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11/06 12:04:19
Name 비천어검류
Subject 저그는 강하다~~!!
안녕하세여^^

처음 글을 쓰게 되는 초짜 회원(?)입니다..

원래 피지알을 안지는 거의 1년 반정도 되어가는데(초기부터 알았었죠)

회원 가입하기 귀찮아서 않했더니 글쓰기가 않되더군요 ㅜ.ㅜ

전 겜아이에서 1400~1600점사이를 방황하고 있는 어리버리 저그유저 입니다..

제가 1년이상 피지알에서 눈팅만 하고 베넷이나 겜아이 에서 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인데여

또 방송에서 보고 느낀 점인데여 왜 과연 저그가 이렇게 무시당하구 소외되는지...쩝

대부분 베넷들어가면 저그만 와라 난 테란이다 저그만 와라 저그컴온 이런 방제를

자주 보게 됩니다...

오직하면 제 친구(테란)가 토스랑은 잘않하구요.. 저그랑 많이 한대여....

그 이유는 저그랑 하면 빨리 이길수 있으닌깐-_-;;

과연 언제 부터 저그란 종족이 이렇게 물(?)이 됬는지.....

전 그런 방제를 보면 화가 나더라구여  그래서 꼭 조인을 하구 최선을 다해

게임을 하구 이기면 gg대신 Zerg Win 이란 단어를 많이 쳐 줍니다...

또한 방송에서 예전 TPZ여름 캠프때에도 질문을 할때도

저그 유저는 거의 찾아 볼수가  없었습니다.....(오직하면 플토가 훨씬더...)

그리고 겜비씨 올스타전에서도 홍진호 선수만 말도 않되는 미션을 주고

홍진호 선수가 저그의 정체성을 이야기한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피지알 채널에서도 저그유저가 많이 올라가면 별루 탐탁치 않은(?)

분위기랄까 저 갠적으론 그렇게 느껴집니다....

특히 요즘 플토가 강세를 보이고 나서 특히 플토에 대해서는 말이 많지만....

저그에 대해서는 거의......ㅜ.ㅜ

과연 플토가 암울했을때는 그랬는지.....(격려등이 많았었죠)

솔직히 저도 테란, 토스 유저분들도 많이 좋아합니다...

(김정민, 최인규, 이윤열,전태규 등등...........특별히 싫어하는 유저는 없습니다)

단지 저그가 소외되는 느낌때문이랄까......

조금만 더 지나면 김정민 선수가 하셨던 말의 반대인...

요즘 저그유저가 2%밖에 않되요 라는 말이 나올지....

그리고 신예유저가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듯하구요....

이건 온니 제 생각인데여 현 베넷이나 겜아이의 유저 비율이

테란: 토스: 저그가 50:30:20정도쯤 되는듯 (지극히 갠 적인 생각)

(요즘 저그대 저그 하기 진짜 힘듭니다..)

에구구 제가 약간 흥분을 한듯 하네여...^^

마지막으로 이 베넷에 있는 저그 유저의 부활을 기원하며~~

스타크래프트 최고의 종족은 저그다~~~~(한때 저 엠에스엔 대화명-_-)

ps. 저 어제 주장원전 1차예선 통과했어요 ㅊㅋ해 주세여~~^^;;

ps2. 솔직히 최강저그 유저들은 대부분 본선에 다 올라가 있던데.....ㅡㅡ;;

ps3. 이번 씨즌 우승은 저그가 통합으로 먹으시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수요일
02/11/06 12:13
수정 아이콘
저도 공방에서 '저그'들어가는 방제에는 무조건 들어가서
거만한(?) 테란유저들을 물리치곤 한답니다.
아무튼 주장원전 예선 통과하신거 추카요
[GhOsT]No.1
02/11/06 12:15
수정 아이콘
전 저그가 더 상대하기 어렵던데...ㅠㅠ 특히 박경락선수같은 스탈~~ㅠㅠ...이것저것 막다가 함 공격 그래도 나가보지만 막힘변 할꺼없다는...
김종경
02/11/06 12:22
수정 아이콘
공방방제를 볼때마다 가슴이..ㅡㅡ;; 저그찾는분들이 정말많더군요.
그중의 90%가 테란유저 -_- 저도 저그유전데 테란을 이길때 제일
기분이 좋더군요..
02/11/06 12:44
수정 아이콘
저도 저그유저... 저도 저그만오세여~ 라고 되있는 방제에 종종 들어갑니다만.. 얼마전에도 저그찾는 방제를 보고 쪼인했지요.. 당연히 상대는 테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근데 상대방이 플토를 고르더군여. 그 때 '헉.. 이제는 플토까지 저그를 물로 보남...'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는....
진태근
02/11/06 12:5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플토나 테란 유저는 저그유저 잡는걸 정말 좋아하고 거기서 희열을 느끼죠 그래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플토 유저이지만..저그 유저를 이길때가 젤 기쁩니다-_-;
비천어검류
02/11/06 13:00
수정 아이콘
전 테란병력을 쌈싸먹을때 희열을 느끼는데..^^
그리고 베슬 잡을때 터지는 소리 기분좋져^^
붉은구름
02/11/06 13:25
수정 아이콘
드랍쉽과 베슬이 터지는 소리..저그 입장에선 상쾌(?)하죠.
메딕과 마린들이 히드라 럴커에게 싸먹혀서 지르는
비명은 마치 하나의 '아리아'같고요..-_-;
똘이장군
02/11/06 13:42
수정 아이콘
저그가 강한건.. 세상이 다알죠.. 넘 강해서.. 넘어보려는 것 이겠죠..
스타시작을 저그로 한사람이 제일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나도..물론..
다시 저그를 하려고 해도 테란, 플토 유저들의 기량과 저그 파해법이
넘 알려져서.. 힘드네요.. 이젠 저그가 옛날 테란처럼...고수..아니면 하수로 층이 갈리는것 같습니다.
끝으로.. 주장원전 통과를 축하합니다!!
용살해자
02/11/06 14:01
수정 아이콘
우훗. 플토는 럴커밭을 뚫어버리는 질드템콘-_-의 완전 종합 선물세트러쉬를 하면서 희열을 느끼죠. 음음 -_-)b
그렇군
02/11/06 14:12
수정 아이콘
요즘은 리플레이의 보급으로 전 테란의 임요환화 & 이윤열화가 되서리...
저그로 테란이기기 쉽지 않네요.
전 저그의 홍진호 & 강도경화.
혹은 전 플토의 박정석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비천어검류
02/11/06 14:25
수정 아이콘
전 테란 잡기가 토스 잡기보다 쉽던데여~~
박경락+홍진호식 게릴라로 주로 사용하는데...
세세한컨트롤까지 임요환화는 못된듯하네여
RanDom[Tr]
02/11/06 15:44
수정 아이콘
저그는 강합니다 -_-~...일명 쌈싸먹기의 악몽이...;;;
그 누가 패치가 저그한테 병이 되더라도 그걸 다시 버티고
굳게 일어나는게 저그랍니다-_-~...그런데 요즘 들어 생각이
나는게...-_-;;한빛소프트 or 블리자드한테 한마디
"버그 다 언제 고쳐 주실 패치 내 놓을실런지요 ? " -_-;;;이만 여담 끝;
폭풍주의보
02/11/06 16:26
수정 아이콘
저그의 홍진호화;;
ㅋ 테란이 암울하게 되겠능 걸요?
후루꾸
02/11/06 17:00
수정 아이콘
플토는 여전히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11 Pgr을 위한 제로보드 스크립트 :) [2] Headvoy1319 02/11/06 1319
8010 입안 가득 눈깔사탕을 물고 (지하철에서 만난 천사) [13] 아트 블래키2080 02/11/06 2080
8009 수능을 보고 있겠군요... [1] -Shuma.Achika-1447 02/11/06 1447
8008 맵핵에 대한 잡담,,, [8] dinnerparty1413 02/11/06 1413
8007 [잡담]어제 첼리지리그 나경보 선수를 보고 느낀점-_- [18] [The]-HiVE2243 02/11/06 2243
8006 저그는 강하다~~!! [14] 비천어검류1666 02/11/06 1666
8004 카투사 합격하신 분들께. [4] 마이질럿1694 02/11/06 1694
8003 임요환선수와 대결했던 폴란드선수의 훈련법 +_+!!!!우메 [12] Raesoo803343 02/11/06 3343
8002 스타의 광고 효과를 높여 스폰서를 구하기 위한 고육지책. [4] 캐터필러1901 02/11/06 1901
8001 노래한곡. [2] 캐터필러1455 02/11/06 1455
8000 [잡담] 병무청 방법 하려던것 취소입니다^^ [17] 하수태란1845 02/11/06 1845
7999 악마의 프로토스 박용욱! [2] 이재석2081 02/11/05 2081
7998 온겜넷 스타리그... 협찬문젠가? [10] 임욱재3036 02/11/05 3036
7997 게임큐가 무었입니까??? [11] 애청자3815 02/11/05 3815
7996 kpga경기결과 [23] kabuki2601 02/11/05 2601
7995 c조1위 박용욱선수 확정..-_-; [17] 김평수2507 02/11/05 2507
7993 김동수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공통점.. [16] 라시드2357 02/11/05 2357
7991 영어로 나오는 WCG 스타중계, 임요환-폴란드 선수 동영상 acepoker2101 02/11/05 2101
7989 블리자드. 심했다.. [20] Madjulia3449 02/11/05 3449
7988 [키스킴]참..생각나서 하나 더 올립니다.. 키스킴1481 02/11/05 1481
7987 [키스킴]2002wcg가 끝나고..... 키스킴1844 02/11/05 1844
7985 초보 신고~! 많은 활동 할께염^_^ [1] 신의손놀림1276 02/11/05 1276
7984 와..최저그..놀랍군요.. [12] 레멍 +_+2329 02/11/05 23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