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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 09:21
갑자기 유선에 꽂혀서 수월우 메이, 란, 스타필드 질렀는데
에어팟2가 익숙해서 그런가 음질이 좋다고는 못 느끼겠더라구요 거기다 이어폰헤드에 연결 케이블 꽂을떄마다 부러뜨려서 스트레스가,, 그런데 이뻐,.,,겁나 이뻐,,
24/12/12 09:25
이야 2번 이어폰은 소리 진짜 궁금하네요.
무선 이어폰의 편함에 잠식당해 유선은 예전에 사둔 걸로만 가끔 듣는데 확실히 차이파이가 궁금하긴 합니다.
24/12/12 09:41
평 잘 보고 좀 비싼걸로 한번에 가는게 낫더라고요. 사치품 영역까지 가버린 건 만족감을 모르겠는데 10만원대까지는 돈 쓰는게 낫다는 느낌입니다. 무선은 버즈 라이브 핫딜이 뜨거나 후속작 나와주면 참 좋겠는데 말이죠...
24/12/12 09:44
투자하면 확실히 유선은 소리가 좋아지죠. 흐흐.
저도 사치의 영역까진 애매해서 제가 한참 빠져있던 시기에 유명했던 가성비 템에서 멈췄었습니다. 라이브를 두 번 구입한 입장에서 라이브2는 저도 기대 중인데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그냥 버즈3이라도 사야하나 싶습니다. 버즈3이나 버즈3프로는 꽤 소리가 좋아요.
24/12/12 09:33
예전에 한창 이어폰 기변하다가 싸구려 중국산도 이거 저거 좀 사보다가 느낀 건
그냥 괜찮은 거 사는 게 돈 아끼는 길이더라구요. 일단 휴대성과 귀에 편한건 건 버즈2프로고 음질은 버즈3프로가 진짜 개사기급입니다.(노캔 포함) 집에서는 버즈2프로 쓰고 밖에서는 버즈3프로 쓰는데 만족중입니다.
24/12/12 09:39
제가 버즈 라이브로 너무 만족해서 라이브 후속작만 오매불망 기다리는 중인데 이거 언제 나올까요 흑흑
원래 이어팁 끼우는 밀폐형 이어폰 안 좋아해서 안 샀는데 차이파이로 용기 얻어서 버즈 3 프로는 사볼 생각입니다.
24/12/12 20:41
음질만 놓고보면 버즈3프로 넘는 중국 차이파이 저가형 유선 이어폰은 너무도 많아요.
버즈3프로가 안 좋은게 아니라 유선과 무선 격차는 아직도 굉장히 크기 때문입니다.
24/12/12 09:58
오테 iex1에 모조2 연결헤서 듣는데 확실히 좋긴해요 근데 불편... 고딩때는 그 큰 시디피에 주랑주랑 연결해서 잘듣고 다녔는데 크크 저는 이도도 이상헤서 폼팁 아니먄 양쪽 음량이 달라서 강제 폼팁만 듣습니다..
24/12/12 10:13
유선은 지금 블레싱2/오공이 쓰는데 씹덕노래 위주다보니 블레싱을 훨씬 자주쓰고
무선은 제미니2 쓰는데 하나빼고 다 만족합니다. 하나는 가격입니다;;;; xm4 쓰다가 갈아탔는데 xm4보다 업그레이드 가격도 업그레이드;;;
24/12/12 10:50
제가 이렇게 시작했다가... 흑흑..얼마나 쓴거야..
아마 지금은 꼬다리나 블투댁으로 듣지 않으실까 생각되네요. 꼬다리는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 지으시는게 좋습니다! 무선이어폰은 버즈3프로보다는 jbl tour pro3, 최근 핫딜 떴던 perl pro 추천드립니다.
24/12/12 20:45
유선 이어폰 쓰면서 음질 차이 못 느끼겠다 하시는 분들은
저렴히 꼬다리 DAC라도 꽂아서 써보셔야죠. 스마트폰 직결로는 당연히 이어폰 성능을 뽑아낼 수 없습니다. 그러니 무선이랑 차이가 없거나 무선이 더 좋게 느껴지는 거죠. 무선도 많이 좋아진건 맞는데 유선도 가만 있던게 아니라 같이 발전해서 특히나 차이파이 저가형 공세가 엄청나서 요즘 10만원 이하 저가형 이어폰도 10년 20년전 중고급기 안 부러운 성능 나옵니다. 물론 요즘은 시장이 양극화 되다 보니 100만원 갖고는 고급기 대장기 축에도 못 끼긴 합니다만
24/12/13 08:08
저희 회사에서 수입하는 델시 여기에서 보니까 반갑네요.
근데 핫딜로 진짜 저렴하게 뜨긴 했네요. 이것저것 많이 들어보면서 경험을 쌓거나 감각이 예민한 정도가 아니면 차이를 알기 어렵긴 하죠. 유선 제대로 파고들면 어마무시하고, 무선에 비해 훨씬 번거로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걸 감수하고라도 즐기는 분들과 만나면 재미있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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