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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04 07:30
자음어가 사실 한창 판치기 시작할때죠...
저도 몇번이나 리플로 지적하다가 그냥 나중엔 포기했던 시절입니다. 오랜만에 성지순례.. 이게 다 밀가리님 때문이다
05/11/12 16:13
남여관계가 도식화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그 사람이 인기가 많고 님이 인기가 적은 다른 이유가 있을겁니다. 모자 쓰고 다니는 남자를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명제는 결코 성립하지 않습니다.
05/11/12 16:14
남자가 생각하는거하고 여자가 생각하는거하고 다릅니다..게다가 님은 님의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평가하는데..정확할수가 없죠..아니면 그 사람이 님보다 성격이 좋겠죠
05/11/12 16:16
그리고 머리를 안 감으니까 모자를 쓰고 다니는거겠죠..그리고 그 사람이 머리를 안감는다고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그런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님은 너무 외모지상주의에 빠져있네요..
05/11/12 16:18
뭔가 다른 매력이 있겠죠! 같은 남자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라던가..
근데 친구 라면 좀 감싸줘야 안되겠어요? 못생기고 더럽고 이런걸 공개하시다니 친구분이 알면 어쩌실려구 ...
05/11/12 16:22
남자가 보는 멋진 남자와 여자가 보는 멋진 남자는 다르기 마련입니다. 제가 보기에 별로인 여자친구들도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던지 하는 걸요. 본인의 판단으로 친구를 폄하하기 보다는 그 친구의 장점이 무언지 살펴보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요?
05/11/12 16:23
근데 솔직히 못생긴건 아니고 좀 스타일이 잇긴 잇어요.. 더럽다는건 머리를 안감고 모자를 쓰고 다녀서 그런말한거고요...
친구는 스타를 하지 않아서 아마 보지는 못할것 같네요..
05/11/12 16:23
글쓰신분이 모르는 다른 매력이 있나보죠. 남녀간의 사랑이 어떤규칙에 의한거라면, 이세상에 짝이 없는 사람이 없겠죠?
그리고, 결론부분에 쓴거보고 뜨끔했습니다. 저랑 같네요. 간만에 머리나 감으러 가야겠네요 ^^; 그리고 질/답게시판 입성을 미리 축하드립니다.
05/11/12 16:29
글쓰신 분 참 어리신 분 같네요.
왜 친구랑 자기를 비교하고 쟤가 더 인기가 많냐는 둥. 거참. 그리고 님보다 잘생겼고 못생겼고는 님께서 결론내리시는 게 저얼대 아닙니다...
05/11/12 16:29
친구가 안 본다고 이런 글 올린게 좋아보이진 않구요
여자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싶으시면 자신을 더 가꾸고 여자에게 인기가 많은 그 친구의 장점을 배우려고 해보세요 더럽게 하고 다니는 친구가 인기가 많아서 억울하시면 쓰루치요님도 그렇게 하고 다니십시오. 물론 친구가 뒤에서 욕하는 것도 감안하셔야겠네요
05/11/12 16:30
슬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나 보군요..
솔로들의 발악이...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요...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해요.. 답이 없네요..
05/11/12 16:40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세요.-_-;;
그리고 친구분과 같이 다닌다면.. 본인이 충분히 알수있을텐데. 한 번도 보지못한 사람을 어찌 판단 할수 있습니까..;
05/11/12 17:46
아 이분 너무 웃기다. 모자를 머리안감았을때 쓰는 건줄 아시네 --; 그리고 님께서 깔끔하고 얼굴도 더 괜찮고, 옷도자주사서입으시고(옷 많다고해서 옷을 잘입는건 아니죵)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하시는건 님의 생각일뿐..(..) 진실은 저너머에
05/11/12 18:01
아... 그러면 걔가 매일 똑같은 모자만 쓰고 다녀도 잘 어울리믄 여자들이 좋게 봐주는건가여??? 저도 모자쓸까 고민중인데......비싸서리--
05/11/12 19:09
... 문장 안에서 뜻을 찾아보세요. 그냥 해드린 말씀이니 뭐 크게 신경쓰진 마시길, 특별히 비난이나 비방하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05/11/12 19:12
인기많은 친구가 모자를 좋아할 뿐이지
모자를 좋아하는 친구가 인기가 많은건 아니라고 생각됨. ㄳ 그래도.. 모자를 꼭 사겠다면 꼭 어울리는 걸 사시길--; 먼저 주위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사는게. ㅁㄴㅇㅁㄴㅇ
05/11/12 19:20
여자들은요-
잘났으면서 잘난 줄도 모르고 그냥 털털하고 덤덤하게 사는 남자 좋아합니다. 못났어도 그냥 덤덤하게, 무던하게 사는 사람 좋아하구요. 자기 장점 단점 너무 잘 파악해서 "난 이렇고 이러니까 뭐 쟤보단 낫지!!" 이렇게 분석까지 해가며 이런 거 저런 거 다 생각 하는 남자 정말 매력없습니다. 자기는 아무리 겉으로 티 안낸다고 해도 하는 행동보면 진짜 다 보입니다. 뒤에서 "쟨 지가 잘난 줄 알어" 란 소리까지 할겁니다요. 모자요. 모자 하나 쓰고 다닌다고 바뀔 건 없을 것 같습니다. 님의 마음가짐이 바뀌지 않는 이상은요.
05/11/12 20:52
여자는 '신비주의'에 약하죠.
남자가 "너...."하면서 말끝을 흐리면 그 여자는 그 뒤의 말이 무엇일까?? 하며 엄청 생각할걸요...?? 모자를 쓰는거는 왠지 신비로워보이죠?? 모자를 벗으면 어느 모습일까..?? 게다가 못생긴것도 아주 잘생긴것도 아닌 평범하고 머리좀 자랐고 키도 큰편인 180센치... 이 정도면 여자한테 신비주의로써 충분히 어필하는겁니다. 모자를, 안쓰고 여자한테 있는모습 없는모습 다 보여주는것보단 뭔가 감춰진게 있으면 호기심이 생기는게 사람은 당연하죠. 남자도, 모자쓴 긴머리와 모자 안쓴 긴머리를 보면, 모자쓴 긴머리를 더 선호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잘났어도 겸손해야합니다.
05/11/12 21:40
애인은 모르겠지만 친구로 치면
말을 잘하는 재밌는 친구보다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 여자친구들이 많지요 말 잘하는 만큼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한거죠 대충 보니까 떠벌이 스타일은 아닌 거 같은데 아마 편안하게 이야기 하게 해주고 잘 들어주는 스타일 같네요 (물론 확신은 없고) 그런 사람 의외가 아니라 당연히 인기좋습니다 :)
05/11/12 21:41
그리고 저도 MaSTeR[MCM]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도 어디 외출할때가 아니면 거의 모자쓰고 있는데 하루에 머리 꼬박 꼬박 한번씩 감습니다!!!!-_-
05/11/12 23:26
뭐 말주변이 좋다거나 (그냥 달변가인거 말고,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말투)
여자들한테 자상하다거나, 분위기가 있다거나.. 등등등 말이죠 글쓴분은 친구분의 단편적인 모습들로 인기많은 이유를 짐작해보려고 하시는것같은데 뭔가 매력이 있으니 여자분들이 좋아하는거 아니겠어요? 함 직접 물어보세요.. "야 너는 왜케 인기가 많냐 비결좀 알려주라" 만약 친구가 모른다고하면, 여자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저녀석은 뭐가 매력같아요?" 아마 힌트를 좀 얻지않을까요? 여기서 막연하게 대답을 구하는것보단..
05/11/12 23:42
슈슈//하하 정답이네요
그건 그렇고 이글 읽어보니 이분정말 재밌네요. 모자쓴다고 여자들이 좋아하면 저도 당장 모자쓰겠습니다.^^ 허허
08/01/19 01:40
성지 순례가 07년도에도 이뤄졌었군요.
여기도 ... 2년 전에도.. 자음어는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땐 (감점,수정) 이런거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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