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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9/12 18:25:19
Name SKY92
Subject 인크루트 스타리그 16강 2회차.
A조 2경기 Plasma
김택용(P) VS 박영민(P)

B조 2경기 추풍령
도재욱(P) VS 김준영(Z)

C조 2경기 Medusa
전상욱(T) VS 박성균(T)

D조 2경기 왕의 귀환
손찬웅(P) VS 송병구(P)



동족전이 3번이지만 그래도 볼만한 매치업들이네요.


첫번째 경기는 김택용선수가 저번시즌 트로이에서 프리즌 브레이크 당한 수모를 갚아줄수 있을것인지가 궁금하고요,


2번째 게임은 도재욱선수가 과감히 우승자 저그인 김준영선수를 지명했는데,


추풍령이라는 신맵의 저프전은 대체 어떤 양상인지 궁금하네요.


3번째 경기인 전상욱선수랑 박성균선수.


박성균선수가 프로리그에서 호되게 한번 전상욱선수에게 당한경험이 있는데,

복수에 성공할지 궁금하고.



4경기는 서로가 갚을 빚이 있는 매치입니다.


송병구선수는 저번시즌 허영무선수의 복수를 해야되고,


손찬웅선수는 송병구선수에게 저번 WCG에서 당한 빚을 갚아야되겠죠.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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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12 18:3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승.
도재욱 승.
전상욱 승.
송병구 승. -0-;;;;
08/09/12 18:35
수정 아이콘
박영민 승
도재욱 승
박성균 승
송병구 승

!!
학교얘들
08/09/12 18:37
수정 아이콘
전 김택용 도재욱 전상욱 손찬웅 선수 승 예상 합니다 ^^
하얀그림자
08/09/12 18:44
수정 아이콘
박영민
김준영
박성균
송병구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1회차 적중률은 75프로였는데 과연 오늘은?
08/09/12 18:45
수정 아이콘
스타게이트?
彌親男
08/09/12 18:47
수정 아이콘
이게 뭔가요!!! 패스트 캐리어!!
Legend0fProToss
08/09/12 18:48
수정 아이콘
플라즈마 또 빅재미 주나요
08/09/12 18:49
수정 아이콘
다크아칸 뽑아라 택용아 ㅠㅠ 내 미네랄~
08/09/12 18:5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좋아보이는데요? 박영민 선수 수비에 전념해야 합니다.
08/09/12 18:52
수정 아이콘
캐리어가 쌓이고 있다는게 변수네요. 근데 멀티가 없어서..
찡하니
08/09/12 18:53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가 맵 해석을 제대로 했는지 의문이네요. 김택용 선수가 뭐 특별하게 한것도 없는데 그냥 막네요.
08/09/12 18:54
수정 아이콘
지금 김택용 선수 멀티 무한 확장하는데 박영민 선수는 본진 자원으로 싸워야 합니다.

쏟아지는 물량을 어떻게 감당할지?
Legend0fProToss
08/09/12 18:54
수정 아이콘
선택이 의아하네요
08/09/12 18:55
수정 아이콘
승리를 거져 가져다 주는 느낌이네요 -_-;
08/09/12 18:55
수정 아이콘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박영민 선수.
학교얘들
08/09/12 18:55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박영민 선수 캐리어를 보고
예상한 빌드중 하나인지 대처가 깔끔했네요.
The xian
08/09/12 18: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모인 캐리어라도 지상병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캐리어는 답이 없죠.
08/09/12 18:55
수정 아이콘
뭐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차이가 많이 나네요.

김택용선수가 지금부터 캐리어 뽑아도 금방 더 많이 모으겠네요
08/09/12 18:55
수정 아이콘
아예 본진을 치네요 김택용 선수!!
The xian
08/09/12 18:55
수정 아이콘
이러면 캐리어로 순회공연 다니기 전에 본진이 털립니다.
The xian
08/09/12 18:56
수정 아이콘
스카웃!!
08/09/12 18:57
수정 아이콘
스카우터 뽑아주는 김택용 선수네요;;; 허허. 그래도 박영민 선수 멀티 다 깨주는데요?
The xian
08/09/12 18:57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넥서스만 깨고 다니는 플레이도 좋군요.
08/09/12 18:57
수정 아이콘
은근히 XX타는 경기가 되어버렸네요;
The xian
08/09/12 18:59
수정 아이콘
스카웃의 존재를 안 박영민.
Legend0fProToss
08/09/12 18:59
수정 아이콘
저축토스 또 발휘되나요
The xian
08/09/12 19:00
수정 아이콘
어 그런데 박영민 캐리어 무빙샷이 장난이 아닙니다.
The xian
08/09/12 19:00
수정 아이콘
이거 12시 깨지면 김택용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The xian
08/09/12 19:0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나 인터셉터가 없네요 이젠. 지지. 김택용 승리.
08/09/12 19:01
수정 아이콘
에고 역시나 자원 고갈로 박영민 선수 지지치네요;
08/09/12 19:01
수정 아이콘
멀티하나만 있었으면 이겼겠네요. 결국 졌지만. 희안한 경기였습니다.
찡하니
08/09/12 19:01
수정 아이콘
박영민 선수 자원 없었는데.. 김택용 선수 자원창과 헤깔린거 아닌지
해설 들으면서 의문이었어요.
08/09/12 19:02
수정 아이콘
자원창 꺼지기 직전에 박영민 선수 가스와 미네랄이 모두 1000이 넘었었죠.

그래서 그랬나보네요
08/09/12 19:02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1000정도의 미네랄이있었습니다 개인화면에서 보엿어요
vendettaz
08/09/12 19:02
수정 아이콘
허허 재밌네요
08/09/12 19:02
수정 아이콘
어째 스타리그가 가면 갈수록 허무해지는 느낌이네요.
1차전때 뒤도 없는 플레이 -0- 투팩에 밀려버린 염선생 그리고 이 경기가 참;;;;
王天君
08/09/12 19:04
수정 아이콘
이야 경기 재미있네요. 그냥 평범한 물량싸움이 아니라 특이한 양상의 싸움을 오랜만에 봐서 좀 재미있었습니다.
캐리어 정말 좋긴 좋네요. 본진 자원하나만 먹고 뽑아서 모은걸로 멀티 4~5개는 부수고 다니니 자원줄이 순식간에 말라버리네요.
설마~~ 하면서 보다가 안도의 한숨...휴..
지나가다...
08/09/12 19:04
수정 아이콘
성공하면 날빌이고 실패하면 이렇게 되는 것이죠.

뭐, 재미있지 않습니까? :)
08/09/12 19:07
수정 아이콘
짧지만 강한 임팩트가있는 경기였다고생각하는데요

물량전 장기전만하면 지루하다하고

이번처럼 참신한 게임양상이나와도 허무하다고하네요;;
08/09/12 19:07
수정 아이콘
연습 때 경험했던 전략이었군요.
히로요
08/09/12 19:09
수정 아이콘
이런 게임 나름 재밌어요~~~
얼음날개
08/09/12 19:10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의 부활이냐, 김준영 선수의 부활이냐,,,
08/09/12 19:10
수정 아이콘
도재욱의 부활 예상합니다. 푸웁~
08/09/12 19: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1,2경기가 SKT VS CJ네요. 김준영선수가 이기길 바랍니다~
얼음날개
08/09/12 19:1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의 중후반을 바라보는 운영이 프로토스 상대로는 그렇게 유리하지 않은 느낌인데..
과연 무난히 후반가서 도재욱 선수를 잡을 수 있으려나 싶네요.
08/09/12 19:12
수정 아이콘
도재욱이 지면 -0- 내 미네랄 날라간다 ㅠㅠ 근성을 보여주시길........
08/09/12 19:14
수정 아이콘
맵이 추풍령이라 이게 변수네요. 테란이 플토 상대하기에는 꽤 좋아보이는데 플토가 저그 상대로는;;;
08/09/12 19:14
수정 아이콘
추풍령 맵이 대체 무슨 맵인지 궁금하군요;; 이건 뭐 협회에서 일반인 맵 배포를 10월 프로리그 개막전까지는 막아놨으니;; 아직 완전히 무슨 개념의 맵인지 모르는 상태인데........


박찬수VS정영철 경기때 보긴 했습니다만.
08/09/12 19:15
수정 아이콘
김동건 선수가 플토 상대로 할만하다고 하던데요;
08/09/12 19:16
수정 아이콘
근데 오프닝에 전대회 우승자가 안나오다니 이건좀;; 설마 저게 완성본인가요?
08/09/12 19:17
수정 아이콘
김준영 1시,도재욱 7시네요.
08/09/12 19:17
수정 아이콘
레전드라는 컨셉으로 나오는 오프닝이랑 이번 스타리그 진출자들만 구성 되어있는 오프닝 두개 있는 것 같은데 자꾸
레전드 오프닝만 보여주니 헷갈릴만 하겠어요 크크
08/09/12 19:18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스포닝.
08/09/12 19:18
수정 아이콘
그림 잘 그린다; 도재욱 선수랑 많이 닮아보이네요.
08/09/12 19:18
수정 아이콘
이제 16강 시작했는데 스타리그 진출자들이 오프닝에 하나도 안나오다니.....
08/09/12 19:19
수정 아이콘
저글링 달려가는 김준영. 도재욱 일단 해처리 약간 방해해보고요. 도재욱 포지 더블넥.
08/09/12 19:20
수정 아이콘
11시쪽에 해처리 가져갑니다. 김준영선수.
얼음날개
08/09/12 19:20
수정 아이콘
레전드 컨셉의 오프닝이 아마 선대 레전드들이 올라온 선수들에게 레전드가 되라, 라는 의미 아닐까요.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이윤열 선수의 탈락을 마지막으로 오프닝에 나온 선수들 모두를 스타리그에서 볼 수 없게 되었으니..

박성준 선수가 오프닝에 나오면 뜻하지 않은 오프닝의 저주가 될지도 -_-;
08/09/12 19:21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프로브로 해처리 수랑 테크 다 파악하네요. 그러면 11시 해처리는 대충 짐작할수 있겠죠.
08/09/12 19:21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서치가 좋은데요?
08/09/12 19:22
수정 아이콘
저렇게 정찰을 보여준건 좀 찝찝하네요.
얼음날개
08/09/12 19:2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가 저그에게 불리한 가장 큰 이유가 정찰력 부족인데, 이 정도로 서치를 주다니, 좀 아프네요.
08/09/12 19:22
수정 아이콘
아직 별다른 움직임이 없네요 김준영 선수.
08/09/12 19:23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에서 깨달음이 있었나 본데요?
08/09/12 19:23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는 게이트 늘리고요. 라바에서 스커지가 안나오네요. 약간 나오긴 했지만.
얼음날개
08/09/12 19:23
수정 아이콘
스콜지를 예상했는데 드론이라니; 심리전인가요 허허;;
08/09/12 19:24
수정 아이콘
추풍령 이맵이 로키랑 약간 좀 비슷해보이기도 하는데........
08/09/12 19:24
수정 아이콘
2멀티 가져가네요 도재욱 선수.
얼음날개
08/09/12 19:24
수정 아이콘
이 맵 모양이 신백두랑 좀 비슷해 보이는군요. 본진이나 멀티 위치도 그렇고 음음
찡하니
08/09/12 19:25
수정 아이콘
둘다 부자 플레이 좋아하는 선수들이라 교전이 없네요.
08/09/12 19:25
수정 아이콘
러커를 뽑은 김준영선수.
08/09/12 19:25
수정 아이콘
신 백두대간이랑 비슷해 보이지 않아요? 로키보다는 백두대간이 더 근접해 보이네요.
08/09/12 19:26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들어가보봐서 병력 줄여주는데 성공하고요.
얼음날개
08/09/12 19:27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없는 타이밍에 이렇게 돌아다니니까 저그가 오히려 움찔하는 것 같은데요.
럴커도 뽑아줬는데 그냥 자기 앞마당인양 온 맵을 돌아다니네요;
08/09/12 19:27
수정 아이콘
옵저버가 아직 안보이네요.
08/09/12 19:27
수정 아이콘
하이브 올리는 김준영 선수
08/09/12 19:28
수정 아이콘
옵저버 터리 지었군요.
08/09/12 19:28
수정 아이콘
옵저버 이제 보이네요
얼음날개
08/09/12 19:29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공 2업, 김준영 선수 공1 방2업입니다.
08/09/12 19:29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좀 불안해 보이네요 도재욱 선수 조합 다 갖췄는데! 잘 막을 수 있을 지 그게 관건이네요.
08/09/12 19:29
수정 아이콘
해처리 하나 깨졌네요. 이거 김준영선수 조금 힘들어 보이는데요.
얼음날개
08/09/12 19:30
수정 아이콘
질럿 소수에 해처리 깨지면서 멀티 수가 같아졌습니다. 오히려 도재욱 선수가 다음 멀티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8/09/12 19:30
수정 아이콘
물량 쏟아져 나옵니다. 도재욱 선수. 저거 막기 힘들어요.
The xian
08/09/12 19:30
수정 아이콘
인구수 80 차이입니다. 무난하게 저그가 밀리는 분위기네요.
얼음날개
08/09/12 19:31
수정 아이콘
원 사이드한데요 -_-
도재욱 선수 상대로 중후반을 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너무 극명하게 보여주는 경기같습니다.
08/09/12 19:31
수정 아이콘
아 앞마당 밀리기 일보 직전이네요 김준영선수. 지지 칩니다. 버티지 못하고.
08/09/12 19:31
수정 아이콘
도재욱선수 저그전은 저막은 확실히 벗어났네요. 아직 박성준,이제동선수 상대로는 조금 버거워보일지는 몰라도.
찡하니
08/09/12 19:32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표정이 완전 다운 상태 묵직한 펀치 한방 맞고 쓰러졌네요.
08/09/12 19:32
수정 아이콘
도재욱 저그전 쩌네요 ..
08/09/12 19:33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 확실히 박성준 선수와의 결승전때와는 다른 모습이네요. 정찰부터 시작해서 완전한 조합으로 김준영 선수 앞마당 밀기까지
준비 많이 해온 모습이네요. 확실히
얼음날개
08/09/12 19:33
수정 아이콘
SKY92님 말씀대로긴 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요즘 저그 중에 강하다 평가받는 건 박성준, 이제동 선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저막 저막 이래도 이 두 선수와의 전적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선수들이 꽤 많더라구요~;
토막 이러면 상대 토스에 가리지 않고 약한 선수들이 많은데..

'저막'의 의미를 재정의해야 하지 않을지 싶은.. (뻘소리입니다;)
에반스
08/09/12 19:34
수정 아이콘
좀 옛날 마재윤 토스 잘잡던 스타일대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대 강민 신 백두대간 처럼 3번째 멀티를 우직하게 견제하면서
먹을만큼 먹는 김준영 스타일 운영대로 갔다면.. 물량에서 차이가 그다지 안 났을텐데요. 그냥 줄거 다 주고 한번 싸우자 하니
그냥 원사이드하게 밀려버리네요.

그나저나 도재욱 선수 한덩어리 뭉치는건 정말 잘하는거같네요.
08/09/12 19:34
수정 아이콘
추풍령 맵 다운 못받나 받아서 함 해보고 싶어지네요 ㅠㅠ
Satomi.x2
08/09/12 19:34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뭐 해보지도 못하고 그냥 밀린...
08/09/12 19:34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와 김준영 선수가 토스전을 못한게 아니라 도재욱이 잘한거고 박성준이 잘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전 ..
얼음날개
08/09/12 19:35
수정 아이콘
추풍령을 비롯한 신맵들은 프로리그 시작하면 일반인 상대로 공개한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시청자들은 맵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스타리그를 봐야하는 상황이죠 -_-

무슨 신비주의인지 이미지조차 공개 안 하는;;;
08/09/12 19:36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예전의 이적 이후로 단 한번도 기대를 충족 시켜주지 못하네요..참..대실망이네요...
찡하니
08/09/12 19:36
수정 아이콘
아. 추풍령이 프로리그 맵이군요. 그럼 앞으로 지겹게 보겠네요.
얼음날개
08/09/12 19:3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김준영 선수 상대방 넥서스 한 번 두들기지 못한....
08/09/12 19:37
수정 아이콘
요즘 토스선수들의 저그전 수준이 너무 높아졌어요;; 뭐 대부분 5~6할 정도는 찍어주는 선수들이 많으니........ 그래서 저그선수들의 토스전 능력 가치가 더욱더 올라간 감도 있고요.

(옛날에 조용호,마재윤,박성준선수를 보면 확실히 재앙이라고 평가 받긴 했지만 상성종족이고 하위랭커전,상위랭커전 가리지 않고 저그가 토스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니 '저그 사기다..... 종족빨이다..... 저그 유저가 토스를 압도하는 모습은 당연한 일이다.' 이렇게 조금 저평가하시는 분들도 있었던것 같은데.)
08/09/12 19:38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가 너무 안이하게 대처했던 것 같네요. 아칸과 질럿 다수의 드라군이라면 히럴 조합도 괜찮을 것 같은데 왜 굳이 저글링만
뽑았는지 모르겠어요. 자원이 그렇게 없었는지;;
바스데바
08/09/12 19: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제동이 출동한다면??
08/09/12 19:41
수정 아이콘
Ascaron님// 김준영이나 소울류 저그가 자주 보여줬던 전술이죠 ..
울트라에 뒷심을 주기 위해서 저글링과 럴커로 견제 위주로 운영하는건데 ..
포인트가 상대 멀티는 늦추며 자기 멀티 견제는 럴커와 저글링으로 수비해내야 하는데 ..
토스의 제2 멀티가 너무 빠르고 견제도 못했죠 ..
08/09/12 19:42
수정 아이콘
확실히 혁명이 일어나고 토스 유저들의 수준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저그 유저들에게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난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얼음날개
08/09/12 19:44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우스운 얘기입니다만
현재 스타리그와 MSL에서 사용될 신규맵들은 1.0버전이고 재차 수정된 이후에 1.1버전이 되어 10월 4일 프로리그 개막부터 쓰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일반인 배포가 이루어질 예정이죠.

다시 말해 현재 개인리그에서 보게 되는 신규맵들은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겁니다. -_-;

근데 궁금한 게 있습니다만, 다음 프로리그에서 쓰이는 공식맵이 무엇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네오 레퀴엠이나 레이드어썰트가 돌아온다는 기사는 이미 다른 분들도 보셨을 듯 하고
지금 신규맵으로 나온 것도 꽤 많은데, 거기에 콜로세움도 패치되서 또 쓰인다고 들은 것 같구요.
기존 맵 계속 쓰이는 것까지 생각하면.. 음..
08/09/12 19:44
수정 아이콘
헐님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크크
08/09/12 19:45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리그 맵 말인데, 이번에 프로리그 전행이 총 5라운드 풀리그라고 들었는데요, 설마 5라운드 내내 똑같은 맵만 돌릴건가요;;
양산형젤나가
08/09/12 19:45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도 송병구 선수처럼 B급 저그들은 무난히 때려잡을 수 있는 경지에 오른 것 같은데요
얼음날개
08/09/12 19:46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님// 흑 김준영 선수가 어느덧 B급 저그에.. ㅜㅜ
새삼 저그들의 분발 내지는 각성이 아쉬운 요즘이네요. 정말..
08/09/12 19:46
수정 아이콘
김준영선수 에이급인데;;;
찡하니
08/09/12 19:46
수정 아이콘
얼음날개님// 그럼 프로리그 맵 스타리그에서 테스트 한다고 봐야 하나요.
개인리그에 공통맵 사용해야 한다라는 것때문에 이렇게 된 모양입니다.
08/09/12 19:47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님// 그리고 높은곳에서 저그에게 우승을 주는....... 그런 수준의 저그전 능력에 올랐다는건가요 크크킄.
08/09/12 19:48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 안경 벗은 사진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08/09/12 19:48
수정 아이콘
사실 박성준 선수도 도재욱 선수를 인정하고 .. 이제동 선수와도 상대전적이 2승 3패죠 ..
저는 잘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말이죠 ;;
찡하니
08/09/12 19:49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앞마당 쉽게 먹을수 있는 지형은 모두 없애는게 플토 저그 밸런스를 맞출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동 박성준 무서워서 또 그렇겐 못하나요?
스타바보
08/09/12 19:49
수정 아이콘
우리 대인배는 B급이 아니여요~ 엉엉
양산형젤나가
08/09/12 19:49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의 경기력은 최근 보기에 A급이라 치기엔 조금 실망스러운 부분이 제가 보기엔 많았어서.....;
아니면 최근 제가 자주 챙겨본 이제동 선수의 경기력이 너무 좋았던 거일 수도 있습니다 -_-;;;;;
08/09/12 19:49
수정 아이콘
신맵 경기는 맵 이미지도 안뜨고 진짜 보는 내내 답답해 죽겠네요

아무리 공식맵이라지만 무지하게 비싼척 하는듯..;
08/09/12 19:51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님//사실 최근에 맵부터가 저그에게 너무 구렸습니다 ;;
얼음날개
08/09/12 19:51
수정 아이콘
큭큭, 저는 양산형젤나가님의 말씀에 동감해요.
다만, 저그가 이렇게 망했나 싶은 게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이네요.

한때 스타리그하면 16강에 프로토스가 2~3명있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저그가 그런 것 같다는...
이쥴레이
08/09/12 19:51
수정 아이콘
MSL,OSL 합쳐서 저그 우승 선수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ㅠ_ㅠ

뭐 플토나 테란도 마찬가지지만...

김준영선수는 한빛의 있을때 가장 빛나 보였는데.. 흑흑..
에반스
08/09/12 19:51
수정 아이콘
박용운 감독대행 이후에 확실히 T1성적이 좋긴 하군요.
히어로시절부터 봐왔지만 코치로는 너무 아까운 인재였다고 봅니다.
사실 김혁섭 현 감독대행도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차기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이고요.
08/09/12 19:52
수정 아이콘
맵도 돈받고 다운 받는 시대가 나올지도;;
얼음날개
08/09/12 19:53
수정 아이콘
에반스님// T1은 박용운 감독대행이 오기 이전의 상황이 워낙 안 좋았죠.
코칭스태프에 대한 문제가 계속 지적되었던 것도 있었고..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특정 선수들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가 있었죠)
08/09/12 19:55
수정 아이콘
아 근데 잊고있었는데 박성균 선수 MSL 떨어졌었나요 .. 어제 조지명식도 봤는데 잊고있었네요 ..
08/09/12 19:55
수정 아이콘
박용운 감독도 감독이지만 전 그보다는 최연성코치와 박용운 코치의 어드바이스 그리고 경험이 T1을 끌어 올린 것이 아닌가 싶네요.
선수경력도 있었고, 두 사람 모두 스타판을 흔들었던 분들인지라;;;
선수들도 그런 코치들을 믿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
얼음날개
08/09/12 19:56
수정 아이콘
헐님// 김명운 선수와 손찬웅 선수에게 차례차례 패배하고 탈락하고 말았죠.
08/09/12 19:56
수정 아이콘
떨어졌어요. 헐님. 박성균 선수는 아쉽게도;;
vendettaz
08/09/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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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균 선수 지난 시즌도 그러더니 셋팅이 좀 기네요..
王天君
08/09/12 19:57
수정 아이콘
저그 상대로 아주 강력하면서도 날렵하고 매서운 느낌입니다. 도재욱 선수.
발업질럿을 센터에서 빙빙돌리면서 압박하고, 그러면서도 한방은 차근차근 모아나가고.
다른 선수들의 묵직한 한방과는 뭔가 좀 다른 느낌..
에반스
08/09/12 19:58
수정 아이콘
잘 추스린거죠. 상당히 단기간동안에 팀을 포스트시즌 가시권 + 신예발굴 + 개인리그에서의 호성적이라는
엄청난 결과 낳았다고 봅니다.
양산형젤나가
08/09/12 19:58
수정 아이콘
SKT는 저그만 어느정도 커주면 참 좋을 텐데요.

토스라인은 현재 삼성과 더불어 최고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고
테란은.... 일단 테테전의 달인들만 모아놓은 터라 어느정도 충분히 강한 토스 받쳐줄 수 있으니

박태민, 박재혁, 윤종민 선수 중 셋 중 하나가 평타 이상만 쳐 줘도 정규시즌 상위권은 무난히 할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아쉽네요.
08/09/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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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선수 7시 10시 박성균 선수
침묵의들개
08/09/12 19:59
수정 아이콘
아 대인배..그냥 무난하게 밀리네요.이미 세명의 저그가 1패씩...그것도 한명은 동족전...
저그 진짜 너무 어려워졌네요.프로리그 문제도 있겠고
역시 저그는 세대교체 할만한 선수가 나와주지 않는게 큰 문제인거 같습니다.
슈퍼 루키라는건 찾아볼수도 없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야 두각을 나타낼수 있는 선수가 나오니 이거야 원...
08/09/12 20:00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기량이 예전같지 않아서 저도 내심 씁쓸합니다. 올드 플레이어들이 올해를 분기점으로 쑥 빠져나가는 느낌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얼음날개
08/09/12 20:00
수정 아이콘
도재욱 선수의 한방은 빈틈을 노리는 카운터의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느릿느릿 눈 앞에서 빙빙 돌다가 대놓고 정면으로 날아와서 막긴 막았는데 그 막은 가드를 잡고 힘으로 찍어누르는 듯한 느낌..
08/09/12 20:01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승부수인가요? 날빌입니다. 정말.
08/09/12 20:01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전상욱 선수 본진 장악하네요.
얼음날개
08/09/12 20:01
수정 아이콘
저기에 배럭을 지었다고 해도 맵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모르니 -_-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고..

느낌상 상대방 앞마당에 배럭을 지어버린 것 같은데 맞죠?
전상욱 선수의 늦은 정찰이 가져온 화인가요. 흠.
08/09/12 20:02
수정 아이콘
박성균선수의 날빌에 전상욱선수 허무하게 무너지네요. 박성균선수 표정이 저렇게 변하다니요;; 표정변화가 없는 선수인데 저렇게 표정이 상쾌해지는거 보니 덜덜덜........ 무지 좋나봐요.
에반스
08/09/12 20:02
수정 아이콘
최고네요. 2번꼰 심리전이 제대로 통했습니다.
얼음날개
08/09/12 20:03
수정 아이콘
센터배럭이 안 되는 맵이라 상대방 앞마당에 투 배럭..
확실히 심리전에서 이기고 들어간 카운터군요.

초반 전략이라 맹렬하게 컨트롤해서 그런지 손목이 좀 아픈가 봅니다. 큭큭.
vendettaz
08/09/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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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박성균 선수가 이기고 저렇게 좋아하는 건 처음 봅니다
08/09/12 20:03
수정 아이콘
박성균 선수 초반에 이런 전략을 가져오다니 이선수도 참 무시할 수 없네요.
08/09/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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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선수가 먼저 경기를하고 인터뷰까지 한게 박성균 선수에게 소스까지 던져줬다는 인상이 있네요.

전상욱 선수 엄청 분하겠는데요.
08/09/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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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전상욱선수는 첫번째 경기라 서로가 무난한 경기양상으로 갈줄알고 준비해온 느낌입니다.
얼음날개
08/09/12 20:05
수정 아이콘
전상욱 선수가 앞마당에 배럭스를 지었다면 어땠을까요.
사실 센터에 건물이 안 지어지는 만큼 몰래 건물을 의심할 수 있는 곳은 자기 본진 근처나 상대 본진 근처 둘 중 하나인데,
앞마당에 배럭스를 지었다면 이런 화는 안 당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08/09/12 20:06
수정 아이콘
많이 분할겁니다 -0-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본진을 내주었으니;;
08/09/12 20:08
수정 아이콘
센터배럭이 안되고. 앞마당간 거리가 멀지 않은데다가 언덕위를 장악할수있다는 점에서.
전상욱 선수가 무난한 패턴의 원팩 원스타를 준비해오고. 어차피 상대도 해봐야 원팩일거고 더블하면 죽고..
투팩은 막을 자신 있다.. 하고 그냥 정찰 안갔는데..

앞마당에 덜렁 온 투배럭.

그런겁니다.
08/09/12 20:09
수정 아이콘
저는 경기 내용보다 박성균선수의 표정에 더욱더 충격을 받았네요.


저렇게 박성균선수가 경기 중에 저렇게 웃는 모습은 처음봅니다;; 서지훈선수 조차 경기중에 웃었던적은 없던것 같은데 말이죠.

어떤 프로게이머든 경기중에는 전부다 무표정이지만, 박성균선수는 특히 경기내내 포커페이스인데.
얼음날개
08/09/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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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92님// 통하였구나~ 이거 아닐까요. 큭큭.
정말이지 절묘한 타이밍에 비춰준 카메라였던 것 같네요. (박성균 선수가 카메라가 비추는 걸 보고 웃었을 리는 없으니;)
얼음날개
08/09/12 20:11
수정 아이콘
손찬웅 선수 대토스전 성적은 괜찮은데, 상대가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시드받더니 머리를 좀 만지고 나오시는군요. 큭큭. 스타일리스트가 대접 좀 해주는듯. -_-a

상대전적 2:2에 최근에 송병구 선수가 WCG에서 했군요.
찡하니
08/09/12 20:13
수정 아이콘
연습시에도 이렇게 잘 통하는 적도 없었던 모양이지요. 좋아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08/09/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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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선수 공식전 7연승중이였네요. 송병구선수는 항상 꾸준하지만 특히 wcg를 기점으로 강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어쨌든 자신의 커리어에 메이저 우승은 한번쯤은 새겨넣어야죠~
08/09/12 20:15
수정 아이콘
아 오늘도 적중률 75%인가;; 잉 전상욱선수만 이겨주면 100프로 였는데 ㅠ
08/09/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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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송병구 선수한테 더이상 우승 기대 안합니다 -0-; 콩라인에 이미 가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크큭.
08/09/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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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그러길래 곰 tv 시즌2때 누가 사업 빼먹으랬나요 ㅠㅠ

어쨌든 우승한번은 해봐야죠. 프로게이머 인생중에 우승은 누구나 해보고 싶은거 아닙니까 ㅠㅠ 제발 결승전 무대공포증좀 어떻게.......

(이뤄지기 힘들겠지만 송병구vs홍진호 메이저 결승전만약 이뤄진다면 누가 이기든 감동의 도가니일듯......)
08/09/12 20:19
수정 아이콘
손찬웅선수랑 송병구선수 역시 친한듯. 서로 웃으면서 채팅하네요.
양산형젤나가
08/09/12 20:19
수정 아이콘
손찬웅대 송병구 충분히 수준높은 플플전 볼 것 같네요. WCG에서도 그랬고 손찬웅 선수야 좀 저평가(?) 받지만 송병구 상대할 정도의 실력은 충분하죠
08/09/12 20:20
수정 아이콘
송병구 5시 손찬웅 8시 입니다.
08/09/12 20:20
수정 아이콘
손찬웅 7시,송병구 5시.
양산형젤나가
08/09/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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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8/09/12 20:21
수정 아이콘
방금 나온 손찬웅과 송병구의 캐리커처 차이가 엄청나군요. -_-b
08/09/12 20:22
수정 아이콘
손찬웅선수가 은근히 토스전 강한선수예요. 최근에 손찬웅선수 토스전 전적 보니 김구현,김택용,송병구,박영민,허영무 등등 왠만한 선수들은 다꺾었더라고요. (물론 도재욱선수랑은 아직 한적이 없지만요. 근데 도재욱선수의 토스전은 거의 요즘 토스들중에서 거의 넘사벽 수준이니;;)
08/09/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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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웅 선수 저평가 받지만 르카프 오즈란 팀이 그렇게 녹녹한 팀은 아니잖아요? 기대되는 매치네요. 허영무 선수 이겼을 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었는데 말이죠.
손찬웅 선수가 오늘 다시 송병구 선수를 잡아내면 확실히 기대감이 높아질 것 같네요.
08/09/12 20:23
수정 아이콘
본진을 보여주고 마네요 송병구 선수;;; 컨디션이 안좋은건지........
08/09/12 20:23
수정 아이콘
손찬웅선수 질럿 난입은 해봅니다만. 프로브 하나도 못잡았죠.
08/09/12 20:24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가 빌드도 괜찮고 프로브 하나도 안잡혔어요.
박영민
08/09/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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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시리즈를 계속 보고 있자니 송찬웅 선수와 송편구 선수가 시합을 하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08/09/12 20:25
수정 아이콘
으음...... 송병구선수 리버를 준비하네요. 저번에 송병구선수가 리버 드랍으로 손찬웅선수에게 wcg에서 재미 톡톡히 봤는데 말이죠.
08/09/12 20:26
수정 아이콘
송병구의 영웅 리버 기대해 보겠습니다 푸하하.
08/09/12 20:27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뒷섬 먹으면서 리버 드랍 들어가려 하네요.
08/09/12 20:28
수정 아이콘
이야~ 셔틀 속업~~ 리버가 휘두르고 있는 사이에~ 손찬웅선수 드라군으로 정면을 치는데요~ 어어~ 수비리버와 프로브~ 어떻게든 막고 있네요~
양산형젤나가
08/09/12 20:28
수정 아이콘
셔틀 어디 갔나요? 설마 잡혔는지 -_-;;
08/09/12 20:28
수정 아이콘
근데 송병구선수의 셔틀리버는 결국 잡힌 모양이네요. 이러면 손찬웅선수가 나쁠게 없죠.
08/09/12 20: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셔틀 리버 사라졌네요 -0- 교전으로 인해 미처 컨트롤을 하지 못했던 것 같은데요?
08/09/12 20:29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는 셔틀 리버에 기댈수밖에 없겠네요. 그 부분 이외에는 앞서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멀티를 먹긴 했지만 가스가 없거든요~ 일단 앞마당 가져가려나요.
프로브무빙샷
08/09/12 20:30
수정 아이콘
방송 경기에서 발끈 러쉬가 성공적인 결과로 나오는거 거의 처음인듯싶네요... 손찬웅 선수 좋네요
08/09/12 20:30
수정 아이콘
앞마당 가져가는 송병구. 일단 멀티를 더 많이 가져가겠다는 생각인데. 리버 잡히기라도 하면 송병구는 끝장이거든요~
양산형젤나가
08/09/12 20:31
수정 아이콘
오히려 손찬웅이 셔틀견제
08/09/12 20:31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위험한데요. 손찬웅선수의 이번 러쉬 굉장히 매서울것 같거든요. 손찬웅도 2리버를 갖췄단 말이죠~ 손찬웅선수 견제~ 송병구 괴로워요~
08/09/12 20:32
수정 아이콘
와~ 손찬웅 선수 너무 좋은데요? 이거 송병구 선수 발목 잡히는 건가요?
08/09/12 20:32
수정 아이콘
견제했던게 정면을 뚫는 선택보다 더 대박이 되어버렸네요~


송병구선수가 도재욱선수에게 이런상황에서 역전했던 경험이 있긴 한데.......
08/09/12 20:34
수정 아이콘
이야~ 리버 두기의 활약으로 손찬웅 병력이 많이 손상되었네요.
양산형젤나가
08/09/12 20:34
수정 아이콘
? 뭔가요 이건
08/09/12 20:34
수정 아이콘
근데 이번에 손찬웅선수 너무 무리했네요;; 송병구선수 기회가 생겼어요~ 지금 밀고 들어가야 합니다~
08/09/12 20:3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이걸 역전 .. ?
양산형젤나가
08/09/12 20:34
수정 아이콘
;;;;;; 이 경기가 어떻게 ;;;;
08/09/12 20:35
수정 아이콘
어어~ 송병구 지금 빨리 밀어야 되거든요~ 어영부영 막히면 안됩니다~
08/09/12 20:35
수정 아이콘
역시 영웅 리버!!! 송병구 선수 경기 잡나요~
08/09/12 20:35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 10시쪽 아직 모르나요?
王天君
08/09/12 20:36
수정 아이콘
우와 송병구....ㅠㅠ 정말 사람 눈물나게 하네요 저걸 저렇게 뒤집다니
얼음날개
08/09/12 20:36
수정 아이콘
이걸 역전... -_-;
08/09/12 20:36
수정 아이콘
아직은 송병구선수가 유리한게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손찬웅이 좋아요. 멀티가 있거든요~ 10시쪽을 깨던가 아니면 정면싸움에서 대승을 거둬야 해요~
양산형젤나가
08/09/12 20:37
수정 아이콘
두 선수 다 만만치 않네요. 역시 기대대로 경기 잘 해줍니다
08/09/12 20:38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도 얼른 멀티를 따라가던가 10시 견제를 하던게 해야될텐데요.
프로브무빙샷
08/09/12 20:38
수정 아이콘
손찬웅 선수 본진 섬 멀티 안했죠? 지금은 5:5 네요...
08/09/12 20:38
수정 아이콘
시간은 손찬웅의 편이거든요. 얼른 멀티를 가져가야 됩니다 송병구. 손찬웅선수는 이대로 가면 좋아요~ 게다가 견제 대박~
08/09/12 20:38
수정 아이콘
아 티비가 작아서 10시를 못봤네요;;;
얼음날개
08/09/12 20:39
수정 아이콘
어? 방금 리버 완전 대박이네요.
학교얘들
08/09/12 20:39
수정 아이콘
손견제 !!!
08/09/12 20:39
수정 아이콘
멀티는 똑같지만 손찬웅선수는 2개다 가스 멀티라서 템플러 체제로 넘어가기도 용이합니다.
08/09/12 20:39
수정 아이콘
손견제!!!!!!!!!!!!!
08/09/12 20:39
수정 아이콘
손찬웅 선수 리버 정말 대단하네요 -0-
얼음날개
08/09/12 20:40
수정 아이콘
35킬 리버 -_-..
하지만 일꾼이 그렇게 죽었는데 인구수 비슷하다는 건 송병구 선수 병력이 현재는 어쨌든 많다는거라 잘 모르겠네요.
08/09/12 20:40
수정 아이콘
송병구 4리버~ 4리버~ 손찬웅 템플러가 있긴 한데 스톰이 없어요~~~!!!!!!! 이게 마지막 기회거든요 송병구~~ 여기서 끝장을 내야합니다!!!
양산형젤나가
08/09/12 20:40
수정 아이콘
경기 재미있네요. 역시 두 선수 맘에 듭니다
08/09/12 20:40
수정 아이콘
아 재밌었습니다!!
프로브무빙샷
08/09/12 20:40
수정 아이콘
아 송병구 발끈 러쉬.. 성공적일듯하네요..
08/09/12 20:40
수정 아이콘
이야~~ 송병구 승리~~ 진짜 아슬아슬하게 이깁니다~ 송병구선수 기쁜 표정~
얼음날개
08/09/12 20:41
수정 아이콘
전용준 캐스터 말이 확 와닿네요 큭큭
너무 몰아세우니 바로 달려오는..
박영민
08/09/12 20:41
수정 아이콘
공룡을 잘못 건드린 인간입니까;
HalfDead
08/09/12 20:41
수정 아이콘
허허 참 이 게임이 이렇게 되나요. 재밌네요
침묵의들개
08/09/12 20:41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의 욱러쉬 작렬.아 재밌네요 경기.
08/09/12 20:41
수정 아이콘
이야 -0- 송병구 이걸 뒤집어 내나요? 송병구 선수 저런 모습 처음 봅니다 정말. 저 독기! 제가 잘 못 본건가요?
송병구 선수의 표정이 너무나 무섭다고 느껴지네요;;
Chizuru.
08/09/12 20:41
수정 아이콘
민간인을 학살하니까 이렇게 되는거죠!!!!!!!!!!!!!!!!!!!!!!!!!!!!!!!!!!!!!!!!!!!!!!!!!!!!!!!!!!!!!!!!!!!!!!!!!!!!!!!!!!!!!

으하하하하하 ㅠㅠ
찡하니
08/09/12 20:41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가 제일 재밌었어요. 손찬웅 선수 견제는 뛰어날지 모르나 전투에는 송병구가 윈이네요.
HalfDead
08/09/12 20:42
수정 아이콘
스톰 개발 타이밍 바로 전이었던 것같은데 대단한 게임이었습니다.
Chizuru.
08/09/12 20:42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 정말 재밌었습니다.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08/09/12 20:42
수정 아이콘
두선수 중간 중간 실수도 있었다지만 너무 재밌었어요~

막판 4리버의 힘 대박이였네요~


송병구선수의 마지막 러쉬 타이밍이 고의였든 어쩔수 없는거였든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가막힌 타이밍이였네요.
Grateful Days~
08/09/12 20:42
수정 아이콘
중간에 그 유리한 상황에서 체력도없는 셔틀안잡고 그냥 어택땅으로 싸우다가 지는 손찬웅선수. 마지막 전투에서도 질럿들 모여서 리버에 단체로 내주기 참 예술이었습니다 -_-;;
08/09/12 20:42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 빅재미 큰웃음
하얀그림자
08/09/12 20:42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건 진짜 보면서 감탄 감탄.. 또 감탄...

송병구 선수의 엄청난 뒷심에 그저 입을 벌리며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王天君
08/09/12 20:43
수정 아이콘
와!!! 이 경기 리뷰해야겠네요. 주도권이 왔다 갔다누가 이길지 모르는 팽팽한 상황..
자기 일꾼 털리면서도 그 상황에 그렇게 칼을 빼들고 역으로 찌르다니...정말 송병구..ㅠㅠ
카타르시스가 좌악.......... 도재욱전에 못지않는 역전극이네요. 너무 대단해요 송병구
프로브무빙샷
08/09/12 20:43
수정 아이콘
손찬웅 선수.. 경기 리듬이나 견제 타이밍 감각이 좋은데...
전면전 진형짜기나.. 교전 컨트롤은 송병구한테 밀렸네요...
광대나온 여자
08/09/12 20:43
수정 아이콘
손찬웅선수는 항상 매경기 뒤심부족이군요. 고질적이라 고쳐질런지 모르겠네요.
박영민
08/09/12 20:43
수정 아이콘
오늘 사라진 송병구 선수의 프로브가 몇 기나 될까요? 40~50기는 될 것 같은데 말이죠;
08/09/12 20:43
수정 아이콘
싸움도 대단하지만 송병구 선수의 저 표정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화난 공룡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냥 밟아 주네요;;;
Sunday진보라
08/09/12 20:4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최고
하얀그림자
08/09/12 20:44
수정 아이콘
이거 보면서 딱 도재욱 선수와의 몽환 경기가 생각났는데...거의 경기가 8할은 넘어갔다고 생각했는데..이걸 역전하다니 정말 ..대단..
08/09/12 20:44
수정 아이콘
견제중의 병력 집중과 조합이 문제였다고 봅니다.
이건 신경쓰고 연습하면 고칠수 있는문제라고 보기에 .. 손찬웅 선수 더 기대되네요 ..
김성제에게 걸었던 기대 쇼맨쉽도 있고 이 선수에게 걸어보고 싶습니다.
08/09/12 20:44
수정 아이콘
토스 본좌전......... 이번 스타리그 정말 기대 되네요 -0-;
하얀그림자
08/09/12 20: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 경기는 손찬웅 선수가 못했다고 보기엔 약간 무리가... 손찬웅 선수의 가장 큰 패인은 5시 언덕 쪽에서 리버 2기의 스캐럽을 너무도 잘 얻어맞아주면서 싸우다가 병력 거의 반 이상 잃은게 큰거 같은데요.
08/09/12 20:47
수정 아이콘
와 간만에 재밌는 토스전!!!
08/09/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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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웅 선수가 못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송병구 선수가 교전을 잘한 거지요.
노스트라다무
08/09/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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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경기였습니다. 4경기요..
하얀그림자
08/09/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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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기 하이라이트로 만들면 재밌겠네요. 리버 스캐럽 대박도 많이 터지고- 전투장면들도 다 박진감 넘치고 말이죠. 견제도 대박.
TOR[RES]
08/09/13 08:1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일꾼 35킬 당하고 분노로 들어간 마지막 러쉬가 대박을 터트리며 승리하는 경기..
연출로도 안 나올 명경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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