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23 20:02:50
Name 웟츄어네임
Subject 서지훈 선수 팀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이해가 가지가 않습니다. 이 선수, 예전부터 보아왔지만 정말 팀플에 소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서지훈/마재윤 조합은 역대 최고의 개그팀플로 기억되고 있고, 서지훈/이주영도 성공적이진 못했는데
한상봉이 서지훈과 맞춰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단 오늘은 골리앗 탄 드랍쉽이 스커지에게 잡힌게 가장 큰 패인이긴 하지만...
그의 헬프는 마린 2기와 골리앗3기... 병력이야 그렇다쳐도... 생각보다 늦게 헬프가 왔죠. 게다가 컨트롤도 제대로 못해줘서 한상봉 뮤탈과 같이 싸우지도 못하구요. 뭐, 좀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한상봉 끝나고 성안길 잡는데 실패하면서 GG...
예전부터 이 선수 팀플을 유심히 지켜봤는데 헬프라든가... 팀원과의 호흡이 정말 안 맞는 것 같네요.
이 선수와 팀을 맺어서 성공한 케이스? 물론 있긴 있었죠. 서지훈/강민 이라는 유일하게 성공적이었던 테란, 프로토스 조합.
조합이 특이한 만큼 이기는 방법도 뭐 괴상하기 그지 없긴 했는데... 두 선수의 유기적인 호흡보다는 뛰어난 개인기로 주로 승리를 거두었었구요.
스팀팩에서 서지훈 선수가 이런 말을 했었죠.
"난 팀플할때 항상 2:1을 염두에 두거든. 2:1로 붙어도 내가 이길 수 있게 하자는거지."
이런 마인드로 팀플을 아직도 하고 있다면 답이 없구요...
김정민도 대놓고 넌 팀플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라는 식으로 말했구요.
조규남 감독님께선 아직 CJ 팀플을 시험해보는 것 같습니다. 한상봉이나 장육을 박아놓고 그들의 파트너를 찾는 듯... 지난 번엔 마재윤 랜덤이었죠. 그 전의 장육/주현준이 조규남 감독님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군요.
다음 경기를 지켜보겠습니다... 서지훈 선수가 얼마나 팀플에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을지~ 저도 사뭇 기대가 됩니다.

P.S 결코 서지훈 선수 능력 자체를 폄하하려는 건 아닙니다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 바꾸는게 쉽지가 않고, 서지훈 특유의 팀플레이 스타일은 별로 좋아보이지가 않아서 한 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본 겁니다.
서지훈 선수 팬들이 기분 나쁘시다면 사과하겠습니다. 처음 글 올렸는데 리플들이 매섭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23 20:05
수정 아이콘
게임 감각 찾으라고 팀플에 넣어보는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조규남 감독님의 속내가.
아무래도 오늘 팀플은 커다란 의미는 없는 경기인거 같네요.
오늘은 워낙에 개인전 카드가 빵빵해서
세상속하나밖
07/12/23 20: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장육 vs 박정석선수 챌린지에서 겜할때 엄옹이 이랬던거 같은데
CJ는 랭킹전에서 하위권이 팀플한다고..

팀내 랭킹전에서 떨어지나보죠
신밧드
07/12/23 20:06
수정 아이콘
한상봉 선수를 마재윤선수급의 방어력으로 만들려는 조규남감독의 마인드죠..
진리탐구자
07/12/23 20: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설마하니 재윤지훈 팀플 시절에 개인전에서는 본좌 가도를 달리고 있던 마재윤 선수가 팀내 랭킹전에서 하위권이었을 것 같지는 않네요. ;;
07/12/23 20:13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님// 아닙니다. 스팀팩에서 보면 항상 상위권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10명 중에서 2~3위를 한다고 하더군요.
웃긴 건 서지훈 선수는 그게 중상위권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ㅡ,.ㅡ
그러자 해변김이 어이없어 하면서 아니 그게 왜 중상위야~애가 어디서 이상한 걸 배워와가지고 ㅡ.,ㅡ;;; 이러더군요...크크
Grateful Days~
07/12/23 20:14
수정 아이콘
한상봉선수 이제 공격력외에 방어력도 업글할때가 되었죠.
@ 개인적인 생각은 어차피 스팀팩의 저주를 먹을거면 팀플에서 지는게 낫다고 판단해서 -_-;;
@ 지금 캐리의 저주가 스팀팩의 저주에게 상대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찡하니
07/12/23 20:20
수정 아이콘
한상봉 본좌 만들기 프로젝트?
개그팀플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
07/12/23 20:20
수정 아이콘
드랍십이 허무하게 격추되면서 경기가 끝난 상황이라고 봐야죠;; 서지훈선수가 못한건 드랍십경로가 스커지를 예측하지 못했다는것정도?
유대현
07/12/23 20:23
수정 아이콘
같이 팀플하는 선수의 방어력을 극도로 끌어올려서 본좌를 만들려는 조규남감독님의 고도의 선수 육성책일 수도...
초록별의 전설
07/12/23 20:26
수정 아이콘
"난 팀플할때 항상 2:1을 염두에 두거든. 2:1로 붙어도 내가 이길 수 있게 하자는거지."

그랬었다는 거지, 지금도 그런다는게 아니잖아요. 좀 지켜보죠. 팀내에서 검증이 되었으니까,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골든마우스!!
07/12/23 20:42
수정 아이콘
이주영 선수와 김환중 선수가 공군으로 떠난 후부터 안정된 팀플 조합이 없는거죠. CJ는.
2006 후기리그 결승전에서는 이를 타파하고자 이주영, 김환중을 분리시켜 신인 플토, 저그와 붙여줘서 팀플 2경기를 모두 잡으려 했지만 결국 두 경기 다 놓쳤죠. 거기에 이제는 이 둘도 없죠. CJ는 생각보다 팀플이 약한 팀입니다.
정규 시즌은 5경기 중 1경기이니 놓쳐도 큰 문제가 없지만, 포스트 시즌은 7경기중 2경기로 팀플의 비중이 더 커지죠.
지금 거의 포스트 시즌이 확정된 이상 이제는 포스트 시즌을 대비해서 팀플 조합들을 시험해보는 것이 아닐까요?
마재윤 랜덤도 같은 맥락이라 보고 있습니다만..
최종병기캐리
07/12/23 20:56
수정 아이콘
"2:1도 이길수 있는 수비력"
이라는 선플을 익히게 해주는 튜터입니다.
골든마우스!!
07/12/23 20:58
수정 아이콘
CJ 팀플 성적입니다.
장 육/주현준 4승 3패
박영민/장 육 3승 0패
마재윤/손재범 1승 0패
마재윤/한상봉 1승 0패
김성기/한상봉 1승 0패
서지훈/한상봉 0승 1패
마재윤/장 육 0승 1패
장 육/손재범 0승 2패
마재윤/주현준 0승 1패

지금 그나마 검증이 됐다고 볼만한 조합은 장육/주현준과 장육/박영민 정도네요.
하지만 이 검증된 팀플로 두 조합을 만들 수는 없죠. 거기다 개인전 성적이 좋은 박영민이 팀플로 가는 것도 썩 좋아 보이지 않죠.
일단 장육/주현준 (저테조합), 혹은 장육/박영민 (저프조합) 중 하나를 생각하면서
이를 서포트 할 수 있는 다른 조합을 고려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MistyDay
07/12/23 20:59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까고싶었나보네요

애초에 전진게이트가 아니었다면 4골리앗 1마린헤프 그렇게느린헬프도 아니었을텐데요.

전진게이트 발견못하고 드랍쉽 허무하게 터진게 컸지 그렇게 기다렸다는듯이 달려들어서 깔만했다고는 안보입니다

잘했고 못했고를 판단하기도 전에 그냥 끝나버린 경기인데요.
낭만곰됴이™
07/12/23 21:08
수정 아이콘
한상봉 선수가 뭔가 큰 잘못을 했나보군요...
스칼렛
07/12/23 21:13
수정 아이콘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서;;;
가 아니라, 그냥 팀플 조합 실험인 것 같습니다. 근데 이왕 서지훈선수 팀플 나올거면 성안길보단 황산벌이 더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꽃을든저그
07/12/23 21:2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조규남감독님이 한상봉선수 방어극강 만들기 프로젝트를 가동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저그
07/12/23 21:34
수정 아이콘
스포테인먼트의 실현입니다. 이렇게 팬들의 화제가 될 만큼 재미있지 않습니까.
스피넬
07/12/23 21:47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뭘해보기도 전에 끝난감이 들어서...;;
수요일에 히어로와 경기가 또 있으니 전 그거보고 판단할렵니다.
07/12/23 21:53
수정 아이콘
어지간히 까고싶었나보네요(2)

아주이젠 지겹습니다. 굳이 CJ의 다른 팀플, 여러팀들의 팀플조합들은 수도없이 많고 그들이 항상 이기는 거 아닙니다. 패할때도 있고 승리할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지훈선수는 전기리그, 후기리그 포함 오늘 처음 팀플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패로 인해 사방에서 온갖 조롱과 비판을 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실소를 금할수가 없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팀플 한 10전 전패라도 해서 이렇게 관심들이 많은가 하겠습니다.
07/12/23 22:0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에 이어서 한상봉선수도 MSL 제패 고고싱~~~ 한본좌의 시대가 오는것일까요???
夜空ノムコウ
07/12/23 22: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드랍쉽 한기에서 끝난게임 아닌가요? 그 드랍쉽 안터지고 골리앗 네기 다 내렸으면 거기서 이겼을거고 그게 아무것도 못하고 비명횡사해서 진건데 글 내용이 너무 인신공격적이네요. 강민정도 되니까 서지훈 맞춰주고, 이기는 방법도 괴상하기 그지없다니요? 프로게이머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을 그렇게 키보드 몇번 두드려서 백지장은커녕 쓰레기로 만들어버리는 글쓴분을 저는 더 이해 못하겠네요. 전 이 글을 받아들일 정도가 안되거든요.
07/12/23 22:05
수정 아이콘
글쓴이에 한말씀 묻겠습니다.

서지훈선수가 개인전나와서 패배하면 그땐
"서지훈 개인전 왜 내보는가"라고 말하시겠습니까?
챨스님
07/12/23 22:05
수정 아이콘
한상봉 선수 트레이너죠~
07/12/23 22:10
수정 아이콘
음 확실히 글이 이상하긴하네요. 유게인가 싶었어요
07/12/23 22:29
수정 아이콘
까야되는데 기회가 왔으니 신나게 까는군요. 참 보기좋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길 빕니다. 글이라곤 이게 처음이시더만.
오가사카
07/12/23 22:33
수정 아이콘
잼밌네요
07/12/23 22:35
수정 아이콘
뭐 서지훈 선수는 이런 글에도 반응을 안할 것 같은 선수라서 팬으로서 다행스럽네요 그 점은...-_-a 서시크...
똥순이아빠
07/12/23 22:5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소스라도 나왔나요...뭐..이건.,
tongjolim
07/12/23 22:57
수정 아이콘
뭐 서즐마재 서즐드론 조합이 둘다 실패한게 맞고 서지훈선수가 팀플센스가 좀 안습인건 사실이지만
오늘 서즐봉봉조합의 패배는 서지훈선수의 팀플센스보다 중간에 지원오는 4골럇 드랍쉽 요격한 김윤환선수가
더 센스있었던거 아닌가요..... 경기내용 상관없이 다짜고짜 서지훈선수가 나와서 졌다니.... 참....
특정선수 일방적으로 매도하는걸로 밖에는....
웟츄어네임
07/12/23 22:5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역대 팀플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얘기드리는겁니다.
서지훈 선수 개인전에는 충분히 능력이 있고 올 시즌 개인전 성적도 나쁘지 않습니다... 변형태, 김성기가 너무 잘해주니까 좀 밀린 것일 뿐...
그리고 서지훈 선수 경기를 보면서 정말 파트너끼리 딱딱 호흡이 맞는 거 진짜 단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서지훈/마재윤 조합은 답답이 그 자체였고, 서지훈/강민 조합도 솔직히 호흡이 잘 맞았다기보단 두 선수 개인기로 순전히 이겨왔던거구요.
오늘도 드랍쉽이 잡히는 순간 거의 패배가 결정되었다고 충분히 설명을 해드렸구요.
다만, 헬프 온 병력의 타이밍, 컨트롤이 너무 안 좋았다는 겁니다.
물론 팀내 연습에선 성적이 좋아서 나왔겠지만... 다른 팀 팀플 선수들의 유기적인 투칼라 러쉬나 헬프... 서지훈 경기에서 보신 적 있습니까? 뭐, 그도 시간이 지났으니 어느정도는 변했겠지만... 한 경기 더 그의 실수로 패배한다면... 정말 그는 팀플에 소질이 없는거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웟츄어네임
07/12/23 23: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팀플 조합 시험 여러번 해보는 것도 좋지만
한 번 찍은 조합을 밀어주는 것도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보니까 장육/주현준 조합이 성적이 나쁜 편이 아니네요.
조합이 계속 바뀌니... 정신이 없고, 선수들도 힘들 것이라고 봅니다.
박영민이야 CJ 유일한 개인전카드니 팀플로 돌릴 수 없다고 쳐도...
새로운 프로토스 팀플 카드를 키우던가 해야되는데... 전혀 그런 모습이 보이지가 않네요.
프로토스는 그저 박영민 하나만 믿고 가는건지...
夜空ノムコウ
07/12/23 23:04
수정 아이콘
웟츄어네임님// 본문 지우고 댓글다신걸 적절히 수정해서 다시 올리시는게 어떨지요. 의도하신 바와 쓰신 글 사이에는 넘사벽이 존재하는듯하네요. 개그/환장/괴상/소질 이런 자극적이고 공격적인 단어들로는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가 힘들죠.
밀가리
07/12/23 23:06
수정 아이콘
pgr에는 선수 칭찬글만 올려야 되는 것도아니고 어떤 선수의 플레이를 비판하는 것도 안되나요. 댓글이 더 무섭네요. 제가보기에는 날카로운 제목때문에 다들 흥분하신건지...
플레이에 관한글인데 무슨 인신공격이 나오는지...
웟츄어네임
07/12/23 23:13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이 정도면 서지훈 선수 팬들도 기분 나빠하시지 않을 정도라고 봅니다.
夜空ノムコウ
07/12/23 23:15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그 날카로운 제목때문에 흥분한것 맞습니다. "서지훈 선수 왜 내보내나요?" 게이머가 경기나오는게 이상한가요? 너 학교 왜 나와? 너 직장 왜 다녀? 흥분하지 않을 수 있나요? 고작 서지훈선수의 경기만을 봤을 뿐인데 마치 서지훈선수가 한상봉선수에게 시련을 준다느니 강민 정도 되야 맞춰줄 수 있다느니 하는 것은 인신공격이 아닌지요. 플레이에 대한 글 맞긴 맞습니까?
밀가리
07/12/23 23:25
수정 아이콘
夜空ノムコウ님// 선수마다 잘하는 점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는겁니다. 이동국선수가 공격수가 아니라 수비수로나오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게 당연한거죠. 서지훈선수는 개인전의 특화된 선수고 팀플전의 경력을 봤을 때 개인전보다 못하다는게 대부분의 평가아닌가요.

서지훈 선수와 강민선수가 조합을 할때는 주로 철의장막인걸로 기억하는데 철의장막은 호흡보단 개인전의 역량이 중요했죠. 전 그런의미로 받아 들었는데요.

그리고 한상봉선수 관련글은 유게에도 관련글이 있고 마재윤선수의 일화도 있고 말이죠.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자면 유게나 이번주엔트리보고 뭐라한사람들은 다 인신공격자들인가요..
이민재
07/12/23 23: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서지훈선수 팀플안습인건 맞지않습니까..
scv역러쉬..
07/12/23 23:31
수정 아이콘
뭔 철의장막인가요 -_- 서지훈 강민 조합은 철의장막 보다 훨씬전인데 버티고플러스
ThatSomething
07/12/23 23:31
수정 아이콘
서지훈 강민선수는 네오버티고와 헌트리스에서 나왔었죠.
철의장막이라니요^^ 그맵이 쓰일당시엔 이미 서로 다른팀~
이렇게 자꾸 놀리니까 서지훈선수가 발끈해서 자꾸 팀플 나오자나요......

서지훈선수는 개인전에서 보고싶습니다.
웟츄어네임
07/12/23 23:31
수정 아이콘
밀가리//
서지훈, 강민 조합은 헌트리스 아니었나요? 꽤 옛날 조합입니다..
철의 장막은 이윤열, 안기효 조합이었습니다.
그레이브
07/12/23 23:33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팀플에서 소질이 있건 없건 무슨 상관입니까? 장브라더스가 예전 팀플전 프로리그 나오면 지는 상황에서 장브라더스한테 팀플에 소질이 없다고 했나요?

팀플 성적 좋을수도 안좋을 수도 있는데 스팀팩 서지훈 편 보고 나서 서지훈선수 팀플레이 나오는 걸 보니까 깔거리 생겼으니 까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쓴글로밖에 안보이는데요?

그리고 글에서 "김정민도 소질이 없다고 말했구요" 는 무슨 부분입니까? 김정민 해설이 소질없다고 말하면 그게 진짜 소질 없는 거라고 증명이라도 되었는지? 그리고 소질 없으면 아예 하면 안되는 건지?

플레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야 안되는 것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소질이 없다고 비판하는 건 살다살다 처음 보는군요? 소질 없어도 노력해서 극복하는 건 스타뿐만 아니라 비단 모든 분야에서 빈번하게 볼수 있는 겁니다. 그런데 소질 없다고 팀플 왜하냐고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그리고 가장 궁금한건데, 개인 능력을 폄하하려는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소질이 없다고 말하는건 무슨 소리인가요? 논리 없는 글은 설득력을 얻기 힘들다는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scv역러쉬..
07/12/23 23:34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서지훈선수 팬으로써 한마디합니다. 서지훈선수가 오늘 그닥 못한건없다고봅니다 근데 글쓴이는 경기를 본건지 안본건지
테란이 골리앗준비하는데 저그 본진앞에 떡하니 게이트 두개있는데 당연히 테란병력이 헬프하는데 늦을수밖에없어요 저 또한 경기 안보고 그냥 결과만보고 까는걸로 밖에안보입니다 더구나 골리앗오는데 거리도 길구요 서지훈 선수가 팀플 센스가 안좋은건 어쩔수없지만 오랜만에 팀플출전이고 단 한경기 가지고 그 단 한경기도 뭐 보여준거 없이 끝나서 이런글 쓰기에는 눈살 찌푸리게 만드네요.
07/12/23 23:35
수정 아이콘
헌트리스는 이재훈 (Z) 강민 (P) 조합이 주로 나왔고 버티고 플러스에서 서지훈 (T) 강민 (P) 조합이 주로 나왔었습니다.
밀가리
07/12/23 23:36
수정 아이콘
아 . 그런가요. 제가 잘 못 알고있었네요. 기억의 오류인가.
07/12/23 23:38
수정 아이콘
덧붙여 철의장막에서는 변형태/마재윤, 이주영/김환중 조합이 주로 나왔었습니다. 강민선수는 KTF 이적한게 언젠데요...^^;;;
웟츄어네임
07/12/23 23:40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
소질이 없어보이니까 없어보인다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한겁니다. 플레이 하나하나 세세하게 까겠다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판이나 플레이 스타일을 봤을 때 이때까지의 플레이로 봐선 정말 소질이 없어보였던걸요.
팀플을 개인전처럼 하는게 팀플에 소질이 있는건가요?
제가 봤을 땐 서지훈은 개인전용 선수로 보인다는 겁니다.
오늘 플레이는 뭐 두 선수가 딱히 엄청나게 호흡이 안 맞는다거나 그래서 진 것은 아니라는 점은 인정합니다만... 진 건 진 거고... 헬핑 온 타이밍이나 유닛 컨트롤은 좋았다고 볼 수가 결코 없었습니다.(타이밍은 멀어서 그랬다고 치고 컨트롤을 너무 성의없이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 CJ가 팀플 검증 안 된 서지훈을 꼭 팀플로 돌릴 필요도 없는 상황이구요. 뭐, 다음 경기에도 패배하면 다시 팀플 멤버가 되기도 힘들겠지만요.
夜空ノムコウ
07/12/23 23:47
수정 아이콘
밀가리님// 첫문단에 동의합니다. 근데 제가 뭐라고 했나요? 일개 팬심에 못한걸 잘했다고 한것도 아니고 말도안되는 어불성설로 감싸주려고 한것도 아닙니다. 제 댓글의 요지는 그게 아닌데요. 원문을 쓰신 분의 의견에 동감하는 부분도 큽니다만 팀플 경기만을 보고 마치 서지훈선수를 왠만해선 감당하기 힘든 구제불능 수준으로 취급하는건 동의할수 없기에 그리고 몇몇 단어가 솔직히 거슬리기에 제 생각을 적은것 뿐입니다. 이때까지 경기들이 이러이러했고 오늘도 이러이러했다. 다음경기도 이러이러하겠군 식이면 모르겠는데 왜내보내냐? 이때가지 이러이러했는데 오늘은 졌다. 평소 말하는거 보니까 그럴만하다. 소질도 없는것 같다. 이게 말이 됩니까?
웟츄어네임
07/12/23 23:50
수정 아이콘
윗분님///
서지훈 개인전 실력은 인정합니다. 정말 개인전은 잘하는 선수인데...
팀플 경기로 넘어가면 답답한 플레이를 너무 많이 합니다. 다음 경기에선 좀 변한 모습은 보여줄려나요...
웟츄어네임
07/12/23 23:54
수정 아이콘
서지훈 팀플은 상당히 재밌고, 독특합니다.
정형화된 모습이 아닌 상당히 독특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니...
승률만 따라준다면... 솔직히 서지훈 팀플 모습을 많이 보고 싶은게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
근데 서지훈같은 스타일은 아무래도 팀플이 많이 발전한 지금 높은 승률을 거두기가 좀 힘들죠.
서지훈이 씨제이 팀플에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마재윤 랜덤도 안되니까 개인전으로 돌려버렸죠.
쭈너니
07/12/23 23:59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스팀팩에서 이런말도 했죠..
"평가전에서 성적이 좋으니깐 나오지"라구요..
왜 이 말은 빼셨는지...잘하니깐 나오는게 아닐까요..???
물론 오늘 경기는 도움도 적절하지 않았지만..좀 더 지켜보자구요..^^
웟츄어네임
07/12/24 00:05
수정 아이콘
쭈너니//
당연히 평가전에서 좋으니까 나오는거겠죠. 리플에도 얘기 했구요...
뭐, 평가전 실력이 본 게임에 나와야할텐데요... 특유의 독불장군 스타일은 좀 고쳤을지 모르겠네요.
엠겜 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 기대가 됩니다.
07/12/24 00:11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광즐 조합이 개인전 역량으로 버틴건 아닙니다.
유일하게 강 민 선수가 서지훈 선수의 팀플을 이해한 선수였죠.
본진에 포토지어주고, 떄로는 자기가 어떻게어떻게 막고 서지훈 선수가 나온 병력으로 마무리하고...
이건 희생정신(-_-)으로 봐야하니까 개인전 역량이라기 보다는 호흡문제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원래 팀플에서 테란종족 자체가 커멘더가 되긴 힘든 종족입니다.(이학주 선수는 좀 특별한 경우구요)
솔직히
07/12/24 01:00
수정 아이콘
글 별로 이상한거 모르겠는데...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거 좀 인용해 보자면
피지알분들이 꼬투리 잡아서 글 쓰신 분 어지간히 까고싶었나본데요...-_-
이렇게까지 욕먹을 글인가?
솔직히
07/12/24 01: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추가하자면 서지훈 선수 팀플에 대한 글이면
댓글이라는게 서지훈 선수 팀플에 대한 내용이어야되는게 원래 맞는건데(제가 잘못알고 있는거 아니죠?)
글에서 꼬투리잡아서 글쓴이 공격하는게 댓글의 대부분이네요?....
매콤한맛
07/12/24 10:02
수정 아이콘
솔직히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전혀 까일만한 글이 아닌데 상당히 꼬투리잡는 글이 많아 보이네요. 누가 봐도 서지훈선수 팀플에 소질없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XiooV.S2
07/12/24 10:49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못했다기 보다 상대 빌드가 더 좋았는데.. 서지훈선수 초반에 2팩 1스타 골럇 3기 격추, 추가 3골럇 2~3마린 1scv달려왔습니다. 그정도면 그타임에 나올 모든유닛 다 나온거죠. 그 이상 어떻게 도와주나요.. STX의 전진겟의 전략이 더 좋았을뿐...
그레이브
07/12/24 10:50
수정 아이콘
웟츄어네임님// 잘 못하면 = 소질이 없다

이 공식이 성립하는건가요? 무슨근거로?

팀플 능력이 떨어진다고 하셨다면 모를까, 소질이 없어 라고 단정지을만한 근거가 어디에 있는지, 개인생각이라지만 서지훈 선수에 대해 얼마나 알기에 소질이 없다고 단정 짓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팀플 전용으로 나오는 선수중에 개인전에서 능력 발휘 못하는건 개인전 소질이 없다고 생각하시겠군요?

매콤한맛님// 솔직히님// 누가 봐도 서지훈 선수 팀플에 소질이 없다? 그럼 팀플 전담선수중에 각팀에서 승률나쁘고 연패하는 선수들은 다들 소질 없나요? 아니면 개인전에서 활약하고 팀플에서 안좋으면 팀플에 소질없고 팀플에서 성적좋고 개인전 안좋으면 누가 봐도 개인전 소질이 없나요?

요점은 왜 비단 서지훈선수만이 아니라 누가 소질 없어 라고 단정짓는걸 함부로 하냐 이겁니다. 뭘 알기에? 살면서 가족들에서도 소질이라는 것은 모르는 건데 TV에서 비치는 모습만 가지고 그 사람 능력을 단정짓고 넌 소질 없어 라고 말하는 건 누가 할수 있는 겁니까?

황당하군요. 개인의 소질은 전부 파악하고 사십니까?


그냥 스팀팩 방송보고 눈에 걸리는게 서지훈 선수기에 서지훈 선수 대상으로 글 쓴것이고 개인생각으로 서지훈선수는 팀플소질이 없어 라는 식으로 단정 짓는 게 말도 안된다는 겁니다.

그러려면 팀플만 나오고 개인전 예선도 못뚫는 선수들 많은데 그 선수들은 뭐라 하시겠습니까? 소질없다고 하실지?

논리적이지도 않게 소질 없다고 넌 팀플만 해라, 개인전만 해라 하는 의도하는 글로 보이기에, 팬입장으로는 황당하단 말입니다.

비판을 하려면 정확히 뭐가 안좋았다 조목조목 논리적으로 하십쇼. 그러한 비판을 누가 못받아들이겠습니까?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해야지요. 그렇지만 경기만 보고 누구는 소질이 없어 라고 단정지으며 그것이 사실인양 말씀하지 말라는 겁니다.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말과 소질이 없다는 말은 천양지차입니다.
07/12/24 11:07
수정 아이콘
보기 싫다고 신나게 까놓고 이제와서 수습하려는 모습.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웟츄어네임
07/12/24 12:11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
소질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싫으시면 바꿔 드릴께요.
하지만 프로게이머라도 자신의 스타일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그 스타일이 안 맞는다면 변화를 줘야겠지만 그것이 쉽지만은 않고, 서지훈 팀플 스타일은 이미 팀플에 최적화된 몇몇 선수들에 비해서 팀플에 적합하지가 않다는 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팀플도 후천적인 노력뿐만이 아니라 선천적인 면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소질 운운한거구요.
스팀팩 방송 뿐만이 아니라 서지훈 역대 팀플 경기를 봐서도 호흡이 맞았던 걸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광즐 조합 정도가 그나마 성적이 잘 나왔구요.
빼파///
뭐, 님에게는 할 말이 없습니다. 비판을 하려면 정확히 뭐가 안 좋았다 조목조목 비판해주시죠.
웟츄어네임
07/12/24 12:1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나름 팀플에서 맹활약 한 적이 있고, 해설자인 김정민 해설이 서지훈 선수에게
"넌 팀플에 재능이 없다"
이걸 간단히 무시할만한 요소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들보다는 김정민 해설위원의 보는 눈이 훨씬 더 정확할테니까요.
뭐, 재능이 없다면 노력하면 됩니다. 서지훈도 나름대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겠죠. 그도 프로니까...
완전소중Sunday
07/12/24 12:34
수정 아이콘
그레이브님// 그런데요. 팀플에 능력이 떨어진다랑 팀플에 소질이 없다랑 같은 말 아닌가요? 전 같은 말 같은데. 능력이 없는데 소질이 없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리고 서지훈 선수는 솔직히 여지껏 보여준 상황이 방송 팀플 경기에서 경기력이 떨어진다 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뭐 조규남 감독님의 선택이시고, 자체 평가전이 좋아서 출전하는거겠지만. 많은 팬들이 서지훈 선수가 왜 팀플에 안맞는다고 생각하는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잃어버린기억
07/12/24 12:48
수정 아이콘
아니 오늘 헬프를 어떻게 갑니까. 드랍쉽 격추되었고, 헬프 타이밍이 구리다?
헬프갈 병력이 없는데 무슨수로 헬프를 갑니까. 골리앗 한기한기씩 가다간 다 각개격파당하기 일쑤고,
모아서 가는건데요. 그리고 이건 서지훈선수 실수가 아니라 한상봉선수 실수죠.
상대 토스 본진 들어가서 건물 얼마 없는거 봤으면 당연히 몰래게이트 예상하고 본진에 성큰 지어야죠.
성큰도 안짓고 뮤탈뽑고 있던 한상봉선수 까는말은 전혀 없고 "서지훈 헬프 느리다. 팀플센스도 없다."?
말도 안되는거죠. 이번게임은 스콜지가 드랍쉽 격추했을때 끝난경기였지만, 이렇게 빨리 끝날 경기는 아니였습니다.
뮤탈에 조금만 투자하고 스컬지 위주로 뽑으면서 성큰으로 드라군을 상대했어야죠.
한상봉선수가 성큰 안지은게 잘못이지, 서지훈선수가 헬프 못가서 진게 아니란말입니다.
최고의 팀플테란이라고 불리는 원종서도 그때는 뭐 할수가 없는 상황이였다구요.
웟츄어네임
07/12/24 13:11
수정 아이콘
잃어버린기억//
뭐, 저도 저번 경기에선 서지훈 선수 드랍쉽 잡힌 거랑 헬프 온 병력 컨트롤을 제대로 못해줬다는 것 빼곤
딱히 호흡 면에서 문제 될 점은 없었다고 봅니다.
다음 경기를 보면 확실해지겠죠.
김경송
07/12/24 13:42
수정 아이콘
관심받고 싶으셨나봐요.

팀플 맨날 나와 져나가는 선수가 부지기수인데,(이기는 팀플 조합이 계속 이기는 경우가 현재 프로리그엔 많으니깐요.)
다들 소질 부족하고 호흡 안맞고 이해가 안가시겠어요.

프로팀중 한팀이라도 팀플에 장난내지는 검증되지 않은 조합을 내보내겠습니까.
한다고 하는데 꼬이고 안맞아서 그런걸 소질이 없다느니 마인드가 안댔다느니 할건 아니라고봐요.

"다음 경기를 보면 확실해지겠죠. " 라면서 화살을 무마시킬려고 하지 마세요.
깔거 다 까시고, 때릴거 다 때리고 '내일도 그러나 보자' 하면 퍽이나 기분이 좋겠습니다.
매콤한맛
07/12/24 14:18
수정 아이콘
일반 팬들 입장에서는 계속 못하는 선수보고 소질없다고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 댓글 달리는 걸 쭉 보니 마치 모 아이돌그룹이 노래에 소질없다고 한마디 하니까, 그 그룹 팬클럽에서 우~ 하고 몰려와서 다구리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소질없어 보여서 소질없어 보인다고 말도 하면 안되는겁니까? 무슨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웟츄어네임
07/12/24 14:44
수정 아이콘
김경송//
되게 기분 나쁘네요. 관심 받고 싶어서라구요? 장난합니까?
파포나 스갤 같은 데였으면 저에게 아주 욕을 쓰셨겠네요.

뭐, 이걸로 싸울 생각은 됐고... 어차피 조규남 감독이 팀플 조합 실험해보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개인전이 강력하니까 할 수 있는 실험이겠지만...) 편하게 생각하렵니다. 어차피 씨제이 지금 분위기론 플옵은 껌이니...
서지훈/한상봉 조합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려고 그러는 것 같지도 않고...
夜空ノムコウ
07/12/24 14:49
수정 아이콘
지금 게시되어 있는 글은 처음 원문에서 좀 과격하고 일부의 심기를 건드릴 소지가 있는 그런 단어들은 수정되었고 표현이 상당히 완곡화된 글입니다. 저 위에 달려있는 댓글과 밑에 달린 댓글은 읽으신분들의 글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도 다를 수 있습니다. 단체로 싸잡아서 아이돌 그룹/다구리/공산주의 이런 말을 하시다니요. 싸움을 조장하자는겁니까?
개구리마마♡
07/12/24 15:33
수정 아이콘
아... 또 싸우시는건가.....
07/12/24 21:59
수정 아이콘
매콤한맛 (2007-12-24 14:18:13)
일반 팬들 입장에서는 계속 못하는 선수보고 소질없다고 말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 댓글 달리는 걸 쭉 보니 마치 모 아이돌그룹이 노래에 소질없다고 한마디 하니까, 그 그룹 팬클럽에서 우~ 하고 몰려와서 다구리치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소질없어 보여서 소질없어 보인다고 말도 하면 안되는겁니까? 무슨 공산주의 사회도 아니고... //

공감합니다... 골수까지 GO빠인 저지만 까놓고 말해서 서지훈 선수 팀플 못하는데요.. 강민 선수랑 같이 팀플했던지가 2004년인데 그 이후로 팀플에 잠시나마 안정감을 주며 자리잡은적이 없죠.
scv역러쉬..
07/12/24 23:4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글쓴이 단어부터가 발끈할수밖에없음.. 뭔 소질이없으니 아예하지말라는 그딴 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07/12/25 01:40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가 팀플 출전 자체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닌데 소질 운운하는게 너무 앞서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윤종민-고인규 팀플도 그렇게나 졌지만 결국 빛을 보지 않았습니까. 투입할만하니까 투입하는건데
못한다를 넘어서 소질 운운하는 자세가 참 어처구니 없다 이겁니다.
단어 선택 잘못했다는 말보다는 이봐라 내가 이렇게 말하는데 모두 나만 까대는구나라는 자세로 고개 빳빳히 들고 계신데
누가 공감해줍니까.
07/12/26 04:13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 선수가 좋구요, 그 특색있는 성격과 그에 맞는 플레이, 그리고 그에 따른 이 결과가 그저 매력으로밖에 안보입니다. 히히

너무들 무겁게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뭐 애정이겠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306 제 개인적으로 보면서 감동과 눈물이 나던 경기들을 적어보았습니다. [28] 이영수`6740 07/12/24 6740 0
33305 마재윤선수 당신 밖에 없나요??.. [18] Rush본좌7164 07/12/24 7164 0
33304 남자의 종족 프로토스 하지만 [17] 아이우를위해5616 07/12/23 5616 3
33303 에버스타리그 엔딩동영상 [5] 날라라강민4517 07/12/23 4517 0
33302 서지훈 선수 팀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73] 웟츄어네임9689 07/12/23 9689 0
33301 2007.12.23일자 PP랭킹 [10] 프렐루드4341 07/12/23 4341 0
33300 휴....... 마재윤....... [57] SKY9211501 07/12/23 11501 0
33296 [L.O.T.의 쉬어가기] 더 많은 땀을 흘려야... [1] Love.of.Tears.5685 07/12/23 5685 0
33295 2007년 대미를 장식한 저그. 이제동. [18] Akira5337 07/12/23 5337 4
33294 생산력과 물량 [22] 불타는 저글링6197 07/12/23 6197 2
33293 2007 Ever배 스타리그 결승전 사진과 후기 -ㅂ-)/ [16] Eva0106236 07/12/23 6236 4
33292 이 쯤에서 보는 이제동 선수의 전적 분석 [13] 진리탐구자5250 07/12/23 5250 0
33291 07'12'22 에버 07 OSL 결승 감상평 [15] Judas Pain7306 07/12/23 7306 8
33290 이제동 선수가 안겨다준 즐거움. 송병구 선수가 안겨다준 실망감. [6] 이고스트5597 07/12/23 5597 0
33289 송병구, 비수 더블에서 무엇을 간과했나? [29] ArcanumToss7966 07/12/22 7966 6
33288 이제동 선수 별명에 대하여.. [50] 대추나무사람4940 07/12/22 4940 0
33287 LecafOz n Die_Jaedong, 이제동 [14] kama6532 07/12/22 6532 4
33286 김택용의 테란전 송병구의 저그전 [20] 메렁탱크6268 07/12/22 6268 0
33285 김택용선수가 가져왔을줄 알았던 저플전의 변화..... [21] Rush본좌5996 07/12/22 5996 0
33283 2007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 이벤트 ... 10만원의 주인공은 ? [15] 메딕아빠4710 07/12/22 4710 0
33282 유한맵만이 스타크래프트다? [34] Arata_Striker6539 07/12/22 6539 0
33281 슈퍼파이트 주최측은 뭐하나!! 갈증을 풀어다오!! [33] 몽달곰팅5309 07/12/22 5309 0
33280 르까프의 2번째 로열로더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11] SkPJi4660 07/12/22 46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