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0/06 14:33:27
Name 그것은...
Subject 이미지?
이번 상주 사태를 보면서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상주시의 이미지...

저번 밀양의 안좋은  사건이 터졌을때도  인터넷상에선 xx의 왕국 밀양 이라는  말이 인터넷상에 널리 퍼졌죠.

그때 밀양의 실추당한 이미지는 상당할것입니다.

이번 압사사건을 보더라도 상주시의 무책임한 면과 부정부패등에 많은 관심이 쏠려버려서

상주시의 이미지 실추는 뻔할겁니다.

요즘 지역의 이미지,위상을 높히기 위해 정말 가지각색의 노력을 지역마다 펼치는데요,

이번 상주시도 그런걸 노리고 축제를 펼쳤으나 안타깝게 되버렷네요.

sbs의 웃찾사라는 프로그램중 목포의항구라는 코너는 목포시가 조폭의도시라는

이미지를 벗기위해서 제목을 수정해줄것을 요청했으며 제가사는 고향 여수에서도 이번에

개봉한 가문의 위기라는 곳의 무대가 될려고했으니 여수시에서 조직폭력배때문에

이미지하락을 생각해서 촬영을 거부해서 촬영은 부산에서 했다고들었습니다.

별로 안되는 예들이지만 그만큼 요즘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쏟아붓는 이미지관리는

대단하다고 말할수있습니다.

벌써 부터 인터넷상엔 부정부패의도시 상주 뭐 이런단어가 몇몇 네티즌에게 들리는데요

상주에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께 피해가 가지않았으면 좋겟네요.

그리고 책임만 서로 떠밀고 있는 분들께 엿이나 먹으라고 말하고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봄눈겨울비
05/10/06 14:4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사람이 깔려죽은 참혹한 현장의 배경에.. 혁신도시 상주 라는 전광판이 비치는게.. 참 난감하더군요..
AfterTheRain
05/10/06 15:35
수정 아이콘
사건이 터지면, 팔걷어 붙히고 수습하는 기관이 하나도 없더군요
이런점에서 우리나라가 풀어나가야할 과제로 남네요,
눈팅만일년
05/10/06 16:12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정말 걱정되네요. 저번 밀양사건때에도 말도 안 되는 소리하는 분들 참 많았는데...

인터넷 앞에서 키보드만 치면 바보가 되는 병이라도 있는 걸까요? 정말...
수호르
05/10/06 16:13
수정 아이콘
여수사세요?!
와~ 그래도 고향사는분을 만나니깐 기분좋네요~^^;
지금은 학교때문에 여수를 떠나있지만..
하여튼 같은 동향사람을 만나게 되서 무지 반갑네요~^^;
05/10/06 17:05
수정 아이콘
울릉도 호박엿으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353 모자자주 쓰고다니는 남자 어떤가여? [101] 쓰루치요23903 05/11/12 23903 4
18351 [잡담] 화씨911 보셨나요? [8] hope2u3954 05/11/12 3954 0
18350 일본 대학 유학에 관하여... [23] 그린베레4786 05/11/12 4786 0
18349 가장 재미있었던 MSL [19] 리콜한방3966 05/11/12 3966 0
18348 대한 적십사..어떻해 생각하십니까? [12] 에버쉬러브3894 05/11/12 3894 0
18345 여자분들 키작은 남자 싫어하나? [119] 필력수생27297 05/11/12 27297 0
18344 주간 PGR 리뷰 - 2005/11/05 ~ 2005/11/11 [19] 아케미5980 05/11/12 5980 0
18343 11/12 Champions League Final [4] kamille_3606 05/11/12 3606 0
18342 SO1 행성 전투... 프롤로그... [4] 4371 05/11/12 4371 0
18340 가장 기대했던 스타리그 [33] 라이포겐4785 05/11/12 4785 0
18339 기대한다.. 욱브라더스 승리의 크로스를... [23] 워크초짜5393 05/11/11 5393 0
18337 난 더이상 "무명"이 아니다. [23] iloveus4249 05/11/11 4249 0
18336 지금까지의 차기 스타리그 진출자 상황 + 약간의 예상 [28] Fenix3726 05/11/11 3726 0
18335 9연속 스타리그 진출은 오직 임요환만의 것? [49] 6897 05/11/11 6897 0
18334 져라. 져라. 져라. 져라. 지고 또 지고 쉼없이 실패해라!!!!!!! [26] 단류[丹溜]3942 05/11/11 3942 0
18333 리치.. 힘든거야..? [13] 엽기제라툴4160 05/11/11 4160 0
18332 추풍낙엽 처럼 나가떨어지는 저그...... 번성하고 있는 테란...... 그리고 번성을 노려볼수 있는 프로토스......(F조) [29] SKY923916 05/11/11 3916 0
18330 듀얼토너먼트 패자조승자의 불리함. (좋은제목 추천좀..) [44] 그냥:-)3571 05/11/11 3571 0
18329 김정민 선수의 부활 가능성에 대해서.. [26] Attack3594 05/11/11 3594 0
18326 박정석....... 그대 마저 듀얼예선으로...... [19] SKY923825 05/11/11 3825 0
18325 듀얼 토너먼트 패자전 박정석 vs 성학승 전 보셨습니까? [12] 백수3558 05/11/11 3558 0
18324 아 박정석선수...pc방예선이네요.. [13] 에버쉬러브3829 05/11/11 3829 0
18323 지금 Battle.net 에서는 대규모의 클랜매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30] 사기유닛SCV4555 05/11/11 45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