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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2/29 21:03:07
Name 처음느낌
Subject 이영호 VS 송병구의 결승 10연전이 성사되길 기원해봅니다.
이영호선수 캐리의 저주를 극복하면서 결승갔습니다.
현재 이영호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감기몸살은 연막작전인가란 의심까지 들게 만드는 플레이입니다.

오늘 이영호선수의 플레이를 봤을때 아비터시대가 끝나가는가란 생각마저 들정도입니다.
물론 도재욱선수가 있긴 하지만 아무리봐도 대테란전 아비터시대가 끝나가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김택용선수가 아비터위주 플레이한 이유가 무엇이었겠습니까??
바로 상대는 리버+캐리어 조합에대한 대비는 정말 철저하게 해왔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뻔한 리버+캐리어는 안된다고 판단하고 같은팀의 도재욱선수식의 아비터플레이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안통했습니다.

이영호선수 첫 등장때부터도 토스전에 엄청 강력한모습을 보여줬는데
송병구선수한테 하도 당하면서 (특히 리버+캐리어) 패배의 아픔도 컸지만 강했던 토스전이 더강해졌단 생각이 듭니다.

자 이제 다음주 송병구선수가 박찬수선수 잡으면 GSI, OSL에서 결승 10연전이 성사됩니다.
그 스타트가 되는 경기가 내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게 됩니다.
오늘 경기를 본 송병구선수 내일 도대체 뭘써야 하나란 생각이 들꺼 같습니다.

아비터는 100% 안된다고 보고 뻔한 리버+캐리어를 가자니 이영호선수가 단련이 될대로 되어있고
내일 펼쳐지는 맵은 블루스톰 카트리나 백마고지입니다.

블루스톰 제외하고는 토스에게 힘실리는 맵이지만 오늘 몽환2 카트리나 플레이를 볼때 송병구선수라 할지라도 섣부른 판단을 하기 힘들꺼 같습니다.

과연 송병구선수가 극한의 셔틀리버 컨트롤후 캐리어로 다른때 처럼 제압할것인가?
아니면 이영호선수가 그저께 오늘과 같이 아비터건 리버캐리어건 완벽대응을 보여주면서 송병구선수의 장벽을 극복할것인가?

OSL의 결승전초전이 될수도 있고 결승 10연전의 스타트가 될수도 있는 내일경기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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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9 21:04
수정 아이콘
저도 송병구 이영호 선수의 10연전 보고 싶습니다.
08/02/29 21:05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의 캐리어는 그 어느토스보다도 특별합니다. 사실 이영호는 캐리어에 약한게 아니라 송병구의 캐리어에 약했습니다.

이영호선수가 송병구선수의 캐리어마저 극복한다면, 그때는 거의 토스전 최강 테란의 반열로 오른다는 증거입니다.

내일 정말 기대되는데요.
루나러브굿
08/02/29 21:05
수정 아이콘
아 요새 대박매치업이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니까 스타 볼맛 나네요 ^-^
08/02/29 21:0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의 컨셉이 빠른 투아머리를 통해 최대한 3-3업을 빨리 만드는 것이기에 멀티 먹고 병력이 비교적 적기에 그때를 칼 타이밍으로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블루스톰에서 오영종 선수의 빠른 투셔틀 리버+지상병력 공격도 한 방법인듯.송병구 선수도 시간을 주지말고 초반에 테란 병력을 최대한 갉아먹어야 할듯. 이영호 선수 성장속도가 랜디존슨의 강속구보다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이젠민방위
08/02/29 21:07
수정 아이콘
최근 이영호선수의 경기는 리버 캐리어 혹은 패스트캐리어에 최적화된 빌드를 들고 나오죠.
그래서 오영종 선수도 그걸 역으로 찔러서 몇일전 1경기를 잡았구요.
김택용 선수도 이영호 선수 경기 분석결과 캐리어 많이 모이기전 치고나와서 인터셉터 말리는 전술을 역으로 찌를 생각같았는데 완전 막혔다고 봅니다.
캐리어 모으는 승부로는 자신이 없었던건지, 아니면 이런 아비터 전략이 이영호 선수빌드 상대로 연습때 승률이 더 높았던건지..
하지만 송병구 선수라면 어떻게든 캐리어 모아서 이길듯한 느낌입니다. ^^;

p.s. 송병구 선수와 10연전 보단 개인적으로 한번은 송병구 선수, 한번은 박찬수선수와 했으면 좋겠네요. ^^;
08/02/29 21:08
수정 아이콘
내일 이영호VS송병구선수의 결승전 누가 이길지 기대됩니다.^^
이영호,송병구선수도 참 떼놓을수 없는 인연인듯...
그럼 송병구,이제동선수는 연적관계인가??? 흐흐....
08/02/29 21:08
수정 아이콘
성장한 이영호선수와 이영호 천적 송병구의 대결 정말 기대됩니다!!
오늘경기도 "이영호선수 - 변길섭코치" 콤비의 승리를 보고 정말 전율을 느꼈습니다~
변길섭 코치가 선수 시절에 박용욱코치한테 약한 모습을 보였었는데.. 이번 코치대결(?)에서 이기고
기뻐하는모습을 보니 저도 기쁘더라고요.. 이제동선수와의 경기에도 변길섭코치가 가르쳐준 빌드를 썼다던데..(아마 이영호 전담인듯..)

아무튼 이영호선수 송병구선수 꺾고 꼭 본좌논쟁에 끼어드시길~!!!
처음느낌
08/02/29 21:08
수정 아이콘
내일 카트리나에서 둘중 한번이라도 이영호선수가 잡으면 우승할꺼 같습니다.
과연 다른선수의 캐리어도 아닌 송병구의 캐리어마저 극복해낼지
루나러브굿
08/02/29 21:09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에서의 경기로 보자면 변형태 선수나 염보성 선수도 리버 캐리어 상대 최적화 빌드로 간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데 통하지 않았죠.
송병구 선수의 리버 캐리어는 확실히 다르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처음느낌
08/02/29 21:10
수정 아이콘
루나러브굿님// 사실 그경기 1시멀티만 빨리 걸렸어도 송병구선수 못이기는 경기였습니다. 1시 몰래멀티를 변형태선수가 빨리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진것입니다.
그경기 변형태선수가 결국 역전당하긴 했지만 본진 넥서스도 날리고 변형태선수가 유리했었습니다.
이젠민방위
08/02/29 21:11
수정 아이콘
루나러브굿님// 그 경기는 솔직히 변형태 선수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거의 다 잡아가는 모습이었는데, 1시지역 멀티를 모른채 초기에 살짝 갖다바친 골리앗이 참 아쉬운 경기죠. 그래도 송병구 선수니 막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루나러브굿
08/02/29 21:11
수정 아이콘
처음느낌님// 1시 멀티 이전에 송병구 선수가 드래군 꼬라박는 실수만 하지 않았으면 무난하게 압승을 했었겠죠.
변형태 선수가 빌드싸움에서 이기고 간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처음느낌
08/02/29 21:12
수정 아이콘
만약에 송병구의 리버캐리어가 내일 아무것도 못하고 막힌다면
토스의 테란전 위기가 한번 올꺼 같네요
[임]까지마
08/02/29 21:13
수정 아이콘
차기 본좌 후보에는 저그, 프로토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외치는 것 같았습니다.
루나러브굿
08/02/29 21:13
수정 아이콘
리버 캐리어를 하지 않을 수도 있겠죠. 너무 자주 써먹은 전략이니.
그런데 문제는 테란들이 리버 캐리어 상대 최적화 빌드를 가져와도 송병구 선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점..
물론 이영호 선수는 현재로선 염보성 선수나 변형태 선수보다 더 강하기 때문에 어찌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신프로브
08/02/29 21:14
수정 아이콘
박찬수선수가우승할것같은데,, 그생각은저뿐인가여??
벨리어스
08/02/29 21:14
수정 아이콘
골리앗 33업 풀업이 됬을 경우 캐리어컨이고 뭐고 소용없다는게 이번 경기에서 정말 여실히 잘 드러나더군요. 진짜 무서웠습니다.
이젠민방위
08/02/29 21:16
수정 아이콘
루나러브굿님// 그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정말 송병구 선수의 유연함은.. 은근슬쩍 캐리어 결국 띄워버리죠.
캐리어 최적화 빌드라고 해도 맵이 백마고지, 카트리나라면 거기에 딱 당하는 빌드를 써도 같은 실력이라면 반반승률이라고 봅니다.
송병구 선수급을 잡기엔 부족해보여요~
08/02/29 21:18
수정 아이콘
왠지 송병구선수가 이영호선수를 각성시킨듯한 느낌이 들어요. 중요한곳에서 계속 번번히 이영호선수를 좌절시켰는데, 오히려 이영호선수는 깨달음을 얻고 각성했죠. 다시 16강에서 밟았더니, 이제는 토스전 괴물로 성장했죠.

진짜 아들을 혹독하게 단련시키는 아버지 역할을 하는것 같음;;

결승에서 이러다가 잡아먹힐것 같아요.
My name is J
08/02/29 21:18
수정 아이콘
흥미진진하다고 해야할지...무시무시하다고 해야할지...^^;

저도 10연전 기대하는 중입니다.
루나러브굿
08/02/29 21:20
수정 아이콘
이젠민방위님// 그러게요. 요새 테란의 카트리나 프로토스전 빌드가 대동소이해져가는 감이 있는데 (오늘은 전진 몰래 리버라 출발이 약간 달랐지만) 송병구에게 통하느냐 안통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아무튼 내일 정말 기대됩니다.
마요네즈
08/02/29 21:20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송병구 선수를 더 좋아하긴 하나,
프로토스가 있는 결승전은 최근에 너무 많이 봐서 오랜만에 저그 대 테란의 파이널 매치를 보고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영호 대 박찬수 선수의 결승 대진을 기대해봅니다.
Sith Lorder
08/02/29 21:25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을 보면서, 그의 리버 캐리어가 단순히 강하기 때문에 테란전이 강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러면 다른 플토 유저들이 그의 방식을 따라하면 승리했겠지요.
송병구 선수의 옵져버나 셔틀이 뜨는 순간, 송병구 선수의 테란전에 영민함이 느껴집니다.
어떤 대처를 해야 최선의 대처인지. 묵묵히 참을때, 치고 나갈때, 게릴라 할때, 어떤 테크 빌드 선택할지를....매우 정확합니다.
그래서 초반빌드에서 불리했다 하더라도 거의 지는걸 보지 못했습니다.
갠적으로 송병구 선수의 게임은 빼놓지 않고 보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영호 선수 원래 플토전 잘했습니다. 근데 항상 송병구 선수에게는 캐리어에 무참히 당했습니다.
캐리어가 나오기 전까지 뭘 했다고 보나요.
넥서스를 부술뻔 했던것, 초반러쉬..근데 제대로 통한게 있던가요. 송병구 선수, 반드시 이길겁니다. 이겨야 하고요.
갠적으로 이영호, 김택용 선수도 좋아하지만, 실력만큼 대우 못받는 송병구 선수 보면 맘이 짠합니다. 이번에 이기자고요.
새로운별
08/02/29 21:25
수정 아이콘
전 아무래도 역시 송병구쪽에 조금이나마 무게가 실리네요
이영호 선수 현재포스가 정말 무섭긴하지만 테란유저로서 송병구에 테란전은 정말...
송병구선수는 캐리어를 워낙잘써서 거기에 살짝 가려진감이있지만 테란전은 뭘해도 극강이죠 ;
저그전을하는 김택용에 유연함이 송병구에 테란전에 있죠

저번에 블루스톰 경기에서도 준비해온 리버캐리어가 완벽히 간파당하고도 정말 유연한대처, 상황판단
뭘해도 안된다는 느낌... 마치 전성기 마에스트로에 지휘를 보는듯한 느낌 전 송병구 한표!
이젠민방위
08/02/29 21:3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내일은 맵상성도 그렇고, 오늘 경기에서 블루스톰, 카트리나가 다 쓰였는데, 내일 4경기나 열리는 맵이고, 가장 중요한 송병구 선수의 캐리어를 생각한다면 7대3정도의 승부를 예상해보네요.
그런데 차후 온겜에서 만난다고 하더라도 그쪽맵도 딱히 좋지못해서.. 잘못하면 이영호 선수 ^^;;
그래도 무언가 기대감이 드네요. 송병구 선수한테 완벽히 진 경기도 있지만, 의외로 승기를 잡았던 경기도 많아서요. 연습때도 5대5라니 5경기까지 한번 갔으면 좋겠네요
루나러브굿
08/02/29 21:32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는 캐리어를 워낙잘써서 거기에 살짝 가려진감이있지만 테란전은 뭘해도 극강이죠 ;
->많이 공감합니다.
맵에 따라 지상물량전을 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최강급이죠 ;
My name is J
08/02/29 21:36
수정 아이콘
현존 프로토스중 중,대규모 교전 컨트롤은 최고죠. 홍홍홍-
개인적으로 그의 리버 캐리어보다, 그의 백병전에 반해서....
(용태선수는 대규모 컨트롤 보다는 중소규모컨트롤에서 더 빛을 발하고요.)
08/02/29 21:52
수정 아이콘
이 승부는 5:5인것 같습니다.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잘하는 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5:5가 예측 될 때가 경기가 제일 재밌더군요...
Epicurean
08/02/29 21:58
수정 아이콘
전 송병구 선수가 두 다전제 모두 셧아웃 내지 3:1로 잡을 거라고 예상중입니다.
이런 이영호를 6:1로 장난감 갖고 놀듯 하는 송병구 선수는 정말...
08/02/29 22: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상대전적은 송병구의 우세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쉬운면이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3,4위전 1,2경기는 거의 진경기 캐리어랑 스카웃으로 살려냈죠. 8강 마지막 경기는 블루스톰에서 넥서스 한방 더맞으면 깨질뻔한거 간신히 살려내서 이겼죠, 저번 16강도 처음에 무지하게 휘둘리고 암울했었는데 한방 전투로 역전했죠.


으음....... 과연 이영호선수가 넘을수 있을지요.
08/02/29 22:11
수정 아이콘
10연전을 하게 된다면 내일은 이영호 선수 온게임넷은 송병구 선수 응원할랍니다

송병구 선수는 메이저 우승 한 번 못하는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휀 라디엔트
08/02/29 22:27
수정 아이콘
왠지 이영호에 의해 테란의 대플토전 새로운 트렌드가 생길것 같습니다. 예전 전상욱식의 수비형 테란의 업그레이드 버전인듯한...
원팩 더블 -> 투팩과 동시에 앞마당 가스(골리앗과 업글을 초반부터 병행하기 위한 중요한 키포인트!!) -> 터렛을 배제한 투아모리+아카데미 -> 리버 가뿐히 막아주고 광속 3-3업 -> 캐리어뜨기 전까지 차근히 멀티멀티..... -> 캐리어 뜨면 진출하면서 무조건 어택땅을 통한 인터셉터 제거 -> 닥치고 골리앗.골리앗.골리앗...당장 손스타에 써봐야겠군요!!!
마술사
08/02/29 22:55
수정 아이콘
예전의 삼신전 시대가 생각납니다.
당시엔 저그둘(박성준박태민)에 테란하나(이윤열) 이었는데
이번엔 토스둘(김택용송병구)에 테란하나(이영호) 이군요

재미있는사실은 당시 삼신전을 이끌던 저그둘을 결국 T1이 전부 데리고 갔는데
이번에도 토스둘 중 하나인 김택용선수를 데리고 갔다는 점이죠.

또한 남은 테란주자인 이윤열선수와 이영호선수 역시 펜텍 출신이고, 둘다 KTF와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이윤열선수는 KTF에 임대했다가 결국 펜텍으로 돌아오긴 했지만요)
루나러브굿
08/02/29 22:58
수정 아이콘
마술사님// 사신전(?)이 아닐까요 이제동 선수까지..
사신전 어감이 좀 이상하네요.;
Epicurean
08/02/29 23:21
수정 아이콘
마술사님// 루나러브굿님// 우승자인 박성균 선수까지 넣어서 오황전도 되겠네요^^;;;
08/02/29 23:37
수정 아이콘
GSI 벌써 결승입니까 ;;;
마술사
08/02/29 23:42
수정 아이콘
Epicurean님// 오황전 너무 멋지네요;;
08/02/29 23:57
수정 아이콘
토스대 테란전에서 송병구와 이영호라면 전 아무래도 이영호 선수보단 송병구 선수쪽에 손을 들어 주겠네요.
토스와 테란이 둘다 실수를 아예 안한다고 가정 했을때 상성상에서 앞서는 토스가 유리하고
둘다 정말 실수를 안하는 테란과 토스라는 측면에서 희대의 명경기를 만들겠지만, 결국엔 승부는 송병구선수가 가져갈듯 싶군요.
물론 게이머가 사람인 이상 잘하는 사람이 이길테고 두 선수가 아무리 실수를 잘 안하는 선수라도 아예 안할수는 없으니
단정 짓지는 못합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 테란유저인 제 입장에서 이영호 선수의 MSL제외 두개 대회에서의 우승을 바랍니다.
제3의타이밍
08/03/01 00:04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에게 카트리나를 쥐어준다는 거 자체가 1승 내주는 거라고 생각하는지라...
송병구 선수의 3:2 예측.. 영호선수가 2팩 할지 모르겠네요
진리탐구자
08/03/01 01:23
수정 아이콘
자,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4대천왕전을 부활시킬 때가 왔습니다.
라울리스타
08/03/01 02: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허영무 선수의 테란전도 송병구 그 이상이 될 재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은 그 진가를 보여준 적이 별로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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