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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8/20 20:49:33
Name 페르마의 마지
Subject 이윤열 전설 [글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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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정 합니다 ]
※ 참이상하죠; 제가 이 글쓰고 잠깐 일기 쓰고 왔는데
많은 분들이 불쾌 하셨던것 같네요;
참 글이란건 보는 시각에 따라 천차 만별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전 떨어졌다는걸 떨어졌다고 쓴것 뿐이고.. 거기서 제 개인적은 느낌은 전혀 쓰지 않았는데 말이죠..
그런데 제 글에서 올드 게이머들을 비하할 느낌을 받으셨다니 개인적으로 의외였습니다.
여러 사람 보는 게시판인 만큼 다수의 관점에 맞춰 수정하겠습니다.
차라리 글을 지우고도 싶지만,
그러면 마치 제가 정말 비하하는 글을 쓰고 지운것처럼 보이기에
글을 수정하도록 쪽으로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전 비하할 의도는 0.1%도 없었는데..
제가 봤을때도 그렇게 느끼지도 안았다는..^^;
할수 없이..이 글이 제 일기도 아니고, 많은 분들의 게시판인 만큼
다수의 시각에 거슬리지 않게 글을 수정하겠습니다^^; 그래도 비하한 느낌이 드신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건, 올드게이머를 비하할 의도는 정말 전혀, 0.001%도 없었다는 점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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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챌린지 리그 예선에 많은 신인 게이머들이 올라왔네요^^
특히 대부분 젊고 파릇파릇한 어린 선수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굳이 최종 진출을 안하였다 하더라도..
예선 과정에서 보여줬던 포스가 정말 아직도 안상에 남네요.
올드 게이머들이 대거 탈락하여 씁쓸한면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흥분되고 기대 되기도 합니다
가능성 무궁무진한 그런 새싹들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저중에 누군가는 전설이 되리란걸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쯤되니 이윤열 선수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천재테란이란건 이미 알고는 있지만,
정말 오랫동안..오랫동안 그 포스가 여전하니 말이죠.
이렇게 직접 체감적으로 느껴보니 그 위용이 엄청나네요.

한때 김동수선수가 해설로 있을때 이런얘기도 했었죠..
" 이윤열 한 번 이겨 볼려고 대회 출전하는 선수도 여럿 있습니다."

수많은 이윤열 선수의 안티팬들에게 죄송합니다.ㅜ_ㅜ
오늘 만큼은 이윤열선수에 취하고(?) 싶습니다.
허걱,
이말 쓰려고 글쓴건 아닌데^^

아무튼..
오늘 예선에서 보여준 몇몇 어린 선수들의 천재적인 플레이.
본선 올라와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엄청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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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20 20:51
수정 아이콘
임선수에게 충분한 연습시간이 주어진 후 저런 결과가 나왔다면 납득이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군대에서 저렇게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죠 뭐^^
강예나
07/08/20 20:5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도 대단하지만, 저 위에 언급된 선수중에서도 이젠 끝이야. 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몇번이고 다시금 올라온 선수도 있죠. 이를테면 임요환 선수라던지..=) 올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또 신인 선수들의 방송경기에서의 플레이도 기대합니다.
Wanderer
07/08/20 20:53
수정 아이콘
정말 올드게이머들이 떨어진 것이 너무 아쉽네요. 그런데 뭐랄까;; 이글에 왠지 댓글 논쟁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살짝 듭니다;;
compromise
07/08/20 20:5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인 것 같습니다.
07/08/20 20:5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저선수들이 다시 올라올때까지 위에서 기다려주시길...올드 만세~
달걀껍질
07/08/20 21:01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건 세월의 흐름은 정말 어찌 할 수가 없죠.. 저도 올드게이머들을 응원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시간이 흐르면 그나마 분전하는 이윤열 선수까지도 힘들겠죠
워터실드
07/08/20 21:0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대단한건 맞는데.
굳이 탈락한 올드게이머들을 언급하면서 비교하듯이, 그리고 마치 다 끝나버린 거처럼 쓰시니 기분이 별로 안 좋네요.
07/08/20 21:06
수정 아이콘
요 며칠 이윤열 선수 응원글마다 와서 물을 흐려놓던 까들의 행태를 볼 때
이 글에서도 댓글 폭풍이 나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되는군요.
이윤열만 대단하냐, 나머지 올드들을 이대로 끝난 것처럼 취급하느냐 라는 식의 싸움으로 번지지 않기를 기도해봅니다.
07/08/20 21:07
수정 아이콘
사실 임요환선수도 꾸준함에선 빠질수 없죠... 군인상태라 그런거지..

개인적으로 임요환, 이윤열 두 선수는 자기관리라든지 프로의식이라든지 이런면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선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마재윤 선수도 좀 그런느낌이 들구요.
아소심행
07/08/20 21:08
수정 아이콘
정말 올드게이머들이 떨어진 것이 너무 아쉽네요. 그런데 뭐랄까;; 이글에 왠지 댓글 논쟁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살짝 듭니다;; (2) 기회는 요때다 하고 달려드는일만없길..
MiniAttack
07/08/20 21: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몰론 이윤얼선수가 잘하는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지만
글에서 다른 올드게이머는 떨어졌는데 이윤열만 올랐으니 니가 최고다...이런식의 글은

윤열선수 소위 '까'들을 불러들일수 있는 글...
07/08/20 21:1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너무 많이 이겨서 싫어했었습니다 -_-;;
07/08/20 21:12
수정 아이콘
페르마의 마지막정리? 수학과 쪽 전공하시나보네요
워터실드
07/08/20 21:13
수정 아이콘
pgr에서 까니 빠니 자꾸 하는게 더 이상하구요.
걍 좀 아쉽네요. 올드들의 탈락을 부각시키기 보다는 신인들의 면면에 대한 소개나.
이윤열 선수의 롱런에 관한 이야기만 했어도 글읽으면서 기분이 더 좋았을텐데요.
좀 씁쓸합니다.
07/08/20 21:28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의 글쓴 방식때문에 그다지 공감 가지 않네요
공재경
07/08/20 21:29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 선수가 너무 잘해서 싫어한 경우입니다;; 그 타고난 게임센스는 몇년이 지나도 그를 따를자가 없더군요
07/08/20 21:30
수정 아이콘
참 어이가 없군요.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건 맞지만, 다른 올드들을 깍아내리는건..
그리고 강민, 최연성선수는 아직 MSL 메이저리거 입니다.
그 외 서지훈, 박태민 선수도 MSL리거구요.
올드 중에서 이윤열 선수만이 활약하고 있다는 '착각'은 하지 마시길.
박용만
07/08/20 21:36
수정 아이콘
안티를 만드시는 군요...-_-;;
수많은 올드 게이머가 떨어진 마당에 자신이 좋아하는 플레이어를 그들과 비교삼아 자랑하실 것까지야...(게다가 굳이 오늘;;)
마인러쉬
07/08/20 21:36
수정 아이콘
윗분들의 예상대로 댓글폭풍이 휘몰아치네요...
전범철
07/08/20 21:38
수정 아이콘
'추풍낙엽처럼' 이란 글귀가 눈에 거슬리나 봅니다
jinhosama
07/08/20 21:40
수정 아이콘
마본좌랑 사알짝 비교하셨는데 지금 윤열선수랑 비교해서 밀릴것이 하나도 없지 말입니다...
07/08/20 21:50
수정 아이콘
양대리거에 wcg국가대표까지된 마재윤선수가 밀릴게뭐가있나요?
글만보면 이윤열선수이외의 올드게이머들은 거의게이머인생끝난거처럼 말씀하시네요
비스트마스터
07/08/20 21:52
수정 아이콘
역시 이윤열선수...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하로비
07/08/20 21:55
수정 아이콘
올드게이머들 이번엔 아쉽게 떨어졌지만 다시 올라올껍니다. 누구하나 빠짐없이 다들 대단한 선수 아닐까요?
이미 시작된 것도 같지만 댓글논쟁이 계속될까 걱정되네요. 글쓴님의 다른 분들에 대한 배려가 살짝 아쉽네요..
The_CyberSrar
07/08/20 21:5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대단하다는 공감하지만 많은 타 올드팬들의 분노에 찬 댓글을 유도하는 글이네요.
이미 올라오기도 했고요.. 세상일은 모르는 겁니다. 저도 이윤열 선수 팬이지만 언제든지 갑자기 뜬금없이 내리막길로 내려 갈수
있는 것이거든요. 타 올드팬들을 소환하는 글이라는 것에 한표 던집니다.
Wanderer
07/08/20 21:58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이윤열 선수 팬입니다만, 이 글이 논란을 일으킬 소지가 없지 않아 있네요;; 글쓰신분께 죄송합니다만, 약간만 신경써서 글 써주시면 싸움벌어질 취지의 글은 아닌데...
리콜한방
07/08/20 21:59
수정 아이콘
최연성, 강민은 MSL 진출해있지 않습니까......

나머지 선수들이 걱정이네요.

왤케 신인들이 많이 올라오는지,,,,,,,참........

좀 팬좀 되려고 하면 떨어지고.......스타플레이어들의 전성기는 왜이리 짧단 말입니까.

다른 프로스포츠처럼 했다하면 10년은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 싫다 싫어..
엘리수
07/08/20 22: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랑 강민 선수는 msl리건데요..
두선수가 본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좀 차라리 선수들 언급을 안해주신 편이 좋았을듯 하네요..
특히 강민 선수는 정말 꾸준히 잘해주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흠...
김택신님
07/08/20 22:03
수정 아이콘
리콜한방님// 스타성있는 신인이 나타나는건 좋은일이지만... 올드게이머들을 내쫒고 그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생기는게 올드게이머 팬에 입장에서 참 안타깝네요 ㅠㅠㅠ
Black_smokE
07/08/20 22:10
수정 아이콘
흠, 역시 사람들 보는 시각은 제각이군요~
전 맞아 그렇지, 윤열이 정말 대단하긴 하지, 라는 생각은 들어도 굳이 다른 올드들을 비하한다는 느낌은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전 마봉자를 사랑하는 플토빠들의 모임을 구성할까 생각중인(?) 마재윤 선수의 열혈 팬인데도
별로 기분나쁘게 쓰인 것 같지는 않아요, ^ ^

재윤선수도 스타리그에 올라 있어서 그런거라시면........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 _ㅠ?;;
오가사카
07/08/20 22:15
수정 아이콘
올드들은 스타2나오기전에 모든걸 불사라줬으면 하는바램이지만....
비스트마스터
07/08/20 22:17
수정 아이콘
과연 perfect 란 말이 게임계에서 쓰일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만, 이윤열의 플레이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원을 남기지 않으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마이크로와 매크로 컨트롤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완벽 그 자체죠..
그 완벽함을 바탕으로 기복없는 항상 최고의 모습만 보여주던 이윤열 선수입니다.
MSL 3회우승 , 온게임넷 3회우승 , 최고의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골든마우스의 영광.. 아무나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여튼 위에서 언급한 올드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노선을 걷는 선수가 이윤열 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었던 하루였네요.
리켈메
07/08/20 22:19
수정 아이콘
이윤열 6:15 최연성
이윤열은 최연성과의 저 전적을 어떤식으로든 극복하지 못하는 한, 본인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역대 최고를 논하고 테란의 역사를 논할때 아마도 불이익이 크지않을까 싶네요.
앨런스미스
07/08/20 22:20
수정 아이콘
물론 이윤열 선수야 워낙 대단한 선수지만,, 이윤열 선수도 한동안은 피씨방에서 오래 머물지 않았나요? 마치 저 선수들이 다시는 못올라올것처럼 쓰신 뉘앙쓰네요 -_- 임요환, 홍진호, 강민, 조용호, 서지훈, 최연성 등등 많은 올드 선수들도 이윤열 선수처럼 다시 재기하실거라 믿습니다~
07/08/20 22:22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이윤열선수도 리플레이나 개인화면보면 자원좀남깁니다. 오히려 매크로마이크로밸런스는 서지훈선수가 좋았죠.
이윤열선수의 장점은 순간판단력, 유기적인전술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스트마스터
07/08/20 22: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경력' 을 무시하고, 단순히 상대전적으로 걸고 넘어지는거라면 최연성선수도 할 말 없지 않나요? 최연성 선수 역시 마재윤선수와의 7:1 전적을 극복하지 못하는한 테란의 역사를 논할때 아마도 불이익이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07/08/20 22:23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위에서 언급은 올드선수들과는 차원이 다른 노선?
2005년도에는 이윤열 선수 양대피씨방 아니었나요? 이윤열 선수도 한결같이 늘 잘하는 모습만 보여준 건 아닙니다.
저 올드들 역시, 언제 다시 되살아날지 이윤열 선수가 언제 다시 추락할지 모르는게 스타판이죠.
07/08/20 22:24
수정 아이콘
글 수정 부탁드립니다 또 떡밥물고 싸우는 조짐이 보이네요
Proteus 2000
07/08/20 22:25
수정 아이콘
올드게이머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다른 올드게이머들 모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지만 저 위의 선수들 중 이윤열선수와 비교될만한 선수는 임요환선수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임요환 선수는 정말 제대로된 연습환경만 주어진다면 이윤열선수와 더불어 올드게이머들 중에서 스타리그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손꼽히는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최연성 선수도 아직까지 타오를 불씨가 남아있는 것 같아서 충분히 우승권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올드게이머들 중 굳이 한 명을 꼽으라면 이윤열 선수, 그리고 한 명을 더 꼽으라면 임요환 선수가 되겠네요...
둘다 레전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비스트마스터
07/08/20 22:27
수정 아이콘
Laciel님// 2005년 이윤열선수는 부친상 때문에 양대피씨방에 머물렀던것 뿐입니다만? 정신적으로 공황상태일때 부진한것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이윤열선수가 부친상만 없었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리켈메
07/08/20 22:2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세 선수를 모두 능욕(?)했기에 본좌로 인정받았죠. 반면에 이윤열 선수는 본좌간 총천적(김택용 선수를 포함해도)에서 가장 열세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좀 과소평가 당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업적에 비해.
뭐 앞으로 전적을 따라붙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써봅니다.
테란뷁!
07/08/20 22: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윤열선수만한 선수가 없죠. 진정한 천재..
RainyDay
07/08/20 22:29
수정 아이콘
참... 이윤열선수 팬인데도 이런글은 하나도 반갑지 않습니다. 처음보는 닉네임에 절묘한 타이밍... 무언가 의심스러운 이 느낌.
별로 댓글달고싶지도 않은데 달고있는 이 심정... 날씨도 더운데 갑갑함이 화악 밀려오는군요.
맞고치는아콘
07/08/20 22:29
수정 아이콘
왜 이런 글은 쓰고나서 글쓴이들은 하나 같이 다 사라질까
The_CyberSrar
07/08/20 22:30
수정 아이콘
Laciel님 // 비스트마스터님의 떡밥에 낚이질 않기 바랍니다. 다른 글 보기라도 있다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이윤열 선수 팬이 아니면서 일부러 선수 욕 먹이게 하는 전형적인 저도의 수법입니다. .
이윤열 선수 관련 최신의 다른 글에서 비스트마스터님의 진면목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
비스트마스터
07/08/20 22:30
수정 아이콘
모든이들의 시기심과 질투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오늘의 이윤열선수는 정말 '군계일학' 이 생각날 정도 입니다.
07/08/20 22:31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혹시 며칠 전 이윤열 선수 응원글에 댓글을 다셨던 그 비스트마스터님이 맞습니까? 이윤열 선수 팬으로서 유심히 지켜봤던 닉네임입니다만, 이번에는 마치 이윤열 선수 팬인양 댓글을 다셨군요. 어느 쪽이 진짜인지 혼란스럽네요.
07/08/20 22:31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그렇군요.. 제가 낚일 뻔 했네요 -_-
그게 사실이라면 저분, 참 안쓰럽네요.
공재경
07/08/20 22:31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이 진짜 이윤열선수 팬인지 아니면 '까'인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비스트마스터
07/08/20 22:32
수정 아이콘
저는 이윤열 선수의 팬입니다만, wcg의 패배때문에 실망했던 리플로 많은 사람들이 오인하고 계시네요.
07/08/20 22:32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그렇군요. 다시 보니 다른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부분이 있네요. 깜빡 속을 뻔했군요.
The_CyberSrar
07/08/20 22:34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 그만하시죠.. 보기 민망합니다.. 스갤에서 '까'시면 될텐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 이러실 필요가 있을런지..
초록나무그늘
07/08/20 22:34
수정 아이콘
왜 까를 생산하는 글이 많은지 ..
07/08/20 22:35
수정 아이콘
글 전체적인 내용에는 동감합니다...

문제가 될만한 소지가 있다면 제 생각엔 '추풍낙엽' 이란 단어...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그 선수의 팬들에게 썩 기분좋은 표현은 아니네요...
07/08/20 22:36
수정 아이콘
이런 논란성 글을 남기시는 분은 꼭 글만 남기고 사라지시는군요.
카오루
07/08/20 22:39
수정 아이콘
..자라나는 새싹 유망주들은 쟁쟁한 선배선수들 기라성같은 올드들사이에서 태어나야지만 주목을받고 판이 더 새로워지는 거라고봅니다
완전 뒤집히는것처럼 싹 새로운얼굴이 올라오면 오히려 높은실력의 유망주는 고만고만하게 평가돼 주목도못받고 팬은 팬대로 떨어져나가지요
전이런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바뀜은 솔직히 그렇게 좋게보지 못합니다
아무리 팬을 모아봤자 그게 2~3년 가지도못하고 다떨어지게 되는데..
07/08/20 22:39
수정 아이콘
이윤열도 응원하는 사람이지만 기분 드러운 글이네요
07/08/20 22:39
수정 아이콘
The_CyberSrar님// 타사이트랑 비교 금지는 공지에도 있는 내용아닌가요? 자제 부탁드립니다.
Ace of Base
07/08/20 22:45
수정 아이콘
저는 본문보다 리플 중간에 앞으로 리플 향방을 걱정하는듯한 리플들이 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중간에 본문을 보고 다른 타팬분들이 좋지 않게볼것이다, 안티를 부르는글이다, 같이 섣부른 판단으로
다른분들이 보셨을때 더욱더 본문에 집중하고 단어 하나하나에 답글을 달게되는 지금의 상황이 나온게 아닐까요?

특히 추풍낙엽이란 말은 위의 적힌 선수들이 계속 탈락한다는 말이 아니라 오늘 대회에서 차례차례 탈락한다는걸 표현할수 있는데 말이죠.

제가 걸리는건 글쓴분의 아이디. '마지막 정리' 라는거 말이죠 -_-
발업까먹은질
07/08/20 22:45
수정 아이콘
스타에서 그 어떤 선수치고 천적이 없는 선수는 없지요 -_-;; 상대전적으로 역사를 논할수없다 이거는 뭐랄까...어떻게든 흠을 잡으려는 모습 같군요...
그나저나 이 글의 목적이 뭔지도 의아하네요...
The_CyberSrar
07/08/20 22:49
수정 아이콘
화대님// 타 사이트와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주의는 하겠습니다. 타 사이트를 언급도 하면 안되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얼굴벙커
07/08/20 22:53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좋아하는 선수이지만 요즘은 왠지 외줄 타기하는 느낌입니다....솔직히 이번에 양대리그 무패로 올라갔다는 소식듣고
"어? 왠일이지?" 이런 생각까지 들었으니까요....사실 이윤열선수는 게임센스가 남달라서 연습만 충분히 하면 계속 정상급을 유지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양쯔강이모작 관광이니 머니 놀림도 받았지만 원래 이윤열선수는 전성기때도 가끔 아마고수에게 진적이 있습니다..원래 새로운 빌드를 시도하는걸 좋아하는 선수이니....이젠 아스트랄도 이윤열선수에게 붙여야겠군요.
비스트마스터
07/08/20 22:57
수정 아이콘
결국 글쓴분에게 글 까지 수정을 하게 만들었군요.
아무리 봐도 상당히 히스테릭한 반응들입니다.
이윤열선수의 대단함을 아직까지 모르시는건지, 아니면 인정하기 싫으신건지
가망없는 올드들에게 목매고 있는건 바보 짓 같습니다.
젊고 아직까지 팔팔한 양대리거 이윤열선수의 팬임이 자랑스러워지는 하루네요.
발업까먹은질
07/08/20 22:58
수정 아이콘
얼굴벙커// 임요환 선수를 지향하던 선수엿는데 설마 그 아슷흐랄도...ㅜㅜ
워터실드
07/08/20 22:59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저 님 댓글들 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정말로요.
특히 저 위에 군계일학 어쩌고 하는 댓글.
매우 웃기는 분인듯.
얼굴벙커
07/08/20 22:5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비스터마스터님은 "나 ㄲ시"하시는거 같은데요....아니라면 죄송하지만. 가망없는 올드들이라.....이러다 MSL에서 최연성,강민 결승전 하면 어쩌시려고....-_-
07/08/20 23:03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수준이 낮으시다.... 형님을 모셔오시길~ 아버님이나...
07/08/20 23:03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웃긴 분이군요.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 걸 그토록 잘 아시는 분이 며칠 전의 글에서는 왜 그러셨는지 의아합니다.
해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얼굴벙커
07/08/20 23:05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뭐라고 했길래....? 혹시 WCG떨어졌다고 비꼬던 그리플인가요?
07/08/20 23:10
수정 아이콘
얼굴벙커님// 네 아마 그게 맞을 겁니다.
RainyDay
07/08/20 23:10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 나같으면 쪽팔려서라도 그만 하겠네요. 원래 이중인격자도 아닐테고 고마해요~ 더 하면 불쌍해보임.
07/08/20 23: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댓글을 보시면 되게 부끄러워하고 싫어하실 듯...-_-;
Black_smokE
07/08/20 23:13
수정 아이콘
참, 한분이 욱한거 가지고 다들 너무 달려드시는거 아닙니까?
글쓴이도 글 수정 했겠다, 그냥 이만 합시다들~
07/08/20 23:43
수정 아이콘
비스트 마스터란 닉네임이 정말 잘 어울리시네요.BEAST라..
도우너
07/08/21 00:04
수정 아이콘
우와... 저렇게 대놓고 낚는거 피지알에서 해도 되나봐요? 멋지아아~~~ -_-;;;
Adrenalin
07/08/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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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마스터// 댓글 버튼을 누르고, 달 가치가 없는 호칭 하나를 생략했습니다. 개학이 얼마 안 남았을 텐데?
몰라 그런거 업
07/08/21 00:18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가망없는 올드들에게 목매고 있는건 바보 짓 같습니다. 라뇨.
지금부터 홍진호 선수가 예선 무조건 탈락할 보장이라도 있습니까?
수많은 올드 선수들의 팬인 저로서는, 도저히 참기 힙듭니다...!
마메스트롬
07/08/21 00:20
수정 아이콘
전 또 이번 예선에서 올드들은 다 떨어지고, 이윤열 선수만 살아남았는줄 알고 기사 찾아봤네요..;; 예선 얘기하면서 새삼 이윤열선수 얘길 끄집어 내셔서리..;; 그걸 그렇게 끼워다 붙이나요.. 올드중에 msl리거인 다른 선수들도 있는데 말이죠..
[임]까지마
07/08/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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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선수도 한때 일부 팬들의 잘못된 사랑(?)으로 욕을 많이 먹었었는데, 이윤열 선수도 최근 얼마동안 그런 경향이 많이 보여 몹시 안타깝습니다.
몰라 그런거 업
07/08/21 00:22
수정 아이콘
비스트마스터님// 그리고... 임재덕 선수는 부친상 때도 지난 예선 뚫었는데요? 슬럼프가 없는 선수는 없죠,,,
아무리 그가 천재여도...

p.s. 그래도 올드빤데 이윤열 선수 응원글에 토를 달게하는 능력이 탁월하시네요.
07/08/21 00:36
수정 아이콘
근데 드디어 스타에도 까가 빠인척하면서 더 심한 까임을 유도하는게 나타나는군요;;
피지알에서 그런적은 없던거 같은데..
마인러쉬
07/08/21 01:40
수정 아이콘
몰라 그런거 업ㅂ어님// 비스트마스터님은 이윤열 빠가 아니라 까입니다. 지난 글들을 읽어보시면 아실 거 같아요
07/08/21 02:00
수정 아이콘
밑글에 이어 피지알 댓글 정말 웃깁니다^^;;크크크크크크크
눈팅만5년
07/08/21 02:02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참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글과 댓글들입니다. 일부로 타선수팬분들을 격동시키는 댓글을 다시는 안티팬분도 있고...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 이 글 자체도 뜬금없다는 느낌이 드는 건, 제가 너무 예민해서일까요.

스갤에서도 그렇고 피지알에서도 그렇고, 팬심에 대해 순수하게만 바라볼 수는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DarkSide
07/08/21 13:0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양대 pc방으로 추락한 이유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신것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요.
세상의 그 어느 누가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경기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으로는 이윤열 선수의 아버지께서 상만 안당하셨으면 예선가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DarkSide
07/08/21 13:08
수정 아이콘
pgr의 댓글들이 너무 이윤열선수를 비방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현재 양대 메이져 리그에 모두 진출해 있는 올드 플레이어는 이윤열 선수가 유일하지 않나요?

강민,최연성 선수도 msl의 32강 제도가 아니었으면 메이져 진출했을거라는 확신도 없었을 겁니다.
워터실드
07/08/21 13:28
수정 아이콘
DarkSide님//
아무도 이윤열 선수를 비방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수정되기 전 본문에 문제의 소지가 있었던거죠.
하필이면 올드게이머들이 줄줄이 탈락한날, 이윤열 선수가 게임을 한것도 아닌 어제.
글 서두부터 올드게이머들의 이름을 줄줄이 나열하면서 추풍낙엽처럼 떨어졋다.
99%는 세대교체가 이루어졌다.
그 와중에 이윤열은 살아남았다. 이윤열은 대단하다.

이런식으로 글이 전개되었기 때문에 아쉬움 내지는 불쾌함을 표출한 분들이 많은거 뿐입니다.
07/08/21 13:34
수정 아이콘
DarkSide님// 강민, 최연성 선수가 32강 제도가 아니었으면 메이져 진출했을거란 확신도 없다면, 이윤열 선수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요.
더구나 강민, 최연성 선수는 지난시즌 16강까지 올라갔던 선수들이고 이윤열 선수는 32강에서 탈락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윤열 선수가 대단한건 알지만, 자꾸 다른 선수들을 깍아내리는 듯한 이윤열 선수의 팬분들의 글이나 댓글들은 참..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임재덕 선수는 부친상 당한 후에 바로 예선도 뚫고, 프로리그 팀플에선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부친상 때문이라는건 그저 팬분들의 변명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07/08/21 13:4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부친상 때문에 성적 바닥이였다는 게 변명이 되는 겁니까? 이윤열 선수가 아버님 돌아가셨다고 자기 일 놔버릴 정도로 심리적으로 약한 선수였던가요? 비스트마스터님같은 분을 지능형 안티라고 하죠. 스갤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여기까지 있네요. 오호 통제라. 정말 이윤열 선수 팬이라면 다른 선수 까대면서 이윤열 선수를 띄워야할 정도로 이윤열 선수가 없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쯤 잘 알텐데. 왜 이윤열 선수한테만 유독 이런 팬들이 요즘들어 눈에 자주 띄이는 지 모르겠어요.
07/08/21 13:4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아버지 돌아가신 후 자신이 가족을 지키겠다는 의지까지 드러낸 선수입니다. 이윤열 선수 의지력 강하다는 거야 아실 분은 다 아실텐데.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오히려 더 열정적이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들은 못하시는 건지 참 ㅡㅡ; (하긴 그런 열정이 어긋나버리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요. 그러면 변명이 되나요?) 다른 프로게이머들과는 차원이 다른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의 팬들이 한 때의 실패마저 별의별 변명을 다해줘가면서 옹호하러들려면 어쩌자는 건지.
07/08/21 14:24
수정 아이콘
뭔가 이윤열선수 관련글만 올라오면 유독 민감한 pgr의 분위기..역시 모선수팬들이 많은 싸이트라 그런가..
07/08/21 15:52
수정 아이콘
darkside님의말에는 동의할수없는부분이 너무많네요 ^^
07/08/21 17:25
수정 아이콘
뭔가 이윤열선수 관련글만 올라오면 유독 민감한 pgr의 분위기..역시 모선수팬들이 많은 싸이트라 그런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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