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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2/11/05 20:50:34
Name 김평수
Subject c조1위 박용욱선수 확정..-_-;
박용욱선수가 첼린지리그 c조1위 확정되었습니다..^_^
네오포비든존에서 김정민선수 리버로 농락할땐 정말 같은 토스유저로서 희열을 느낄 정도 였습니다..^_^
이로서 a조1위 전태규선수, b조1위 김성제선수에 이어 a,b,c조 모두 토스군요..정말, 토스 대 토스전, 원없이 볼 것 같습니다..^_^
d,e,f 조 역시 프로토스가 1위를 하기 바라며(-_-; 말이 안되나..?).....
p.s 박용욱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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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꿈만 같던 일이 현실로 갑자기 이말이 뭉클 가슴에 와닿는 +_+
'꿈이라는 것은 이루어지기 때문에 꿈이다'
게맛의탐구
02/11/05 20:56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나경보선수 모두 좋아하지만...이현승 선수도 선전해줬으면 하네요...
proto_protoss
02/11/05 21:01
수정 아이콘
플플전 원없이 보는법:
1. 나머지조 플토들이 모두 조 1위를 해준다 -> 챌리지 챔피언 뽑을때 까지 플플전을 볼 수 있다.
2. 나머지 플토 선수들이 조 2위 안에 든다. 그리고 듀얼 토너먼트서 모두 진출해 버린다...-_-;;
3. 현재 진출해 있는 박정석, 김동수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 사상 최초 결승전 플플전과 함께 차기 시즌 시드를 딴다.
4. 그렇게 되면 플토만 거의 열명이다. -_-;;

...이렇게 되면 조추첨식때의 룰인 '같은 조에 같은 종족이 둘 이상 들어갈 수 없다'는 룰을 플토도 적용받게 되겠군요...(지금도 적용 받고는 잇지만 그렇게 말고...^^;;)
proto_protoss
02/11/05 21:02
수정 아이콘
둘 이상이 아니라 둘을 초과하여...로 수정요..
노란잠수함
02/11/05 21:12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에서 남은 프로토스... 강민 이재훈 임성춘.... 이선수들 1위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거 같은데... 진짜 토스전만 죽도록 볼수도...
카오스
02/11/05 21:26
수정 아이콘
방금 김정민선수도 나경보 선수 3배럭 불꽃 칼타이밍으로 튜얼토너먼트

진출 확정^^
초보랜덤
02/11/05 21:31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개막 또 연기 됐네요......
이번주 금요일날 특집CU@BATTLE.NET 한다네요
이번 스타리그 16강 진출자들과 정성한 이화선 김도형 님이 출연한다네요 기대됩니다.
02/11/05 21:35
수정 아이콘
-_-;;;;; 그 프로그램 어제 방영하고 반응이 상당히 안 좋아서 온겜넷 게시판에 난리까지 났었는데;;;; 일주일에 두번이나 - -a
박정석테란김
02/11/05 21:35
수정 아이콘
으으..나경보선수 너무 아쉽네요..
애청자
02/11/05 21:3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그 방송때에 사과말이 있을듯...
애청자
02/11/05 21:41
수정 아이콘
에공... 온게임넷 스타리그 스폰서를 아직도 구하지 못하셨나...
아무래도 올해안의 리그 끝을 보기는 힘들 듯...
어딘데
02/11/05 21:44
수정 아이콘
원래부터 올해안에 리그가 끝날수 있는 일정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계속 연기 하다보면 왕중왕전과 내년 시즌 일정에도 차질이 있을거 같네요
스타리그 시청률도 좋은데 온미디어 소유주인 동양에서 스폰서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왜 안할까요?
애청자
02/11/05 21:48
수정 아이콘
왕중왕전이야 이벤트성 대회가 된다니까 그렇게 걱정은 하지 않지만...
정말로 온미디어를 소유하고 있는 동양이 스폰서를 해야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겠군요...
레몬홍차
02/11/05 22:52
수정 아이콘
온겜넷 게시판이 난리가 났네요.. 에휴.. 빨리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이재석
02/11/05 23:11
수정 아이콘
플플전은 그래두 좀 재미가 없는데 ㅡㅡ;; 2위로 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ㅋㅋ
일상다반사
02/11/06 01:16
수정 아이콘
오늘은 김정민 선수 운이 안 좋았던 듯 하네요..
벌쳐가 마인에 의해서 많은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았고,
상당히 넓은 범위에 퍼져 있던 일꾼들이 리버 스캐럽 한방에 다 터져버리거나, 3경기에서 조이기 갔던 병력이 시즈모드할때 아무리 질럿이 내렸다지만, 그 근처 꽤 넓은 곳에 있던 탱크네기가 한번에 터진것은 좀 이상해 보였습니다..ㅡㅡa 제가 제대로 못 본건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두 듀얼에 올라가다니..김정민 선수 정말 잘하네요..^^;;
02/11/06 14:58
수정 아이콘
역시 해법이 나오고 나면 달라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도.. 1.07 시절.. terran vs zerg 의 새로운 해법을 가지고 등장한 선수가 임테란^^ 드랍쉽..
매트릭스 마린.. (럴커 피하기.. ) 등의 전법(전술이라기 보다는.. ^^) 으로
저그 전의 불리함을 극복했고..
그 이후에 테란이 승승장구 한 것은 사실이죠.. ongamenet 리그만 보자면 말입니다. ^^
이제는 박정석 선수가 프로토스로 그 일을 해 낸 듯 해 보입니다.. ^^
이제 토스가 약진 하겠죠.. ^^
그 이후에는 다시 어느 영웅인가가.. 저그를 약진시키리라 생각합니다.. ^^
3 종족. 골고루.. 모두 열심히 해서 좋은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
에.. 그리고, 랜덤도.. 하하. ^^_ 그럼..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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