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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9 13:19
어제 플5 예구 전쟁 보면서 11월20일 예구 성공한게 천만 다행입니다.....
요새 나오는 소식이나 썰 보면 9세대 콘솔은 물량난 극복하기 쉽지않아 보이네요;;
21/01/09 15:25
이대로면 플5의 생산량도 노답이지만 엑시엑은 더 노답이네요. 미국 시장에서만 간신히 플5의 출하량에 맞추는 느낌입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는 그냥 공급이 안 되고 있다고 봐야 하고...
그리고 이 와중에 스위치 치고 나가는 거 보소... 얼마 전에 동숲에디션 정가에 팔기에 이제 좀 덜 팔리나 했더니 생산량이 늘었던 건가...
21/01/09 19:18
콘솔저변 확대에는 스위치의 공이 정말큰듯합니다. 플스와 엑박이 좋네 어쩌네해도 그들만의 싸움이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스위치로 콘솔게임에 대한 일반인들의 허들이 정말 많이 내려간것 같습니다.
21/01/10 10:38
저 같은 경우,
게임을 좋아한단 이유로 대형마트에서 새로운 기종 출시때마다 판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psp, 닌텐도ds, 위, 플스4, 엑박원등을 판매해 봤는데, 플스니 엑박이니 이런 것과 닌텐도의 체험형(?) 게임은 일반인(?) 입장에선 전혀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일반 게임샵과 다르게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설명하고 판매해야 하는데, 이때 닌텐도의 세일즈 포인트는 말 그대로 넘사벽이죠. 플스와 psp, 엑박의 장점은 그래픽,휴대성,독점작 등등.. 일반 고객들은 크게 느끼지 못하는 반면에 닌텐도 게임들은 대부분 직관적으로 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거기에 약간의 뽕맛 양념 좀 쳐주면 호기심에라도 한번 해보고 싶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위 런칭때 제가 근무하는 지점에서 전사 판매량 2위를 했을만큼 많이 팔았는데 그 고객들 중 대부분은, 저같은 겜돌이가 아니라 ‘신혼부부or자녀가진 부부’였습니다. (저도 위를 너무 잘 알아서,저의 몇 안되는 미구매 콘솔입니다.- 딱봐도 혼자하면 재미없음) 스위치는 거기서 겜돌이와 일반인까지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점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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