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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2 12:59
김명운 대 김택용...김택용의 5대본좌 꿈을 산산이 짓밟은 김명운에게 복수할 수 있을 것인가?
게다가 맵도 데스티네이션, 상대전적 열세, 김택용에겐 이겨야 할 이유가 많은 게임입니다 그리고 윤용태 대 정명훈도 기대되는군요 요즘 포스는 테란 원탑 수준인 정명훈 선수... 하이트 대 CJ는 솔직히 별로 재미는 없겠네요 이렇게 동족전만으로 꾸려진 엔트리는 사상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09/05/02 13:22
박명수선수 대단하네요.. 와 진짜 자신이 유닛을 어떻게 적재적소에 쓸지.. 정말 판단이 소름끼칠정도로 정확하네요.
이건 김정우선수가 못했다라기보다는 박명수선수가 너무 잘했습니다.
09/05/02 13:43
김명운 5시,김택용 11시. 김택용선수가 데스티 저그전이 딴 맵에 비해서 좀 성적이 안좋은감이 있거든요.
물론 50%는 넘는걸로 알지만 그래도 딴맵에 비해서 데스티 저그전에서 패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오늘은 어떨지~
09/05/02 13:45
김택용 선수가 2인용 맵에서 좀 약한 모습을 보여요. 3인용 맵은 아주 강하구요.
정신없는 멀티테스킹하기에는 전장이 좁다는 느낌이거든요~ 이번 경기는 초반엔 좋네요.
09/05/02 13:47
보통 베틀넷에서 저런식으로 진행되면 드론 붙는 속도는 속도대로 느리고
토스는 노포지 더블에 선게이트 이후 포지인지라 진출속도는 정말 후덜덜 해서 너무 압박스럽더군요. 김명운 선수의 수비와 더불어 주도권을 어떻게 가져올지 기대해봅니다. 그게 경기포인트가 될것 같고요.
09/05/02 14:15
김동주 vs 정영철이네요.
얼마전 이제동선수를 잡는 경기력이라면 할만해보입니다만. 그래도 배틀로얄인지라 테란이 조금 어려워보이기는 하네요..
09/05/02 14:15
저런 신나는 변형태선수의 속도전 테테전에서 얼마만에 보는지;; 신상문을 저렇게 압도하고 있어요~ 원조 테테 속도전은 한동욱과 변형태였죠~ 두선수가 테테전에서 속도전이라는 개념을 넣었어요~
09/05/02 14:29
성학승 코치가 부임하고 나서 선수들을 파악한 후에 각자에 맞는 프로그램을 짜 준 결과겠지요.
정영철 선수는 잘한다 잘한다 하면 더 잘하는 선수인 듯 하고, 박재혁 선수는 외부의 압박에 약한 타입이라 좀 더 시간이 걸리는 듯 하고... 시간이 지나면 조롱의 의미인 '티원저그'는 없어질 지도 모르겠네요.
09/05/02 14:38
박명수VS조병세라;; 으음 박명수선수가 좋아보이는데요. 박명수선수의 테란전 굉장하고 무난한 후반 운영 가면 조병세선수의 운영능력은 미지수인지라;;
09/05/02 14:40
조병세선수 "위너스리그의 히어로"는 스타끝나는 날까지 계속될듯 합니다..흐흐
조병세선수 다시한번 팀의 승리를 책임집시다!!!
09/05/02 14:45
신의 정원에서 조병세가 나온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저그가 좋다고 분석이 되어있었다면 박명수선수가 나올거라고 충분히 예측 가능할텐데요.
09/05/02 14:49
신의 정원 정도면 테란도 충분히 저그 상대로 할만한 여지가 많은 맵입니다.
로템형 힘싸움 맵인지라 1년 넘게 쓰이면 결국 테란맵이 될 여지까지 있고요.
09/05/02 15:00
신소재님// 한경기는 비잔티움 한경기는 이영호선수와의 테테전 아니었나요?
밸런스 검증된맵에서 A급 이상 선수와 하는걸 보고 싶습니다. 적어도 6:4 정도 되는 맵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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