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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10/08 10:48:45
Name 카린
Link #1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222305.html
Subject [정치] 윤어게인이 아니라 알고보니 '황어게인'
장동혁 대표 요즘 모습을 보면 그 전설적인 당대표였던 황교안 전 대표의 모습이 떠오르는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여러 언론들이나 심지어 당내에서도 말이 꽤 나오나 봅니다

기본적으로 둘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

어제, 장동혁 대표가 조계종을 방문했는데 저렇게 합장 인사를 하지 않고 악수를 해서 결례 논란이 일었습니다.
반면 바로 뒤에 김정재 의원 합장하면서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64218

황교안 전 대표처럼 조계종을 갔는데 합장 안하고 악수를 한거나

둘 다 장외집회에 열심히 참여해서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소리도 했었구요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17353

당내에선
수도권의 한 의원은 “여기서 멈춰야 하는데, 장외집회를 더 이어가면 말 그대로 ‘황교안 시즌2’가 된다.

라며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뭐 야당 추산 15만명씩 나오는데 더 가열차게 당외투쟁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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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8 10:50
수정 아이콘
어떤의원은 한표를 얻기위해 어떤것이든 한다고했는데 크크
카이바라 신
25/10/08 10:52
수정 아이콘
그냥 자기만 살려고 그런거죠.
25/10/08 10:5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총선 지나고 부정선거를 외치겠군요 크크크크
덴드로븀
25/10/08 10:5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64350?sid=100
[국힘 장동혁 "이번 계엄에도 하나님 계획 있다" 발언 논란] 2025.03.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1/0000061784?sid=100
[장동혁 "목사 구속은 종교 탄압..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 2025.09.14.
장 대표, 손현보 목사 교회서 열린 예배 참석
"손 목사 구속, 모든 종교인에 대한 탄압"
장동혁 : "하나님께 대적하고, 하나님의 종에 대적하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510463?sid=100
[조계종 "장동혁 '하나님의 심판' 발언…정교분리 훼손"] 2025.09.26.
Ashen One
25/10/08 11:02
수정 아이콘
저는 보수든 진보든 상관없습니다만, 교회가 계속 정치에 끼어드는 건 확실히 짜증이네요.
신성로마제국
+ 25/10/08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어떤 사상을 주장하든 그 근간이 종교인건 좌든 우든 싫습니다
시식코너지박령
+ 25/10/08 11:28
수정 아이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계종 종정예하 성파대종사 예방해 ‘합장’
10월 4일 통도사

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415

혹시 언제 쓰신 글이신지요 날짜 관계가 안 맞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어제는 장대표가 영등포에서 건국전쟁 2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월 7일 화 일정
장동혁 당 대표

-15:00 건국전쟁2 관람
(롯데시네마 영등포점 5관 /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 846)
+ 25/10/08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64218
비하인드 뉴스 기준 어제죠

건국전쟁2도 보셨군요 아..
카이바라 신
+ 25/10/08 11:41
수정 아이콘
오늘 고성국 유투브 나왔던데요.보고 싶어서 본게 아니라 왜 유투브 첫화면에 이게 나오는지...고성국 달래려고 갔나...
덴드로븀
+ 25/10/08 11:4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94290?sid=100
['건국전쟁2' 본 장동혁…"역사적 사실마저 '입틀막' 대상"] 2025.10.07
<관람 후 청년간담회에서>
언제부터인가 역사적 사실마저도 입틀막 대상이 되어 버렸다
'건국전쟁2'는 늘 같은 쪽에서 바라봤던 역사적 사실을 다른 방향에서 비춰주고 있었다
역사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건 국민이 침묵하기 때문
2030 세대에 기대하는 바가 많다. 여러분이 목소리를 더 내달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91005?sid=100
['건국전쟁2' 본 장동혁에… 오영훈 제주지사 "제주도민 모욕 책임져야"] 2025.10.08.
건국전쟁2는 1945년부터 1950년까지 '해방정국'에서 정부수립을 둘러싼 좌우 갈등을 다룬 영화로, 제주4·3사건을 공산주의 폭동으로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이 영화를 독립영화로 승인하지 않았다.
국수말은나라
+ 25/10/08 11:54
수정 아이콘
실제로 장외집회 1만명만 나와도 군중 연설할때 무지 힘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장동혁 본인이야 기운받아간다고 열심히 이름 알리고 뽕에 취하지만 수도권 의원들은 죽을맛일꺼에요
관건은 부울경이 흔들려야 정신차릴텐데. 과연
카이바라 신
+ 25/10/08 11:55
수정 아이콘
실제로 몇명은 안나갔다하죠.
전기쥐
+ 25/10/08 11:55
수정 아이콘
정교분리가 무너지면 결국 정치가 무너집니다
+ 25/10/08 12:03
수정 아이콘
종교가 아무래도 뒷배에 있음 든든하긴 하죠.. 어떻게보면 정치보다도 위에있는게 종교적 신념이니 말이죠.
이정재
+ 25/10/08 12: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명박 소리가 나오나
전기쥐
+ 25/10/08 12:27
수정 아이콘
??: 기독 청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수도 서울을 하나님께 봉헌합니다
Dr.박부장
+ 25/10/08 12:32
수정 아이콘
하나님의 계획은 계엄에 의한 윤석열 탄핵이라는 걸 돌려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누가 나중에 이거에 동의하는지 물어봐 주면 좋겠네요.
안군시대
+ 25/10/08 12:46
수정 아이콘
황교안씨도 창당했던데. 자유와혁신이던가?
카레맛똥
+ 25/10/08 13:12
수정 아이콘
기독교 신앙적 입장에서야 인간의 모든 행동은 하느님의 계획이 맞긴 하죠.
윤석열의 계엄도 계획에 있으셨으니 윤석열의 파면과 처벌도 계획이셨던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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