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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1 14:54
음.. 오자마자 경찰을 부르셔야하는거 아닙니까.. 크크
제 생각에는 환불이면 은메달 감이 아니니까 아마 유화물감으로 망가진 옷까지 보상하라고 하겠죠. (아마 100만원 이상의 말도 안되는 금액을 부르며?) 아니면 유화물감때문에 다쳤다고 피해보상을 해달라고 할려나...
24/01/11 15:04
옷까지 보상하라고 해도 동메달에 못 미치는거 같아서 예상이 어렵네요.
동메달이 이미 사람을 다치게 했고, 실형도 사는데... 이거보다 강하려면 도대체..?
24/01/11 15:05
동메달도 그렇고 은메달도 그렇고..
저런 트러블메이커들이 고령인게 참 신기합니다. 그 전에 누구한테 맞아죽어도 놀랍지 않은데 말이에요.
24/01/11 15:23
본문에도 있다시피 애초에 "없다" 했는데 안나가고
싸인펜 > 네임펜 > 염료 > 물감 까지 간거죠 C : (싸인펜)"그게 옷 수선에 쓰는게 아니라니까요!" 손 : "줘봐" > 본인 눈으로 부적합 확인 네임펜 > 이 패턴 계속 반복 >>>> 물감 까지.
24/01/11 18:47
사후약방문이긴 한데, 세탁소나 다른 수선하는 곳을 가보시라고 했으면 그래도 안 갔으려나요.... 자기 고집이 있는 분 같긴 한데....
글로 써서 소통하려 했으면 '내가 귀머거리냐?' 고 성을 냈으려나...
24/01/11 18:59
들어올때 크린토피아 + 개인수선집 명함을 들고 입장 했습니다
물론 여기서 나갈때 저희가게 명함도 가지고 나갔구요-_-... 여담으로 (빨리 쫓아내고 싶어서) 다이소 가보라고 적극 권유 했습니다 (다이소 OO점 직원분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__)
24/01/11 17:15
1편만 보면 동메달보다 살짝 덜 매콤한거 같은데, 2편은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두근두근 합니다.
와 근데 와와 매번 느끼는 거지만 저는 불특정다수 상대 직업 못하겠어요. 존경합니다. 퇴직하지말고 회사에 잘 붙어있어야...
24/01/12 15:07
아. 또 스트레스 받네..
70대이상(추정) 남성, 경상도 말씨 본인 카드에 잔액이 얼마인지 저보고 확인 하라더니 못한다니까 버럭 화냅니다.... 내가 은행원이냐? 크크크..
24/01/12 16:21
저 정도면 침 뱉는 것도 일부러 그런 거라고 봐야죠.
'나 완전 개진상이니까 시끄럽고 귀찮아지는 거 싫으면 무조건 내말 들어~' 뭐 이런 거죠. 저러다가 지보다 더한 레알 미친놈 만나면 그날로 요단강 건널 수도 있다는 걸 모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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