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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1/07 08:43:36
Name 마이질럿
Subject 저의 사촌동생의 수능 이야기 ..
어제 수능 시험이 끝났네요.  사촌 동생 녀석이 시험을 봤길래 오랜만에 식사를 같이 했습니다. 동생은 재수생이었는데 고3때는 스타하느라 공부도 제대로 안하다 ( 이 녀석 겜아이 점수가 1600 대였죠 ;; ) 재수를 하게 되고는 겜 끊구 꾸준히 공부만 열심히 했었습니다. 어제 가채점 결과 374 점 정도 나왔다고 하더군요. 작년보다 약 50 점 정도 더 나왔어요.. 간만에 스타나 하자고 겜방으로 가자는걸 피곤해서 먼저 들어왔습니다.

문득 어제 셤을 잘못 봐서 다시 공부하게 되는 분이 계실거 같아서 적습니다. 열심히 하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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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역쉬 겜잘하시는 분이 겅부도 잘하시는구나..
이런분들 존경하구 싶음 정말 뭐한다고 딱결심하면 그것만 죽이되든 밥이되든 집념의 사내들 존경한다오~ -0-
[귀여운청년]
02/11/07 12:59
수정 아이콘
와.. 374에 스타 1600....
02/11/07 16:55
수정 아이콘
쳇~! 부럽군 ㅡㅡ;;;
(농담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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