 어쩔 건데?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크크크크]
바보영구
25/02/07 12:48
수정 아이콘
매우 동의합니다
cruithne
25/02/07 13:2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운영진에 대한 모든 기대를 깔끔하게 접을 수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감사하는 부분
호머심슨
25/02/07 12:01
수정 아이콘
게시판관리할 인원이 없다는게 이번사태의
핵심인가. 파커님은 왜 피지알에 집착하시는지?
지금 사태의 본질은 아니지만
도메인 소유주가 배너광고 늘려서라도
사이트 살리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는데
피지알같은 선비사이트는 없잖아요
25/02/07 12:02
수정 아이콘
간밤에 무슨일이 일어난건가요? 상황을 잘 모르겠네요...
25/02/07 12:13
수정 아이콘
1. SAS Tony Parker 라는 유저가 운영진이 된후로 벌점 받는 유저가 지나치게 늘어남
2. 이니시 https://ppt21.com/freedom/103671?page=2
3. 운영진 입장 표명 https://ppt21.com/freedom/103692
3-1. 유저들: 문제의 운영유저가 직접 입장표명 해라 / 운영진: 이게 운영진의 입장이다
3-2. 유저들: 문제의 운영유저 사퇴해라 / SAS Tony Parker: 시름
4. 현재 이글(독수리 아님)
25/02/07 12:50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티아라멘츠
25/02/07 12:05
수정 아이콘
일단 문제의 그분은 내려와야 하구요 이렇게 된 이상. 그분 의견은 솔직히 중요치 않습니다 그냥 내려와야돼요 하고싶다고 해도
이거 진화 제대로 하려면 일단 그것부터 시작해야하고
그분은 리카님 댓글 보고 생각났는데 추가로 불판에서 난리친 것도 변명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운영진이 찌라시메이커인 사이트라니 말이 됩니까

그리고 이 사태를 계기로 그냥 운영진은 비아냥 분란유도처럼 자의적인 부분이 심한 영역은 제재에서 손을 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정말 흑백 명확한 부분만 가리는 수준으로만 업무하셔야 안그래도 인력부족 이야기 많이 하시던데 그렇게 해야죠
티아라멘츠
25/02/07 12: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글이 아니고 새로 불판을 깐 수준인데 이 글은 솔직히 다시 왜 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사자가 쓴 것조차 아니네요
25/02/07 1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겨울에 롤갤에 "피지알 스토브좌 떴다" 이러면서 본문 스샷에 SAS Tony Parker 라는 유저가 스토브 이렇게 될것이다
라고 말하는 짤이 있었는데 내가 아는 그 피지알 운영유저 맞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이 맞았군요
사이트 운영진이 저런 아님말고식 찌라시 막 흘리고 다녀도 되나 라고 생각했다가 못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티아라멘츠
25/02/07 12: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이트 체면 실추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게 뭔;;;
ArcanumToss
+ 25/02/07 16:44
수정 아이콘
스토브좌가 SAS Tony Parker라는 것 같은데 이 분이 어떤 분이시길래 이 분이 pgr 운영진이 되면 pgr의 체면 실추인 건가요?
정말로 몰라서 묻는 겁니다.
글로 남기기 어려우실 것 같은데 쪽지로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아라멘츠
+ 25/02/07 16:45
수정 아이콘
누구누구가 어디어디로 간다고 합니다 이런 찌라시를 불판으로 남겨서 그게 다른 사이트에도 퍼졌습니다
예를 들면 아 티원팬 여러분 제우스는 무조건 남는다고 합니다 안심하십쇼 이렇게요
TempestKim
25/02/07 12:05
수정 아이콘
한 분이 몰아서 욕먹는데
신고같은거 들어오면 나머지는 코멘트만 하고 한분이 벌점버튼 딸깍 하니까 그런거잖아요. 만약 그게 아니라 한명이 다른 운영진과 협의없이 독단으로 하고있다면 응당의 조치를 하시는게 낫고, 아니고 상술한 것 처럼 집행만 한명이 몰아서 하고있는 거라면 몰아서 일해서 몰아서 욕먹는 어이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운영진 상시모집으로 돌리고 1개월마다 끌올, 너무 까다롭지않게 선임, 운영진 및 운영위원 확대 편성, 복수의 인원이 확인하고 벌점부여 이 정도만 되어도 좀 낫겠는데요.
그리고 운영진이랑 운영위원 따로 뽑지 마시고 그냥 다 운영진으로 뽑으시지...
스트롱제로
25/02/07 12:05
수정 아이콘
나오라는 사람은 안나오고
자꾸 엉뚱한 사람들만 튀어나옴 크크크

레알 최면어플 가지고 있으신 듯

아님 테이프 갖고 있나
파라슈
25/02/07 12:07
수정 아이콘
재심을 통한 벌점 복구 프로세스 좀 개선해 주세요. 벌점맞은뒤 건의 게시판에 항의해서 당사자와 소통 및 재심 전달에 2~3일, 재심 판결에 일주일, 댓글과 벌점 원복에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 벌점 초과로 3주 가까이 넘게 사이트 활동이 제한되어 있을 경우도 겪었습니다.
생업이 아니니 재심 판정의 딜레이가 있을수 있다손 치더라도, 원복 판정 이후엔 당사자 운영위원이 책임지고 바로 복구할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해당 권한은 운영진에 있다는 구실로, 원복에 또한 일주일 정도 걸리더군요
25/02/07 12:09
수정 아이콘
그거는 권한이 진짜 없긴 할겁니다.
파라슈
25/02/07 12:17
수정 아이콘
시스템 개선 요청인거죠. 한달에 한두개 벌점받는 상황에서는 기존 프로세스 유지해도 딜레이 체감을 못하지만, 문제의 당사자같이 벌점 난사를 해버리면 특정인의 활동을 작정하고 제한할수 있습니다. 재심을 통한 원복이 되더라도요.
통합규정
25/02/07 12:09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악물고 피하셔도 나중에 또 문제 생깁니다.

반드시 도달해야 하는 지점이 있어요.

억지로 돌아서 돌아서 가지 않길 바랍니다.
25/02/07 12:10
수정 아이콘
뭐 김빼기작업도 아니고 사실 이 글이 왜 필요한지가 제일 의문이네요. 당사자가 새로 글 안 쓴다고 하는건 얼척이 없어도 글을 새로 안 팜으로써 이런 내용보는 피곤함이라도 감소했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 조막만한 장점조차도 사라지네..
하이퍼나이프
25/02/07 12:21
수정 아이콘
댓글이 장황해질수도 있으니 3줄요약 하고 쓰겠습니다.

- SAS Tony Parker 님 사퇴 요구 (이후 토니파커님으로 지칭)
- 토니파커님 개인에 대한 불만 아님
- AI 에 기반한 제재 시스템 요구


현재 토니파커님 개인에게 분풀이하는 모양새인데요, 저는 저 분 사퇴를 요구하기는 하지만 저 분 개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분 한사람 내친다고 다시 pgr이 정상화될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따지고 보면 저분은 주어진 일 매우 열심히 한거죠. 다만 이미 거대하게 유저들 심기를 건드렸기에 운영직을 계속 맡기는 무리라고 생각되어 사퇴하시는게 맞습니다.

PGR은 어그로와 규정줄타기, 정치편향 문제 등과 관련하여 운영진에 대한 엄청난 운영압박과 감정노동을 요구해왔고 매우 장기간 이어진 문제입니다. 운영진과 회원이 수백플씩 토론도 해보고 규정도 바꿔보고 재심에 여참심까지 도입하는등 일개 커뮤니티에서는 과도하다 싶은 제도들을 시도하며 소위 공정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왔고요, 그럼에도 유저들의 불만은 상존했고 결국 규정에 따른 기계적이고 수동적인 운영으로 변모해갔습니다. 그리고 그게 극도로 발현된게 토니파커 님이죠.

운영진은 왕성한 활동력으로 AI 기계처럼 댓글처리 해주는 토니파커님의 처리능력에 기대왔고 어쩌면 욕받이 역할을 만든겁니다. 다만 앞서 말한것처럼 이런 분이 갑툭튀한게 아니라 운영진 판단을 어렵게 하는 어그로 줄타기들로 인한 운영문제로 인하해 어쩔수 없이 수렴한 기계적 운영기조가 이분을 만든거라 회원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할 수 있죠.

결국 토니파커님 한사람에게 화를 쏟는다고 바뀔 문제는 아니고, 규정에 의한 기계적 벌점처리라는 운영방식은 이미 pgr에 필수불가결하게 되었습니다. 회원도 많아지고 그만큼 문제댓글도 많아져서 업무량 자체가 감당이 안될거에요. 그래서 방법은 포기하고 손을 놓던가, 지금같은 커뮤니티 분위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AI 에 기반한 제재시스템을 도입해야 합니다.

저는 AI가 만병통치약이 될거라 말하는건 아니에요. 실제로 AI에 의해서 토니파커님이 처리하던 숫자 수준의 무수한 댓글들이 제재받기 시작하면 엄청난 반발과 후폭풍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게 아니면 어쩔거냐는 거죠. 이제 운영진 개개인이 감정노동해가며 회원들이랑 싸워가며 좋은 커뮤니티 만들 시대는 지났고 그런 열정 남은 운영진도 없어요. 그럼 적어도 실제 사람인 토니파커님같은 사람이 욕받이하고 회원들도 사람에게 감정상하고 분노하고 하는 일이라도 없애야죠. 어차피 기능은 똑같다면 AI한테는 화낼수도 없으니 그냥 이 커뮤니티 운영방침 뭐같네 하고 떠나던가 아니면 적응하고 순박하게 댓글 쓰겠죠. 이게 제가 제안하는 개선방안입니다.
8figures
25/02/07 12:22
수정 아이콘
벌점 맞더라도 그 댓글이 뭔지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댓글이 뭔지를 볼 수 있어야 이런 게 벌점이구나 하고 사람들이 판단을 하죠
25/02/07 12:24
수정 아이콘
일정기간되면 운영진 재신임에 대한 투표나 했으면 좋겠네요.
어제의 너무 난 아무 잘못없음의 드라이한 태도를 보고 혀를찼습니다.
덕분에 아주 드라이한 답글을 적어뒀지만요.
책임이 없는 권한 속칭 완장질도 견제할게 필요합니다.
피우피우
25/02/07 1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 번 떠난 마음이 다시 돌아가기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오래 이용한 커뮤니티인 만큼 제언 몇 자 적어봅니다.

현 pgr 운영의 문제는 비례의 원칙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 데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엄격한 규정 자체도 그렇거니와 규정 내에서도 경중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습니다. 저는 비아냥으로 벌점을 받고 이의제기를 했는데 이것이 받아들여져 벌점이 복구된 적이 수 차례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도 처음 부과된 벌점은 일괄적으로 2점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엄격한 운영기조하에서도 벌점 감이 아니라고 판단될 수준의 정상적인 댓글도 일단 신고 당해서 걸리면 벌점 2점으로 시작한다는 거지요. 제가 귀찮아서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면 그대로 벌점 2점을 받았을 것이고, 더 나아가 규정 위반의 경계선 즈음에 있을 낮은 수위의 댓글들과 누가 봐도 삭제될 법한 높은 수위의 댓글들이 똑같이 2점의 벌점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기사 인용 관련 벌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인데, 이것 또한 규정이 너무 엄격한 것과 별개로 덴드로븀님이 지적해주신 것처럼 100자에서 겨우 4자 초과된 104자든 300자든 똑같이 벌점을 받습니다. 누군가 기사 자체를 아예 복붙해왔다고 해도 부과되는 벌점은 똑같겠지요. 제재가 신중하게 이루어지는 시스템 하에서는 경중에 대한 고려가 없는 현행 규정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겠으나 지금처럼 벌점으로 칼춤을 추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두 번째로는, 너무 엄격하게 적용되는 규정 자체도 문제입니다. 처벌의 경중도 중요하지만 처벌을 하는 것이 얼마나 실익이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pgr이 원래 타 커뮤니티에 비해 빡빡한 커뮤니티라고는 하나 지금의 엄격함은 선을 넘었습니다. 아래 오호님이 쓰신 글의 본문과 댓글에서 밝히신 입장을 봐도, 현재 운영진은 어떤 표현을 비아냥이나 공격적인 표현이라 인식하는 허들이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해당 본문에서 [정치글에서 타 회원, 회원 집단을 공격하는 목적, 그 맥락을 갖고 있는 표현은 회원 또는 집단 비아냥에 해당합니다.]라고 하셨는데, 기본적으로 모든 비판은 공격입니다. 이런 기조를 엄격하게 적용하면 pgr에서는 타 회원이나 회원 집단에 대한 비판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이 됩니다. 실제로 벌점이 부여되는 걸 보면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기도 하고요. 조금의 실수나 공격성에도 전부 벌점을 주는 엄격함 아래에서는 활동을 많이 할 수록 더 많이 제재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규정은 선을 넘는 유저들을 제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유저가 아니라 운영 기조가 선을 넘어버리면 유저들이 떠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농담이 아니라 저는 정말로 현행 운영 기조는 pgr 운영 슬슬 접고 싶어서 유저 이탈시키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웃긴 건 이 문장도 비아냥으로 걸면 걸릴 수 있다는 거죠. 그렇지만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게 생각했는데 어떡하겠습니까.

문제의 운영진만 사퇴하면 된다는 얘기도 있지만 저는 그 분은 그냥 활동량이 많으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운영 기조가 그 분의 기준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되고 그렇게에 무벌점 제도와 같은 개선도 좋지만 근본적으로 규정을 적용하는 기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비아냥이 벌점 4점인 줄 알았는데 2점이라 수정했습니다. 2점이 그렇게 큰 벌점은 아니긴 하지만, 논지는 경중에 관계없이 같은 벌점이 부과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늘하늘
25/02/07 13:48
수정 아이콘
[ 기본적으로 모든 비판은 공격입니다. 이런 기조를 엄격하게 적용하면 pgr에서는 타 회원이나 회원 집단에 대한 비판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이 됩니다. 실제로 벌점이 부여되는 걸 보면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기도 하고요. 조금의 실수나 공격성에도 전부 벌점을 주는 엄격함 아래에서는 활동을 많이 할 수록 더 많이 제재를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규정은 선을 넘는 유저들을 제재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데 유저가 아니라 운영 기조가 선을 넘어버리면 유저들이 떠날 수밖에 없게 됩니다. ]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부분은 특정 회원을 탈퇴시킬 수 있는 무기로도 작용할 수 도 있다는 점을 운영진이 알고 경각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파라슈
25/02/07 12:29
수정 아이콘
하나더 제안하죠. 운영위원의 제재활동 중 재심 비율이 특정기준을 넘어갈 경우, 자격 제한을 검토 부탁드려요. 제가 지난 11월 이후에 총 6개의 제재를 받았는데 처음 것을 운영 봉사 활동을 배려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벌점이 융단 폭격처럼 쏟아지더군요. 안되겠다싶어 꼬박꼬박 건의 게시판에 재심 요청을 했는데, 이후 전부 원복 고지를 받았었습니다. 다만 운영진의 착오였다면서 두개 중 하나는 다시 제재조치 적법, 나머지 하나는 아직 재심 중 입니다. 확정난 것만해도 50퍼센트 원복이예요. 이 정도면 제재 활동에서 운영진과의 교감이 부족한건 아닌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보는거죠
마그데부르크
25/02/07 12:35
수정 아이콘
펨코처럼 시모 독고같은 상징적인 운영자가 있고
나머지 실무진을 두는게 어떨까요
마르틴 에덴
25/02/07 12:43
수정 아이콘
주말 꾸울잼
25/02/07 13:13
수정 아이콘
제발존중좀 엔딩 아니기만 빕니다?
취급주의
25/02/07 13:17
수정 아이콘
pgr이 욕 먹는 것도 상관 없고 망해도 상관 없는데 순수하게 사이트 망신시킨 걸로 탑급인 분이 계속 운영진인 것도 모양새가 너무 안 좋습니다. 다른 이슈들은 내부적인 문제라고 쳐도 롤 스토브기간동안 온동네에서 받는 관심에 날뛰다가 잠수타는 사람이 어떻게 사이트에서 완장질을 합니까. 첫 발화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어그로 끌고 싶으면 자리에서는 내려와야 합니다.
랜능크
25/02/07 13:25
수정 아이콘
저분 과거 파묘 당하면 운영진 자리가 문제가 아니라
더 심각해질거라 이쯤에서 자진해서 내려오는게 좋을텐데
취급주의
25/02/07 13:34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서 어떻게 활동했는지는 관심도 없고 따지고 싶지도 않지만 순수하게 pgr에서의 활동만 봐도 기억에 남아있는 일들이 몇 있습니다. 가입인사, 견적 추천하다가도 저격 한 번 맞은 걸로 알고 있고 pgr에서는 뉴비축에 속하는데 꽤 빨리 운영위원이 되시고 정지 관련으로 이미 한참 전부터 유저랑 실랑이 있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대중으로부터의 관심을 받고 싶고 적당히 완장질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잘 구슬려서 일 시켜놓으면 유저 입장에서는 편하니까 그냥 열심히 사는 사람이네 하고 별말 안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롤 불판에서의 어그로와 오랜 기간 난사해놓은 벌점과 정지는 선을 좀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Mini Maggit
25/02/07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게에서 벌점 발부받았지만 그러려니 했고 처음에도 그런 식으로 댓글 달았는데, 다른 게시판에서 공사구분 안되는 뻘짓한 거 생각하면 오히려 벌점발부 건은 사소하다는 데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운영진들조차 자게 외 상황에 관해서는 사태 파악이 전혀 안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애당초 '이사'도 되면 안 될 인물인데 '대표이사'에서 끌어내니 마니 호화로운 논의를 해주는 인상입니다. 아니 하다못해 사이트 흑역사 순위 넘버원일 퍼플레인도 프로게이머 허위 정보를 유포하진 않았잖아요. 정치야 주제 자체가 금지던 시절도 길었지만, 여전히 나이 좀 먹은 관계자들은 주목하는 이스포츠 사이튼데요 여기.
랜능크
25/02/07 13:54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저분한테 벌점먹은적도없고
정치글에서 활동한적도 없어서 딱히 피해본건 없지만

저분이 여전히 여기서도 이상한 글쓰고 댓글에서 여론폭격 맞고 글삭하거나 이상한 행동하는걸 한두번 본게 아니라
운영진이라는 사람이 본인 처신도 못하는데 유저들한테 벌점을 부여하는 위치에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민들레
25/02/07 13:54
수정 아이콘
과거가 뭔지 알려주세요.
25/02/07 13:22
수정 아이콘
그분이 pgr 운영에 도움이 되는 후원이라도 하는 게 아닌 이상 안 자를 이유를 모르겠네요.
cruithne
25/02/07 13:22
수정 아이콘
4.4.7. 관련글 댓글화
[-기본적으로 특정 주제의 글이 게시되어 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댓글화를 지향합니다.]
- 문화 컨텐츠 리뷰에 한하여 [1페이지에 관련글 5개]라는 완화된 기준을 제시합니다.
컨텐츠에 대한 리뷰 관련글이 1페이지에 5개 넘게 올라오면, 초과한 글은 댓글화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참고 : https://ppt21.com/freedom/65174)
- 일명 '최순실 게이트'와 같은 국가/사회 비상 상황의 경우 중복글 정도를 제외하고는 관련글 댓글화는 극히 느슨하게 적용됩니다.

규정을 모르는 운영진
25/02/07 13:47
수정 아이콘
우리 포청천은 어디서 뭘 하시길래 규정위반에 벌점을 안주시나...
파라슈
25/02/07 14:12
수정 아이콘
지금은 무정부 상태라서 그렇습니다. 이 상황에서 벌점 권한 잘못쓰면 뒤집어지죠
티아라멘츠
+ 25/02/07 15:22
수정 아이콘
지금 칼 휘두르면 진짜 그때는 민중봉기각이죠 크크크크
25/02/07 13:31
수정 아이콘
아래 글에서 해야죠. 본인 해명 정리한 글도 아니고 왜 벌써 파나요.
25/02/07 1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칙적으로는 사퇴가 맞다고 본다는 걸 우선 밝히고

다른 사건사고들이 개인의 사적 제재인데 비해
이 건은 ( 동의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운영 권한의 남용 또는 오용에 가깝다고 보고

다른 운영진들의 제지나 자정없이 암묵적 동의가
1년이상 이어져 사태를 악화시킨 점도 있다고
보아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 묻는 것도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휴지기를 가진다면
유저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재발방지
약속하에 복귀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의견과 별개로 타 커뮤를 자주 들어가지
않는 입장에서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개인적인 의견 개진 전까지는 본 사건 이외에
파묘류 댓글은 자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본인이 느끼는 압박감은 상상 이상일 겁니다.
정신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유지해야할 커뮤니티
활동 같은 건 없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뭔가 이유가 있겠죠.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친한 지인이 저 상황이라면 그냥 그렇게
말할거 같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괜찮다고 생각해도
절대 그럴리가 없으니 일단 정리하고 안정부터
취하라고.. 건강보다 중요한 일 따위는 없다고
그렇게 전하고 싶네요
티아라멘츠
25/02/07 13:53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 건 몰라도 롤 불판 저건 어쩔 수 없는 게 진짜 운영자 시절에 했던 거라서..
저것만큼은 추가 해명 아니 변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25/02/07 13:55
수정 아이콘
본인의 입장 표명 이전까지는 파묘 협박은
하지 말자는 거죠. 이 정도로 이야기가 나왔으면
뭐라도 코멘트가 있으시겠죠
사이프리드
25/02/07 13:57
수정 아이콘
저는 판단이 힘든게 진짜 토니 파커 운영자님이 많은 분들이 주장하는대로 제멋대로 재제를 많이 했느냐 입니다. 어제 다른 운영자분 말에 따르면 70% 정도는 다른 운영진들도 동의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최근 재제 목록을 공개해서 유저들이 판단해 볼 수 있게 해보면 안될까요? 그렇게 해야 비판적인 입장의 유저들도, 중립상태의 유저들도 납득 하지 않을까요
티아라멘츠
25/02/07 13:58
수정 아이콘
이것 자체는 저도 공감합니다 좀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 뭐였는지 아예 다 까보자!
특별수사대
25/02/07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도 비아냥이냐 억울하게 벌점먹었다 얘기는 수두룩한데 정작 실제 워딩은 딱히 안 보여서 뭐라 말하기 어렵네요.

딕시님 글 정도는 기억해서 이것까지 벌점을? 하는 사례가 없는 건 아닌데 솔직히 그 정도가 절대 다수일 것 같지는 사실 않고..

벌점의 대부분이 정치게에서 나오기도 했고 댓글로 성토하시면서 [저 이렇게 글 썼는데 이것도 비아냥이더라고요] 하는 글도 솔직히 실제로 비아냥 맞지 않나 싶은 것도 많고요. 예를 들어 [스윗하시네요] 한 마디 하고 훌쩍 떠나는 건 교과서적인 비아냥이라고 생각하는데..

제재내역 공개는 필요할 듯 하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5/02/07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쪽지로 남아 있는 흑역사 공개해 봅니다. 크크 ([]안이 댓글, 아래 링크가 게시물입니다):

2025년 02월 01일 08시 47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SAS Tony Parker 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삭제, 비아냥 (벌점 2점)}
->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여긴 아무도 안 오시네요 크크]
https://ppt21.com/freedom/103643#5045151

2025년 01월 13일 17시 12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도방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래의 한국말은 아니 진짜 시발 근데 중 하나로 무조건 시작할 겁니다.]
https://ppt21.com/qna/179318#1584813

2023년 12월 29일 00시 16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SAS Tony Parker 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삭제, 상대 비아냥 (벌점 2점)}
-> [오]
https://ppt21.com/freedom/100579#4871408

2023년 12월 21일 22시 57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SAS Tony Parker 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삭제, 정치인 비아냥 (벌점 2점)}
-> [비대(fat)인가 비데(bidet)인가... 개봉박두!]
https://ppt21.com/freedom/100519#4868740

2023년 09월 27일 09시 08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SAS Tony Parker 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삭제, 회원 비아냥(벌점 2점)}
-> [아이스베어라고 하시니 전세계에 고루 분포하긴 힘들므로 선택과 집중은 참 좋습니다만, 인터넷은 전세계에 두루 통하니 기왕이면 애써 못 본척이나 무시는 하지 말아주시길 (__)]
https://ppt21.com/freedom/99912#4833474

2022년 10월 11일 09시 55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오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삭제, 차단 언급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2점)}
-> 댓글 없음

2022년 08월 22일 18시 45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도방님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원글 삭제

2019년 10월 07일 10시 00분 / 人在江湖身不由己님께서 쓰신 댓글이 오호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 {삭제, 욕설(벌점 4점)}
-> [벌점 먹죠 뭐. 저건 상병신이네요. bifrost님 고생 많으십니다.]
https://ppt21.com/freedom/82992#3693395
하늘하늘
25/02/07 14:50
수정 아이콘
2023년부터는 조심해도 소용이 없겠네요. 저 기준을 어떻게 피해갈 수 있을지..
스토리북
+ 25/02/07 15:13
수정 아이콘
+ 25/02/07 15:14
수정 아이콘
[오] 삭제가 킬포네요 크크크
티아라멘츠
+ 25/02/07 15:22
수정 아이콘
아니 오는 좀 크크크크크크
남행자
+ 25/02/07 17:00
수정 아이콘
오를 제재한건 진짜 그냥 자질 문제네요 크크
피우피우
+ 25/02/07 17:10
수정 아이콘
진짜 문제는 엄밀히 따지자면 '오'도 비아냥으로 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죠. 원댓글이 삭제되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추측해보자면 아마 '당신의 의견은 아주 이상하다'는 함의를 담아서 '오'라는 댓글을 쓰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근데 이건 정말 엄격한 기준으로 보면 비꼬는 거긴 하거든요.

그렇지만 '오'가 비아냥이라며 벌점을 주는 건 그냥 코미디고, 이렇게 국어 문제 풀듯 해체분석해서 비아냥이 한 스푼이라도 담긴 댓글을 다 삭제해버리면 남아나는 게 없겠죠.
+ 25/02/07 15:52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freedom/103209#5017609

(수정됨)
[저래도 찍... 하....]
삭제, 지지층 비아냥 (벌점 2점)

유사하게 하나 쓰시고 벌점 같이 드신분이 계십니다. 제 잘못이겠거니 생각은 하지만 판단에 참고가 되시길..

그거와는 별개로 오히려 벌점보단 스토브리그때 일어난 일의 수습이 없었던 점에서 운영관련에선 빠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의도야 아니라고 해도 결국엔 외부에선 믿음직한 소스처럼 보이게 됐죠.
25/02/07 14:36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신고를 아무리 해도 처리가 안되는 게 불만이었다가, 언젠가부터 처리가 좀 되고 있어서 불만이 줄었습니다. 현재 지목되고 있는 운영위원 분의 처분 개별의 합리성에 관해서는 제가 당해본 게 하나도 없어서 알지 못하지만, [그와 별개로] 전의 방치 분위기보다는 지금의 적극적 처분 기조를 지지합니다.

벌점이나 삭제 잘 안 당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지금 이야기가 어느 정도로 처분이 과했기에 나오는 건지, 아니면 지나친 처분을 받은 사람들의 문제제기에 '충분히 벌점 받을만한 댓글(특히 우회욕설과 비하)을 달았던 분'들도 이때다 하면서 동조하고 있는 상황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뻔한 이야기지만 더 많은 사례가 공유되면 더 많은 지지를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초반에는 정치적 편향 이야기도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어느 다수파에도 속하지 않은 입장에서 느끼기로는 동의가 안됩니다.
25/02/07 14:39
수정 아이콘
1. 해당 댓글 신고한 사람 닉네임을 공개하던가 신고횟수를 제한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둘 다 해도 좋고요. 

2. 피지알 자게, 특히 정게의 제재 기조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중론을 모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마치 개헌처럼요. 

1) 개인적으로 헌법상 보장되는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법률상 제한보다는 어느 정도 더 제한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정치 관련 공인에 대한 비판이나 지지자와 같은 불특정 세력에 대한 비판은 욕설이나 비속어가 섞인 것이 아니라면 토론을 통해 평가될 부분이지 제재의 대상에는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아냥은 제재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적절한 제재의 선을 정하기도 어려운 사유일 뿐 아니라, 욕설이나 직접적인 비난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려면 이러한 표현을 유인하는 감정을 해소할 우회로가 필요한데, 비아냥은 그런 관점에서 필요한 표현 방법이라고 봅니다.

우리가 풍자와 해학이라고 받아들이는 정치적 의사표현이나 논쟁들은 챗 gpt한테 물어보면 99% 이상 비아냥의 의도가 있다고 나올 겁니다.
정치나 정치인에 대한 희화화나 상대방과의 토론 과정에서 비유 반어 비약 등을 이용한 비꼼은 오히려 진지하고 무거운 충돌보다 덜 폭력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새와 같은 첨예하고 피곤한 갈등 상황에서는 창의와 유머가 깃들인 해학이 피로도를 덜어주고 분노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 분란 유도나 다른 정성적 제재사유들에 대해서는 해악과 위험이 명백하고 중대한 경우에 한하여 제재해야 합니다. “분란 유도의 가능성이 있다” 는 것만으로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심각하고 중대한 분란을 유도할 수 있으며 주된 목적이 분란 유도 그 자체임이 명백한 경우로 한정해야 합니다. 

3) 표현 자체에 대해서도 욕설이나 우회 욕설처럼 그 자체로 금지 필요성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해당 표현이 쓰인 맥락을 고려하여 면책될 수 있도록 여지를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혐오 표현을 비판하거나 비판적으로 풍자하거나 분석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우까지 전부 제재 대상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3. 재심에는 [비상임위원]을 한 명씩 참가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진이 아닌 유저 중에서 무작위나 혹은 일정 순서에 따라 배심원처럼 참가시키는 방안이요. 운영진으로 활동하기는 부담스럽더라도 그 정도면 참가할만도 하고, 한 편으로는 유저들의 운영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럭키비키
+ 25/02/07 15:42
수정 아이콘
다수가 지목하는 그분의 댓글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사과한다는 한 문장이 이런저런 변명을 늘어놓진 않는구나, 이후에는 벌점 주는것에 신중하시려나보다 싶었는데 많은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는군요.

전 본인이 운영진으로 있길 원하고 불만이 없다는 유저도 보여서 기회를 줬으면 하지만 피지알의 여론이 사퇴로 기운다면 그게 옳다는 입장입니다
하이퍼나이프
+ 25/02/07 16:19
수정 아이콘
사과를 하셨나요? 혹시 https://ppt21.com/freedom/103692#5049085 이 댓글 말씀하시는 거라면 입장표명이 늦은 것에 대한 부분이고 그동안의 벌점에 대해서는 전혀 그렇게 생각 안하시는것 같은데요. 제가 못본 다른 사과가 있을수도 있어 질문드려요.
수지짜응
+ 25/02/07 16:15
수정 아이콘
이런얘기까진 하기 싫었는데
여기 운영진분들 다 부캐 갖고계시죠?

맘같아서는 운영진분들 부캐 다 관리하고
여론조성에 관여하고 있지는 않은지

운영진 댓글에 반박하면 과도하게 벌점 삭제시키지 않았는지 이런것까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id 뒤에 ip 뜨게하면 조금이나마 나을까요

뻔뻔한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하이퍼나이프
+ 25/02/07 16:31
수정 아이콘
제가 한번씩 이렇게 운영관련해서 pgr 경을 치를때마다 같이 화나면서도 운영진 불쌍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기회 봐서 이런 부정선거급 음모론들까지 튀어나오며 비방이나 음해해도 여론이 싸늘하다 보니 별 반박도 못하고 얻어맞고 있는겁니다.
뭐 이런상황에서 이걸 해명을 할까요 아니면 근거없는 비방에 벌점을 줄까요 어떻게 아니라고 증명하라는 겁니까? 운영에 대해 여론은 안좋지만 그렇다고 아무말이나 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ArcanumToss
+ 25/02/07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돌려서 말하는 걸 못해서 직설적으로 말하겠습니다.

1.
풍자, 비평, 비판, 촌철살인은 중지를 모으고 여론을 형성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것을 폭넓게 허용하세요.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2.
신고를 하면 그 신고자가 하는 말이 풍자, 비평, 비판, 촌철살인 자체에 반감을 가진 것인지를 먼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3.
상식은 '지식 + 판단력'이라고 사전에 나옵니다.
상식이 없는 운영진은 운영진의 자격이 없습니다.
운영진의 자격이 없는 운영진은 스스로 물러나거나 파면해야 합니다.

4.
따라서 SAS Tony Parker님은 운영진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인 상식인 판단력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물러나거나 파면해야 합니다.

5.
SAS Tony Parker님이 부여한 벌점에 대한 재심사 요구가 있을 경우 벌점을 복구해주시길 요구합니다.
The)UnderTaker
+ 25/02/07 16:35
수정 아이콘
전 이번일이 운영위원 한명 개인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헛소리]라는 단어로 비아냥이라는 제재먹은게 대략 10년정도 되어가는거 같은데, 그때나 지금이나 운영기조는 거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차이점은 지금은 운영위원 한명이 기계적으로 일괄처리때려버리는데 그 양자체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사태가 걷잡을수없이 커져버린거라고 보고요.
오랜 시간동안 갈수록 유저들이 어그로에 대한 빠른 제재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정치카테고리가 생긴후 규제강화가 되어버리고, 그 양자체가 어마하게 많아져버리니 기계적으로 뚝딱 -4점 줘버리고 제재에 대한 불만, 해명, 복구등의 절차가 매우 번거롭고 오래걸리는 시스템의 문제도 불만을 키우는데 한몫했을거라고 봅니다.
거기에 누가 강등당한건지, 혹은 댓글이 왜 제재먹은건지에 대해 타회원들은 알지 못하니 규정에 대한 커트라인을 짐작하기 힘든것도 한몫했을거고요.

그렇다고 예전, 혹은 다른게시판처럼 조롱, 비아냥으로만 쓰여진 짧은 댓글들만 주루룩 달리는 피지알은 역시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정당한 비판이 있는가 하면 비판이라는 명목하에 이뤄지는 저급한 조롱, 비아냥도 분명하게 있건만 이번 사태로 인해 조롱류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반대합니다.
그리고 이번 운영위원 한분에 대한 의견은 개인적인 편향성에 의한 벌점부과로 인해 벌어진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피지알자체시스템의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하며, 현재 피지알의 제재는 운영진들의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일은 이미 불만이 커질대로 커져서, 사퇴를 해야 만족하실분들이 많다고 느껴집니다.
ArcanumToss
+ 25/02/07 16:50
수정 아이콘
저급한 조롱, 저급한 비아냥은 지양해야 하지만 건전한 비판, 건전한 비평, 건전한 풍자, 건전한 촌철살인은 권장되어야 합니다.
후자의 경우도 듣는 사람은 당연히 기분이 상합니다.
듣는 기분이 상한다는 것이 '건전한' 의도로 작성한 글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은 명확하게 해야 합니다.
좋은 약은 당연히 입에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리는 법입니다.

건전한 비판, 건전한 비평, 건전한 풍자, 건전한 촌철살인은 최대한 보장해야 합니다.
The)UnderTaker
+ 25/02/07 17:01
수정 아이콘
하신말씀에 전부 동의합니다. 건전한 비판(으로 통칭하겠습니다)은 막아서 안되고 막을 이유도 없고 때에 따라선 권장해야하는법이지요.
ArcanumToss
+ 25/02/07 17:07
수정 아이콘
저는 약간 생각이 다릅니다.
건전한 비판은 항상 권장되고 보장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때에 따라서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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