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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7 01:25
이번 시즌부터 카트라이더 리그도 아프리카로 넘어갔는데
시작부터 이런 운영은 아쉽네요 예선은 대행 맡겼다고 하는데 아프리카로 어느정도 논란 되니까 대처를 하긴 했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고요 물론 전시즌도 이런게 있었다는게 뒤늦게 밝혀지면서 넥슨이 질타받는 중이기는 합니다
21/01/07 03:28
전 시즌뿐만 아니라 거의 매 시즌 문제가 없었던 적이 없습니다...
스포티비가 했던 20-1은 리그 중에 맵과 탑승 가능 카트가 바뀌었고, OGN이 했던 20-2는 규정집에도 없는 예선용 디스코드에 작게 공지했던 주의사항을 들먹이며 예선 실격 된 선수들이 있었죠. 당장에 아프리카 이전 2개의 시즌도 이랬기 때문에 리그 꾸준히 보신 분들이면 열에 아홉은 넥슨을 먼저 욕 했지 아프리카가 문제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을 겁니다.
21/01/07 01:28
리그가 정해진 룰대로 진행되야 하는데.. 이런 건 좀 보기 그렇긴하네요.
그리고 사실 카트리그면 초등학생부터 받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전설이된 문호준도 어릴때부터 참가한 리그니까요.
21/01/07 03:22
13세의 그 사람은 실격 공지가 나오긴 했는데
그 전에 논란이 커지자 먼저 기권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권 안 했으면 강행 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21/01/07 17:04
본인명의가 아니라 부모님 계정을 대신 가지고 참여해도 된다고 하는거 보면 크게 상관없어보이긴 합니다.
다만 밑에 realcircle 말씀과 비슷하게, 사전에 안내된 사항이 있으면 그대로 진행했어야 하는데 뒤엎은게 더 큰 것 같아요. 아닌말로 처음 해명대로면 지원하고 싶어도 홈피 글때매 안한 다른 친구들이 억울할테니까요.
21/01/08 13:38
법정대리인 없이는 회사가 개인정보도 못 다루고 상금 지급을 위한 계좌개설도 불가능한 나이의 기준인데 법정대리인 관련된 사항을 규정이나 사전안내에 제대로 포함시키지 않아서 그리된거 같습니다.
21/01/07 16:44
사실 나이제한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만 규정이 있으니 그걸 원칙을 못지킨 주최즉 잘못이지요
(문호준선수도 9살때 우승했습니다.) 카트리그가 떡상하기 전에는 워낙 팀들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막 프로팀이라는 개념이 없는 만큼 그냥 선수들끼리 4명 짜서 나오고 그런경우가 흔했죠) 그러다가 떡상하면서 프로화가 되기 시작하는데 대회진행 도 약간 작은리그가 아닌 프로화, 프렌차이즈화 되어야 하는데 거기에 속도를 맞추지못하고 약간 삐걱되는 과도기적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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