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09/01 05:47:30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일본인, 중국인, 흡연자, 의사 , 선생님, 여자..
이세상 어느곳에 가더라도..

어떤 집단을 보더라도..

착한사람만 있는 집단..

나쁜사람만 있는 집단.. 은 없는것 같네요.

(그 집단을 범죄자 집단으로 잡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

제목에 쓴것처럼..

일본사람이든.. 중국사람이든.. 의사든.. 선생님이든.. 공무원이든.. 여자든..

어떻게 착한사람만 있을수 있겠습니까..^^;

분명히 그중에

나쁜 사람은 있기 마련이죠..



사람의 도덕성을 수치화 시킨다는게 불가능 하겠지만..

만약에 수치화 시킬수 있고 평균이란걸 낼수 있다면..

저 위에 나열한 집단들의 도덕성 평균은 다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또는 그 집단의 일부사람들이 잘못한 것을 이유로..

특정 집단을 지나치게 비난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없었으면 좋겠네요..^^;

(만약에 비난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집단이란 단어 앞에 "일부" 라는 말을 추가하면 훨씬더 좋지 않을까요?^^; 일부여자들은 그게 문제야.. 일부 선생님들은 그게 문제야.. 이런식으로 말이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9/01 05:58
수정 아이콘
현명한 사람이라면 전체를 싸잡아서 비난하는 일은 없겠지요.
역시 현명한 사람이라면 자신이 속한 집단을 욕먹게 하는 일을 하지 않겠구요.
05/09/01 10:1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적어도 일본인의 도덕성 평균은 중국인의 도덕성평균보다 낫지 않을까요? 국민들의 수준이라는게 있으니까요.
Connection Out
05/09/01 10:21
수정 아이콘
다인님// 우리의 기준을 들이대는 것이 꼭 옳은 일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지금의 기준으로 보면 고대나 중세의 아무리 착한 백성도 무지하고 야만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Lunatic Love
05/09/01 10:59
수정 아이콘
의과대 교수인 중국계 일본인 흡연자 여성은 그렇다면...? -_-

기준의 근거가 무엇인지 궁금하군요.
05/09/01 11:23
수정 아이콘
루나틱러브님의 대박리플에 동감....
05/09/01 12:56
수정 아이콘
마르키아르 님의 개인적 기준이 아니라, 실제 우리 사회에서 색안경을 끼고 보는 집단을 예로 드신 거 아닐까요..?
오케이컴퓨터
05/09/01 12:57
수정 아이콘
중국인은 개념조차 없죠. 일본인은 그나마 개념은 있지만 일부로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거지만요. 중국인이 축구경기때 붉은악마에게 2층에서 못던지거 보고 좀 황당했습니다.
05/09/01 13:05
수정 아이콘
오케이컴퓨터님// 역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계시는군요...쩝..
오케이컴퓨터
05/09/01 13:59
수정 아이콘
일본인은 개인주의적 성격이 강해서 싸잡긴 그렇지만 중국인은 예전 우리나라처럼 CCTV라는 매스미디어로 대중을 장악하고 있어서 한국을 무시하는 경향이 대체로 강합니다. 그래서 축구경기때마다 욕하고 지네가 더 잘한다는 식으로 말하죠.
김종민
05/09/01 18:01
수정 아이콘
국가 원수한테 놈이 뭔지.. 허허.. 진짜 개념없네...
라임O렌G
05/09/01 18:18
수정 아이콘
말코비치//개념좀 달고 다니시죠.. 대통령한테 놈이라니요.. 어이가 없군요..
콧물테란
05/09/01 18:40
수정 아이콘
말코비치//진짜 놈이멉니까. 대통령한테 존칭을못할망정.
05/09/01 19:01
수정 아이콘
저도 독재자에 대해서는 놈이라는 말을 쓰지만, 국민이 뽑은 대통령에게 맘에 들지 않는다고 상말을 하다니요. 국민을 무시하는 짓입니다. 운영자께서 레벨 다운시켜주십시요.
놀라운 본능
05/09/01 21:25
수정 아이콘
도덕성이란 잣대 자체가 정량화가 어려운 일이지만..
제 직관으로는 일본인, 중국인, 흡연자, 의사 , 선생님, 여자는 모두 개개인적인 평균 도덕적 성향도 조금씩 다를것 같고 사회적인 도덕적 성향은 그보다 더 많이 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5/09/01 21:31
수정 아이콘
제가 겪은 대다수의 중국인들은 개념이 없었고,대다수의 일본인들은 개념이 잡혔지만,
의외로 많은 중국인들이 개념이 잡혔었고,또 의외로 많은 일본인들이 개념을 상실했더군요.

겪어보기전에,자기의 눈으로 확인하기 전엔 "~인은 이렇다,혹은 저렇다"라고 단정짓지 마십시오.
그것만큼 어리석은짓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121 일본인, 중국인, 흡연자, 의사 , 선생님, 여자.. [15] 마르키아르4431 05/09/01 4431 0
16120 이제 나에게도 시간이.... [4] 별위에서다4328 05/09/01 4328 0
16119 가끔 지나버린 어제들이 생각난다. [5] 시퐁4156 05/09/01 4156 0
16118 저는 누군가가 비난받는 것을 보는것이 싫습니다. [10] 유수e4381 05/09/01 4381 0
16117 철의 장막 팀플레이. [38] EastSideOfDream5767 05/08/31 5767 0
16116 교육청 발표.. 어이없습니다 -_- [114] 전유승6792 05/08/31 6792 0
16111 팀플맵 철의 장막, 1:1전, 섬전 확률에 관한 수학적 고찰(?) [46] Mark-Knopfler5776 05/08/31 5776 0
16109 [잡담] 이제서야 한숨 돌리네요.. [8] My name is J4055 05/08/31 4055 0
16106 초등학생에 대한 편견이랄 까요..... [35] -_-5781 05/08/31 5781 0
16105 스타크래프트소설 - '그들이 오다' 1~55 전편 [24] DEICIDE8670 05/08/31 8670 0
16104 이번 이벤트를 보며…. [16] 공룡4743 05/08/31 4743 0
16103 당신은 왜 혼자입니까. 어째서 사랑하지 않습니까. [21] Choi[Gija]4152 05/08/31 4152 0
16100 리플없는 PGR, 너무 적막하군요. [24] 구름비6344 05/08/31 6344 0
16099 SKY 후기리그 각 팀별 대진표를 보고... (재수정) [7] 홍승식6068 05/08/31 6068 0
16098 새로운 팀플맵 철의장막에서 팀플이 어떻게 진행될까요? [11] 임종민4418 05/08/30 4418 0
16095 [펌]이창호-조훈현-이세돌, 불붙은 기록경쟁(스크롤) [3] NeVeRDiEDrOnE5563 05/08/30 5563 0
16094 현재의 테란의 벽 FD를 넘어서라. [5] EastSideOfDream6664 05/08/30 6664 0
16092 최연성 선수와 임요환 선수의 다른점과 공통점 [4] 소년6731 05/08/30 6731 0
16090 프로리그 후기리그 새 팀플맵이 공개되었습니다. [6] 홍승식6296 05/08/30 6296 0
16087 스타리그 주간 MVP(8월 넷째주) 결과 [1] DuomoFirenze3958 05/08/30 3958 0
16086 화장을 지우다를 보고 생각나는 시가 있어서... nostalgia4390 05/08/30 4390 0
16085 [펌]누나의 넋두리2 (남동생들이여자친구어머니께해야할일들) 별이될래4917 05/08/30 4917 0
16083 화장을 지우다. Gidday4403 05/08/30 44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