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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7 10:24
아버님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 그리고 아버님을 향한 가족들의 사랑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비록 아버님은 곁에 안계시지만 항상 가족분들을 지켜보고 계실 것 같은 느낌이네요. 두툼이님도 힘든 시간이었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6/11/27 10: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쳐 지나가듯 흘려쓰는 말이 아닌 진심으로 아버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두툼이님이 피지알 회원들에게 한 마지막의 저 약속을 지키고 있는지 틈틈이 확인 하시면서요...아버님의 숭고한 사랑에 읽는 내내 고개를 들 수 없었습니다. 가슴이 많이 아리네요..
06/11/27 10:37
눈시울이 찡하네요..
장한 따님이시네요... 어머님과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아버님은 좋은 곳에서 언제까지나 두분을 보고 지켜주실 것 같네요..
06/11/27 12: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어제 친구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장지까지 운구 돕고 왔습니다. 여기서 또 그와 비슷한 글을 보니, 마음 한편이 찡하게 아려오네요. 부디 힘내시길 바랍니다. 분명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네요.
06/11/27 12: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C방에서 울게될줄은..... 글은 담담하게 쓰셨지만 정말 많이 힘드시겠죠... 언제나 행복한 일만 있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06/11/27 12: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9월에 쓰셨던 그 글이 생각이 납니다. 하늘에서 두툼이님을 지켜보실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행복하게 사세요. 화이팅!
06/11/27 12: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록 아버님은 하늘나라로 가셨지만 언제나 어머님과 두툼이님 곁에 계시면서 가족분들을 지켜주실 겁니다. 두툼이님 힘내세요..
06/11/27 12:5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두툼이님 글을 보니 올초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납니다. 당분간 마음이 무겁고 힘드실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떠나는 날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변치 않은 모습으로 언제나 건강하시길.
06/11/27 13:01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는 글이네요... 두툼이님의 글에서 따뜻함이 배어 나옵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많이 편하고 행복한 곳으로요... 두툼이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06/11/27 13:25
만남은 언젠간 헤어짐이 있는것.인생은 따뜻함이 스며나는 먼여정.
먼저 가신 아버님께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쉴수있도록 더 힘차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6/11/27 14:3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비록 일찍 떠나셨지만 다정하고 멋진 아버님이신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이 언제나 마음속에 자리잡아 어머님을 잘 보살펴 드리길 바랍니다.
06/11/27 16:46
아버님은 ... 두툼이님을 하늘에서 늘 지켜보고 계실거예요.
뻔한 위로지만 ... 힘들어도 꿋꿋이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요 'ㅁ'
06/11/27 18:12
아, 눈물이 줄줄.. 아버지는 분명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지금이라도 기도해 드릴께요.. 힘내요, 두툼양! 두툼이..좋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6/11/27 18:46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께 힘이 되는 따님 되세요..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겠지만.. 그때마다 어머니를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힘내시고.. 다시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06/11/27 19:1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슬프고 힘드실텐데 이렇게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모습을 보니 두툼이님도 좋은 아버지를 두셨지만 아버님도 좋은 따님을 두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06/11/28 00:48
아버님은 좋은곳에서 앞으로의 두툼이님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시면서 계시겠죠.
결혼기념 39주년이라고 하신거 보아 두툼이님 나이가 좀 있으신거 같은데 아주 깔끔하게 감정표현을 적으신거 같아서 부럽습니다. 쉽게 표현하기 힘든 일을 솔찍한 감정으로 적으셔서 그 감정이 전달 되는거 같아요. 이미 든든한 따님이신거 같네요.. 저도 어여 정신차리고 든든한 자식이 되어야 할텐데..
06/11/28 06: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서 군입대후 pgr과 드랍동에 자주 못들렸었는데... 지금에서야 알았습 니다... 죄송합니다 두툼이님 ㅡㅡ 아버님의 역할까지 다 하실려면 두툼이님이 많이 힘내셔야 할듯하네요. 두툼이님에 대해서는, 항상 밝은 웃음과 재치있는 치어풀이 생각나는 같은 팬으로서, 두툼이님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06/11/28 18:15
울었습니다 ㅠㅠ 참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지금은 하늘에 계시지만 얼마 있지 않아 곧 만나지 않겠습니까..? 세상 여행 오래도록 재미있게 하시다가 아버님과 만나시길 바래요.
06/11/29 22:35
가족이란 이런건가 봅니다...
가슴이 아프면서 훈훈해지고.. 제 속에 있던 말못할 무엇을 깨워주신 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아버님의 추억이 살아가시는데 많은 힘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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