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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02 15:06:04
Name Alan_Baxter
File #1 7월케스파.jpg (0 Byte), Download : 147
File #2 ranking.jpg (89.1 KB), Download : 68
Subject 7월 KeSPA 랭킹, 서바이버 오프라인 시드자 예측






7월 부터 매달 KeSPA 랭킹을 알아보고, 차기 서바이버 오프라인 시드자를 예측하는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역시 이제동 선수가 본좌 포스를 뿜으며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이번 케스파 랭킹은 지난 달에 20위권 선수가 이번 달에 그대로 존재하지만, 김정우 선수가 연승을 달리며
8위나 상승했습니다. 다른 신예 저그인 한상봉 선수도 12위 폭등하는 등 CJ 저그라인이 단단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100위권 최대 상승을 보면, MBC 게임의 생짜 신인으로서 첫 데뷔무대를 가진 장민철 선수가 무려 30계단 상승!
공군의 홍진호 선수가 22계단이나 폭등한 것도 눈에 띕니다. 기타, 문성진 선수는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하면서 관심과 함께 랭킹의 상승도 이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정호 선수가 KT의 프로토스 라인을 짊어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보기 좋습니다.

반대로 최대하락을 보면 역시 안기효 선수가 하락세를 이기지 못하고 14계단이나 하락했고, 박성준 선수도 11계단이나 폭락하면서 서바이버 시드가 현재 조일장 선수에게 넘어간 암담한 상황입니다. 특히, 이윤열 - 마재윤 - 김준영으로 이어지는 스타리그 우승자 라인은 현재 신예들에게 밀리면서 랭킹에도 하락을 보였는데, 특히 이윤열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2패시 오프라인 예선이라는 험준한 산을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1승을 하면서 힘들게 가지 말고, 오늘 16강에 진출하면서 올드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7월 KeSPA 랭킹을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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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세계
09/07/02 15:13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는 정말 2와 떼어놓을 수 없군요. 22계단 상승이라니...
율본좌
09/07/02 15:25
수정 아이콘
MBC게임 장민철선수 얼마전 김정우선수 이겼던 선수 아닌가요?
Alan_Baxter
09/07/02 15:26
수정 아이콘
율본좌님// 맞습니다. 김정우 선수의 연승 신기록을 무참히 깨버렸죠;; 하하;;
Ms. Anscombe
09/07/02 15:27
수정 아이콘
포...풍 상승!!

율본좌님// 맞습니다..
스타카토
09/07/02 15:28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22"계단상승이라니...
2가 그것도 2개네요....
정말...이것은 운명!!!
09/07/02 15:29
수정 아이콘
고인규선수는 현재 최종진출전 입니다.
그러니 "거의" 라는 표현은 빼야 하는거 아닌가요?
Alan_Baxter
09/07/02 15:33
수정 아이콘
하늬님// 제가 착오가 있었네요;; 원래 고인규 선수는 해당사항 없어서 빼고, 정영철 선수를 넣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변명하자면, 고인규 선수와 정영철 선수의 순위가 역전할 줄 알고 넣은 것 같네요.
09/07/02 16:35
수정 아이콘
다음달 되면 박영민선수 아레나 4강 포인트가 빠질 시점이 될려나 으음;;

마재윤선수가 작년 이맘때 거의 한게 없으니 ㅠㅠ(작년 7월달에는 팀플도 못나왔던걸로;;) 빠질 포인트가 박영민선수가 더 많을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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