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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0 22:04
주말쯤에 여당 원내대표 나오고 다음주 월요일에 국힘 원내대표 나오니까 그거 기다린다는 얘기 하나랑
G7때문에 주말에 대통령 출국한다는거랑 이거저거 겹쳤다고는 하더군요 임시회 소집되고 난 다음에 봐야할것 같네요
25/06/10 23:27
밀리거나 약화되면 윤석열이 거 봐라 내가 저래서 거부권날렸지, 저렇게 부드럽게 했으면 통과시켰지~ 하면서 개소리할 텐데 찍소리 못하게 전정부때 낸 법안이 최소치인 법안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25/06/10 22:20
지금 생각해보니 5일이 너무 무리긴 했음.. 특검법만 하기도 바쁜데...
아직 까지는 괜찮은데, 여기서 더 소리가 나면 좀 우려해야 할 듯 합니다
25/06/10 22:24
그냥 물흐리는거 뻔히 보이죠..아마 대통령 g7출국땜에
그 이후로 잡으려는거 같은데 빠른게 좋지만 지금 이 상태도 엄청 빠르다고 봅니다..
25/06/10 22:33
저도 같이 연기된 법안들 보면 아직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될것같긴 한데, 괜히 '언제 통과시킨다, 이재명 사이다' 같은 정치적 이미지를 계속 이용한 반작용 같습니다.
트럼프도 트카콜라 이미지로 하다가 발빼니 이미지 손상받는 거랑 비슷하죠. 근데 사실 제정신이면 트럼프가 처음에 지른거 발빼는 게 맞긴 한거라 여긴 케이스가 좀 다르긴 하네요.
25/06/10 23:06
"코스피 떨어진다" 1400억 쓸어담았는데…개미들 '비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42686 한국경제는 증시가 오르니까 인버스 탄 개미들 곡소리 난다고 저런 트집잡는 기사 쓰는 악질 경제지입니다.
25/06/10 23:25
본문의 기사가 결과에 따라 트집일 수는 있어도 올려주신 링크는 트집기사는 아닌 것 같은데요. 오히려 하락베팅한 개미들이 잃으면 언제나 조롱의 대상이라서 박제 내지 전시 느낌인데요.
25/06/10 23:31
트집이라고 한다면 올려서 안좋다라는 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아니라서 이 정도 기사를 트집이라고 하는 반응이 이해가 잘 안 됩니다. 그냥 네이버 댓글봐도 인버스 조롱이 다수고 전기쥐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어떤 경우든 그 누구도 해당 기사를 읽고 정부욕을 안 하는데 정부 트집 기사라는 프레임도 이상한 것 같습니다...
25/06/10 23:35
왜냐면 저기는 정치게시판이라 경제지의 말도 안 되는 트집 기사들을 많이 본 사람들이라 그 연장선상에서 해당 기사를 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25/06/10 23:39
그럼 일반 국민들 중에 저 헤드라인을 보고 정부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신다는 건가요? 이거야 말로 국민을 멍청하게 보는 거 아닌가요?
기억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어떤 거시적 이벤트 전에 국장- 인버스/ 레버리지, 미장-인버스/레버리지에 넣고 돈물려 비명지르는 개미들 기사는 주기적으로 나옵니다. 오히려 이정도 기사를 트집으로 해석하는 게 과민해보입니다. 제가 본문에 링크건 기사가 오히려 현실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트집에 더 부합하는 기사로 보입니다.
25/06/10 23:49
트집이라 하면 독자가 정부일 경우 공연히 시비걸어 기분이 나빠진다거나, 독자가 국민인 경우 공연히 정부를 나쁘게 볼 여지가 생긴다거나 해야하는데 어느쪽으로도 불가능한 소리 같아서 트집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 안한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숏박제-조롱은 주식시장의 유구한 놀이문화라서...
25/06/11 01:52
상법개정안은 이재명의 소신이자 일관된 의지가 담긴 거라 일정에 약간의 차질은 있을지라도 분명히 할겁니다.
계절 같은거라 겨울이 아무리 혹독했고 봄 날씨가 들쭉날쭉해도 여름은 기어코 오고야 마는것과 같은거죠.
25/06/11 10:57
아무리 그래도 야당과 협의하는 시늉은 보여야죠
특검같은 정치적인 부분은 몰라도 정책적인 부분은 야당과 협의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꼭 필요 합니다. 야당이 였을때 윤통이 야당을 인정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강하게 나갈필요가 있지만 지금은 여당입니다. 아무리 압도적인 의석을 가지고 있더라도 국민의 30~40%정도가 지지하는 당을 무시 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펼수 없습니다. 외교나 추경같은 당장 급한 법안이 아니라면 반드시 숙의 과정이 필요하고 그래도 접점을 못 찾으면 그때 따로 법안을 내면 됩니다.
25/06/11 13:14
상법 개정 만큼은 지속적으로 대통령이 언급해줘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상법 개정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 수급이 이렇게까지 반전해서 시장도 환호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믿음이 무너지면 진짜 코스피는 답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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