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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4 21:20
오늘, 2004에버배 이후로 스타를 끊었던 세명의 친구들이 먼저 같이 보자고 연락을 해오더군요.
"너 이제 스타 재미없다고 안본다며?" "그랬는데, 마재윤이 그렇게 잘해? 테란판 되고 나서부터 안본건데 요샌 그것도 아닌가 보대?" 그리고 세 친구들은 경기가 끝난후, 잽싸게 집으로 돌아가더군요. 지금까지 마재윤 선수의 경기를 다 챙겨봐야겠다면서.... E-SPORTS를 다시 부흥시킬 거성이 될겁니다. 마재윤 선수.
07/02/24 23:19
개인적으로 역경의 맵과 상성을 종족을 이겨내고 최악의 스케쥴을 이겨내고 우승을 차지한 마재윤 선수의 우승이 역대 최고 감동의 우승이 아닐까싶네요
07/02/25 00:18
저도 저그유저로서 너무 기쁘네요~!! 홍진호 선수 응원하면서 흘렸던 눈물들이 얼마야..... 나도 한번 이기는 선수 응원해서 기뻐해보자 했는데, 왠지 마재윤 선수가 그 한을 풀어준것도 같고. 그래도 생각나는 홍진호 선수......ㅜ,ㅠ 아무튼 오늘 저그 유저들은 힘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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