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3/10/07 20:00:03
Name NowJoJo
Subject 클랜건 결론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고 참여한 글을 자삭하시면
시간과 정성들여 리플을 다신 분들, 그리고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어쩌죠..?

자삭하셨으니 글 내용은 빼고 리플들만 올려드립니다.





그랜드슬램 (2003-10-06 22:30:10)  
토론게시판에 올렸다가 , 저혼자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랜드슬램입니다.
PGR 클랜을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아주 많음에도 불구하고 ,
제가 클랜 발전에 힘을 쓰지 않아서 ,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제가 아예 클랜을 포기했다는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설문조사와 토론을 할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성심성의껏 ,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비판도 괜찮습니다.
부탁드립니다.

1. PGR 클랜명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가?
(이건 , 자기가 생각하기에 가장 멋있고 , 가장 맘에 드는 클랜 이름을 적어주시면 됩니다.
이유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PGR 클랜이 개설되고 운영된다면 가입 여부는 어떤가?
가입한다. 가입하지 않는다로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3. PGR 클랜에 대한 생각이나 , 바라는점 등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총 통틀어서 좋은 클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그랜드슬램이
될것을 약속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태상노군 (2003-10-06 22:32:49)  
첫째, 클랜의 이름 공모입니다.
클랜이름은 역시 PGR21에서 나온 클랜인 만큼 그에 알맞는 이름으로 했으면 합니다;;;

둘째, 클랜이 생길경우 가입여부.
Yes~

셋째, 클랜에 대한 생각
체계적으로 회원관리를 할수 있다면야 아무 문제 없겠지만 만약에 pgr의 이름에 먹칠하는 회원이 생길수 있으므로;;(매너문제등등..)
물론 pgr자체에서 운영하는 클랜이 아니지만 결국 pgr에서 파생된 클랜이기에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할듯합니다^^

밀가리 (2003-10-06 22:33:19)  
꽤나 오래전 채널관련 글로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굳이 클랜을 만들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클랜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구요. 단순한 친목 도모를 위해서라면 채널에서 모여 서로 게임을 즐기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pgr클랜이 생기면 기존 채널유저들과 새롭게 찾아오시는 채널유저들에게 이질감을 생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클랜 채널을 따로쓰면 된다라고 말씀하실수 있지만, 클랜 창설의 의미와 빗겨가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TheMarineFan (2003-10-06 22:33:49)  
20명에 못드는 사람들은 자체적으로 또다른 pgr팬 클랜을 만들수도 있겠네요.. 여러개의 pgr팬 클랜이 생길수도 있을것 같은, 그만큼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pgr의 무게랄까? ^^ 너무 사람수가 적어요 ㅡㅡ...

그랜드슬램 (2003-10-06 22:33:55)  
비러스 대발님의 말씀에 답변을 드립니다.
저희가 저번에도 올렸듯이 클랜을 만들자고 한 사람은 우선 박아제님이십니다. 그리고 박아제님과 상의를 해본결과 , 우선은 초보자들(저도물론)은 , 클랜을 들지 못한다. 그래서 클랜에 들어서 , 친분을 쌓고 실력도 늘고 같이 더 친해질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측면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물론 , pgr21 채널이나 pgr21s 채널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채널에 가본 사람들이라면 알수 있듯이 분명 옛날보다는 인기도가 떨어졌고 , 사람들도 거의 다른 채널로 가다시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클랜 개설을 하게되었습니다.
몇일전에 , 임시게시판을 만든적이 있습니다.
찾아보셔서 , 들어가보시면 좋은 정보 얻을걸로 생각됩니다.
그럼 안녕히..

막군 (2003-10-06 22:35:42)  
밀가리님께.
네, 맞습니다.
채널에 모여 서로 게임을 할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것은 '단순한' 친목도모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pgr에서의 소모임... 이라고 보여지면 되죠.
단순히 새벽축구를 하고 싶다면, 아침 새벽에 일찍 나가서 동네축구를 해도 좋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만드는건 '조기축구회'입니다.

게다가, 지금은 말씀드릴수 없는 무언가도 생각중이라... 여러모로 의미있는 도전이라 생각됩니다.

무조건 ~하다. 라는 식이 아닌, 정당하신 충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비러스]대발 (2003-10-06 22:36:09)  
단순 친목도모가 목적이라면 새로 클랜을 만들기 보다는 op pgr21-을 활성화 시키는 게 낫다고 봅니다만,

막군 (2003-10-06 22:36:19)  
아, 그리고 빼먹은게 있는데... 최근에 op pgr21-은 정말 사람이 적은 편입니다 ^^;; 한겜하기가 힘들정도죠;

그랜드슬램 (2003-10-06 22:37:41)  
저희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항즐이님과 , 호미님꼐서 바라듯이 , 저희는 pgr 홈피에 부담을 주지 않고 , pgr 하면 어디클랜 !! 이라고 , 클랜명을 pgr 과 비슷,아니면 연관되서 짓지는 않을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20명에 못드는 사람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 이건 우선 가입희망 참가여부를 보고 ,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밀가리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물론 , 밀가리님 말대로 괜히 클랜을 만드는게 아니냐 , 오바아니냐 하시는 분들이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클랜 채널은 물론 op pgr21- 원래 pgr 채널과는 따로 쓸 생각입니다.
그리고 클랜 창설을 하면서 , 꼭 말하자는 것은 우선은 pgr 사이트에서 만드는 클랜이 아니고 , 저희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클랜입니다.
단지 , pgr 회원분들을 주체로 하여 ,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 친목도모를 위해서라면 채널에서 모여 서로 게임을 하는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 그 이상의것 , 예를 들어 실력향상이나 , 더욱 더 친분을 쌓아서 더 친해지자 라는 것들은 채널에서는 이룰수 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렇게 클랜을 개설하자는 건을 박아제님께서 올려주신걸로 압니다. 그럼 이만..안녕히계세요.^.^;

그랜드슬램 (2003-10-06 22:39:3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비러스대발님의 말씀도 물론 일리가 있습니다. 절대 그리고 안좋은 의견도 아니고 , 좋은 의견입니다.
하지만 이왕 저희가 , 아니 아제님이 클랜개설건을 이야기한 이후로 많은 분들이 그래 이왕 클랜을 만들어버리자 라고 , 뜻을 모아주셨습니다.
임시게시판의 호응도를 보고 물론 저희도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 활성화시키기 보다는.. 그냥 클랜을 만들어서 운영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 그냥 빨리 해결될것이 아니라고 보기때문에 , 많은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아제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토론 게시판으로 옮기는게 어떨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생각외로 토론게시판풍이 나는군요..^.^;;

그랜드슬램 (2003-10-06 22:42:32)  
제가 마스터가 된다는것은..; ;적극반대입니다.;; 매우 부족하고 , 그리고 게으릅니다.

밀가리 (2003-10-06 22:48:29)  
클랜의 창설에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고 건방진 지적만 하고 말았군요.
앞으로 번영하는 클랜 되길 바랍니다.

TheRune (2003-10-06 22:49:45)  
1.클랜의 이름에 관하여
글쎄요 당장엔 생각이 안 나네요 일단 pgr클랜(가칭)을 좀 더 쓰도록 해야겠네요
2.클랜이 생길경우 가입여부
Yes 그런데 한가지 단 20명만 받는 건 조금 적은 인원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의견을 말하자면 pgr클랜에서도 그룹을 1,2로 나누어 운영하면 어떨가 생각됩니다. 클랜에 마스터가 있다면 그 뒤를 따르는 부마스터도 있기 마련이죠. 이 부마스터들이 그룹 1 그룹 2를 운영하는 것이고 클랜전체는 마스터가 운영하는 것으로...;;;
쓸데 없는 말이 길었네요 그 외 나머지 의견들은 나중에 그랜드슬램님께 따로 말씀하겠습니다;

그랜드슬램 (2003-10-06 22:49:49)  
아 아닙니다. 밀가리님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밀가리님 배틀넷 아이디 기억하고있습니다.
저번에 진 빚, 꼭 갚도록..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_-V

그랜드슬램 (2003-10-06 22:50:21)  
더룬님이 그냥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TheRune (2003-10-06 22:52:43)  
네 제가 그랜드슬램님께 부탁하는 건 제 글솜씨가 워낙 부족해서-_-;
주장하고 싶은 게 있어도 말솜씨가 부족하면 무슨 말을 해도 그게 도대체 뭐를 주제로 하는 말인지 알수가 없죠...-_-.;죄송합니다 괜히 힘들게만 해서...;;

밀가리 (2003-10-06 22:55:18)  
참고적으로 클랜인원수를 창설당시 한방에 많은 수를 뽑게되면 후에 흐지부지되는 길원들도 속출하고, 클랜활성화가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클랜창설의 기여한 10여명의 인원'을 창설 멤버로 두고 테스트와 추천제로 엄격하게 가입과 활동을 하는것이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세요

풀메탈패닉 (2003-10-06 23:06:04)  
1. 클랜명
pgr에서 파생되었다고는 하나 pgr과 딱히 관련있게 지으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회원을 모은 후 토론을 통해 결정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2. 가입여부
물론 yes입니다. 저는 테란 중심의 유저이구요. 대테란전과 팀플레이만 가끔씩 프로토스로 합니다. 활동한지 얼마 안되어서 포인트도 밀리고 이것저것 모자라지만 꼭 '한 식구'가 되고 싶네요.

3. 클랜에 관한 생각
저도 TheRune님 말씀처럼 그룹별로 나누어 각 그룹을 관리하는 부마스터를 두게 되면, 20명보다는 조금 더 여유있는 인원을 통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명은 솔직히 적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클랜 홈페이지를 따로 만들면 좋겠네요. 매번 pgr 게시판의 신세를 질 수도 없고 말이죠. 홈 만들때, 필요하시다면 제 부족한 실력으로나마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iCeBerry (2003-10-06 23:06:52)  
1번은 당장 좋은 생각이 나지 않네요-_-;

2번은 Yes!!

3번은 다양한 맵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랜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온게임넷 맵에서 게임이 너무 재밌습니다^^
다양한 맵에서 게임을 할려면 클랜 대회나 랭킹전을 정기적으로 가지는게 좋겠습니다^^

NINJA (2003-10-06 23:13:54)  
다른건 몰라도 클랜 창설의 취지가 PgR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실력향상 및 친목도모 이니 만큼 길드명은 PgR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굳이 다른 길드명을 찾을 필요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박아제™ (2003-10-06 23:20:03)  
얼레? 제가 학원 간 사이에 두분이서 얘기를 하셨었나요?^^ 저도 PGR운영진분들께 민폐 끼쳐드리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끼리" 클랜을 만들고 싶어했죠...(물론... 가끔씩 "헬프"는 해주셨으면 좋겠다는...퍽!)

운영진은 회원수에 비례해서 되도록 여유있게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20여명 기준이라면, 한 5-6명 정도? (너무 많나요?) 어쨌거나 "여유있게" 운영진을 뽑았으면 좋겠구요... 나머지는 차근차근 합시다!!!

팅 (2003-10-06 23:20:14)  
훔... 가능하다면 꼭 가입해보고 싶네요;; 희망입니다.

yutou (2003-10-06 23:20:30)  
다른 의견은 그리 생각나지 않지만..-_-;;
2번은 yes..;;;^^

박아제™ (2003-10-06 23:21:02)  
써놓고 보니... 몇가지 질문에 대해 하나도 답변한 게 없네요..;;; 딱히 제가 의견을 내놓을 건 없다고 생각되서요^^

11월에대박 (2003-10-06 23:24:29)  
별 관심 없는 입장에서 보면 이 클랜 창설 건은 그냥 우리끼리 클랜 만드는데 이름은 PGR이라 하고 PGR 사이트에 광고 내서 맴버 모우자.. 그 정도로 밖에 생각 되지 않습니다. 물론 클랜의 취지가 PGR를 사랑하는.. 이래도 채널에서 만나서 PGR사이트에 무슨글 올라왔다 이런 애기 할것도 아니고 친목 도모를 위해서라면 그냥 충분히 쪽지나 pgr채널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박아제 님이나 그랜드슬램 막군님은 서로 충분히 친해 지지 않았나요? 서로 채널에서 만나서도 겜하기도 충분할테고요 위에 참가 한다는 분들도 그냥 채널PGR에서 만나서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랜을 만들고 하면 필연적으로 (아무리 클랜원 들이 매너 좋고 실력 좋고 이렇다 하더라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게 마련입니다. (클랜 홈페이지를 만들어도 물론이지요 한번 곰곰히 만들었다 가정하고 생각하면 떠오를것입니다.) 제가 이렇쿵 저렇쿵 할 입장은 안 되지만 가급적 클랜 건은 자제 해 주셨으면 합니다.

폭풍저그따라하기 (2003-10-06 23:33:46)  
1번 클랜명은 psl(pgr starcraft love)피지알과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 어떨까.. 마치 osl과 msl하고 비슷하니까 외우기도 쉽지 않을까 해서 혼자 생각해 본거고요 2번은 당연이 Yes고요~~ 활동한지도 얼마 않되고 워낙 글읽는거를 좋아해서 글을 쓰지는 않고 읽기만 해서 포인트(이런것도 있었구나..)는 거의 없을꺼로 예상되는군요..가입은 쉽지 않겠네요 3번은 처음 순수하게 만들려고 했던 기본 취지를 잃지 않는 클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pgr을 다녀가는 사람이 몇명인데 20명은 부족한 감이 있네요

키드 (2003-10-06 23:38:26)  
첫째, 클랜의 이름 공모입니다.
우선 차후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윗님처럼 PgR이라고 하는것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사료됩니다.

둘째, 클랜이 생길경우 가입여부.
Yes~

셋째, 클랜에 대한 생각
많은 클랜이 엄격한 자격조건을 걸고 하죠, 정화기능 및 순기능도 많지만 아쉬운점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클랜에 가입할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채널에 들어가면 아는 사람들끼리만 얘기하고, 따를 당하는 바람에 클랜에 드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이런 것들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인원수가 많은 이상 1부리그와 2부리그로 나누어서 하는 것은 어떨지. 그 기준은 실력이 될수도 있고, 레벨이 될수도 있고, 여러가지를 고려할 수 있겠지요... 인원수가 많지 않다면 그냥 하나의 채널로도 가능할 것이구요...

그럼 모두 수고하십시요.

박아제™ (2003-10-06 23:42:43)  
11월에대박님 // 우선 의견 내주신 것 감사하구요...

단순한 친목도모를 위해서라면 우리가 왜 클랜을 만들겠습니까?^^ 그냥 닉네임을 잘 알게 되면 쪽지를 가끔씩 날려주고, 그러다가 메신저 등록하고, 그러다가 채널에서 만나서 게임하고... 대충 이런 레파토리가 나올겁니다... 하지만 이 클랜은 아닙니다... 단순한 친목도모가 아닌, 궁극적으로는 클랜에 가입하지 못하는 "하수들의 반란"정도라고 해야 할까요?^^("하수들의 반란"이란건 저만 생각한겁니다 ^^;)

그리고 클랜건을 자제해 달라는 말은... 죄송하지만 못들어드리겠습니다... 이미 全스타크래프트 매니아를 상대로 "선전포고"(?)했는데요...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조선무(...)라도 썰어야 할 것 아닙니까!!!(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진짜 선전포고 한 것 같은;;;)

Blackthought (2003-10-06 23:45:59)  
11월에 대박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를 상대로 선전포고를 하셨어도, 클랜건은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렇게 큰 의미로 다가오지도 않습니다.

박아제™ (2003-10-06 23:49:09)  
Blackthought님//그... 그런가요?... 머 어쨌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언덕저글링 (2003-10-07 00:07:38)  
전 클랜 창설 자체에 대해선 반대하지 않습니다만, 역시 20명은 너무 작습니다. 만약 pgr의 이름이 걸린 클랜이 창설된다면, 거기에 들어가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다소 상실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분명 그곳에 들어가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것입니다.
그래도 클랜을 창설하실 계획이라면 pgr의 이름이 아닌 이름을 사용해서 만들고, '이 클랜은 pgr분들이 주축으로 만든 클랜이니, 많이 놀러오세요' 정도의 광고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pgr 채널을 활성화 시켜서 북적거리는 채널을 만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20명은 pgr의 이름을 걸고 클랜을 만들기엔 너무 적군요.

박아제™ (2003-10-07 00:11:12)  
저도 20명은 너무나도 작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 있잖습니까... 1기, 2기... 이런거요... 우선 20명정도 뽑아서 클랜을 안정화시키고 그 이후에 좀 더 많은 회원을 모집하려는 것 아닐까요? 저도 막군님, 그랜드슬램님과 얘기를 나눠보지 않아서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이런 이유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SlayerS[Dragon] (2003-10-07 00:11:58)  
1번: 흠 [Dragon] 길드는 어떨지?흠;; 개인적으로 제아이디인거 보다도
드래곤이라는 단어 자체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멋있어보이기도 하고요.
2번.클랜20명은 적다고 봅니다. 50명 내외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3번.20명으로 한다는것은 이클랜 만드는 자체의 의미가 사라진다고 봅니다.클랜에 들어가고 싶은데 20명안에 못들어가는 분들도 헤아려 줬으면 합니다. 아니면 1군 2군 각각 20명씩 하던지 그렇게 해서 인원을 좀더 늘렸으면 하는데요.

높이날자~!! (2003-10-07 00:13:54)  
1. 클랜 이름은?
지금 마땅히 생각나는건 없군요 나중에 차차 생각을 :)
2. 가입여부
물론 가입은 하고 싶습니다만;; 받아들여 질지 ㅠ.ㅠ
3.클랜에 관한 생각?
저기 위에 조기 축구회라는 말에 전 전적으로 찬성이네요 :)
축구 할려면 그냥 애들 모아서 해도 되지만 그것보단 좀더 체계적으로 축구를 할려면 조기 축구회 드는게 더 낫죠(이말이 맞나 -_-;)
여튼 게임이야 공방이나 pgr채널 와서해도 되긴됩니다만 좀더 나은 실력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서는 클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

아르푸 (2003-10-07 00:23:58)  
저도 새롭게 창설되는 클랜에 가입하고 싶습니다.
클랜명은.....음....딱히 떠오르지 않는군요;; 전 하수이기 때문에 반드시 받아주셔야 합니다-_-;

11월에대박 (2003-10-07 00:31:52)  
괜히 한껏 기대되어 있는데 찬물을 부운것 같아서 심히 죄송합니다.. 그냥 단지 이것 하나만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 이 클랜은 PGR 사이트와 별개다 * 더 이상 이런글 안 올라왔으면 하고 이 글에서 끝냈으면 하네요 이후로도 더 이상 안 올라오고-_- 저도 이 클랜 가입 희망자 입니다만 원지 이런류의 클랜은 PGR사이트에 좋은 영향을 끼칠것 같지는않네요..

아싸가오리 (2003-10-07 00:56:18)  
1번에 대한 답은 모두가 좀더 생각해봐야 할것 같구요
2번은 거의 No 할 사람이 없을듯...저도 당연히 Yes입니다.
3번, 가족처럼 운영하신다고 하셨는데.. 동참하구요 근데 이런 큰 사이트에서 20명이 적은 수 인것만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위에 어떤 분의 말씀대로 이질감을 느낄수도...(클랜에 든 사람만 특별하다는..뭐 그런...)
선정대상은.. 이것참 난감-_-하네요..누군 받고 누군 안받고.

물빛노을 (2003-10-07 01:05:06)  
자꾸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딴지를 거는 것 같지만...몇마디 하고자 합니다. 클랜명에 피지알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클랜에 관심있는 분들도 꽤 많지만, 저처럼 관심 없는 사람도 꽤 있습니다. 물론 양자 모두 피지알 회원이고, '피지알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죠. 한마디로 Pgr은 클랜만드려고 하는 분들만의 이름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덧붙여 이 클랜은 Pgr 운영진분들이 추진하시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피지알의 회원들 중 소수가 '피지알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해서 만드는 것입니다. 위의 이유만이라면 op pgr21- 채널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고, 정 만드시겠다면 그 대상자는 피지알 회원이되 피지알과는 당연히 별개로 운영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말투가 좀 시니컬한 느낌이 드는데 양해바랍니다. 막말로 이 클랜은 클랜원 전원이 피지알 회원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피지알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클랜 이름에 피지알을 써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유로 사견이지만 클랜에 대한 글은 그만 봤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 임시게시판 만드셨던데, 거기서 얼마나 많은 논의가 이뤄졌는지는 솔직히 안가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1번 2번 3번...어느 것이든 그 곳에서 충분히 의논될 수 있는 사항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저같은 경우는 2번 역시 No거든요(구슬과 본채널만으로도 벅찹니다-_-).

신정훈 (2003-10-07 01:27:58)  
첫째, 클랜의 이름 공모입니다.
- FP , PC
FanPgr , PgrClan
둘째, 클랜이 생길경우 가입여부.
- Yes
셋째, 클랜에 대한 생각
- 취지가 좋다고생각됩니다. 저같은경우 PGR채널와서 먼저하는일이 1:1상대를 구하지만.. 그것역시 버겹죠.. 그렇다고.. 다른곳에 아는사람이있는것도아니고.. 클랜이 필요했는데^^ 여기가 좋을것같내요.

신정훈 (2003-10-07 01:35:27)  
실력을 초중고로 나눌경우. 표준테스트요원필요 또는 정기리그진행.
구성원간의친목대화를위해 사이트또는 카페필요.
클랜이활성화되려면? 무언가의 목표가필요.
효율적인관리를위한 클랜원선발기준및 강등기준등 클랜규칙 필수.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도 수능끝나고부터는 동참하고싶습니다^^ 창설멤버에 넣어주실수있으실련지..;; 저에겐 온라인상에서 리더쉽하난 괜찮다는소문이..^^

Stay (2003-10-07 02:11:37)  
첫째, 음.. 우선 클랜이름은 아무래도 PgrClan이 제일 좋겠네요
딱보면 Pgr21에서만든클랜이다는걸 알수가 있겠죠

둘째, 클랜이 생길경우 가입여부.
Yes.입니다
pgr클랜을 이끌어 나가고 싶네요
셋째, 클랜에 대한 생각
PGr클랜은..배넷에서 각종 스타리그맵을 연습하는 방식으로
준프로양성이나..재미로 즐기는 토너먼트같은걸 자주하는게 좋을꺼같네요

아르푸 (2003-10-07 02:17:41)  
저도 개인적으로 pgrclan이 맘에 들지만 위에 몇분들의 말씀대로 이 클랜은 피지알에서 나온 작은 소모임이지 피지알을 대표하는 클랜이 아니기 때문에 pgrclan은 반대의견이 좀 생길것 같네요^^; pgr이 들어가야한다면 신정훈님 의견처럼 fanpgr 이런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러사람들이 의논해서 더 좋은 클랜명을 정하는 것이 좋겠죠.

이준호 (2003-10-07 02:52:32)  
물빛노을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만약 피지알 클랜 (가제)의 어느 한분의 배넷상에서의 실수로 인해 피지알 전체가 욕먹을수도 있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친목 클랜은 단순히 친목일뿐입니다. PGR을 대표하는 클랜은 절대 아니니까 말이죠.

물빛노을 (2003-10-07 03:13:22)  
stay님//피지알과의 연관성은 원칙적으로 없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피지알 회원간의 친목클랜'이라지만 실질적으로 소수라고 보는데...그 소수가 피지알 전체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fanpgr이든 pgrclan이든 딱 들었을때 pgr과의 연관성이 떠올라야만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피지알 회원들이 가입대상이라는 것 외에 이 클랜은 피지알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전경 (2003-10-07 03:41:07)  
저도 물빛노을님 의견에 동감하는데요
피지알에서 파생된 소모임은 이미 몇 곳 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빛노을님이 언급하신 구름베슬, 피지알 채널에서 파생된 질리아스
더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무튼 저 두곳도 피지알에서 시작됬는데
피지알을 대표한다기 보다는 나름대로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이를테면 개그라던지-_-;)모임으로 발전했습니다

클랜이 만들어진다면 그곳은 피지알과는 다른 성격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클랜아이디에 pgr이 들어갈 필요는 없겠죠

언뜻 유재석 (2003-10-07 04:27:51)  
클랜이 왜 생겨야 하는지 전혀 납득이 안되는데요..꼭 클랜에 들어야만
고수가 될 수 있나요?? 그런건 아니라고 보는데;; 지금 유명한 클랜원들
은 못하다가 클랜에 들어가서 갑자기 잘해진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하신 분들입니다.. 그냥 차라리 채널 열어놓고 고수 분들에게
조언을 듣는 편이 나을듯 하네요. 아 그리고 클랜이 또 하나의 담이
된다는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제가 딱 1년정도 전에 같은글을 남긴 기억이 있는데요 그렇게 pgr의 이름을 내거시면 감당하셔야할 짐이 너무 크실텐데.. 약 1년전엔 클랜 없이도 서로 친목도 충분히 다지고 실력향상도 상상할수 없이 많이 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그 1년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유효한 시간입니다..

하늘아이 (2003-10-07 09:19:07)  
저도 만약 클랜이 생긴다면 들고 싶어 하는 사람중에 하나지만.. 피지알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다 클랜건에 찬성하시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피지알이란 이름이 걸린 클랜은 이렇게 친목을 도모하는 사람들끼리 만든 클랜명치고는 좀..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될수 있으면 클랜명에는 피지알이란 이름이 들어가지 않았으면 하고 많은 분들의 의견이 있다면 fanpgr정도는 괜찮을꺼 같기는 합니다. 그냥 친목을 도모하고자 함이니 피지알과는 상관없는 이름을 가지는것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LikeAlways (2003-10-07 10:51:24)  
아, 우선 초기멤버는 많지 않은게 좋다는데 동의 합니다만 , 그 뒤로 가입의 기회가 열려 있어야 하겠죠. 저의 워3클랜 wcb에서 한때 쓰던-_-; 방법인데, 약 1주일이나 2주일정도 채널에서 활동하는것을 보고, 활동성이나 매너 등을 따져서 가입여부를 결정하는건 어떨까요 ?

LikeAlways (2003-10-07 10:55:12)  
그냥 테스트 보고 가입하거나 한다면, 그 뒤로 그 사람의 매너나, 또는 활동을 제대로 안하는 경우도 있을것 같고.. 두번째로, '실력'과는 상관없는 클랜이 되었으면 합니다. 초중고로 나뉜다는 의견도 있는데, 상대적으로 초보인 분들이[저 포함-_-] 소외감을 느낄수 있고, 또한 박아제님이 클랜 창설을 제시한 이유도 그것 때문이니까요. 2번은 무조건 Yes 입니다 -_-;[참, 워3 클랜에 들었다고 스타 클랜에 가입하는게 중복가입은 아니죠 ?] 클랜 내에서는 마스터나 부마스터를 제외하고는 다른 특별한 회원이나 계층(?) 등이 없었으면 합니다.

LikeAlways (2003-10-07 10:57:53)  
클랜의 이름은, 그냥 Fan 클랜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날라의 팬이라면 [Fan]OfNal_rA 뭐 이런것도 가능하겠죠-_-;

분수=하비365전환 (2003-10-07 11:28:13)  
clan 명 : PSM clan ( PgR21을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
참가여부 : No <-- 실력이 없어서.. T.T
clan에 대한 의견 : 클랜에 대한 의견은 자유롭습니다. 반대도 찬성도... 문제는 clan에서 생긴 문제로 PgR21에 어떠한 누가 되는 일이 없어야 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PgR21을 클랜 명에 쓰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회원분들은 당연히 다른 커뮤니티나 사이트에서도 회원일 껄로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측면에서 피사모 클랜 정도로 가는 게 중립적일 것 같네요.
그럼 즐 PgR21 하세요.

matlab (2003-10-07 11:56:54)  
몇 자 적어도 될런지 모르겠군요.
찬물을 끼얹는 것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고요.
지금도 op pgr21- 와 op pgr21s(요건 시니어 채널) 두 개의 채널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클랜이냐구요?? 그건 정확히 얘기하면 아닙니다.
위에서 밝혔듯이 pgr채널에서 파생된 진짜 클랜이 몇 개 있기는 합니다만
단지 이 채널이라는 것은 피지알 사이트에서 만나게 된 진짜 스타를
좋아하시는 분들끼리 같이 게임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기로 해서
만든 채널이라는 것이죠.(뭐 지금 클랜을 만드는 것과 거의 같은 의미로
시작했습니다. 단 실력 향상이라는 목적은 저희가 채널을
만들때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채널 이름도 그냥 pgr 내지는 그런 비슷한 류의 채널에서....
요상스런 분들(말씀 잘 안드려도 되겠죠 ^^)이 채널에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채널에 상주하시던 분들이 자꾸 채널을 옮기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그 분들 자꾸 자꾸 쫒아오시고 -_-;;;

그 분들을 채널에서 쫒아내기 위해서(ㅡㅡ;) 결국 클랜이라는 이름을 빌어서
당시에는 clan pgr21- 요새는 op pgr21- 이라는 이름을 썼습니다.
당시에도 지금도 클랜이라는 이름은 아마 방장의 권한을 가지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써 필요로 했었던 것 같고....
저희들 생각으로는 당시에는 중요한 것이 채널이지 클랜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이트의 운영자도 아닌 저희들이 이 사이트의 이름을 단 클랜을 운영하는 것은.....
역시 보기에 좋지는 않겠죠 ^^;;;
채널을 운영하면서도 항상 운영자 분들에게 신경이 쓰이지 않도록...
조심 할 필요도 있었고요.
친목을 도모할 목적이라면 지금 사람이 좀 뜸한 본 채널 op pgr21-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고요...
진짜로 다른 곳처럼 클랜을 원하신다면 pgr과는 연관성을 크게 두지
않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괜히 김빼는 것 같아서 망설였는데...
아뭏든 어떤 일이건 좋은 쪽으로 진행되어 나갔으면 좋겠군요.

spin (2003-10-07 11:59:27)  
1. PGR 이라는 이름이 약자에서라도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PGR은 어디까지나 PGR 이라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Ciel 클랜이라던가 Chbasa 클랜이 하고 싶어지는건 -_- [시엘 : 프랑스어, 하늘. 츠바사 : 일본어, 날개. 다 알고계시는듯 ^-^;] 아니라면 엘르.(프랑스어, 날개. 스펠 잊어버림-_-;)
2. 무조건 가입입니다! 안된다고 해도 가입하겠습니다 [....;;] 저 의외로 포인트가 없던데.. 말이죠;
3. 어디까지나 PGR 을 우선으로 하는 클랜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회원자격에 "PGR 회원일것" 을 명시해도 좋겠고. 클랜채널을 "OP PGR21-" 으로 해도 좋겠고요. ^^;;
GL 하시길!

띠~★ (2003-10-07 14:08:38)  
1. SC p21.. SC PGR... SC 21... 어떨까요? 스타크래프트 클럽의 약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0/07 20:05
수정 아이콘
아... 제 생각이 짧았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글 쓰신분들의 고생을 바로 날려버렸군요...
정말, 정말 드릴말씀이 없네요. 진짜, 진짜로 죄송합니다.
결론은... pgr에서의 클랜만들기는 기각되었습니다.
그랜드슬램
03/10/07 20:11
수정 아이콘
nowjojo 님 광고글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다고 보네요..^.^;;
이제 운영자님의 의견이 올라왔으니 깨끗히 해결됬군요.
모두들 수고하세요. 안녕히..^.^;;
그랜드슬램
03/10/07 20: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클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다해주신분들이 많은데 , 무작정 광고글 올리지 마세요. pgr은 광고사이트가 아니라고 , 하시는건 조금 심한것 같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다른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 수고하세요.
Randomize
03/10/07 20:14
수정 아이콘
그냥 여기사람 몇명 모아서 만들어서 운영하면 돼지 왜 굳이 pgr이랑 연관하려는건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운영자님들도 그부분에대해 의구심을 가졌을듯..
그랜드슬램
03/10/07 20:23
수정 아이콘
앗..전 빼주세요.^.^;; 전 그냥 도우미역할.;;부담감이..윽;;
조성화
03/10/07 20:25
수정 아이콘
나우누리 나모모를 예로 들자면 클랜 게시판이란것이 있는데 거기서는 7~8개 정도의 클랜들이 있지요 그렇지만 그것들이 나모모를 대표한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그렇듯 여기에도 클랜 게시판을 따로 존재하게하는것도 즉 피지알 사람들의 소모임정도로 해석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클랜건은 말이죠
먹자먹자~
03/10/07 20:31
수정 아이콘
위의 댓글 어디에서도 클랜을 만드는것을 반대하는 댓글은 없었습니다. 다만 클랜을 만들되 pgr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있었죠.
pgr의 이름을 사용할수 없는 클랜이면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까?
어째서 클랜을 만드는것을 포기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리고
위의 분 중에 어느분도 자신의 잣대로 남을 억누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중에 분명 찬성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이 있을테지만 몇몇분들이 pgr의 이름을 사용하지 말아달라는 부탁만이 있었을뿐인데 그것을 개인의 이기심으로 몰아가는것은 그분들의 생각을 옳바르게 판단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내는것은 그것으로도 자신의 잣대로 사물을 판단하는것... 다만 얼마나 남을 배려하는냐 하는 문제가 있을뿐이죠.
자신의 생각이 항상 옳다는 생각 자체를 조금 의심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하토르-라디
03/10/07 20:33
수정 아이콘
좋은 의도가 언제나 좋은 결과만을 이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니 이렇게 결론이 난 것이지요. 대신 마음맞는 분들이 서로를 확인하였으니 그분들이 pgr과 상관없이 길드를 만드실수도 있는 것이고, pgr에 새로운 부담이 될지도 모르는 새클랜 문제가 이렇게 결론난 게 오히려 안심이 되는 사람도 많은걸요....
그랜드슬램
03/10/07 20:3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전 , 클랜과 아무 관계없는.. 그런 도우미 역할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수고해주신 모든분께 , 아쉽지만 , 박수를 드립시다..짝짝짝..
낭만드랍쉽
03/10/07 20:38
수정 아이콘
음.. 우선 제 댓글이 심한 표현을 했으니, 삭제 했습니다.
할말 없어짐..ㅡ,.ㅡ;; 광고글이 라는 표현을 보고 격한 댓글을 달았던거 같군요.. 아직 수양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어찌 됐건 막군님, 그랜드슬램님, 박아제님 수고 많으셨습니다..__)//
03/10/07 21:1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클랜을 안만드는쪽으로 결론이 난거 같네요. ^^
이름만 같이 안쓴다면 질리어스 같은 클랜이 되도 괜찮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 논의에 참가 하신 분들의 토론 자세가 너무 맘에 듭니다.
주동해서 무언가 한다는건 쉽지 않은데. 나이도 어리신분들이 훌륭하게 해낸거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랜드슬램
03/10/07 21:30
수정 아이콘
호호 감사합니다.
03/10/07 21:36
수정 아이콘
호미님; 질리아스는 클랜이 아니랍니다 ^^;
SC Zealiath -스타크래프트 클럽 질리아스죠
더 설명을 하자면 피지알 채널사람들로 이루어진
노매너+개그의 성격을 가진 커뮤니티라고 할수있겠네요
박아제™
03/10/07 23:24
수정 아이콘
늦게나마 글을 보게 되었군요... 일단 클랜건이 기각된 것에 대해서는 아쉽습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지금 현실이 그런데요...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 꾸벅~(^^)(_ _)(^^)
난폭토끼
03/10/08 00:15
수정 아이콘
그냥, 뭐랄까요...

저도 큰 어르신 들이나 높은 연배인 분들에 비하면 어리디 어린 놈입니다. 그렇지만 이번 클랜 관련 글들이 오가는 것을 보며 이런게 느껴지더군요.

사실 넷에서 상대적으로 어린, 중·고교생들과 토론을 하다보면 끝이 대부분 유치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이번 클랜관련 논의에선 마지막 선을 넘지않으신 주축분들이 참 '대견' 하달까요...제가 바이크를 타고 다닐때 세발 자전거 타시던 분들이 이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신다는게...

처음부터 결론이 보이긴 했지만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참으로 궁금했었는데 마무리를 잘 하신걸 보니 다행스럽기도 하고, 또 대견스럽기도 하군요. 앞으로 막군님이나 그랜드 슬램님, 박아제님이 살아가시며 치뤄야 할 다른 일들에 이번일이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애정을 갖고 노력하신 만큼, 좋은 베넷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게임, 멋진 승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_ _)

ps. 명문 클랜의 벽이 너무 높다고 느끼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내새울 실력은 못되나 한참 형님들에게 '고놈 잘하네~' 소리 들을때도 주로 웨섭공방과 채널광고 게임으로 했습니다. 오픈채널(나모모나 래더) 정도면 어지간한 클랜에서 받아줄 만큼의 실력은 키울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X#$길드나 X#@$길드같은 명문 클랜에도 저같은 하수와도 게임할 만큼의 분들이 몇몇 계시는걸 보면 명문 클랜의 높이도 그닥 높은건 아닌것 같군요.(물론 대부분이 초고수분들 이지만 약간 모잘라도 매너와 열정만 있으면 중수급 정도라도 받아 주는걸로 압니다.) 아마 꾸준히 연습하시고 리플레이와 방송경기를 적당히 연구만 해주셔도 '명문클랜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향상' 정도는 충분히 커버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03/10/08 08:41
수정 아이콘
난폭토끼님께 작은 딴지 하나^^;;

바이크를 언제부터 타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넷상에서 연배를 따질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대견"하다라고 말하는 것은 아주 상당한 나이차이가 아니라면야...

16+10을 한다해도 고작 26일 뿐인데... 16+20을 한다해도 36...
대견이란 말은 좀 오바라는 생각이 듭니다...
LikeAlways
03/10/08 09:27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뭐, 논지의 전개에 오류 같은건 없지만, 단지 한가지 느껴지는건 '아쉽다'는 감정 뿐이네요. 비록 실패는 했지만, 여태껏 클랜건으로 뛰어다니셨던 여러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참, Nowjojo님의 글 중에 pgr 분들과 함께 하겠다는 분들이 op pgr21- 채널에 와 본적이 없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웨스트에 들릴때면 항상 그 채널에 있고, 겜을 그냥 공방에서만 하는 한이 있더라도 피지알 채널에만 있었는데.. 뭐, 그냥 그렇다는 얘기고, 제가 어리석어서 그런지 미련을 버릴 수가 없네요 ^^
03/10/08 09:50
수정 아이콘
미련을 버리지 마시고 클랜은 만드세요 ㅇㅇ/
마술사
03/10/08 11:53
수정 아이콘
이런 방식의 클랜창설은 어떨까요.

1. 클랜을 만들되 마음이 맞는 분들끼리
10여명 정도의 작은 소모임 분위기로 서너개를 만든다.

2. pgr사이트에서는 '클랜 게시판'메뉴를 만들고
그 안에다가 만들어진 클랜들의 전용 게시판을 만든다.

3. 클랜 전용게시판들은 각각의 클랜 운영자들이 직접 운영을 하고,
pgr에서는 그 클랜들의 분위기라던가 운영방침이 마음에 들지 않을경우
경고조치 이후 게시판을 삭제할 수 있다.

4. 클랜들은 특별한 경우(정팅이라던가 기타 이벤트가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채널은 pgr채널을 사용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829 [단편] 뮤턴트 저글링 완결 [9] ColdCoffee1384 03/10/08 1384
13828 [단편] 뮤턴트 저글링 4 ColdCoffee1431 03/10/08 1431
13827 [단편] 뮤턴트 저글링 3 ColdCoffee1367 03/10/08 1367
13826 [단편] 뮤턴트 저글링 2 ColdCoffee1415 03/10/08 1415
13825 [단편] 뮤턴트 저글링 1 [2] ColdCoffee1574 03/10/08 1574
13823 [잡담] 하고 싶은 많은 말들 [11] 항즐이2712 03/10/08 2712
13822 어느날... [24] 정일훈2456 03/10/08 2456
13821 2003 온게임넷 2nd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예상해보기 [24] Altair~★2854 03/10/08 2854
13816 대 저그전. 포기할까, 말까? [22] 스톰 샤~워2466 03/10/08 2466
13815 논란의 듀얼토너먼트...같은 팀과 종족분배 문제를 논하자! [20] 왕성준3776 03/10/07 3776
13813 이윤열-_-;; [11] 후크의바람4721 03/10/07 4721
13812 듀얼토너먼트..... [15] 김범수2895 03/10/07 2895
13811 매트릭스 레볼루션 최종 예고편 [12] forever2372 03/10/07 2372
13810 박정석 선수vs 장진남 선수 재경기네요.. [30] Kim_toss4406 03/10/07 4406
13808 이운재선수...KTF로 이적했네요. [15] 다크고스트4213 03/10/07 4213
13807 네오 위즈 피망배 온게임넷 프로리그...^.^ [42] 이현우5815 03/10/07 5815
13806 이제, op pgr21-을 활성화 시킵시다!! [11] 막군1931 03/10/07 1931
13805 클랜건 결론 [19] NowJoJo2578 03/10/07 2578
13803 챌린지 리그 자동 진출권에 대해... [4] 거짓말같은시2096 03/10/07 2096
13802 챌린지리그 순위결정전 3주차 문자중계해요~^^ [140] hardcore_z2606 03/10/07 2606
13800 [잡담]우리나라에서는 안되는건가? [26] ASsA2700 03/10/07 2700
13798 제가 본 박경락선수... [15] buddy3798 03/10/07 3798
13797 병현선수 팬카페에서 보스톤 현지 반응을 그대로~ 그리고 울나라 언론;; [14] 지혀뉘~2778 03/10/07 277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