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준석 후보 아파트 압류 기록…"너무 바빠 세금 제때 못 내"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48396


JTBC 단독으로, 이준석 후보가 여러 차례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고, 세금을 제때 내지 않아 자택이 과세당국에 압류가 되기도 했었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압류는 사흘 뒤에 해제되긴 했지만, 세금 체납으로 유명 정치인의 자택이 압류되는 건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압류 절차는 고지서도 보내고 전화도 걸고 독촉장도 보내는 등의 절차 이후 이루어지는데, 어떻게 그걸 다 놓치나요.

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 측은 그 당시 국힘 대표를 하면서 너무 바빠서 납부 기한을 놓쳤고, 혼자 생활해서 집에 들어가 독촉장 등을 신경쓸 겨를조차 없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게 충분한 해명이 되는지는 뉴스를 보는 각자의 판단이겠지요.

그리고 심지어 자택 압류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세금 체납 기록이 있습니다. 2023년에 23만원, 2024년에 2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