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7/12 23:13:20
Name noknow
Subject 포스트시즌 시작...무엇보다 중요한 엔트리싸움
드디어 6강 진출팀의 순위가 오늘 확정되었습니다. 바로 다가오는 토요일 6강 플레이 오프가 시작됩니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이때까지 없었던 다전제 방식의 도입과 개인전만 7전제를 한다는 점에서 섣부른 예측을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즉, 어느때보다도 엔트리를 어떻게 짜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된것입니다.

1. 역상성을 피하고, 상성의 종족전을 만들어라
현 대부분의 프로게이머들이 모든 종족을 상대해서 절대적인 성적을 낼 수 는 없다고봐도 무방합니다. 어느 종족전에는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가지면서도 특정종족전에는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이 대개 테>저>플>테...의 상성대로 가는데 프로게이머들도 대개 이런 상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감독들 입장에서는 자신의 팀 선수가 강한 종족과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이는 맵, 경기순서, 상대전적등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양팀에서 머리싸움을 해야하는 부분인것입니다.  

2. 스나이핑과 올드게이머(?)
역대 포스트시즌을 보면 스나이핑을 얼마나 잘해내느냐가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특정선수에 대해서 그 선수가 약한 종족의 선수를 배치하던지 아니면 S급 선수에게 이기면 대박 져도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버리는(?)카드를 쓰는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특정종족에만 강한 스페셜리스트를 기용할경우 엔트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팀에 그선수가 승리했을경우 분위기를 더 상승시키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예전 티원의 임요환, cj의 마재윤, stx의 진영수, 삼성의 이성은 등이 있겠네요. 이선수들의 경우 팀분위기에 상당한 영향을 끼칩니다. 대개 이런선수들경우 한때 팀의 간판이나 정신적 지주인 선수들입니다. 이들이 출전해서 승리할경우 팀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결국 이 선수들을 감독들이 어떻게 활용하는냐가 중요할듯합니다. 그리고 상대팀으로서는 상대 에이스에게 지는것보다 이와같은 선수들에게 질경우 데미지가 더 클수밖에 없으니 조심해야겠습니다.

3.경기의 전체흐름을 생각하라.
예전에는 팀플이 3,6경기에 고정되어있었고 팀플멤버가 최소 한팀은 고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감독이 엔트리를 짜는데 있어서 어느정도는 제한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경기를 순전히 다 짜야합니다. 다전제에서 중요한것은 판짜기입니다. 이는 개인리그나 팀단위리그에서나 유효합니다. 역대 포스트시즌을 보면 1세트씩 주고받고하는식보다는 연승,연패식으로 진행이 많이 되었습니다. 즉, 그때의 기세가 다음경기에도 영향을 주고 그것이 결과에도 잘 반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코칭스테프에서는 중요한 첫경기에 누구를 넣을지 그리고 각 상황에서 연승을 이어나갈 선수, 혹은 연패를 끊어줄 선수로 누구를 넣을지등에 대한 고민을 상당히 많이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 강심장 선수를 써라
포스트시즌에 강한 선수가 있습니다. 예전 최연성, 염보성, 전상욱등이 그러했습니다. 그에 반해 포스트시즌만 되면 다소 실망감을 안겨주기도 하고요. 주전선수들이야 출전하는게 당연하지만 출전여부가 불분명한 선수의 경우는 강심장을 가진 선수를 투입하는게 맞을듯합니다. 날빌을 쓰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써야 성공할 가능성이 크기때문입니다. 여담이지만 포스트시즌의 경우 날빌을 어떻게 쓰냐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5.에이스결정전의 중요성
맵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에이스 결정전 출전선수를 어떻게 정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상대의 카드를 생각하기 보다는 그 맵에
최적화된 선수를 보낼것인지, 아니면 예상되는 상대선수에 대해 맞추어서 출전할지도 잘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사실 팀마다 에결에 나올 선수는 한정되어있습니다. 당장 티원은 김택용, 화승은 이제동, 하이트는 신상문, CJ는 김정우가 유력한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스나이핑을 당할 가능성도 충분하기때문에 잘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물론 이런 슈퍼에이스들의 경우는 패하더라도 내놓는게 맞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에이스의 숙명이기때문에........

6강 엔트리싸움과 간단 예상
stx vs 삼성
stx는 분명히 송병구와 허영무를 김윤환, 조일장 카드로 잡고 싶어 할것입니다. 반대로 삼성은 송병구, 허영무로 김구현, 진영수등의 플토나테란을 잡고자 할겁니다. 특히 삼성의 경우는 이성은을 플토를 어떻게든 피해서 1승카드로 만들어야 팀 승리가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현 삼성경우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차명환외의 두장카드가 워낙 격차가 커서 이를 어떻게 극복하냐가 중요할듯합니다. stx의 경우 최근 진영수의 부진으로 테란라인이 상당히 불안하다는게 문제네요. 개인적으로 양쪽 키플레이어는 김구현과 이성은입니다. 두선수는 분명히 이겨줘야할 카드입니다. 에결은 김윤환대 송병구를 예상합니다. 두선수에 대한 양감독의 신뢰가 절대적이기때문에...참고로 김윤환과 송병구의 상대전적은 2:0으로 김윤환선수가 앞서고 있습니다.
양쪽 팀  선수들이 대개 종족상성을 많이 타거나 특정종족 스페셜 리스트가 많아서 엔트리가 경기결과에 큰 영향을 줄듯합니다. 특히 삼성의 경우는 특히 중요할듯...

하이트 vs cj
양팀 선수들의 경우는 종족상성에 대해서는 상성을 덜 타는편입니다. 선수들이 특정종적에 스페셜리스트쪽보다는 세종족에 대해서 고른 기량을 보이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하이트의 경우는 신상문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포스트시즌 성적이 좋지않거나 경험이 전무하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스타리그 8강에 오를만큼 기세가 좋아서 이에 기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cj의 경우는 선수들의 전체적인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다는것입니다. cj로서는 변형태, 박영민, 마재윤이 어느정도 역할을 해줘야 합니다. 특히 마재윤의 경기 승패에 따라 팀 사기에 상당한 영향을 줄것이기때문에 마재윤이 얼마나 해줄지가 중요합니다. 양쪽의 승부수는 상대 에이스인 신상문이나 김정우를 어떻게 잡는가 입니다. 신상문을 잡기위해서는 김정우가 최고의 대안이 되겠지만 이는 에결에서 볼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으로 김정우를 제외한 최적의 카드는 진영화가 아닌가 싶네요. 김정우를 잡을려면 변수가 많은 저저전인 박명수나 독특한 플레이를 펼치는 김창희 카드를 쓸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아마 양쪽 에이스인 신상문과 김정우 중 누가 2승을 하느냐에 따라 팀승리가 판가름 나지 않나 쉽습니다. 신상문은 s급선수들과의 성적이 좋지않다는것을, 김정우의 경우 중요한경기나 심적압박이 있는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큰경기에서 제몫을 해줄지가 관전포인트겠네요.


ps.써보니깐 다 뻔한말이고 6강 플옵예상도 조금 길어졌네요. 이번주 6강플옵 로스터가 뜨면 더 자세한 예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달자
09/07/12 23:25
수정 아이콘
CJ가 어디까지 갈수있을지 기대되네요. 마재윤,변형태,박영민이 팀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역올킬의 조병세와 S급과 경기하면 S급되는 진영화가 자기모습을 보여준다면..
CJ의 슈퍼에이스 김정우가 상대에이스를 꺽을수있다면..
결승전 전통명가의 대결을 기대해봅니다.
09/07/12 23:34
수정 아이콘
CJ는 나올 가능성이 있는 마재윤 선수와 조병세 선수의 저그전 매치는 좀 피하면 좋겠군요...
반대로 하이트는 그 부분을 노려야 하구요.
09/07/12 23:35
수정 아이콘
7전이고 모두 개인전이라 엔트리가 더욱 중요해 졌군요.
다전제라니 오프는 안가는 입장에서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아류엔
09/07/12 23:38
수정 아이콘
미라클 스파키즈의 2번째 미라클 그리고 세번째 결승을 빕니다!
두번째 우승도! 첫번째 우승장면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일요일경기는 간만에 현장에 가야겠어요^^
로트리버
09/07/12 23:42
수정 아이콘
CJ의 경우에는 전력분포가 고르다는 점이 강점으로 뽑혔지만
이제는 '침체기에는 고르게 축축 쳐진다'라는 점이 아쉽네요.
CJ가 기세를 살리려면 이번 플옵에서 임팩트 있는 승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담.
MBC게임과의 플레이 오프에서 팀을 결승으로 인도한 캡틴 박의 역전승!
이번 플옵을 통해 다시 캡틴 박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영민 파이팅!
유나얼
09/07/12 23:52
수정 아이콘
하이트 입장에서 엔트리 짜기가 골치아프겠네요
서지훈'카리스
09/07/12 23:56
수정 아이콘
김정우 80% / 변형태 60%,한상봉 60% / 진영화 50%
박영민,마재윤 30% 조병세는 저그만 피하면 60%이상이라 봅니다

그래도 까다로운 STX 피해서 다행이네요.
STX는 T1이나 화승보다 CJ에게 더 까다롭다는 생각됩니다.
09/07/12 23:59
수정 아이콘
7전이고 2일간 한다고 하니까, 첫날 스나이핑을 얼마나 성공하느냐가 상위 라운드 진출의 열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TX는 박성준, 하이트는 김창희, CJ는 마재윤, 삼성은 이성은 선수가 키플레이어가 아닐지...
단기전엔 기세를 확 이끌어 오는 게 중요하자나요. 아마 위의 선수들이 승리하는 팀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7/13 00:05
수정 아이콘
CJ vs 하이트는
CJ가 이기려면 무조건 에이스결정전 전에 끝내야할것같네요
하이트에는 신상문이라는 S급카드에 기세좋은 박명수카드까지있는데

CJ는 팀스탯이 고르긴한데
마땅히 S급카드가 없고.. 신상문이라는 카드를
알고도 막을만한 대안이 딱히 날빌말고는 없어보이는게 큰문제네요..
캐리건을사랑
09/07/13 00:07
수정 아이콘
stx는 차명환만 피할 수 있다고 하면 박성준도 출전이 가능합니다
09/07/13 00:09
수정 아이콘
theory!님// 한상봉, 김정우 선수면 맵에 따라서는 신상문 선수하고 붙여볼만할것 같습니다.
하트레인
09/07/13 00:11
수정 아이콘
KanRyu님// 저는 김정우 선수면 맵에 상관없이 붙여볼만할 것 같습니다.
Go_TheMarine
09/07/13 00:16
수정 아이콘
cj 결승가야죠!!!!!
sun-horus
09/07/13 00:19
수정 아이콘
신상문선수 vs 진영화선수는 어떤가요?
S급과 경기하는 진영화 선수의 경기는 항상 기대가 됩니다.
Anti-MAGE
09/07/13 00:23
수정 아이콘
유나얼님// 하이트가 현재 6강 플레이오프팀들중에서 그나마 가장 많은 카드를 소유한 팀 아닌가요??
찡하니
09/07/13 00:27
수정 아이콘
풀옵은 정규시즌에서 지겹게 보았던 안전빵 빌드들이 아니라 상대 뒷통수를 세차게 후려갈겨버리는 깜짝 빌드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09/07/13 00:55
수정 아이콘
Anti-MAGE님// 제 생각에 카드를 제일 많이 보유한팀은 STX 같아보이네요.

김구현 , 진영수 , 김윤환 ,박성준 , 조일장 , 김윤중에다가 ;;

서브 멤버들도 상당히 후덜덜한걸로 알고있다는..
날라라강민
09/07/13 01:11
수정 아이콘
진짜 STX가 멤버들은 후덜덜한데 확실히 택동과 에결에서 붙었을 때 5할승부를 낼 수 있는 선수는 없어보이네요. 물론 그건 타팀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있다면 탈락한 KT의 이영호선수나, 한명을 더 꼽자면 신상문 선수가 있겠네요. 김구현 선수는 다른 S급선수들과 붙었을 때 패배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줬고, 진영수 선수는 잘할때는 무서울 정도로 잘하지만 늘 좀 불안한게 사실이구요. 김윤환 선수가 요즘 정말 잘해주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은 좀 불안한 면이 있구요.

그리고 확실히 이번 포스트시즌부터 2연전으로 나누어지는 만큼 에이스의 역할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2연전으로 하면 한번은 팀배틀방식으로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09/07/13 01:28
수정 아이콘
하이트와 STX가 두꺼운 선수층 때문에 유리할 것 같지만 연륜있고 무엇보다 큰 무대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삼성과 CJ의 저력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이번 플레이오프는 본방사수 할 겁니다!!!
팬심으로는 SKT1과 KT가 결승에서 만나 KT가 우승하느..... ㅜㅜ
09/07/13 01:29
수정 아이콘
날라라강민님// 오히려 김구현 선수보다 신상문 선수가 최근에 S급 선수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죠..
스타급센스
09/07/13 01:50
수정 아이콘
cj입장에서는 신상문선수와의 대결 문제 없어 보이네요.. 테란은 한끼 식사인 김정우.. 요즘 기세 좋은 한상봉(최근에 이긴적도 있죠)
상대는 테란이기 때문에 진영화,박영민선수도 할만 하구요. 변형태,조병세선수의 테테전이면 신상문선수와 50:50으로 보구요.

저는 오히려 박명수선수가 걱정..
09/07/13 04:00
수정 아이콘
CJ입장에서는 STX보다는 하이트가 편하게 느껴집니다.
굳이 김정우, 한상봉을 신상문선수와 붙일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신상문만 안만나면 이 두 선수들은 누구와 붙여도 80%이상 승리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서지훈'카리스마님
STX는 CJ와 팀 컬러가 비슷해서일까요?
이제동 이영호 신상문처럼 확실한 원탑이 있는 팀을 상대로는 그 선수한테 1패해도 불리할 것이 없다고 생각되는데
STX와 CJ는 누가 누구랑 붙어도 우열을 점치기가 힘들더라구요.
바나나맛우유
09/07/13 04:20
수정 아이콘
cj팬이라 cj의 입장을 생각해본다면...
cj선수들은 대부분 대 테란전을 잘하는 선수들이라.. 신상문은 무섭지 않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경민선수와 박명수선수가 걱정되네요..
이경민 선수와 박명수선수와의 매치에 저그를 쓰지 않고 아껴두었다가 하이트의 두 테란을 상대할 수 있다면 cj가 많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과 stx 하이트 셋중에 그나마 cj가 상대하기 가장 유리한 팀이 하이트라고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삼성은 저력있는 2토스를 막기가.. stx는 비슷한 팀컬러인데 기세가 좋아버려서 좀 껄끄러운 면이 있거든요..
돌맹이친구
09/07/13 09:41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이라면... 이제동아닌가용.... 포스트시즌의 사나이...
포스트시즌 10승 2패... 승률 83.3%의 괴물 아닌가요...
아마 포스트시즌 최다승에 승률도 최고급일겁니다...
화승의 구세주가 되어 광안리로 인도하지 않을까 합니다...
양산형젤나가
09/07/13 11:35
수정 아이콘
STX가 항상 그런 게 좀 있었어요. 멤버는 탄탄한데 문제는 A+급 선수의 부재가... S급은 그렇다치고..
결국 플옵에서 항상 눈물을. (진영수 선수가 정말 잘할때 결승 갔었어야...)

근데 STX가 은근히 묘한 팀이라, 다른 팀들간의 경기는 얘네가 이기겠네 하는데 STX랑 붙는 팀은 승패를 잘 가늠하지 못하겠더군요.
김구현, 진영수, 김윤환 셋 다 기복이 좀 있어서 그런가..

제가 시즌 초에 예상했던 6팀은 T1, 화승, 삼성 3강에 STX, 하이트, KT정도였는데...
뭐 KT는....안습이지만 거의 예상대로 되었네요. (근데 사실 T1, 화승, 삼성이 플옵에 못 올라가는 게 더 신기한 전력이죠...)
09/07/13 11:46
수정 아이콘
분포있는 카드 보유팀은
STX CJ 하이트 티원 삼성전자 화승 이 순서로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스나이핑만 잘하고, 에이스결정전까지 가게된다면 티원과 화승을 막기가 힘들겠네요
논트루마
09/07/13 12:42
수정 아이콘
CJ의 엔트리가 탄탄한 듯.. 조병세-변형태, 김정우-한상봉, 진영화-박영민, 그리고 마재윤 선수까지. 밸런스가 매우 좋다고 보여지네요. 신구의 조화가 좋고 택뱅리쌍과 7전 4선승제를 펼쳐도 5:5는 나올 기세인 듯 싶습니다. 최근 분위기는 STX 선수들보다도 CJ 선수들의 기세가 무섭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221 우승한 게이머 ,,급격한 몰락 ,, 왜 ?? [19] 서현우7767 09/07/15 7767 0
38220 MSL 8강대진 경우의 수 [31] 그린웨이브5657 09/07/14 5657 0
38219 이윤열. 그를 단지 보고 느낀 만큼의 이야기 [12] The xian6257 09/07/14 6257 6
38217 유일한 희망은 T1 테란 [48] 툴카스7209 09/07/14 7209 1
38215 헤리티지.. 그 만이 펼칠 수 있는 경기 [16] 캐쥬얼가이6721 09/07/14 6721 0
38214 090714 E-스타즈 헤리티지 풀리그 2회차 & 아발론 MSL 16강 3회차 (3) [199] 별비5576 09/07/14 5576 0
38213 090714 E-스타즈 헤리티지 풀리그 2회차 & 아발론 MSL 16강 3회차 (2) [284] 별비4931 09/07/14 4931 0
38212 090714 E-스타즈 헤리티지 풀리그 2회차 & 아발론 MSL 16강 3회차 [338] 별비5575 09/07/14 5575 0
38211 6강 플레이오프 엔트리 발표~ [69] SKY926154 09/07/14 6154 0
38210 상대전적으로 본 포스트시즌 [4] noknow4117 09/07/14 4117 0
38209 소설, <삼무신三武神> 8 [6] aura4182 09/07/14 4182 0
38207 끈기의 임요환, 오랜만의 개인전에서 영웅을 잡다. [29] 브라운쵸콜렛9023 09/07/13 9023 1
38206 오늘의 프로리그-화승vs공군/삼성vsMBCgame [315] SKY925845 09/07/13 5845 0
38205 e스타즈 서울 헤리티지 조별풀리그 1주차 (2) [491] Alan_Baxter8004 09/07/13 8004 0
38204 e스타즈 서울 헤리티지 조별풀리그 1주차 [327] Alan_Baxter5918 09/07/13 5918 0
38203 소설, <삼무신三武神> 7 [10] aura4318 09/07/13 4318 1
38202 프로리그 시상식 권위를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79] 마빠이5434 09/07/13 5434 0
38201 내가 예상하는 6강 플레이오프 [16] WizardMo진종4578 09/07/13 4578 0
38200 포스트시즌 시작...무엇보다 중요한 엔트리싸움 [27] noknow5185 09/07/12 5185 0
38199 마음아파 할 사람들은 우리보다 감독, 그리고 동료들일 겁니다. [96] swflying7832 09/07/12 7832 4
38198 6가지 주제, 6가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엔딩 [9] Alan_Baxter4948 09/07/12 4948 2
38197 TG 삼보 인텔 클래식 시즌 3 8강 2주차 [256] SKY925787 09/07/12 5787 0
38196 댓글잠금 아쉽게 놓쳐버린 다승왕. [357] 완성형토스11490 09/07/12 1149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