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12/22 20:48:09
Name 몽달곰팅
Subject 슈퍼파이트 주최측은 뭐하나!! 갈증을 풀어다오!!
이로써 2007년 마지막 스타대회에서의 우승자는 이제동선수로 결정났군요.

이제동선수 축하드립니다^^


그렇지만.......
이대로 스타팬들의 갈증이 해소되겠습니까~~~

신기하게도 결승전이 끝나고 우승자가 결정되자마자 댓글이나 글이 올라오는게

"만일 김택용선수가 출동하면 어떨까?" 이게 대세군요^^

저 역시 송병구선수의 GG가 보이자마자 '김택용선수였다면??????'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로토스의 두 영웅.
김택용선수와 송병구선수는 서로 라이벌이면서 신기하게 맞물리는 전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김택용선수는 대 저그전에서의 압도적인 모습 동족전에서의 마지막에 아쉬움을 주고 대 테란전에서도 역시 마지막에 아쉬움을..
송병구선수는 대 테란전에서의 압도적인 모습 동족전에서의 멋진 경기력이지만 대 저그전에서는 역시나 마지막에 아쉬움을..

이제동선수도 플토 꺾고 우승했지만
역시나 박성준선수가 겪었던 검증????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신기한게 예전 투신은 플토꺾고 우승했다~~결승에서 역상성을 극복해야한다..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제동선수는 아마도!! 플토꺾고 우승했다~~결승에서 김택용을 만나봐야한다...라는 소리를 들을 것 같습니다@_@

예전에는 정말로 생각지도 못한 대전입니다. 검증상대가 프로토스라니...-_-;;;


슈퍼파이트 차기 대회에서 MSL 1,2위 vs OSL 1,2위의 4강 토너먼트를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댓글에 어떤 분이 이런 취지의 댓글을 쓰셨길래
저도 아쉬워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는군요...



p.s 이제동선수 축하드립니다^^
p.s2 송병구선수 더 높이 날기위한 잠시동안의 시련이라고 생각하세요.

p.s3 김택용선수....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꺾어서 별로 안좋아했지만 이제는 굽신굽신;;
       당신의 저그전은 명품입니다...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12/22 20:49
수정 아이콘
손익이 안맞았던 걸까요.
열리지 않으니까 아쉽네요 슈퍼파이트.
태엽시계불태
07/12/22 20:49
수정 아이콘
정말 이벤트 매치라도 열렸으면 좋겠어요..
황소개구리한테도 검증받아야죠~
드림씨어터
07/12/22 20:50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이재동 선수와 박성균 선수가 붙어봤으면 좋을것 같네요.
kimyahwa
07/12/22 20:50
수정 아이콘
이제동vs김택용,박성균vs송병구 오 굿~
오르페우스
07/12/22 20:50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 송병구vs박성균 김택용vs이제동 서로 잘하는 종족전해서 토스천하를 이룩합시다..
생뚱맞게 박성균vs이제동하면 ;
07/12/22 20:51
수정 아이콘
밸런스 괜찮은 맵에서 이제동vs김택용 과 송병구vs박성균 다전제 봤으면 좋겠네요.

일단, 신백두대간에서 택용 선수가 드라군블러드를 보여주며 이제동 선수를 압도한 적이 있습니다. ㄱ-;
마요네즈
07/12/22 20:51
수정 아이콘
박성균 vs 송병구
이제동 vs 김택용.
양대리그 우승자, 준우승자 크로스매치 이벤트가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07/12/22 20:52
수정 아이콘
결승은 신희승 대 송병구아니면
이제동 대 김택용이었어야 했었는데 아쉽네요
몽달곰팅
07/12/22 20:52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최연성,이윤열선수에게 셧아웃이 너무 커서 그런가요^^

저그라면 테란을 꺾고 우승하는 모습을 바랬던 저그유저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저 역시 이렇게 쓴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테란 상대로 첫 우승은 당골왕에서의 운신 박태민선수였죠???7전4선승제에서 천재를 상대로...-_-)
07/12/22 20:52
수정 아이콘
seed님// 듣기만해도 후덜덜
비밀....
07/12/22 20:52
수정 아이콘
오늘 송병구 플레이가 너무 안 좋아서(평소 박성준도 그냥 때려잡던 선수가 오늘은 후새드;;)

뭐라고 말하기가 힘드네요.
하이드
07/12/22 20:52
수정 아이콘
슈파 열기 우왕 굿..

박성균vs송병구

이제동vs김택용

대박 매치
07/12/22 20:54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 고고~~ 이제동 vs 김택용, 박성균 vs 송병구 라면 진짜 기대될 것 같습니다.
몽달곰팅
07/12/22 20:54
수정 아이콘
그런데...이제 슈퍼파이트의 터줏대감이던 마재윤선수는 팬인 저조차도 아웃오브안중이군요...ㅠㅠ

CJ...그래서 개최안하나;;;;; 남의 잔치 열어주기 싫어서?@_@
Hypocrite.12414.
07/12/22 20:54
수정 아이콘
슈퍼파이트 없어지지 않았나요. 슈퍼파이트는 물론이고 게임채널 런칭을 위해 CJ측에서 끌어모은 인력이 현재는 곰TV쪽으로 가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몽달곰팅
07/12/22 20: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벤트성 대회였으니 다시 개최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없어졌음 다시 만들면 되는거죠~~~팬들이 이렇게 원하는데....흐흐
태엽시계불태
07/12/22 20:5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유료입장을 허용하면 슈파도 바로 열릴텐데...
07/12/22 20:58
수정 아이콘
일단 해설부터 바꾸고......
07/12/22 20:58
수정 아이콘
저그대 토스의 관계가 뱀과 개구리라면 오히려 황소개구리는 송병구 선수에게 어울릴듯 하네요
너무나 묵직해서 움직이지도 못했죠 오늘은! 김택용 선수는 독개구리랄까.. 뱀(저그)라고 함부로
덤벼들었다가 역 tour를 당하는 야생의 그것과 흡사하죠.
lightkwang
07/12/22 20:58
수정 아이콘
양대 방송사 우승-준우승 끼리 교차시켜서 붙이고(3판 2선승) 이긴 선수끼리 또 3판 2선승에서
진짜 스타 킹왕짱 뽑아봅시다~ 맵은 프로리그 사용맵 하나 양대 방송사 고유맵 하나씩 해서
태엽시계불태
07/12/22 21:00
수정 아이콘
3판2선승이면 갈증을 못풀죠...
5판3선승을 해야죠 확실하게.
07/12/22 21:01
수정 아이콘
kama님// 이제 김양중 해설은 없겠죠?
초록별의 전설
07/12/22 21:03
수정 아이콘
박성균 vs 송병구, 이제동 vs 김택용 각각 5판 3선승 개념맵 사용하고, 해설 바꾸고 고고.
아주큰행복
07/12/22 21:05
수정 아이콘
꼭 CJ에서만 슈파 하라는 법 있나요?
곰TV주최로 정규리그에서 볼 수 없는 우승자 매치 또는 준우승자 매치 등 재미있는 매치를 열길 바랍니다.
하이드
07/12/22 21:05
수정 아이콘
매치는 베리 굿..

하지만, 김양중, 우승기 해설이 출동하면 어떨가?
07/12/22 21:06
수정 아이콘
Dizzy님// 그렇겠죠;;;;
07/12/22 21:21
수정 아이콘
최고의 플저전은 8강에서 이미 나왔죠..
이제동선수가 마재윤선수보다 플토전이 더 낳다고 보긴힘들것 같네요
07/12/22 21:34
수정 아이콘
저의 최고의 기대 매치는 아무래도 김택용VS심소명(응?)이라는.....
마음의손잡이
07/12/22 22:34
수정 아이콘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그들 해설 듣느니 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DodOvtLhs
07/12/22 23:01
수정 아이콘
이제동... 김택용은 못이길걸;;;
The_CyberSrar
07/12/22 23:05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김택용만 피하면 특별히 힘든 선수가 없을듯 하네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좋습니다 >_< (군대 이야기 같네요;;)
07/12/23 00:46
수정 아이콘
슈파란 이름을 달긴 힘들겠지만 못할것도 없어보입니다.
곰TV서 오프시즌에 감행하는거죠. Cj쪽 개국프로젝트 인력이 곰티비쪽에 몰린건 이미 다 아는 사실이니..
비시즌이 되면 곰티비에서 두세번 정도 열어주는겁니다. 스토브 시작하고 한번 중간쯤 한번, 끝나기 전 한번.
각 종족 상대 최상급 선수들의 매치업.
온겜 엠겜 양 방송사는 스토브라 열기 힘들겠지만 곰티비는 이벤트라는 명목으로 간단히 실행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프로리그 개인리그 통합 스토브가 실행되면 좋겠고 스토브동안 큰 이벤트가 실행되면 더더욱 좋겠죠.
구름비
07/12/23 08:40
수정 아이콘
이번엔 MSL,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가 안겹치니 4강전으로 개최하는 것 재미있을 것 같네요.
곰TV 한번 제대로 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306 제 개인적으로 보면서 감동과 눈물이 나던 경기들을 적어보았습니다. [28] 이영수`6738 07/12/24 6738 0
33305 마재윤선수 당신 밖에 없나요??.. [18] Rush본좌7163 07/12/24 7163 0
33304 남자의 종족 프로토스 하지만 [17] 아이우를위해5615 07/12/23 5615 3
33303 에버스타리그 엔딩동영상 [5] 날라라강민4517 07/12/23 4517 0
33302 서지훈 선수 팀플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73] 웟츄어네임9688 07/12/23 9688 0
33301 2007.12.23일자 PP랭킹 [10] 프렐루드4340 07/12/23 4340 0
33300 휴....... 마재윤....... [57] SKY9211500 07/12/23 11500 0
33296 [L.O.T.의 쉬어가기] 더 많은 땀을 흘려야... [1] Love.of.Tears.5684 07/12/23 5684 0
33295 2007년 대미를 장식한 저그. 이제동. [18] Akira5336 07/12/23 5336 4
33294 생산력과 물량 [22] 불타는 저글링6196 07/12/23 6196 2
33293 2007 Ever배 스타리그 결승전 사진과 후기 -ㅂ-)/ [16] Eva0106235 07/12/23 6235 4
33292 이 쯤에서 보는 이제동 선수의 전적 분석 [13] 진리탐구자5250 07/12/23 5250 0
33291 07'12'22 에버 07 OSL 결승 감상평 [15] Judas Pain7305 07/12/23 7305 8
33290 이제동 선수가 안겨다준 즐거움. 송병구 선수가 안겨다준 실망감. [6] 이고스트5596 07/12/23 5596 0
33289 송병구, 비수 더블에서 무엇을 간과했나? [29] ArcanumToss7966 07/12/22 7966 6
33288 이제동 선수 별명에 대하여.. [50] 대추나무사람4939 07/12/22 4939 0
33287 LecafOz n Die_Jaedong, 이제동 [14] kama6532 07/12/22 6532 4
33286 김택용의 테란전 송병구의 저그전 [20] 메렁탱크6268 07/12/22 6268 0
33285 김택용선수가 가져왔을줄 알았던 저플전의 변화..... [21] Rush본좌5996 07/12/22 5996 0
33283 2007 에버 스타리그 결승전 이벤트 ... 10만원의 주인공은 ? [15] 메딕아빠4710 07/12/22 4710 0
33282 유한맵만이 스타크래프트다? [34] Arata_Striker6538 07/12/22 6538 0
33281 슈퍼파이트 주최측은 뭐하나!! 갈증을 풀어다오!! [33] 몽달곰팅5309 07/12/22 5309 0
33280 르까프의 2번째 로열로더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11] SkPJi4660 07/12/22 466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