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20 03:04:07
Name 아이군
Subject [일반] 박근혜의 대한민국에 대한 예측
사실 제가 박근혜를 한때나마 고려하다가 문재인으로 돌아선 이유는 박근혜의 불안전성입니다. 이건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문재인은 어느정도 예측되는 반면(좋건 나쁘건간에) 박근혜는 그게 안됩니다. 이 문제는 좀 여러분들의 고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명박은 여러 알려진 혹은 알려지지 않은 해악을 끼쳤는데 그것 중 하나가 박근혜(에 대한 태도)입니다. 박근혜는 언제나 총리 1순위였지만 이명박은 끝끝내 자신의 꼭두각시를 내새웠습니다. 박근혜는 덕분에 국정운영 근처도 못가봤죠. 야권의 후보(+ 전 후보)들이 모두 노무현때 한자리씩 해봤다는 사실과 너무 대조되죠. 결국 박근혜는 대통령이 되는 이 순간까지 공식직함을 국회의원 외의 아무것도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박근혜가 (정치인 기준으로) 그다지 똑똑한 편은 못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정치인 기준이라는게 최소 SKY를 졸업하던가 사법고시는 그냥 독학으로 패스하던가 하는 초인적인 면이 있다는걸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심심풀이로 내가 대통령이라면 토론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연습해 봤는데 5분정도 있으니깐 혀가 꼬이더군요. 박근혜의 토론이 우수하지 못한 면이 있긴한데,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예측하기 힘들다는 점은 되죠.


저 개인적으로는 박근혜가 차라리 이명박 대신에 17대 대통령이었다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은 난리를 많이 쳤지만 결과론 적으로는 그냥저냥하게 국정을 운영했거든요. 그 상황이었으면 최악의 경우라도 박근혜가 이명박처럼 꼼꼼히 나라를 말아먹을거라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박근혜의 최악의 경우라도 이명박에 비해 여러 이득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박근혜는 이명박처럼 빡새게(?) 언론장악을 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박근혜에게 더 호의적이니깐요. 아마 참여정부보다 좀 잘하거나(특히 국정운영의 안정성 면에서) 좀 못하거나(뭐 이건 제가 좌파라서 이렇게 생각한다 치죠.) 둘중 하나일거라고 봅니다.

문제는 박근혜가 18대 대통령이라는 겁니다. 이명박은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대통령이었습니다. 4대강이나 언론장악 같은 큰 스케일부터 시작해서 앞서 말한 차기 대통령감에 대한 태도에 이르기까지 정말 꼼꼼하게 거지 같았습니다. 덕분에 박근혜는 노무현 다음의 안정적인 대한민국 대신에 이명박 다음의 골때리는 대한민국을 받은 겁니다. 덕분에 난제들이 산적해 있고 솔직히 말해서 언론장악 같은 몇가지는 해결은 고사하고 개선이라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배경은 이쯤하고, 일단 제가 보기에는 대략 3가지 가지수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공통적으로 부패는 여전할거 같습니다. 이명박의 부패정도가 정확히 측정이 안되는 지라, 약간 줄 수도 있을거 같지만, 박근혜가 주변사람 관리를 잘 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닥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뭐 지금 와서 보니 이명박의 문제 중에서 부정부패는 작은 문제라서...

   의외로, 개선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는 이명박에 비해 여러 면에서 유리한지라(예를 들자면 이미지가 좋기 때문에 언론장악을 바득바득 할 필요 없다던가, 기본적으로 재산이 많고 돈 벌기에 목숨 거는 타입이 아니라서 적어도 자신은 부정부패를 할 필요가 없다던가) 현재의 여러 문제가 해결 되지는 않을거 같지만(하루아침에 MBC가 다시 공영방송이 되지는 않겠죠.), 적어도 개선은 될 겁니다. 이건 저 같은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어떤 면에서는 좋고(나라가 잘 굴러 갈테니깐), 어떤 면에서는 나쁘겠죠(....차기 대권도 힘들거 같습니다. 안철수형 화이팅...),  음... 저 개인적으로는 박근혜가 '잘'한다면 문재인 보다도 더 '잘(그게 뭐가 됐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들의 정의감은 못 채우겠지만, 아마 살기는 더 좋을 겁니다. 안정적인 도중에 조금씩 나아지는 거니깐요.

  현재와 비슷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4대강 안하는 이명박 정도로 부르고 있습니다.(지지자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근데 요정도만 되도 의외로 괜찮아요. 일단 4대강을 안하니깐... 이명박은 유능하게 자기 일'만' 한 반면에 박근혜는 무능하게 아무 일도 안할거다 뭐 이런식. 이렇게 되면 차차기? 대권은 현재의 박근혜 지지자가 이명박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따라 다르겠죠.

  제가 박근혜를 반대한 이유는, 좀 낮긴한데 더 나빠 질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건 정말 나쁜데... 제가 보기에는 이명박은 '민주주의'하에서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보거든요. 이를테면, 이정희는 지금 박근혜가 속된말로 '조지고'싶은 1순위일 겁니다. 박근혜는 쿨하게 이정희를 신경 끄거나 용서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이명박 스타일로 합법과 편법을 교묘히 이용해서 정보기관을 통해서 스토킹후에 사돈팔촌 이웃친구의 죄를 몽땅 동원해서 고소할 수도 있습니다. 뭐... 솔직히 이정희는 이렇게 안해도 바로 걸려들어갈겁니다. 문제는 낮은 확률로.. 정말 낮은데... 이정희가 어느날 실종되는 거죠. 이러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끝나겠죠. 이명박은 꼼꼼하게 합법과 편법의 경계를 오가며 민간인 사찰 같은 여러 나쁜 일들을 해왔습니다. 박근혜가 이명박처럼 꼼꼼하게 합법과 편법의 경계를 오갈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만약 박근혜가 이명박보다 더 큰 권력을 원한다면 여러 정부기관들의 리미터가 해제 될겁니다.
  확률이 높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다른 (가상의) 후보들 - 예를 들면 문재인 이회창 안철수 이인제 등등 - 보다 높다는 거죠. 제 생각에는 다른 후보가 1퍼센트 미만이라면 박근혜는 5퍼센트 미만 뭐 대충이렇습니다. 그럼 정말 힘들어지는 거죠. 이 뒤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가장 먼저 이명박에 대한 처분-_-문제가 어떻게 될지를 봐야겠죠. 많은 분들은 이명박이 박근혜에 대한 유명한 푸대접을 이유로 적절한 제제(뭐 이쪽도 합법과 불법을 잘 봐야겠죠)를 가할 것이라고 보는데, 저는 세종시 이후 3년간 박근혜가 이명박의 국정 운영에 군소리 없이 도장을 찍어준 것을 본 이후로 약간 회의적입니다. 이 문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rkSide
12/12/20 03:06
수정 아이콘
저도 뭐 .... 이명박 정부처럼

적어도 4대강 사업이나 한반도 대운하 공약 같은 국가 단위 개뻘짓은 안 할 것 같아서 그걸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그래도 공기업 민영화나 2020년 달 계획만큼은 제발 자제를 좀 ....
뜨와에므와
12/12/20 03:06
수정 아이콘
YS처럼 되거나, 아니면 이승만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스타일상)
굳이 던지라면 전자에 한표...
DarkSide
12/12/20 03:07
수정 아이콘
설마 임기 말년에 IMF가 온다던가 하는 건 아니겠죠 ..... 아 진짜 그러면 안 되는데 ....
아이군
12/12/20 03:12
수정 아이콘
Ys의 대한민국만 해도 현재기준으로는 호러입니다 그당시 권위주의만 해도 현재와는 비교가 안됩니다
도깽이
12/12/20 03:06
수정 아이콘
박근혜 본인은 정말 사리사욕없이 나라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사람이라는건 박근혜를 지지하는것의 여부를 떠나 모든사람이 동의하는거 같아요 다만 그것은 민주사회가 아닌 왕조사회의 것이라는건데
만약 박근혜가 왕조의 공주로 태어나면 나라와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역사에 이름을 남길정도로 존경받을 위인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몽키.D.루피
12/12/20 03:15
수정 아이콘
공주라고 놀렸지만 결국 그 공주 마인드에 기대볼 수 밖에 없는 군요..
DarkSide
12/12/20 03:16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그 노블레스 오블레주에 일말의 희망을 좀 걸어볼까 합니다.

말하는 거나 행동하는 거 보면 그 마음은 진심인 것 같은데 말이죠 ....
yangjyess
12/12/20 03:08
수정 아이콘
내가 대통령이었으면 바꿨어요 를 믿어볼 수밖에... ㅜㅠ
12/12/20 03:08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것 필요없고 법대로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MB..
그랜드마스터
12/12/20 03:10
수정 아이콘
실종? 망상도 작작 하셔야죠.
아이군
12/12/20 03: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제가 반박이라서 오버한 면이 있습니다. 상대평가라고 생각해주세요
개망이
12/12/20 03:12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박근혜의 5년이 궁금합니다. 박근혜는 좀 독특한 인물이라고 봐요.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데 그 방식이 아버지가 세운 나라의 불쌍한 백성을 내가 거둔다... 이런 마인드로 보입니다. 과연 그런 사람이 수장인 나라는 어떻게 될지 정말 순수한 호기심이 생겨요. 박근혜가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네랴님
12/12/20 03:14
수정 아이콘
실종 후 북한방송에서 만날거 같네요.
뜨와에므와
12/12/20 03:1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새누리당은 절대 통진당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백만년 써먹을 수 있는 황금거위를 죽일리가요...
통진당이 북한이랑 내통하고 간첩질해도 절대 해체에 이를만큼 핍박할 일 없습니다.
개망이
12/12/20 03:19
수정 아이콘
그렇죠. 바보도 아니고 황금거위를 죽일리가.. 이정희가 실종된다면 그 이유는 박근혜가 토론회 때 너무너무 빡쳐서.. 그거 하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것도 1프로 미만의 확률. 머리 조금만 굴려도 통진당과 이정희를 없애진 않을 겁니다.
아이군
12/12/20 03:3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박근혜는 이 1프로 미만의 확률이 다른 사람보다 높습니다. 예를 들자면 문재인이 독재자가 될 확률과 박근혜가 독재자가 될 확률을 비교하면 후자가 전자보다 높아요. 물론 둘 다 1프로 미만입니다. 그런데 박근혜쪽이 더 높긴 높아요. 이게 제가 생각하는 박근혜의 불안정성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2/12/20 03:21
수정 아이콘
착한 공주님이기만을 바랄뿐이죠. 17대 대통령은 MB라는 인물 자체가 걱정거리고 골치였다면 18대 대통령은 박근혜라는 인물보다 각료로 들어설 인물들이 몹시 걱정됩니다. 어떤 인물들이 기관 수뇌에 자리 잡을지...
김펩시
12/12/20 03:23
수정 아이콘
글에 딴지를 거는건 아니지만 언론탄압은 박근혜대통령에게는 독이 될것 같진 않네요
그동안 MB가 덕봐온것을 보면
한가족인걸요
아이군
12/12/20 03:30
수정 아이콘
이명박 수준의 언론장악은 의외로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인사도 잘 골라야 되고, 예네들이 비리 저질러도 쉴드도 처야 되고... 박근혜가 단순히 자신 아래의 적당한 인사를 MBC사장이라던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넣기만 해도 어느 정도는 개선이 되는 거죠... 해결이 되지는 않겠지만
12/12/20 03:27
수정 아이콘
자신이 사랑해 마지않는 아버지의 나라로 되돌려 놓기 위해 온갖 성의를 다할 겁니다. 4대강 같은 초대형 뻘짓은 하지 않더라도 민영화는 계속 추진할 것이고(박근혜 본인은 물욕이 적다해도 주변 사람들은 아니니) 언론과 검찰은 지금 정권 이상으로 자기 세력으로 꽉 채워놓겠죠. 아마 사상적으로는 현 정권 이상가는 후퇴를 가져올 것으로 봅니다. 복지 같은 사회-경제 정책은 별로 관심이 없어보이는데 주변 사람들이 공약대로 하게 내버려두진 않을 겁니다. 대기업 등과 이익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니까요. 선심성 정책 몇 개 언론용으로 흩뿌리고 되는 등 마는 등 무마될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게 그냥 기우이길 바랍니다만......일단 인수위 하는 것을 보면 견적이 나오겠죠.
미라이
12/12/20 06:17
수정 아이콘
댓글 추천합니다.
무플방지위원회
12/12/20 03:28
수정 아이콘
일단 MBC는 포상을 받았으면 받았지 제대로 된 조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어렵겠죠.
12/12/20 03: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환관정치라는 말을 보고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박당선자의 결정적인 문제는 관계의 문제, 소통의 문제라고 봅니다. 부모를 모두 흉탄에 보낸 공주님에게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제왕적 대통령 제도에서 권력의 정점에 있는 사람이 관계 맺기에 문제가 있고 그래서 자기에게 충성을 서약한 사람들로 인의 장막을 친다면 문제되는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박근혜 주변엔 현재는 환관들 밖에 안보이네요...
12/12/20 03:33
수정 아이콘
도올 김용옥 선생입니다..
12/12/20 03:37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정말 잘 만드셨어요 ㅠㅜ
영원한초보
12/12/20 03:38
수정 아이콘
박근혜당선자에 대한 예측중 마지막은 호러영화니까 제쳐두고요
앞의 두가지는 다소 희망적이긴 하네요.
아이군
12/12/20 03:42
수정 아이콘
아주 최악인 후에는 현상유지만 해도 상황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박근혜는 가만히만 있어도 (물론 경제 같은 문제는 가만히 있으면 안되지만)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나아지는 거죠
영원한초보
12/12/20 04:07
수정 아이콘
상황이 바닦이라면 맞긴한데 인물로 따지면 이명박이 훨씬 최악이지만 상황은 더 나쁜 상황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니...
단빵~♡
12/12/20 03:43
수정 아이콘
아 그냥 좀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선거라는게 누가 되었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누가 되어서 '잘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가 있는거 잖아요 저포함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씻는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Random]부활김정
12/12/20 04:19
수정 아이콘
YS는 적어도 무식하게 밀어부치는 면이라도 있었습니다만...
박근혜는 그냥 허수아비가 될 것 같습니다. 이승만처럼 되겠죠
파랑새
12/12/20 09:06
수정 아이콘
박근혜 개인에겐 큰 불안감은 안 느껴지는대 그 주위 사람들이 어떻게 나올지 걱정됩니다. 적당히 언론 통제해가며 박근혜로 이미지 메이킹하면서 뒤로 다 챙기기. 그런 게 없길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02 [일반] 혐오와 분노 현금이 왕이다4153 12/12/20 4153
701 [일반] 이번 대선을 끝으로 하나의 시대가 끝나는것 같습니다 [15] 天飛3592 12/12/20 3592
700 [일반] 야권이 진 가장 근본적이고 가장 객관적인 이유 - 지역주의 [48] 소문의벽4148 12/12/20 4148
699 [일반] IF 따위 무의미 한 것이지만.. TV 토론 대북정책 리와인드 [6] luvnpce2863 12/12/20 2863
698 [일반] 야권지지자인 제가 박근혜에게 바라는 단하나.. [28] Rein_113825 12/12/20 3825
697 [일반] 충청도와 강원도,경기인천 [19] Tad3741 12/12/20 3741
696 [일반] 노무현과 김대중이 박정희에게 안 되는 이유. [46] 난멸치가싫다4828 12/12/20 4828
695 [일반] 정치 초보의 이번 대선을 통해 느낀 고민과 잡감 [9] 랩교2945 12/12/20 2945
694 [일반] 민주당의 크나큰 패착 - 국정원 직원 선거개입 사건 [52] 순두부4030 12/12/20 4030
693 [일반] 박근혜의 대한민국에 대한 예측 [31] 아이군3713 12/12/20 3713
692 [일반] 반 새누리 비 민주는 힘들다. [31] The Chosen3601 12/12/20 3601
691 [일반] 선거 결과 감상 [24] 무플방지위원회3135 12/12/20 3135
690 [일반] 야권의 대선패인은 보수대결집의 문제가 아닌 중도층 잡기의 실패였다. [62] 타테시4842 12/12/20 4842
689 [일반] 술이란게 먹고싶어지는 이밤... [9] empier2740 12/12/20 2740
688 [일반] 이젠, 당선자의 공약을 확인하고, 그 실행을 지켜보기 위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봅니다. [21] 烏鳳2849 12/12/20 2849
687 [일반] 박근혜후보 지지자가 본 문재인후보의 패배 이유 [61] D.TASADAR4767 12/12/20 4767
686 [일반] 민주당은 정말 잘 싸웠습니다. 다만 상대가 너무 강력했을 뿐이죠. [91] 티오피4541 12/12/20 4541
685 [일반] 18대 대통령, 박근혜 후보 당선!! [6] 밴더4183 12/12/20 4183
684 [일반] 박근혜 당선자가 남긴 기록들 [19] Alan_Baxter3663 12/12/20 3663
683 [일반] 문재인을 찍었지만, 박근혜도 나쁘진 않은, [18] 쌈등마잉3467 12/12/20 3467
682 [일반] 18대 대선 소감입니다.. [10] 최종병기캐리어3849 12/12/20 3849
681 [일반] 국개론과 정치 혐오를 넘어서 더 큰 정치를 할 때 입니다. [25] Rommel3224 12/12/20 3224
680 [일반] 선거의 승리 vs 정당의 정체성 어느것이 먼저인가... [30] 키토3208 12/12/20 320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