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3/12 13:59:48
Name IntiFadA
Subject 위너스리그 플옵 엔트리 발표!
한 이백년만에 PGR 게시판에 글을 써보는 것 같네요...
오늘 일이 손에 안잡혀서... ^^;;

1경기  김택용 vs 배병우 in 안드로메다
2경기  데스티네이션
3경기  신추풍령
4경기  러시아워3
5경기  콜로세움2
6경기  신청풍명월
7경기  메두사

KTF의 배병우 선수 카드는 모두가 예상했던 대로인데... T1의 김택용 선봉 출전은 솔직히 좀 예상밖이네요...
아마 박용운 감독이 저그전이 좋지 않은 도재욱, 정명훈을 노리고 배병우가 나올 것을 예측해서 김택용 선수를
내보낸 모양인데....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이 워낙 대단하긴 하지만 며칠간 토스전을 준비하고 나올 저그임을
감안하면... (T1 팬으로서) 조금 불안하기도.. ^^;

김택용 선수가 만약 2킬 정도 하게 된다면, 추풍령 정도에서 김택용 vs. 이영호 대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반면 KTF로서는 배병우 선수가 1킬 정도만 해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되겠네요..
이렇게 생각해보면 연습면에서 배병우 선수쪽이 훨씬 유리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배병우 선수는 상대 선봉만
잡아도 팀에 큰 이득이 되니 선봉전에 올인해서 연습할 수 있지만, 김택용 선수는 팀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감안할 때 적어도 2~3킬을 노리고 연습을 해야 하니....

어쨌든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12 14:06
수정 아이콘
왠지 김택용선수가 올킬할거같은 예감이 듭니다만.. 소년가장만 믿습니다 !
리니시아
09/03/12 14:06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선봉은 굉장히 의외네요.
그래도 3, 4경기가 토스에겐 좋지 않은지라.
1,2경기를 티원이 이기게된다면 3,4경기엔 이영호 선수가 나올확률이 굉장히 크겠군요.
한가지
09/03/12 14:09
수정 아이콘
예전 팀리그 결승에서 최연성을 잡으려고 전상욱을 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와 오버랩되네요.

김택용이 잡히더라도 왠지 쵱이 한건 할거 같다는..
초원의빛
09/03/12 14:1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스스로 말하길 대장보단 선봉//차봉이 본인에게 맞는거 같다고 하여 맨 앞으로 배치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안드로메다에서 저그전이 워낙 강하기도 하고.. 요새 거의 맵을 불문하고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인 점도 있었을테구요.
둘다 김택용/이영호라는 에이스에 의존한 편이지만 개인적으로 ktf보단 t1이 좀 더 선수 운용에 여유가 있는 느낌이긴 하네요..

그래도 팀리그 플옵,결승을 다 돌이켜봐도 에이스를 선봉에 배치하는 경우는 본 적이 거의 없는거 같은데 (투싼배 go의 우선 지명이랑 IBM배 4u 최연성 3킬) 어떤 결과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라구요
09/03/12 14:12
수정 아이콘
택도명 3연킬을 이룩해낸.............배병우...
그러나.....
뜬금없는 임요환의 기적적인 역올킬.................
09/03/12 14:15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그후 인터넷폭발시나리오군요
09/03/12 14:16
수정 아이콘
신추풍령에서 이영호가 나온다면 과연 어떻게 잡을지가...
만약 이영호 선수가 신추풍령에서 김택용 선수를 잡아낸다면
T1은 그 뒤로 정명훈(러시아워3)-도재욱(콜로세움2)콤보가 나올 것 같네요.
진인사대천명
09/03/12 14:17
수정 아이콘
앗, 이미 올라왔군요. 글 쓰는 동안 올라온 것 같네요 ㅠ_ㅠ 코멘트화 해야겠습니다;;;
진인사대천명
09/03/12 14: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1경기는 김택용 선수가 잡을 것 같고,
2경기는 깜짝 저그 카드가 나올 것 같습니다만 김택용 선수가 잡을 것 같네요.
3경기에서는 맵이 신 추풍령이고, 이어지는 맵이 러시아워3인 것을 감안해서 이영호 선수가 나올 것 같습니다.
여기서 승부가 갈릴 것 같은데,
이영호 선수가 기세를 끊어준다면 4경기까지는 잡을 수 있을 것 같고요. (T1은 4경기에 고인규 선수나 정명훈 선수가 나오겠지요.)
여기서까지 김택용 선수가 이긴다면
4경기는 박찬수 선수를 내보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박찬수 선수가 이겨서 5경기로 가면
5경기는 도재욱 선수가 나올 것 같고, 만약 이 경기까지 박찬수 선수가 잡아내게 되면
6,7경기 맵이 신 청풍명월, 메두사이기 때문에 역올킬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택 선수의 올킬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만,
실제로 봤을때는 4:2정도로 T1이 이길 것 같습니다.
수아느므좋아
09/03/12 14:19
수정 아이콘
택신 올킬 갑시다
09/03/12 14:21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나왔네요...안드로메다에서 배병우를 꺼내든 건 KTF입장에서 최고의 선택이죠...설사 지더라도 2경기 박찬수 혹은 김영진 설사 또 지더라도 3경기 이영호면 충분합니다.
09/03/12 14:21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한건 해주시길
Hildebrandt
09/03/12 14:22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나 이영호선수가 올킬했으면 좋겟습니다.
백년지기
09/03/12 14:2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봉 기용은 맵영향이 가장 큰 거 같네요..

강력한 테란 카드가 있는 케텝 상대로 테란이 좋은 맵에 에이스를 배치하는 게 오히려 의외겠죠..

박감독의 시나리오는 최소 김택용 2킬, 신추풍에서 이영호가 나오고 김택용이 진다면 정명훈 or 고인규 테테전 맞불. 그래도 진다면 콜로세움에서 도재욱.. 요 시나리오 인거 같습니다.

티원 입장에선 택두사가 7경기인게 한이네요..
09/03/12 14:24
수정 아이콘
1) T1이 이긴다면...

1경기 안드로메다 - 김택용 vs 배병우 = 김택용 승
2경기 데스티네이션 - 김택용 vs 고강민 or 박재영 = 김택용 승
3경기 신추풍령 - 김택용 vs 이영호 = 이영호 승
4경기 러시아워3 - 정명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5경기 콜로세움2 - 도재욱 vs 이영호 = 도재욱 승
6경기 신청풍명월 - 도재욱 vs 박찬수 = 박찬수 승
7경기 메두사 - 고인규 vs 박찬수 = 고인규 승
4 : 3 T1 승

2) KTF가 이긴다면...

1경기 안드로메다 - 김택용 vs 배병우 = 김택용 승
2경기 데스티네이션 - 김택용 vs 고강민 or 박재영 = 김택용 승
3경기 신추풍령 - 김택용 vs 이영호 = 이영호 승
4경기 러시아워3 - 정명훈 vs 이영호 = 이영호 승
5경기 콜로세움2 - 도재욱 vs 이영호 = 이영호 승
6경기 신청풍명월 - 고인규 vs 이영호 = 이영호 승

4 : 2 KTF 승

...쓰고보니 소년가장...OTL
09/03/12 14:25
수정 아이콘
소년 가장 vs 청년 가장
DuomoFirenze
09/03/12 14:29
수정 아이콘
라구요님// 대박이죠~~ 커뮤니티들 난리나겠죠.. 난리나더라도 함 보고 싶어요..
09/03/12 14:29
수정 아이콘
SK가 김택용이라는 카드를 너무 섣부르게 쓴다는 느낌입니다. 만에하나 배병우에게 김택용이 잡힐경우 SK의 남은 도재욱이나 정명훈카드로는 KTF 이영호 박찬수를 잡기가 힘들어보이는데요.. 예상대로 3세트 신추풍령에서 KTF의 이영호카드가 나오느냐와 3세트결과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김택용 선봉카드가 악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리콜한방
09/03/12 14:35
수정 아이콘
jc님// 동의합니다.
차봉이 가장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악수로 판단되네요.
09/03/12 14:40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를 잡을카드로는 도재욱선수가 있기 때문에
선봉으로 김택용 선수가 나온거 같은데
이영호 선수만 꺾어낸다면 김택용선수가 올킬할것 같고
못꺾는다 해도 도재욱 정명훈 고인규 등의 카드를 활용하여
T1이 승리 할 것 같네요...
09/03/12 14:4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고비는 이영호 선수보다는 박찬수 선수가 될 거 같다고 봅니다.

김택용 선수가 박찬수 선수까지 끌어내도 둘 사이는 5:5 라고 보고

김택용 선수 이외에 박찬수 선수를 스나이핑 해서 잡아낼 만한 티원멤버가 안보이네요..

그래도 바람은 티원 승 !!
09/03/12 14:4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첫경기를 김택용 선수가 져 버린다면 의외로 KTF가 손쉽게 이길 수도 있다는 생각이 살짝 드네요
09/03/12 14:45
수정 아이콘
KTF는 일단 3경기 추풍령은 안상원이나 김영진 그리고 대장은 이영호를 쓰겠네요.

T1은 러시아워 이후의 맵에서 어떻게 이영호를 스나이핑 하느냐의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후반에 도재욱을 콜로세움에서 쓰느냐 메두사에서 쓰느냐 고민하겠군요.
FanTaSia
09/03/12 14:47
수정 아이콘
누가이기던 결승까지 가서 CJ와 붙었으면 좋겠네요.
09/03/12 14:47
수정 아이콘
선봉 김택용이라....-_-
티원입장에선 양날의검이네요.
OnlyJustForYou
09/03/12 14:51
수정 아이콘
T1이 1경기만 잡는다면 1,2경기를 김택용 선수가 무난히 잡아내고 설사 3경기에서 지더라도 정명훈, 도재욱 카드로 이길듯..
T1이 이긴다면 4:0이나 4:1정도로 이길듯 하고

KTF가 이기는 시나리오는 1경기를 이기고 2경기지고 3경기 이영호선수 마무리 혹은 1경기 지고 2경기 박찬수 선수가 나와서 이긴후 3경기에서 정명훈 선수에게 지고 4경기 이영호가 나와 마무리..
4:1혹은 4:2정도가..
09/03/12 14:55
수정 아이콘
SK가 김택용이라는 올킬도 가능한카드를 선봉에 뒀다는것이 섣부르다고보여요. 선봉이니만큼 김택용이 스나이핑당할 가능성도 커지죠. 그렇지 않더라도 KTF입장에서 큰 손해가 아니고, 이영호&박찬수카드와는 승리를 장담할수없는데다 김택용이 무너지면 올킬도 가능한 이영호&박찬수카드이니.. 팀전력 자체를 SK가 극대화시키지 못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박찬수를 잡기위해 김택용을 아껴두고 도재욱이나 정명훈 카드를 먼저 활용해서 이영호를 잡아버리는게 더 나아보이는데요..
물탄푹설
09/03/12 15:05
수정 아이콘
대부분 T1을 김택용선수 원맨팀 혹은 도택명의 팀으로 보지만
불과 며칠전 일어난 STX과의 기적같은 고인규 역3킬을 잊으면
안되겠지요
그점에 있어 KTF가 전력이 약해보이고 의외의 파란도 가능하니
만큼 이영호 박찬수 카드가 무너졌을경우 답이 없는 KTF가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인하대학교
09/03/12 15:08
수정 아이콘
헐... 티원 초강수네요
에이스를 먼저 내보내는 선택 별로 좋아보이지가않네요...;;
배병우를 이긴다해도 그뒤에 다른선수들도 김택용 스나이핑준비할텐데...
KTF입장에선 완전 땡큐한 선봉이네요...

티원입장에선 김택용이 최소2킬을하고 신추풍령에서 리버캐리어라든지, 패스트캐리어 등등
그동안 신추에서 테프전 플레이랑다른 전략적인수를 준비할것같네요 만약 그전에 김택용이 잡힌다면 KTF가 이길것같네요
선미남편
09/03/12 15:15
수정 아이콘
추풍령 러쉬아워가 버티고 있어서..
택 선수의 올킬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레이브
09/03/12 15:15
수정 아이콘
이영호를 제외한 박찬수 및 다른 선수들이 2승~3승만 해준다면 케텝 승으로 보입니다. 7경기에 이영호가 상대라면 도재욱. 그리고 티원이 먼저 3패를 한다면 신청풍명월에서 정명훈을 대장으로 내는 시나리오가 아닐까요.
가끔그래.^^
09/03/12 15:15
수정 아이콘
SK입장에서는 이영호 선수보다 박찬수 선수가 더 부담스러울거 같은데요.
이영호 선수가 전방면에서 잘하긴 하는데 도재욱 선수나 정명훈 선수 테란전을 보면
5:5는 되보이는데.. 도재욱, 정명훈 선수는 저그만 안만나면 된다고 생각해서 김택용 선수를 먼저 배치한듯..
저그좀 처리해줘 모드...
스타급센스
09/03/12 15:21
수정 아이콘
김택용VS배병우 김택용승
김택용VS고강민 고강민승
고인규VS고강민 고인규승
고인규VS이영호 이영호승
도재욱VS이영호 이영호승
정명훈VS이영호 정명훈승
정명훈VS박찬수 박찬수승 예상
진리탐구자
09/03/12 15:3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일종의 <투우사의 망토> 역할로 보이는군요. 망토를 통해 소가 달려들게 하듯, 김택용 선수를 통해 조기에 끌어내려 한 것 같습니다.
캐리건을사랑
09/03/12 15:36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 확실히 케텝은 원투는 있지만 쓰리가 없고
티원은 a급 저그를 잡을 테란이 부족하네요
결론은 최연성?
09/03/12 15:37
수정 아이콘
전 의외의 인물이 사고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임요환 선수의 3연벙...



3킬 후 sk의 승리...
디바우러
09/03/12 15:38
수정 아이콘
가끔그래.^^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택용 선수는 스파키즈전과 위메이드전에서 스나이핑 저그카드를 모두 막고 올킬을 했습니다.
1경기에서 배병우 선수가 질 경우, 케텝은 티원이 원하는 대로 박찬수 선수 내지는 저그카드를 내서는 안됩니다.
좀 어려울지라도 과감하게 이영호선수를 데스티에 내보내서 김택용 선수를 스나이핑해야 합니다.
박찬수 선수를 아껴둘수록 케텝이 이길 확률이 그나마 좀 생긴다고 보여집니다.
이루까라
09/03/12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들 말씀처럼 저그 처리 모드로 과감하게 김택용 선수를 선봉에 내세운 것 같습니다. 상대방 선봉으로 저그가 나온다는 확신하에 기선제압 차원에서 과감한 수를 쓴 것 같네요.
T1으로서는 상대방 선봉으로 저그가 나올 경우 다른 선수들로서는 확실하게 이기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과감하게 김택용 선수를 내보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제 예상 역시 T1은 상대방 선봉으로 배병우 선수보다는 박찬수 선수를 예상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박찬수가 선봉으로 나와 T1의 다른 선수들을 이기기 시작한다면, 손풀린 박찬수를 잡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김택용 선수로 맞불을 놓은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어떻든 T1으로서는 상대방이 선봉에 저그카드를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김택용 선수를 내보낸것 같습니다.
더불어 지난번 위메이드 선봉 올킬에서 확인했던 것 처럼, 김택용이 1~4경기 맵에 대한 전 종족 상대 철저 연습 뒤 경기 할 경우의 크레이지모드도 기대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KTF쪽에서 빗나간 예상을 한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추측이 듭니다. 왜냐면 상대가 김택용임을 예상했다면, 배병우 선수보다는 박찬수 선수를 내보내지 않았을까 싶은 것입니다. 배병우 선수가 밀린다는 것이 아니라, 경기 스타일이나 최근 기세상으로는 김택용 선수 상대하기에는 박찬수 선수가 나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김택용 스나이핑으로 배병우 선수를 내보냈다는 얘기도 나오지만, 스나이핑 카드는 대체로 상대방이 확실하게 나왔을때 쓰는 것이지 상대가 확실하지 않은 선봉카드에서 쓰지는 않기에 스나이핑 카드로 내보냈다고 보이지도 않네요.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배병우 선수를 내보낸 것은, 도재욱 선수나 정명훈 선수에게 배병우 선수와 같은 저그 스타일이 먹힐 것이라는 예상에 선봉으로 내보낸것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김택용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 기선제압을 위해서 말이죠.. (물론 깊은 뜻은 본인들만이 알겠지만...)

어떻든 1차전에서 배병우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이긴다면 전체 승부의 추도 KTF로 기울겠지만, 만약 김택용 선수가 무난하게 이긴다면 오히려 KTF가 손풀린 김택용을 잡기가 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자칫 초반 이영호 카드도 나올 수 있구요.
09/03/12 15:5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건 배병우선수건 이긴 자가 올킬합니다.
09/03/12 16:02
수정 아이콘
가끔그래.^^님//

제 생각에도 티원 입장에서는 이영호 선수보다 박찬수 선수가 더 까다로울 것 같은데요.

티원에서 이영호 선수 상대로 맵만 받쳐주면 5:5 이상 가능한 선수는 많습니다. 최소한 김택용, 도재욱, 정명훈 선수는 5:5 카드는 되고 테테전의 변수를 감안하면 고인규 선수도 충분히 가능한 반면, 박찬수 선수는 김택용 선수가 아니라면... 저저전의 박재혁 선수 정도 카드 밖에 없죠.

데스티에서 박찬수 선수가 나올 경우, 김택용 선수가 박찬수 선수만 이긴다면...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이기던 지던 T1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09/03/12 16:18
수정 아이콘
피나님의 글을 보니...
혹시 정말 진짜...
임요환 선수가 나와서 3연벙을 하고 T1 승리가 되면...저번과는 다른 반응일 것 같군요
물론 벙커링이나 임요환 선수 출전.등 가능성이 적다지만...

전 김택용 선수 선봉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KTF 에서는 원투 카드를 먼저 쓰기엔 부담스럽고, 특별한 준비가 없다면 잡기 어려운 상대인만큼...
임요환 선수의 팀 복귀 이후에 알게 모르게 영향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T1 의 우승을 점쳐봅니다.
배불뚝이
09/03/12 16:32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김택용 선수의 승리를 점치시네요. 개인적으로 조금 의외라는..

배병우 선수는 포모스 검색 기준 안드로메다 대 프로토스전 3전 3승입니다.
특히 저번 달에 같은 맵에서 도재욱 선수를 정말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었죠..
배병우 선수가 선봉으로 나온 것은 KTF 입장에서 2가지 이유 정도로 추측해봅니다.

1. 절대 SK는 선봉으로 저그를 내지 않을 것이고 왠만하면 프로토스다.
-> 안드로메다가 저그가 좋긴 하지만, 어차피 SK는 도택명이 나와야 하니 빈자리는 한 곳.
이 한자리는 스나이핑으로 이용할 공산이 큰데다 그마저 약한 저그라인에서 나올 것 같진 않다.
따라서 저그전이 약하지만 이 맵에서 프로토스에게 상당히 강했던 배병우가 적임자다.

2. 나올만한 가치가 있다.
-> 도택명 중 하나가 나온다는 가정 하에 만약 배병우가 이들 중 하나만 잡아준다면
나머지 맵순과 이영호, 박찬수를 감안할 때 이 1승은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
물론 질 경우에는 타격이긴 하겠지만, 그것은 1패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힘들다.

SK는 이런 뻔히 보이는 배병우 카드에 맞서 물이 오를 대로 오른 김택용 선수를 택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배병우 선수의 승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데뷔 초기부터 네오 사우론류의 레어 단계 중심의 확장 지향형 게이머라는 점,
(이기는 경기 대부분이 화면 한가득 메우는 저글링과 히드라 떼, 반면 질 때는 아주 존재감없이 시나브로..)
아직 김택용과의 상대전적이 없기에 두려움이 없다는 점, 2 달전에 있었던 도재욱 선수와의 경기 등을 들겠습니다.

여하튼 김택용 선수가 첫 경기부터 나오면서 시작부터 아주 후끈 달아오르겠네요. 수준 높은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소녀시대
09/03/12 16:33
수정 아이콘
SK가 이긴다면 택2승 고or도2승
KTF가 이긴다면 리2승 찬2승 정도로 생각하고 어느팀이 이기던 4:3정도로 예상해봅니다
09/03/12 16:5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결승이 아니므로 케텝에 걸겠습니다(응?)
프리온
09/03/12 16:52
수정 아이콘
이런 난 골수플토유전가..김택용이 올킬할거같아요(은근슬쩍 성지리플)
도달자
09/03/12 16:53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한건하는겁니다... 선봉올킬... 아니 2킬만해주세요. 같은 호빗(?)족이라 그런지
배병우선수에게 참 애착이갑니다.
09/03/12 16:56
수정 아이콘
김택용 3킬 & 김윤환 3킬 & 권오혁 1킬 끗~
Flyagain
09/03/12 17:17
수정 아이콘
소년가장 분노의 올킬!!
09/03/12 17:21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버프 + 그분의 버프를 받는 티원

저라면 티원에 걸겠습니다. -_-
나이트해머
09/03/12 17:28
수정 아이콘
2경기에서 박찬수가 나오겠군요. 이때가 고비가 아닐까 합니다.
노련한곰탱이
09/03/12 17:35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올킬로 점입가경으로 치닫는 리쌍택뱅 시대를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큭
개념은?
09/03/12 17:42
수정 아이콘
안드로메다에서 배병우선수 잘하지 않나요?? 저번에 토스하나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렸는데..
어쨌든 엔트리싸움에서는 왠지KTF 가 이긴듯
스타2나와라
09/03/12 17:43
수정 아이콘
택선수 올킬 가요 !!
09/03/12 17:54
수정 아이콘
개념은?님// 저는 강한 선수를 가급적 초반에 경기석으로 끌어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패배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꺾어버리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KTF는 상대의 초특급 에이스를 상대로 1승도 못해보고 질질 끌려다닐 수 있다는 것이죠.
결과론적으로 배병우 선수가 이긴다면 그 때 가서는 좋겠지만, 현재로써는 이길 확률이 누가 보더라도 더 낮은 게 사실이니, T1 이 유리한 게 맞지 않나 싶네요.
Dennis Rodman
09/03/12 18:04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저그전(배병우선수와 박찬수선수)만 극복하면, 올킬나올거 같습니다.

반면, 첫경기 배병우선수가 김택용선수를 잡아낸다면, KTF 승리를 예상합니다.
09/03/12 18:06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배병우 -> 배병우 승
정명훈or도재욱 vs 배병우 -> 배병우 승
임요환 vs 배병우 -> 임요환 승
임요환 vs 박찬수 ->임요환 승
임요환 vs 케텝 플토카드 -> 케텝플토 승
최연성 vs 케텝 플토카드 -> 최연성 승
최연성 vs 이영호 -> 최연성 승

이렇게 되길 빕니다~~~~~~~
09/03/12 18:50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배병우 - 김택용 승
김택용 vs 이영호 - 김택용 승
김택용 vs 고강민 - 김택용 승
김택용 vs 박찬수 - 김택용 승
lovewhiteyou
09/03/12 19:29
수정 아이콘
예상은 안하고, 그냥 나올선수들만 예상해봅니다.

T1 김택용 임요환 고인규
KTF 배병우 고강민 이영호 박찬수

각 선수별로 1킬씩.
4:3으로 KTF 승리.
09/03/12 19:29
수정 아이콘
KTF는 7세트전에 끝내야할듯
Hellruin
09/03/12 19:43
수정 아이콘
1경기 김택용 vs 배병우 in 안드로메다 25분 장기전 끝에 드론 템견제 + 다크학살당하면서 손쉽게 김택용승
2경기 데스티네이션 vs 박찬수 앞마당 먹고 10분쯔음 찌르는 특유의 공격으로 손쉽게 김택용승
3경기 신추풍령 vs 이영호 초반 전진게이트를 막고 무난히 이영호승
4경기 러시아워3 vs 최연성 운영대결로 가면 불리한 전본좌 최연성의 날빌(전진배럭팩류)을 적절히 막아내고 이영호승
5경기 콜로세움2 vs 도재욱 200vs200 한타싸움후 19게이트에서 쏟아지는 아비터 발업질럿에 테란병력이 쓸리며 도재욱승
6경기 신청풍명월 vs 배병우 초반 발업 저글링으로 심리전건후 초장기전끝에 배병우 승
7경기 메두사 vs 임요환 저그가 앞마당을 가져가고있는 상황, 느닷없이 scv4~5기가 나가며 벙커를 짓기 시작하는데!?
09/03/12 19:47
수정 아이콘
Hellruin님// 배병우 선수 두번나오네요...?
09/03/12 19:51
수정 아이콘
김택용 vs 배병우 - 김택용 승
김택용 vs 고강민 - 김택용 승
김택용 vs 이영호 - 김택용 승
김택용 vs 박찬수 - 박찬수 승
임요환 vs 박찬수 - 임요환 승

이성적으로 생각한 예상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바라는 그림이긴 합니다..
papercut
09/03/12 20:04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에는 T1은 이영호 선수를 어느 타이밍에 끌어내서, (되도록이면 김택용 선수가 이영호 선수와 상대하는 것이 좋겠지요) 플토가 유리한 맵에서 도재욱 선수를, 나머지 맵에서 정명훈 선수 (+고인규 선수)를 출전시켜서 잡아내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김택용 선수의 선봉 기용은 다른 분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대놓고 이영호 선수를 불러내려는 의도 같네요. 뭐랄까. 인질극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영호 선수가 빨리 나오지 않으면 KTF 선수들을 한 명씩 킬하겠다..라는 의도랄까요. 일단 이영호 선수만 끌어낸다면 맵 밸런스 고려해서 스나이핑 해버리면 T1은 쉽게 이길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번 매치의 키 플레이어는 박찬수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영호 선수가 뒤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박찬수 선수가 출전해서 T1을 이기기 시작한다면 T1은 정말 대책이 없어집니다. 김택용 선수가 박찬수 선수를 잡아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도재욱, 정명훈 선수가 박찬수 선수를 상대해야 된다면 자칫 잘못하다가는 이영호 선수를 상대할 카드를 박찬수 선수에게 소모하게 되버릴 수도 있게 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배병우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잡아내기만 한다면 T1은 정말 암울해지는 군요. 이영호 선수만 생각해도 머리가 아픈데 박찬수 선수까지 고려해야 되니까요.
나이트해머
09/03/12 20:33
수정 아이콘
T1은 김택용 선수를 캐텝 저그 카드 갉아먹기 용도로 써먹겠다는 용도로 보입니다. 특히 주적은 박찬수 선수가 되겠죠. 신추풍령까지 김택용 선수가 버텨준다면, 그리고 그 사이에 박찬수 선수가 나와 잡혔다면 목적은 달성된 거고, 나머지는 이영호 선수를 도재욱 선수, 정명훈 선수가 잡아내는 시나리오가 T1의 목표인듯. 반대로, 그 이전에 김택용 선수가 잡혀버리면 난감해집니다. 위너스리그 최고의 원맨팀 T1(어쩌다 이런 꼴이...)답달까요.
스타2잼있겠다
09/03/12 20:48
수정 아이콘
T1이 질려고 하나요..?? ㅠ.ㅠ
왜 김택용선수를 선봉에... ㅠ.ㅠ
차봉이나 마무리로 써야 할 카드를...
만약에 김택용이 무너지면 누구로 이영호랑 박찬수를 막나요....
아아아아아.....
김택용의 기적같은 올킬을 믿는수밖에 없지만...
3세트가 신추풍령 안습....
이러다가 1세트에 배병우 선수 4드론에 당할수도.... ㅠ.ㅠ
이래저래 T1은 악수를 두었네요..
09/03/12 20:57
수정 아이콘
스타2잼있겠다님// 1세트 4드론은 힘들죠. 안드로메다는 2겟,1겟,더블 다 나오는 맵이라 4,5드론류 시전하기에는 리스크가 넘 크죠.
라구요
09/03/12 21:10
수정 아이콘
한번더 해야죠.........역올킬....... 임요환갑시다.
Hyacinth
09/03/12 21:21
수정 아이콘
어느 한쪽의 무난한 승리가 나오지만 않으면 만족합니다 ^^;
서로 치고 받고하는 난타전을 기대하게 되는군요~
09/03/12 22:10
수정 아이콘
초반 맞춤 빌드만 조심한다면 당일 컨디션에 따라 김택용의 올킬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리하리
09/03/12 23:01
수정 아이콘
김택용이 무너져도

이영호막을 카드는 있는데

박찬수막을 카드가 없네요

타팀들과는 조금 다른 티원의 고민거리.....
얼음날개
09/03/12 23:08
수정 아이콘
T1이 Taekyoung 1 man team이 될지, 두고봐야겠네요.
확실히 김택용 선수의 선봉은 불안불안합니다만, 게다가 KTF처럼 나름 원투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하기에는 다른 선수들 역시 부진하긴 하지만
안드로메다 자체가 4인용 맵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극단적 전략을 쓰기도 어렵고 해서) 선봉으로 나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보다 저그전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김택용 선수이니만큼..

사실 T1의 테란라인이 부활이 아니라 한 절반정도의 페이스만 찾아도 저그카드에 대해 어느 정도 의연히 대처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Loveholic
09/03/12 23:0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윗분과같이
굳이 선봉으로 출전을 시켰어야 했느냐가 의문이네요.
대장이 더 좋지 않겠나 생각도 되기도 하지만
SK프론트가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배치한걸테니
믿고 봐야겠지요.

김택용선수가 어디까지 해주느냐가
SK팀 플옵 올라가느냐를 결정지을듯 하네요.

KTF의 준플옵 미션은 김택용을 잡아라가 되겠네요.
저라면 1셋트에서 배병우 선수를 극단적인 전략으로
김택용선수를 잡으라고 할거 같습니다.
통해서 김택용선수를 이기면 아주 수월하게 이끌어갈테고
진다 해도 김택용선수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SK의 팬심으로 김택용선수의 올킬을 바래봅니다..하핫.
09/03/13 01:26
수정 아이콘
글쎄요.. 도재욱선수가 박찬수선수한테 워낙강해서..; 이영호선수한테도 마찬가지고요..
Ne2pclover
09/03/13 01:40
수정 아이콘
(고) 를 무시하시는군요 -_-;;
아무리 T1 테란이 무너졌다고 하나, (고) 의 역3킬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항상 포스트시즌에는 뭔가 비장의 카드가 있었던 T1인 만큼, 이번에도 믿겠습니다.
쵱이 될지, 임이 될지 뭔가 있긴 할 거 같은데요~
09/03/13 03:29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최악의 수인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할수가... 드래곤볼 영화보는것보다 더하네.. ㅡㅡ;;;
wkdsog_kr
09/03/13 03:58
수정 아이콘
티원-도재욱 50% 고인규 30% 김택용 20%
KTF-100% 저그 선봉 (높은 확률로 박찬수)
이 정도를 예상했는데 의외로 티원에선 초강수를 뒀군요.
오히려 케텝은 저그는 저그지만 박찬수가 아닌 선수를 선봉 배치하면서 후반을 도모하는 모습이고..
wkdsog_kr
09/03/13 03: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택용선수가 약 3킬정도 기록함으로서 SKT가 무난히 승리할 것 같습니다-.-;
보름달
09/03/13 07: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택용선수는 차봉에 어울린다고 보지만(김택용선수 본인이 직접 밝혔듯이 이 선수는 대장용 카드가 아닙니다.) 김택용선수를 전진배치 시킨 것은 김택용이 3킬정도는 해줄 것이다라고 믿고 내보낸 것 같습니다. 배병우선수가 안드로메다에서 3승이지만 며칠전에 나왔을때의 프로토스전 경기력은 썩 좋지 못했고 안드로메다에서 잡은 선수들도 박영민, 김재훈, 도재욱선수같이 김택용선수와 저그전 실력 차이가 조금 나는 선수들이었어요. 박영민선수와의 경기는 정말 박영민선수가 답답한 경기였고.....최대 고비는 오히려 박찬수선수의 등장이 유력할 2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암흑객비수
09/03/13 10:3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무너지고... 혜성처럼 부활한 박서가... 역...
황제의 재림
09/03/13 11:24
수정 아이콘
2경기 박찬수선수가 김택용선수 잡아줄지도..데스티네이션에서 잡은 기억이 있었던거 같은데요.

그리고 박찬수선수는 도재욱선수에 약한 면모를 보인다고 알고있으니. T1이 카드가 없는건 아니죠.
09/03/13 11:34
수정 아이콘
김택용 0승, 1승 -> 4:1 혹은 4:2 티원 패배

김택용 2승 -> 4:3 박빙

김택용 3승 -> 4:1 혹은 4:2 티원 승리

이 매치의 핵심은 케텝이 김택요을 몇 승으로 막느냐...
SCVgoodtogosir
09/03/13 13:07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임쵱고의 3킬 기대해봅니다^^;
임요환의 DVD
09/03/13 15:56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첫판 졌는데 T1이 이기면 T1이 우승할 것 같습니다.
보름달
09/03/13 18:53
수정 아이콘
황제의 재림님// 박찬수선수가 상대전적이 앞서긴 합니다만 데스티네이션에서는 김택용선수가 오히려 4다크 드랍으로 이긴 적이 있습니다.
09/03/13 21:5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선봉인걸 보니.... 박찬수 선수를 스나이핑 하려고 누군가가 준비되고 있겠죠? 그분이 그분이었으면 ....
09/03/14 00:13
수정 아이콘
택빠지만 이번 엔트리 조~금 불안해보이네요...;
김택용선수가 잘가다가 가끔씩 한번 삐긋하는걸 생각해보면 왠지 불안한건 저만 느끼는건가요...;
Nothing better than
09/03/14 10:20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가 극강의 포스를 보여줘서 원맨팀이미지라서 그렇지...

정명훈 선수는 박찬수도 이번 온겜넷에서 잡았고 원래 테테전은 이영호 선수와 50대 50싸움이며,
영호선수에게 강한 테란킬러 도재욱도 버티고 있으며,
테테전의 고인규
대 저그전 1승 스나이핑카드 최연성코치도 있기 때문에

김택용선수가 1경기에 무너져야 승부는 50대 50이라고 보고, 2킬이상해준다면 티원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은근히 까다로운건 CJ.... 무서운 선수는 없어도 다 한 방은 있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308 저그유저가 본 김택용 선수의 경기력... [11] sgoodsq2895572 09/03/14 5572 0
37307 e스포츠판 속에서 코치의 역할...? [33] 츠카모토야쿠5944 09/03/14 5944 0
37306 김택용선수와 김구현선수의 저그전 차이점?? [21] LanZi6949 09/03/14 6949 0
37305 역대 선수별 최고 100전 기록들을 모아봤습니다. [48] 팟저8267 09/03/13 8267 3
37304 김택용. 본좌는 필요없다. 최후의 승자 (Last King)가 되어라. [48] Hellruin6879 09/03/13 6879 0
37303 바투 스타리그 2008 8강 2회차(3) [252] SKY925086 09/03/13 5086 0
37302 정명훈 선수가 완성시켜주었군요. [38] 레종블랙7326 09/03/13 7326 0
37301 바투 스타리그 2008 8강 2회차~(2) [282] SKY924315 09/03/13 4315 0
37299 바투 스타리그 2008 8강 2주차~ [461] SKY925455 09/03/13 5455 0
37297 2003년~2009년까지 대형 선수 이적사례 [25] 아주큰행복6799 09/03/13 6799 0
37296 공군 지원한 프로게이머들.. 오늘 이런 저런 떡밥이 많이 터지는군요. [26] Chizuru.7417 09/03/13 7417 0
37294 시대별로 나열한 역대 저그vs저그 강자들 분석 [32] 최후의토스4681 09/03/13 4681 0
37290 박지수 선수 KTF 전격 이적!!! [92] 스타대왕9987 09/03/13 9987 0
37289 '올스타 종족 최강전’ 을 개최하는군요. [91] 스타대왕8521 09/03/13 8521 0
37287 pgrer가 가장 선호하는 결승전 종족 대진? 최고의 결승전은? [102] 애무부장관7047 09/03/12 7047 0
37286 오늘 4강을 보고... [31] 팟저7800 09/03/12 7800 1
37285 로스트사가 MSL 2009 4강 A조 김명운 vs 박찬수 [211] jc5811 09/03/12 5811 0
37283 위너스리그 플옵 엔트리 발표! [87] IntiFadA9304 09/03/12 9304 1
37282 [알림]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일정수정). [8] 메딕아빠4525 09/03/10 4525 0
37281 그땐 그랬지 [7] Ace of Base6129 09/03/12 6129 8
37278 E-Sport의 압축성... 그리고 그로인한 상대성... [20] 피터피터5296 09/03/12 5296 6
37276 그래프와 함께하는 커리어 랭킹 ver 2.0 [43] ClassicMild6901 09/03/12 6901 13
37275 2009 Winners League All-First Team [16] 코세워다크5220 09/03/11 52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