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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11 22:11
최연성, 박성준 선수가 달성할 것 같네요. 이 선수들은 왠지 스타 망할때까지 계속 스타리거일듯한 포쓰 -_-
하지만... 스타 몰라요~(하일성 버젼-)
05/11/11 22:13
세 선수 모두다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그만큼 실력이 되는 선수들이고..
그래도 저그인 박성준 선수가 달성한다면 좀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
05/11/11 22:13
테란인 이병민 선수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테란이라는 종족 자체가 워낙 단단하고 선수의 기초가 좋기 때문에
10회 진출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단단함을 깨버려야 더 높이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박성준 선수는 이번 리그에서도 최근 그러하듯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차차기리그 진출은 장담할 수 없을듯...
05/11/11 22:16
아홉수가 무섭죠. 그런데 9시즌을 잘하려면 1년에 3시즌이니 적어도 3년이상 꾸준히 잘해주어야 합니다.So1스타리그까지 17시즌동안 총 108명의 선수들이 본선을 밟았으니 한 선수당 평균 2.59시즌을 뛴 게 됩니다.
그런데 9시즌하려면 평균보다 훨씬 잘해야 하고 그것도 연속으로 3년 이상 최정상에 있기란 무척 힘든일이니까요. 참고로 지금까지 3번 탈락한 선수들 중에 복귀에 성공한 선수는 한 명도 없습니다.
05/11/11 22:18
질레트배 3인방의 기세가 워낙에 강해서 임요환 선수의 9연속 진출 기록을 깰 수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윤열 선수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거의 없었던 것 처럼 위 세 선수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그렇기 때문에 세선수 모두 가능성은 5대5라고 할 수 있습니다. 껄껄껄(엄재경해설 버전. ㅡ.ㅡ;;)
05/11/11 22:18
더불어 최연성 선수는 현재 OSL뿐만 아니라 MSL역시 메이져 연속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죠. 아마 양대리그에서 10연속 진출같은 기록을 남기면, 이것 역시 왠지 초상향평준화된 현 시점에선 불멸의 기록이 될듯하네요. (박성준, 이병민 선수는 MSL에선 기록이 중단...)
05/11/11 22:19
김성제 선수가 있지 않나요? 질레트에서 진출하다가 부진해서 떨어지고 에버 2004 아이옵스 에버 2005 So1 에서 모습 안보이다가 차기 시즌에서 진출하지 않았나요?
05/11/11 22:31
질레트 신인 3인방 중에 10연속진출을 달성하는 사람이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이병민 선수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온게임넷에서의 이병민 선수의 안정감은 상당하죠. 완소뱅으로 가보는겁니다!
05/11/11 22:32
아 제 말은 스타리거 였다가 듀얼토너먼트(2라운드)에서 떨어진 후 챌린지리거나 PC방 리거가 되었다가 다시 스타리거로 복귀한 선수를 말한 겁니다. 즉 스타리거에서 비스타리거가 되었다가 다시 스타리거로 복귀하는데 성공한 선수말이죠. 그런데 한번 비스타리거되었다가 다시 스타리거가 컴백하는데 성공한 선수들은 그나마 되는데 그 선수들 중에 다시 비스타리거가 되었다가 또다시 스타리거로 복귀하는데 성공한 선수들은 몇명 안됩니다. 게다가 스타리거─비스타리거─스타리거─비스타리거─스타리거-비스타리거-다시 스타리거로 복귀한 선수는 지금까지 한명도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좀 난해한 말이군요. -_-;;;
05/11/11 22:35
곧 생길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요.
올드 선수들이 하도 떨어졌다 올라왔다를 해서.. 3번탈락까지 해논 선수들이 꽤 될 것 같습니다.
05/11/11 22:36
보통 1/4 확률로 복귀하더군요. 두번 복귀할 확률은1/16에 가까워지구요. 듀얼에서 떨어진 선수들 중에 보통 4명 중 3명은 다시는 스타리그 본선에서 볼 수 없고 4명중 한명만이 다시 본선에서 볼 수 있었죠.
05/11/11 22:37
질렛트 배 때 희대의 신인 3인방이 나온거였군요.
최연성 박성준 이병민 ... 너무 막강한 라인이군요. ^^ 쏘원 배 때는 오영종 박지호 양 신인 플토 라인인가요? 정말 쏘원 배는 이 두 선수를 발굴한 것 만으로도 성공! 게임들도 다 재밌었구요. ^^ 큭 기억에 남을 리그~
05/11/12 00:18
요환선수는 두번 복귀했습니다..
첫번째는,, 듀얼 2라운드 최종전에서 박성준(POS)선수에게 져서 듀얼1라운드로 떨어졌다가 4번시드 받으면서 복귀했고,, 두번째는,, 이재훈 선수와 홍진호 선수에게 지면서 오프라인 예선까지 떨어졌다가 듀얼 2라운드에서 홍진호 선수와 최수범 선수를 이기고 올라갔습니다... ^^*
05/11/12 00:30
내일 박용욱선수 복귀에 성공한다면 세번 복귀성공입니다.
한빛배 - 공백기 - 올림푸스 스타리그 복귀 에버 2004 - 공백기 - 에버 2005 에버 2005 - 공백기 - 이번 스타리그 복귀
05/11/12 01:19
엠겜은 시드 좀 줄였으면 합니다. 온겜처럼 스타리그4강을 가도
다음시준 듀얼 피시방 예선까지 갈수 있으니까 말이죠 온겜은 스타리그보다 때로는 듀얼2라운드가 더 재밋을때가 있습니다. 특히 죽음조의 경기라면 말이죠
05/11/12 01:30
대신 엠겜은 패자조의 살떨리는 게 있잖습니까. 힘들면 그만큼 대가를 얻는 곳이 엠겜이기도 하다는... 그만큼 강자존의 철칙이 요구되는 곳이 엠겜이죠.
05/11/12 02:19
산술적 확률이나 통계학적 확률이나 엠겜이나 온겜이나 선수 바뀌는 확률은 비슷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은 다른거죠. 시드를 줄이자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좀 더 박진감 넘치는 선수선발과정을 원하는 겁니다. 2명중 1명 뽑는 방법은 단판승도 있고 3판 2선승도 있고 101판 51선승제도 있고 하다못해 뽑기도 있습니다 -_-;;; 어떻게 뽑든 확률은 같습니다만 좀 더 박진감넘치는 선수선발 방식을 원하는거죠.
05/11/12 03:18
반면 시드 줄이는 걸 반대하는 사람들은 박진감보다 안정감을 원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모든 게 결정나고, 맵과 상대 선수, 종족도 불확실한 박진감 넘치는 선수 선발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05/11/12 03:37
임요환 선수가 온겜에선 최고연속진출 기록. (9회)
조용호 선수가 엠겜에선 최고연속진출 기록. (9회 - 진행중) 양대에선 이윤열 선수가 ㅡㅡ;; 17연속이엇나요 ㅡㅡ;;
05/11/12 11:20
MSL에서의 기록들은 대체적으로 KPGA투어 시절의 기록들을 빼는것 같더군요. MSL개근은 아마 조용호 선수가 유일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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