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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10/06 13:46:38
Name CornerBack
Subject [커리어기준] 역대 최고의 테란 이윤열, 임요환... 그뒤를 쫓는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커리어로 보나, 스타계 전반에 미친 영향으로 보나 아직까지 역대최고의 테란은 임요환, 이윤열 이 두명이 맞습니다...
뭐 "테란의 왕국의 계보"로 따지자면 임요환-이윤열-최연성 이 3명의 선수가 맞겠죠....
포스나 성적으로 봐서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선수도 최고의 테란에 충분히 꼽히겠지만,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현재의 승률을 기준으로 이들이 이윤열, 임요환선수를 능가하려면 앞으로 어떤 성적을 올려야 하는지 계산해 보았습니다...

(우승횟수, 절정기의 포스, 인기, 연봉등등 프로게이머의 평가기준은 다 제쳐두고 단지 승률만을 놓고 본것이니 논란 없으시길 바랍니다...
기록들은 우주의 전적검색으 활용하였습니다... 그냥 재미로 보시기를...)

현재 가칭 "5강테란" 승률 순위
1위 최연성 200승 93패(68%)293전
2위 이윤열 470승 242패(66%)712전
3위 서지훈 261승 150패(63%)411전
4위 이병민 151승 97패(61%)248전
5위 임요환 453 승 298패(60%)751전

보시다시피 다전에서 이윤열, 임요환선수한테 엄청 쳐져있습니다...

단순 최다전적 승률기준으로,
앞으로 최연성, 이병민, 서지훈이 동일다전시 승률상 이윤열선수를 능가하려면?
최연성 270승 149패 승률64.4% 초과 기록시
서지훈 209승 92패 승률69.4% 초과 기록시
이병민 319승 145패 승률68.6% 초과 기록시

앞으로 최연성, 이병민, 서지훈이 동일다전시 승률상 임요환선수를 능가하려면?
최연성 253승 205패 승률55.2% 초과 기록시
서지훈 192승 148패 승률56.4% 초과 기록시
이병민 302승 201패 승률60.0% 초과 기록시

커리어, 인기, 우승횟수등등 플게머를 평가하는 기준 다 빼고,
단지 전적수와 승률로만 비교한 것이니 논란없이 그냥 재미로 보시기를 바람니다...

PS 수정했습니다.. 캐.리.어..흠.. 쓰는 동안은 몰랐는데 리플을 보니 그럴수도...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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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꾼질럿
05/10/06 13:50
수정 아이콘
캐리어 기준이라길래 유닛을 잠시 떠올렸습니다 하핫;
Connection Out
05/10/06 13:57
수정 아이콘
농사꾼질럿님// 저만 그런 생각한 건 아니었군요 ^^

이윤열 선수 이젠 다전에서도 임요환 선수를 거의 추월했네요. 그래도 황제의 아스트랄함은 전적만 가지고는 절대 알 수 없겠지요.

문득 예전에 PGR 랭킹에서 1위 추격할때 임요환 선수 팬들이 알테어님의 전적 업데이트 막으려고 인터넷 끊던 만화가 생각나는군요.
겜방사장
05/10/06 13:57
수정 아이콘
캐리어 기준이라면 김도형 해설이~
김영대
05/10/06 13:58
수정 아이콘
근데 career 발음이 캐리어 인가요?
전 커리어라고 알고 있었는데..
돌아온탕아
05/10/06 14:02
수정 아이콘
커리어나 캐리어나 미국발음을 그렇게 한글로 표현하려 하지 마세요;;
CornerBack
05/10/06 14:04
수정 아이콘
그럼 모든 외래어는 다 영어로 쓰시라는 말씀인지...흠...
05/10/06 14:06
수정 아이콘
서지훈, 최연성, 이병민선수의 현재 평균인 300전 전후로의 임요환, 이윤열선수의 당시 승률같은것도 함께있었다면..
김영대
05/10/06 14: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외래어 표기법이라고 따로 정해진게 있습니다. :)
그리고 발음은 실제로 커리어가 맞는것 같아서 말씀 드린건데 너무 하세요. 흑흑 ㅠㅠ
05/10/06 14:08
수정 아이콘
올바른 외래어 표기는 캐리어(X) - 커리어(O) 이긴합니다만은.. 그까이꺼 대충 이해할수 있으면 그냥 넘어가는게.. 모양새가 좋죠
발가락은 원빈
05/10/06 14:09
수정 아이콘
히릿! 삐우삐롱~ ....나머지 하나가 기억이... OTL
WizardMo진종
05/10/06 14:09
수정 아이콘
외래어 표기법이란게 있습니다. 커리어라고 쓰는게 알아보기 편하죠.
CornerBack
05/10/06 14:10
수정 아이콘
김영대님//오해마세요~^^ 돌아온 탕아님이 한글로 표현하지 말라 하시길래...
김영대
05/10/06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대충 넘어가려고 했으나 위에분들이 스타크레프트 유닛인 캐리어와 헷갈려 하시길래, 옳은 표현이 있으면 옳은 표현으로 수정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리플을 단것입니다.
따로 악의가 있었던 것은 절대 아니구요.
혹시나.. 노여워 하지는 말아주세요. :)

맞춤법검사기 라는 것까지 마련해 놓은 피지알에서 맞춤법 갖고 지적을 했다고 이런식의 리플을 받으니 심히 섭섭하네요. ㅠㅠ
05/10/06 14:14
수정 아이콘
발가락은 원빈 뺨침// 겟올~~라잇!
05/10/06 14:14
수정 아이콘
승률-이윤열 다전-임요환 포스-최연성
포스면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발가락은 원빈
05/10/06 14:19
수정 아이콘
상이 // 맞아요 그거 그거 히히히 :)
아자!아자!
05/10/06 14:19
수정 아이콘
개인적 소회를 말하자면..
이윤열 선수를 좋아하긴 합니다만(실력보다는 게임이 워낙 재미있어서. 프리스타일...). 이제 최연성 선수와 동급이 된 거 같습니다.
대 저그전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대 플전에서는 최연성 선수가 좀 나은 거 같네요(그냥 느낌이니..)
최연성 선수는 싸베 컨트롤이 좀 딸리는 기분이고..
임요환 선수는 잘 못 언급하면 피지알에서 다굴당하니 언급안하겠습니다.
언제나맑게삼
05/10/06 14:29
수정 아이콘
전적 올라올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흐르는 물처럼.
05/10/06 14:31
수정 아이콘
다전도 임선수랑 이선수랑 얼마 차이 안나는군요..그러면서 승률이 저렇게 월등한게..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무지개고고
05/10/06 14:3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이윤열 선수죠 . 소규모도 좋지만 대규모 컨트롤은 정말 환상 -_-
하지만 소수컨트롤의 임요환이 더 좋은 ^ ^ ;;
제가 게임하는 스타일은 컨트롤이 아닌 물량이지만 ㅎ
IntiFadA
05/10/06 14:55
수정 아이콘
역시 박서 최대의 매력은...(지금을 기준으로)
누구랑 붙어도 이길 수 있고 누구랑 붙어도 질 수 있다는것....

진정한 아스트랄...덜덜덜
05/10/06 15:08
수정 아이콘
안좋은 쪽으로 말하면...

이병민 선수는 게임 자체는 정말 잘하는데...소위 말하는 스파크가 없습니다.
서지훈 선수는 융통성이 조금 부족하고
이윤열 선수는 창의성이 부족하고
최연성 선수는 물량 외에 다른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고
임요환 선수는 아무래도 유약한 이미지를 벗어나야하고...
정테란
05/10/06 15:19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가 창의성이 부족하다니...
그럼 누가 창의성이 뛰어난가요? 좀 의아스럽군요.
김군이라네
05/10/06 15:44
수정 아이콘
Calvin / 이윤열선수가 창의성이 부족하단 소린 처음 들어봅니다 -_-
창의성이 탑이면 탑이지 부족하단 소릴 들을정도는 아닐텐데..
이윤열의 아슷흐랄 빌드 모르시나요? -_-
아.. 순화시키면 프리스타일;;
05/10/06 16:0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프리스타일 모드는 창의성에서 나오는게 아닌지...
토스사랑
05/10/06 16:10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윗분들 말씀처럼 창의적이고 독특한 플레이의 한명을 뽑으라면 이윤열선수를 꼽고싶어요.
윗 분말에 전혀 동감이 안간다는 ㅡ.ㅡ;;
05/10/06 16:25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초반엔 그런 소리 들었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프리스타일을 제대로 보여주고있는데.. 무슨소리..
카이레스
05/10/06 16:26
수정 아이콘
한 게임내의 순간순간에서도 가장 창의성이 돋보이는게 이윤열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만..
하늘 한번 보기
05/10/06 16:37
수정 아이콘
Calvin 님// 이윤열선수 창의성 부분에 대한 지적은 좀 아닌 듯 싶습니다..^^
이미 많은 부분에서 이윤열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앞질렀는데....많은팬들도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고.......단지 이윤열선수 본인만이 아직 임요환선수를 넘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가끔 느껴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발렌타인
05/10/06 16:3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는 창의성이라기보다는 게임내적 순간 센스죠.. 창의성이라는게 새로운 전략이라든가 그런걸 창조하는건데 이건 임요환선수가 독보적이죠.. 플토유저로서는 강민이 있고..
이직신
05/10/06 16:44
수정 아이콘
대 테란전 벌쳐 레이스 조합, 원팩 바카닉 더블, 저그전 원팩 더블 투팩 원스타 4벌쳐 드랍, 투팩 골리앗 드랍 이후 바이오닉 전환.


이윤열선수의 그동안 수많았던 프리스타일이죠.
특히 프리스타일의 극치였던 1차 프리미어 대 박경락전 엔터더 드래곤 경기 추천합니다;
클라우디오
05/10/06 16:45
수정 아이콘
천재성과 창의성은 구분하셔야죠 윤팬들... 뭐 2~3년 지나면 이윤열 선수가 테란의 모든 빌드를 체계화시켰다 하시겠습니다 ...
용당주
05/10/06 17:02
수정 아이콘
'대 테란전 벌쳐 레이스 조합'이라는 말을 보니 머릿속에 떠오른 게, '대 테란전 벌레조합'. 발키리 레이스면 '발레조합'이네요- >_<
전범철
05/10/06 17:04
수정 아이콘
예. 윤팬들 창의성과 천재성 구분해 줍시다! -_-;;
Dennis Rodman
05/10/06 17:06
수정 아이콘
클라우디오님/ 윤팬들이라고 단정짓지 마십시오. 저역시 이윤열팬은 아니지만, 요즈음 이윤열선수의 프리스타일은 창의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님 글로 봐서는 이윤열선수 or 팬들에 대해 뭔가 불만이 많으신가 봅니다.
정테란
05/10/06 17:12
수정 아이콘
윤열선수의 창의성이라...
강민, 임요환 선수보다야 조금 못미칠지는 몰라도 그외 선수와 비교한다면 창의성이 부족하다고는 결코 말할수 없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도 윤열선수 팬은 아니지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포츈쿠키
05/10/06 17:17
수정 아이콘
창의성이라는 측면이 꼭 전략적인 부분을 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이윤열 선수가 보여주는 게임 내적인 센스 역시 창의성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생각지 못했던 유닛조합, 진출 타이밍, 팬이 봐도 아스트랄한 빌드를 선보이는 이윤열 선수가 창의성이 부족한건가요?
사회불만세력
05/10/06 17:1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게임센스와 프리빌드 등 자유스러운 면이 많지만 그게 창의성이랑은 다른거죠 -_-
05/10/06 17:17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임요환, 이윤열 이 두선수의 게임 수는 화려하네요. 더불어 저런 말도 안되는 게임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저렇게 승률도 유지되고 있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정테란
05/10/06 17:19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천재라는 말이 남발되는게 싫은 사람이지만 굳이 천재라고 한다면 천재라는 말에 가장 필수 요소 중 하나는 창조력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천재=창의성+xxx 이라고 봐도 무관할 겁니다.
고로 윤열선수가 창의성이 부족하다면 천재라는 칭호도 말도 안되는 거죠.
Gareth Gates
05/10/06 17:24
수정 아이콘
창의성이라기 보다는 응용력=센스라고 할까요. 창의성하면 딱 떠오른건 역시 임요환, 강민 이네요
포츈쿠키
05/10/06 17:34
수정 아이콘
설사, 창의성을 전략이라고 한정해 두어도, 이윤열 선수가 부족하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그쪽으로 특화된 선수이거나 그 부분의 no.1은 아닐지라도 말이죠.
[couple]-bada
05/10/06 17:35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의 장점을 거의 완벽하게 흡수해가는것이 이윤열 선수의 장점이죠. 따로 뭔가를 처음 보여준다거나 하진 않지만 다른 선수가 처음 보여줬던것을 거의 완벽하게 새로 다듬습니다. 원팩원스타더블을 주도했던것이나.. 2배럭 아카 더블 등.. 선구자라고 하기엔 모자라지만 선구자가 보여줬던것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죠.
토마토
05/10/06 17:38
수정 아이콘
흠..창의성이 응용력과 센스에서 나온다고 봐도 될듯한데 따로 구분하는건 좀 아닌듯.
05/10/06 18:08
수정 아이콘
Nada-in PQ//태클을 하는게 아니라.. 한사람의 의견에 대해서 논쟁이 붙는거 아닌가요??-_-;; 시작이 한분의 말씀때문에 시작한건데.... 윤열선수를 안좋게 생각해서 폄하하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요.;; 뭐랄까.. 어떤걸 창의적으로 보느냐 관점의 차이로 인해서 벌어지는거 아닐런지..;; 그걸 태클이라고 한다면.. 윤열선수가 창의적이지 않다고 하는 분에게.. 창의적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태클을 거는 거죠..;; 각자 판단하는 부분이 다른데.. 그냥 의견교환으로 보시는게 좋을듯하네요..
Nada-in PQ
05/10/06 18:12
수정 아이콘
에이 써서 뭐하겠습니까...
단어 구분들 잘 하십시오...평소때에도...지금처럼 말입니다..
05/10/06 18:20
수정 아이콘
천재라는 단어의 의미속에 여러가지 성격이 들어있겠지만, 저는 창의성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에게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말은 정말 안 어울리네요.... 누가 누구보다 더하다 덜하다랑은 별게구요.(창의성이 임요환 선수,강민 선수만의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닥터페퍼
05/10/06 18:25
수정 아이콘
리플읽다가 발가락은 원빈 뺨침님과 상이님 리플보고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아. 또 생각나네요~

히릿~
몽키매직
05/10/06 21:21
수정 아이콘
뭔가 항상 이유없이 소외되는 최연성
승률이나 전적수만 올리는 글이라고 해놓고서는, 자기 해석을 덧붙이고 머리말에서 '임요환, 이윤열을 쫓아오려면 멀었다'라는 말을 붙여주는 센스... 심지어 글머리에는 [커리어 기준] 이라고 써있으면서 전혀 커리어에 관한 글이 아니죠. 은근 슬쩍 넘어가는...
'보시다시피 다전에서 이윤열, 임요환선수한테 엄청 쳐져있습니다'
이건 겉으로 말만 안했다 뿐이지 원래 하고 싶었던 말은 '전적을 분석한다'가 아니라 '임요환 이윤열이 최강이다' 아닙니까;;

글 중의 문장 '커리어, 인기, 우승횟수등등 플게머를 평가하는 기준 다 빼고'
글 제목 '[커리어기준] 역대 최고의 테란 이윤열, 임요환... 그뒤를 쫓는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이렇게 부분부분 반박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너무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보고 결론을 내린 것이 아니라, 먼저 결론을 내리고 억지로 끼워맞추기식 글이라는 티가 너무 나니 말입니다.
몽키매직
05/10/06 21:30
수정 아이콘
아울러 이런 '비교글'이 자게에 자주 올라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제목만 '비교글'이고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냥 객관적인 전적만 올려놓고 해석은 독자에게 맡기는 것이 훨씬 깔끔할텐데 말이죠... 논란이 안되게 하기 위해서 신경은 많이 쓰신 것 같은데 본인의 해석을 붙여놓으시면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CornerBack
05/10/06 21:38
수정 아이콘
49번째 리플만에 무슨 쌩뚱맞은 리플인지.... 참나.... 별걸 다 가지고 트집이시네..
하리하리
05/10/06 22:03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순수 커리어만따지면 최연성선수도 최강아닌가요;;;
가승희
05/10/06 22: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게임내적으로 최고의 게이머를 논하자면 당연히 이윤열선수죠
최다승이면서 저런승률..
가장 많은 메이저우승,itv2회우승,핫브레이크마스터즈,프리미어리그우승등....
최근 양대마이너리거가 되기까지 온게임넷 8회연속진출 , MBC게임 10회연속진출.. MBC게임 6회연속 3위안에성적.. 등..
게임내적으로만 따지면 이윤열 > 임요환=최연성선수 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임요환선수는 게임 외적 암울한 테란을 살린점 누구도 따라올수없는 인기 등에서 플러스를 받는거죠
정테란
05/10/06 22:22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라고 하면 전 무조건 임요환 선수입니다.
임선수가 없었다면 이윤열, 최연성 선수도 존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고 약간 과장하면 스타리그 자체가 이미 끝장 났을수도 있죠.
Gareth Gates
05/10/06 22:34
수정 아이콘
이윤열? 당근 임요환이죠.. 커리어는 비슷할지 몰라도 e-sports에 미친 영향력이 이윤열 10명이 있어도 상대가 안되는데.. 윗님말마따라 임요환없었음녀 이윤열, 최연성 존재 자체가 없었죠
Trick_kkk
05/10/06 22:40
수정 아이콘
늦게 데뷔한 이상 다전에서 앞서긴 힘듭니다. 따라간 만큼 또 벌어져 있을 테니까요.
카이사르
05/10/06 23:07
수정 아이콘
허접하게 지금까지 나온 선수들을 로마 역사에 비교하자면..^^
임요환이 스타크레프트 세계를 구한 구국의 영웅 스키피오에 해당한다면..^^
이윤열은 스타크레프트계 최전성기 절대강자인 폼페이우스 정도가 될 것이고..
최연성은 폼페이우스 잡아먹고 최강자가 된 카이사르 정도에 해당.
서지훈은 2% 부족한 크라수스.
이른바 삼두정치라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완불뱅은 안토니우스나 아우구스투스 정도..??
이렇게 말하고 보니 젠장. 최연성이 탑이 되었군!! -_-
ⓣⓘⓝⓖ
05/10/06 23:4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랑 임요환 선수랑 데뷔시기 얼추 2년 차이나는데 다전 40전차이도 안납니다;;
충분히 잡을수 있을꺼 같은데..
레슬러
05/10/06 23:58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창의성이 부족하다는 소린 첨들어보네요...휴
현재 이윤열 선수의 기량과 나이를 보면 다전/승률 모두 휩쓸듯..^^
글루미선데이
05/10/07 01: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이윤열선수 정말 꾸준함에 있어서는 역대 최고의 테란이라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그저 대단하다고 밖에...정말 천재성이 있는거죠 이윤열 선수정도면
물론 그래도 박서+우브가 무조건 더 좋습니다만-_-

ps:창의력이 떨어지는 천재....는 말이 안되는 게 아닌지...-_-
단순하게 기존빌드를 반복해서 쓰는 타입도 아닌데;;
05/10/07 02:33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님/ 완불뱅은 그보다 브루투스에 가깝죠 -_- 팬택의 등을 찌르고 달아난 사나이..
양희준
05/10/07 15:24
수정 아이콘
카이사르님의 비교. 멋지네요
언제나맑게삼
05/10/07 20:37
수정 아이콘
천재성과 창의성을 어떻게 구분하는 건지도 알려주면 고맙겠네요 몇몇분들.
제리맥과이어
05/10/07 21:0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는 이미 임요환 이윤열선수에 못지않은 업적을 이루었는데요. 죄라면 늦게 데뷔한것뿐인데 그런데도 그들에 못지않은 업적을 이뤘으므로 꿀릴건없죠.
제리맥과이어
05/10/07 21:0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서지훈선수와 이병민선수보다 한층 더 높은 성적을 올린것은 자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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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32 추풍낙엽 처럼 나가떨어지는 저그...... 번성하고 있는 테란...... 그리고 번성을 노려볼수 있는 프로토스......(F조) [29] SKY923916 05/11/11 3916 0
18330 듀얼토너먼트 패자조승자의 불리함. (좋은제목 추천좀..) [44] 그냥:-)3572 05/11/11 3572 0
18329 김정민 선수의 부활 가능성에 대해서.. [26] Attack3594 05/11/11 3594 0
18326 박정석....... 그대 마저 듀얼예선으로...... [19] SKY923825 05/11/11 3825 0
18325 듀얼 토너먼트 패자전 박정석 vs 성학승 전 보셨습니까? [12] 백수3558 05/11/11 3558 0
18324 아 박정석선수...pc방예선이네요.. [13] 에버쉬러브3829 05/11/11 3829 0
18323 지금 Battle.net 에서는 대규모의 클랜매치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30] 사기유닛SCV4555 05/11/11 45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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