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2/02 03:46:03
Name 아타락시아1
Subject [기타] [아티팩트] 아티팩트 덱 소개, 느낀점 등등
  
  안녕하세요 아타락시아입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아티팩트를 소개하는 글을 보고 출시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진성 카드게임 매니아이기 때문에 안 해볼수가 없죠? 당장 스팀카드에 돈 채워넣고 시원하게 20만원 현질하고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카드를 직접사는 시스템이라 제가 원하는 덱들은 거의 다 맞출 수 있는 금액이더군요. 아티팩트에 대한 소개는 이미 훌륭한 글이 있습니다. 게임 방법또한 아티팩트 튜토리얼이 꽤나 친절하게 알려준다고 생각하여 따로 적지는 않겠습니다. 이후로는 아티팩트에 대한 느낀점과 제가 굴리는 컨스덱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아티팩트에 대한 소감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재미있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후기글이 3개나 올라올리 없죠? 다만 미리 말하자면 꾸준히 할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랭크 시스템이 없어서 뭔가 자주 이겨도 제 위치가 파악이 안됩니다. 그런 면에서 동기부여가 안된다는 점은 아쉽다고 생각해요. 아마 랭크시스템도 업데이트되고 그에따른 보상도 정해지면 조금 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듯합니다. 지금은 재미있는데 간간히 생각나고, 그때마다 즐길만한 게임정도입니다.

  하지만 좀 어렵습니다. 뭐 어떤 분은 산만하다, 운이 너무 많이 작용한다고들 하시는데 그냥 저 모든 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렵습니다. 운은 많이라는 단어보다는 자주라는 단어가 적절한 거 같아요. 운이 자주 작용하지만 하스스톤처럼 그렇게 화날 정도로 크게 작용하지는 않아요. 엄밀히 말하면 운으로 결정된 것을 제가 실력으로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 이 게임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어려운 이유는 생각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쉽게 이야기하자면 한 게임에 하스스톤 3판을 합니다. 그 3판 중 2판을 이기거나 한 판을 확실하게 끝내는 것이 아티팩트 게임을 이기는 조건이죠. 하스스톤 세 게임을 한 번에 하는 느낌이라 많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심지어 상대 영웅 귀환타이밍 등등을 활용하여 플레이 해야하기 때문에 게임을 배우면 배울수록 더 어려워집니다. 캐주얼한 카드게임을 기대하셨다면 즐기기 어려울 수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대신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확실히 추천드립니다. 제 지난 팀원들 (섀도우버스라는 게임에서 섀버망령들이라는 팀 소속이었죠. 하하)도 다 아티팩트를 하는데 재미있다는 의견이고 배우면 배울수록 안보이는 것들이 보이면서 큰 매력을 지니는 게임입니다. 특히나 보드게임 하는 느낌이 강한데 보드게임 좋아하시는 매니아 분들이라면 돈을 좀 쓰시더라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2. 덱 소개
 
 저는 카드게임을 할 때 투기장으로 카드를 꾸준히 모으는 것 보다는 현질을 해놓고 덱을 맞추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가 소개할 것은 갖출 것 다 갖추고 나름 완성된 덱들입니다. 

  1) blue / red 청적덱
  도끼전사,칸나,가시맷돼지 / 오거 마법사 / 제우스
  아티팩트를 즐겨보니까 현재 가장 강한 색깔은 빨강과 파랑입니다. 그 두개를 섞는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강하죠! 정말 무난한 덱입니다. 덱 리스트를 보면 '뭐야 승리수단이 없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승리수단은 그냥 붉은색깔 그 자체입니다. 붉은색의 강한 스텟과 푸른색의 컨트롤로 승리하는 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란색은 '절멸'이라는 매스디나이얼이 있기때문에 밀리는 라인을 한 번 지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드래프트 3,4승은 나오지만 아직 5승은 못해봤네요.
  대체카드는 가시맷돼지를 군단사령관으로, 제우스를 루나로 바꾸는 것 정도입니다. 대화재도 빼고 대체할 수 있겠네요. 나머지는 그대로 있는 것이 덱파워를 유지하는데 낫다고 봅니다. 도끼전사는 어쩔 수 없습니다. 애초에 모든 레드덱의 필살기는 도끼전사에 점멸단검, 승리의 시간을 바르는 겁니다. 그 도끼전사가 라인 옮겨다니면서 여기저기 캐리하는게 레드의 궁극적인 목표죠. 컨스덱을 맞추고 싶으시다면 레드 카드들은 어쩔 수 없이... 현금으로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2) red / green 녹적덱
  도끼전사, 나무정령, 가시맷돼지 / 드로우 레인저 / 군단 사령관
 가장 정직한 덱입니다. 스텟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덱 타입이고요. 나무정령을 전능기사로 바꾸셔도 상관없습니다. 이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붉은 영웅들에게 버프가 발리고 그 친구들이 알아서 해주면 됩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필드 주도권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초보자분들이 가장 직관적으로 굴릴 수 있는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드리고 싶네요. 
  의외로 개체수로 밀어버려서 이기는 게임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의결회 특사는 천둥도마벰무리로 대체하셔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드래프트하면 3승에서 4승은 나오는 무난한덱이고 저는 5승도 달성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말리면 1승이나 0승도 합니다.) 드로우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기때문에 현재 내가 가지고있는 파워를 최대한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3)  Blue / Green 청녹덱
  루나, 칸나, 전능기사 / 나무정령 / 오거 마법사
  사실 제가 소개하고 싶은덱은 바로 이 청녹덱입니다. 물론 결코 덱을 맞추는데 싼 가격이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만 레드덱보다는 쌀 것 같아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미리 말하지만 현제 아티팩트 메타에 레드는 있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이 덱은 난이도가 꽤 있는덱이고 생각해야 할 것이 정말 많아서 실수도 많이하게 될 덱입니다. 하지만 운영법만 안다면 높은 승률을 자랑할 수 있는 덱이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버릴라인 정하기'입니다. 아티팩트는 하다보면 보통 버려야되는 라인, 이길 수 밖에 없는 라인, 상대랑 내가 비슷한 라인이 있습니다. 이 버려야 할 라인을 다른 덱보다 빠르게 정해야 하는 것이 이 덱이고, 상대가 레드라면 도끼전사가 있는 라인을 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다른 라인을 '이기는 라인'과 '이겨야 하는 라인'으로 만들어야 하고, 그 설계를 하는 것이 이 덱의 기본입니다. 버릴 라인에는 절멸로 초기화 시켜주면 되고요. 일식은 보통 뒤집는 용도보다는 비슷한 라인을 가져오는데 씁니다. 

  4) Red / Blue 적청덱
  도끼전사, 가시맷돼지, 루나 / 칸나 / 군단 사령관 
 레드를 중심으로 제가 짜본 덱입니다. 레드의 파워를 블루의 드로우와 물량 그리고 디나이얼로 보조하는 형식입니다. 위에 소개했던 블루 중심의 덱보다는 더 파워게임에 신경썼고요. 승리의 시간을 쓰기도 적절하게 구성했습니다. 레드의 효율적인 영웅들과 하수인으로 필드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고, 블루의 드로우와 수비로 마무리 하시면 되겠습니다. 굴려봤는데 승률이 괜찮게 나와서 역시 소개해봅니다. 

  3. 팁

  1) 먼저 현금으로 사면 좋은 카드들. 
  아이템은 점멸단검, 클라스주림 모래시계는 필수입니다. 나머지야 대체할 수 있지만 저 두가지만은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승패를 가를 정도의 아이템이니까 사실 수 있으면 먼저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점멸단검은 레드덱에 있고 없고 파워차이가 심하니까 특히 추천드립니다. 그 이후에는 덧망토와 각성의 대망치 순으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각성의 대망치는 개인적으로 필수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레드덱을 굴리신다면 도끼전사랑 승리의 시간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애초에 레드덱의 뒷심은 7코의 덫 + 8턴에 점멸단검끼고 승리의 시간 버프받은 도끼전사가 전부거든요. 도끼전사가 사기인 이유는 초반부터 압박을 주는데 아이템과 카드빨로 후반까지 캐리하는 녀석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 구입하셨다면 나중에는 청동 군단병, 추방된 용병, 전당 정예병과 같은 효율적인 하수인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제가 소개한 덱을 보고 마음에 드는 것이 있다면 골라서 짜시면 됩니다. 대체카드를 물어보시면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2) 버릴라인을 정해라.
  이 게임의 승리조건은 3라인 중 2라인에서 이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라인은 자연스럽게 버려도 된다는 뜻이죠. 게임 할 때 버릴라인을 정한다는 마음으로 하시면 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가 언제, 어떤 라인을 버려야 하는지, 반대로 거기에 써야 했을 카드와 자원들을 다른 어느 라인에 써야하는지가 보이기 시작하고, 그렇다면 여러분의 실력도 상승했으리라 생각합니다. 

  3) 검정색은 피해라.
  사실 개인차고 제가 잘하는 검정색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체적으로 검은색이 들어간 상대들은 상대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노리는 것도 뻔하고 나올 카드도 뻔합니다. 결정적으로 레드/그린 또는 레드/블루 어느 덱이라도 레드/블랙을 막는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몰라도 뚫는거보다 막거나 성장하는게 더 수월하고 이득인 것 같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아티팩트에 대해 쓴 글이었습니다. 기타 질문이 있으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답변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rrorShield
18/12/02 0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지금은 쓰는 덱이 딱 두개죠.

녹청 콤보덱 , 적흑 어그로덱

본문 덱은 이상한게 녹색 쓰는 덱에 절대 빠지지 않는 드로우가 안들어가는게 이상하네요.

드로우, 칸나, 나무정령수호자, 오거마법사, 제우스 구성이 가장 강하다고 봅니다.

녹청 콤보덱이 너무 세서 조금이라도 느린덱은 저 덱을 이기는게 거의 불가능하고
유일하게 녹청 콤보덱이 콤보 시도하기전에 때려죽일 가능성이 있는 적흑 어그로덱 정도만 할만한 정도..?

출시하고 거의 매일매일 하루종일 컨스만 달렸는데

녹청 콤보덱이 너무 센데다 심지어 벽덱이라 게임하면 오지게 재미없어서 오늘부로 컨스 그만뒀네요

내가 못해서 그런거라기엔 대회에서도 녹청 콤보덱이 다해먹는거보면.. 지금 카드 밸런스로는 컨스 안하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아타락시아1
18/12/02 03:58
수정 아이콘
사실 숙련도만 있다면야 녹청덱이 가장 쎄다고 생각합니다. 절멸이라는 카드가 압도적으로 좋아요. 레드한테 영웅들이 찢겨나가는게 아프긴 한데 그럼에도 덱파워 자체는 상당히 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녹청으로 적흑 만났을 때에는 오히려 뒤로 갈수록 막기가 수월했네요.

플레이 영상을 올리려고 준비중이고, 실제로 녹청덱으로 5승한 영상이 제 컴퓨터 하드에 있는데 그 다섯 판 중에 두 판은 녹청 미러전입니다. 허허... 미러쉴드님 댓글 보니까 이미 알려진 꿀이었나 싶네요. 절멸과 칸나 시그니쳐의 성능을 너프하던가 다음 확장팩에 새로운 카드로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아보이긴 합니다.

P.S 그래도 레드는 쌔지...않나요?
MirrorShield
18/12/02 0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히려 절멸과 칸나 시그니쳐는 별로 문제가 안되고..

돌풍+셀레메네의 화신이 문제입니다.
이 콤보가 마나펌핑이랑 함께하면 대충 8~9마나 시점에 발동하는데 이게 한번 발동하면 상대 대응 틀어막고 무한콤보 들어갑니다.
무한콤보 한번 발동하면 타워 한턴, 에인션트 한턴 이렇게 두턴이면 게임이 끝나는데 돌풍때문에 대응을 할수가 없어요

마나펌핑이 없어도 9마나인데 내 영웅이 없는 라인에 상대 청색영웅이 있다? 그러면 바로 셀레메네의 화신 떨어지고 무한콤보 나오구요.

적색 영웅이 세서 영웅이 많이 죽긴 하는데 레브텔 인장반지 달아서 영웅으로 고기방패 하면서 버티면 됩니다.

이 전에 상대를 이길 가능성이 있는건 위에 적었다시피 적흑 어그로덱밖에 없구요..

적청은 덱 자체 속도가 느려서 저 콤보 전까지 게임을 끝내지 못하고
적녹은 절멸에 너무 취약해서 마찬가지로 저 콤보 전까지 게임이 안끝납니다.

셀레메네의 화신이 너무 역겨워서 이거 어떻게 패치하기 전까진 겜하기 싫을정도네요.
아타락시아1
18/12/02 04:15
수정 아이콘
돌풍 셀레메네를 쓰는군요. 저는 아레나 10승 중에 셀레메네로 이긴판이 없어서 생각을 못했네요. 거의 다 두 라인을 밀어서 이겼습니다.

확실히 버티기가 수월해서 한 라인만 무한콤보 돌린다는 마음으로 설계하면 더 쉽게 이길거도 같네요.
MirrorShield
18/12/02 04:24
수정 아이콘
사실 돌풍만 아니면 어떻게 대응할방법은 많으니까요.

셀레메네의 화신을 상대가 쓰면 나도 아이템이나 마법으로 셀레메네의 화신을 짤라버리면 되는데..

돌풍 맞으면 아이템, 마법 다 못쓰고 일방적으로 콤보 돌아가는걸 구경밖에 못하니....
MirrorShield
18/12/02 06:07
수정 아이콘
https://www.twitch.tv/weplaytv_en

대회 보는중인데 곧 역겨운 셀레메네 원콤이 터질각이네요

적녹 vs 녹청인데 9마나인데 적녹이 아직 타워 한개도 못밈..
화염투척사
18/12/02 10:11
수정 아이콘
전에 올라온 소개글인가에 벽덱이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봤던 것 같은데..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가 생각나네요. 크크
지금 하스스톤 다음 확장팩을 예구 할지 아티펙트를 한번 사볼지가 고민입니다.
아타락시아1
18/12/02 10:28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을 꾸준히 즐겨오셨고 즐길거라면 예구 추천합니다.
MirrorShield
18/12/02 17:39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썼는데.... 상대방을 그냥 묻지도 따지도 않고 봉쇄하는 카드가 존재해버려서.. ㅡ_ㅡ
18/12/02 13:29
수정 아이콘
베타 안했다 싶을만큼 밸런싱이 형편없던데...
아주 예전 궁 패치 직후 켄타급 밸런싱인거 같아요

기본 시스템이 재밌어서 조금만 손봐주면 좋겠습니다
일단은 드래프트만 하고 있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708 [기타] 최근의 딜미터기 논쟁을 보면서 드는 허무함. [50] 라이츄백만볼트10606 18/12/04 10606 7
64706 [기타] 원효대사 144Hz 해골물 [80] anddddna19842 18/12/04 19842 116
64705 [기타] 온라인 게임에서의 난이도와 보상에 관하여 [92] 삭제됨8964 18/12/04 8964 2
64704 [LOL] 현 LCK 팀별 확정 로스터&간단 감상 [71] roqur12556 18/12/04 12556 0
64703 [LOL] [긴급속보] G2와 퍽즈 대대적 탬퍼링 혐의 폭로보도 [26] 후추통10621 18/12/04 10621 1
64702 [기타] [로스트아크] 미터기에대한 개인적인 생각 [233] 천사13507 18/12/03 13507 1
64701 [LOL] 12월 첫번째 후추통신 + 혈압주의 [16] 후추통8789 18/12/03 8789 0
64700 [기타] 로스트아크는 레이드게임으로 가는쪽이 편하지않을까? [80] 고통은없나12309 18/12/03 12309 1
64699 [기타] 철권 월드투어가 끝났습니다 (결과있음) [31] 우메하라다이고8341 18/12/03 8341 1
64698 [기타] [로스트아크] 기공사에 대한 소개 [33] 류지나9307 18/12/02 9307 3
64697 [기타] [CK2] (Holy Fury 출시 기념) Second Alexiad - 10화 (1부 完) [9] Liberalist6870 18/12/02 6870 16
64696 [기타] 포켓몬스터 신작, 레츠고! 피카츄 플레이 후기 [9] 7600 18/12/02 7600 5
64695 [기타] [철권]2018년 철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오늘 저녁 6시에 열립니다. [18] 불대가리6744 18/12/02 6744 0
64694 [기타] [로스트 아크] 딜 미터기 논란과 미터기 개선 방안 [91] 삭제됨12285 18/12/02 12285 0
64693 [기타] [아티팩트] 아티팩트 덱 소개, 느낀점 등등 [10] 아타락시아17614 18/12/02 7614 0
64692 [기타] 아티팩트 드래프트(투기장) 5승 기념 잡다한 이야기 [2] Leeka5793 18/12/02 5793 1
64691 [스타1] MPL S2(신한금융투자) 내일부터 팀 드래프트&조지명식 [10] 빵pro점쟁이11180 18/12/01 11180 1
64690 [기타] 워크래프트3 1.30.2 밸런스패치 본서버 적용 [27] v.Serum10656 18/12/01 10656 0
64689 [기타] [워3][RTS] '운영'에 대한 고찰 [29] 이치죠 호타루11035 18/12/01 11035 14
64688 [기타] 올해 즐겨본 다소 마이너(?)한 게임 소감 [2] foreign worker6632 18/12/01 6632 2
64687 [하스스톤] [카평] 대법관님 카평 전에 쓰는 간략한 카드평가 [17] Bemanner11117 18/12/01 11117 2
64686 [기타] 날먹기획 GOTY or NOT [48] 하심군9631 18/11/30 9631 2
64685 [LOL] [LJL]에 펜타그램이 못나오게 되었습니다. [14] 미야자키 사쿠라9080 18/11/30 90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