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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1 07:18
저거 동의하지않는다한사람들 진심일까요 민주당에대한 반발일까요 리얼 미쳐돌아가는중인듯 개딸패악질에 어질어질했는데 우리가 찐인데?를 보여주는 클라스
25/01/31 07:50
야당의 탄핵 남발과,
법원에 무기들고 들어가는게 폭동인가 아닌가 판단하는게 무슨 상관이 있는건가요. 전 전혀 모르겠는데, 좀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 25/01/31 08:27
쥐도 도망갈 구멍을 열어놓고 몰아라 라는 말이 있죠.
너무 궁지에 몰아놓으면 더 맹렬한 반항심이 생기는 법입니다. 이렇게 억압만 하면 나중에 사람 죽여도 폭동 아니라고 할걸요?
+ 25/01/31 08:39
윤 대통령 "장관들은 정무적 정치인…전사가 돼 적극적으로 싸워라"
https://www.hankyung.com/amp/2023082992351
25/01/31 08:10
지난 정권 인사에 대해 국힘당이 죄다 부적격판정 내렸을 때 문재인도 계엄을 해서 국민들을 계몽시켜야 했어요. 국힘당이 적당히 안 하는데 계몽 안 하고 너무 바보처럼 잘 참았네요.
+ 25/01/31 09:03
무관심층의 생각은 대충 이렇더라구요. 이게 사실인지 프레임인지를 판단하기 전에 그냥 피곤해합니다.
허지웅 말대로 범죄가 정치의 영역으로, 정치가 정쟁의 영역으로 들어오는 순간입니다.
25/01/31 08:09
찾아보니 폭동이라는 것이 "전혀 동의하지 않음"이 17퍼센트로 나오네요. 그럼 그냥 "동의하지 않음"은 나머지 13퍼센트 인것 같은데 어쨌든 합쳐서 30퍼센트라는건 분명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천관율기자도 최근에 지적했던데, 저 17퍼센트는 현행 헌정질서에 따라 구성된 사법부의 권한을 존중할 생각이 별로 없는 그룹인데 이 그룹이 나머지 13퍼센트를 포섭하는데 성공하면 현행 헌법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헌정질서에 승복할 의사가 전혀 없는 사람이 인구의 30퍼센트가 넘어가는건 보통 문제가 아니죠 반대로 17퍼센트 "전혀 동의하지 않음"이 더 확장하지 못하고 오히려 10퍼센트 이내로 줄어들고 나머지 13퍼센트가 "동의함"으로 포섭되면 공화국은 안정을 찾게 됩니다. 보통사람들이야 어떻게 저렇게 생각할 수가 있지하고 넘어 갈수 있는 문제지만 정부이든 책임있는 정치세력이든 분명히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문제같습니다.
25/01/31 08:12
특정 정당 지지자들은 해당 정당에서 혹은 관련 인물이 사건 사고를 일으켜도
그런건 상대쪽의 정치공작에 따른 의도된 피해라면서 오히려 감싸고 돈다고 해야 하나요? 마치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배우, 스포츠선수 등 셀럽들이 사고를 쳐도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겠지"라면서 감싸듯이요 저로써는 도통 이해가 안가지만, 한편으론 그런 사실이랄까 그걸 받아들이게 되면 본인의 신조같은게 무너지니까 그런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25/01/31 08:21
설날 내려가보니까 경북에 붙어있는 경남임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현 여당쪽이 일방적으로 발리더군요.
진짜 5:5가 맞나 싶더라고요. 극우 총동원 풀각성 상황이 맞는건가도 의문일 정도로 헛소리하면 오랜만에 잡은 절대적 명분을 바탕으로 즐겁게 후려칠 생각이었는데 기승전 이재명 받아치기도 기대 못할 정도로 기가 팍 죽어있더군요. 그냥 덕분에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설날이 된듯 합니다. 그래도 교차로 현수막은 사기탄핵 카톡사찰 어쩌고저쩌고 꼬박꼬박 걸려는 있더군요.
+ 25/01/31 09:30
저는 대구 다녀왔는데 가기전에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어르신들 풀죽어(?)계시더라고요. 주변피셜에 불과하지만 뭔가 과대평가된 여론조사에 지레 겁먹었던 느낌이 들긴했습니다
+ 25/01/31 08:26
이재명이 싫어서 법원 폭동 지지하고
이재명이 싫어서 비상계엄 지지하고 이재명이 싫어서 영장집행방해 지지하고 이재명이 싫어서 윤석열 지지하고 이재명이 싫어서 국민의힘 지지하고 모든게 이재명 때문입니다
+ 25/01/31 09:05
사실 여당 지지층은 이재명이 없어도 민주당을 싫어할 만한 이유는 많긴 합니다
이재명이 오늘 당장 사라진다면 타겟은 전 정권의 패악질 어쩌고를 기억하냐는 문구로 바뀔 거구요
+ 25/01/31 10:15
트럼프가 그린란드랑 파나마 빼앗으려는 것도, 중국 빼고 다른 나라 관세 폭탄 남발하는 것도, 주한미군 비용 올리려는 것도
다 PC와 미국민주당의 위선에 지친 반작용이니 민주당이 반성해야할 문제라고 하는 거 보면 전세계적인 트랜드 같습니다.
+ 25/01/31 08:26
[... 폭동...(주장)에 동의합시니까]로 알아들은 사람도 좀 있지 않을까요.
[...은 폭동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같이 설문이 더 단순한게 좋지 않나 싶더군요.
+ 25/01/31 09:09
딱히 하나가 아니고 이 조사만 튀는 것도 아니죠,
최근 대부분의 여론조사들을 보면 탄핵 반대 - 윤석열 지지 - 서부지법 폭동 아님 - 계엄 내란 아님 - 사법부 불신 등의 항목에서 유사한 긍정비율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 10명 중 3명, 과표집을 감안해도 잡아도 2명 이상이 그러한 흐름을 따라가고 있다는 얘기고, 폭력사태마저 긍정한단 얘기니
+ 25/01/31 08:57
전광훈이란 이름이 제도권에 오르내리기 시작한게 이명박 선거운동에 참여한 이후부터죠.
오히려 이명박은 현재의 극우세력 형성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인물입니다.
+ 25/01/31 09:17
일베 국정원 동원해서 키워줘,
뉴라이트 데려다 국힘에 잔뜩 입문 시켜줘, 개신교랑 붙어먹으면서 서울도 봉헌해줘, 친이들이 당내 기반없던 윤석렬 뒤도 봐줘. 현재 국힘이 극우에 침식당한 이유 보면, 유투브 알고리즘 정도 빼고 다 연관되있는게 이명박일걸요.
+ 25/01/31 09:53
우리나라에서 대세인 TERF계열은 따져보면 오히려 우파적 성향이죠
그리고 우리나라 정치계에서 개혁신당 정도를 제외하고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주류 정치세력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반페미 세력이야말로 국힘 대선후보들은 떡 줄 생각도 안하는데 알아서 착각하는 것에 가깝고요 크크
+ 25/01/31 10:06
지난 대선 국힘에서
따라해보세요 “여성가족부 폐지”로 표만 야무지게 먹고 예산증액했는데 민주당이 이랬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까였을지 상상도 안가긴 합니다 페미이슈에도 선택적 분노가 있는거 같아요
+ 25/01/31 10:09
일베도 메갈도 지들끼리 히히덕대는건 별로 상관 안합니다. 티낸다고 손가락 인증따위 짓거리가 짜치는거지.
근데 이건 선 넘었잖아요. 둘다 똑같네 쯧쯧으로 퉁쳐질 일인가요?
+ 25/01/31 09:21
이번에 교회다니시는 할머니 단톡방봤는데 장난아닙니다.
정치에 관심없으심에도 불구하고 거의 세뇌수준으로 극우메시지 계속 공유됩니다.
+ 25/01/31 09:39
뭐 지금의 국힘의 모습은 훨씬 더 한심합니다.
하지만 이건 조국 윤미향때도 봐왔던 모습입니다. 물론 그 전에도 있었고요. 상대방에게 질수는 없다~ 이게 모든것을 우선하는거죠. 물론 이 정도는 아니였지만 극한 대결 양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어기까지 온거지. 갑자기 국힘 지지자들이 극우에 빠져서 하는 모습은 아닌거 같아요.
+ 25/01/31 09:53
쿠데타를 일으켰다가 실패해 수감되었으나, 감옥에서 선동도 하고 책도 써서 1년만에 출소, 자신이 속한당을 제 1당으로 만들고 다시 쿠데타 일으켜 성공한 정치인이 있었죠.
감옥에서 쓴책 제목은 "나의 투쟁"입니다. https://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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