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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11:21
누군지는 판사 본인도 알 것이기 때문에 후배는 맞겠죠. 다만 본인이 저녁을 사고 밥값을 내고 저기서 사진을 찍고 술자리 직전에 나왔다는 건데...
술자리 사진이 안 나올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 같은데 본인이 진짜로 술자리 전에 나와서인지 술자리 사진은 안 찍었다고 확신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25/05/23 11:23
모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사진 자체를 원본으로 봤다면 당연히 알겠지만 , 현재 모자이크 처리 된 사진으로 봤다고 했을 때 , 자주 간 적이 있었다면, 누구와 갔는지 특정화 할 수 없겠죠.
+ 25/05/23 15:03
판사가 한 말이라서 믿는다는게 아니고 금방 누군지 나올텐데 저렇게 이야기 했다는 건 그걸 감안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 거죠.
+ 25/05/23 15:20
그런 뜻이었군요. 제가 너무 경솔하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역시 댓글은 한템포 쉬고 달아야 하는데 제가 지씨한테 너무 억하심정이 많아 자동번사적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공격적인 댓글 죄송합니다.
25/05/23 11: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06923?sid=102
[단독 - 지귀연 “후배들 밥 사주고 주점 들러 찍은 사진... 술은 안 마셔”] 2025.05.23. [조선일보] 일단 조선일보 단독이니 좀 더 지켜봐야죠. 그리고 저렇게 카운터치면 바로 민주당턴인데 어떤 카드가 있을지 흥미진진해지네요.
25/05/23 11:20
아니 저번엔 그런데 가본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판사님 왜 갑자기 말이 달라집니까?? 재판하실때도 피고인 말이 달라지면 그거 믿어줬습니까??
25/05/23 11:22
우호적인 분들은 "그런데 가서 접대받은 적 없다"고 했지 "가본적 없다"고 하지 않았다고 했죠.
문법적으로 거짓을 말하진 않았습니다 뭐 그런거...
25/05/23 11:22
"술한잔하자" 해서 룸살롱에 갔는데 술은 안 마시고 기념촬영을 하고 사진만 찍고 갔다? 아니 진짜 설명 자체가 기괴하네요.
사진을 왜 술도 안 마실 룸살롱에서 찍은 거죠. 해당 장소가 유흥주점으로 영업했단 증거는 많이 나왔고, 양보해서 그냥 주점이라 쳐도 단란주점에 술은 안 마시고 사진만 찍고 떠났다? 이게 납득이 갑니까? 그리고 소주에 삼겹살만 먹는다면서 단란주점에서 소주에 삼겹살 팔아요?
25/05/23 11: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41815
"지귀연 룸살롱 삼겹살 AI사진 올려"…민주, 국힘 박수영 고발 이런일도 있었죠 크크크크크 진짜 룸살롱에서 삼겹살 소주 먹은걸로 미는건가
25/05/23 11:28
진짜 지록위마가 DNA에 박혀있어요.
동영상이 나와도 무조건 김학의 얼굴이 아니고. 전국민이 다 들은 영상에 나온 소리도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이고. 입틀막 때도 되도 않는 변명하던데 무조건 우기네요. '술먹자 해서 갔는데 술은 안 먹고 술집에서 사진만 찍고 나왔다' 이게 뭔 소리에요 도대체. 진짜 이건 사슴이 아니라 말입니다!
25/05/23 11: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42759?sid=102
['지귀연 삼겹살 합성사진' 올린 박수영…민주당 고발 나섰다] 2025.05.22. 네. 사진이 증명해줬습니다. (아님)
25/05/23 11:33
변호하는건 아닌데요.
횟집에서 요청하면 (사장님과 친하거나 돈을 많이 주거나 등등) 삼겹살 주는 경우는 있습니다. 단란주점(이라고 주장하는데)에서도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이정도까지 했으면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사건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해명"하는걸 보면 꼭 맡아야하는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숏츠 동영상보니 여인네들과 같이 있는 사진도 있다고 애길 하더군요.
25/05/23 11:37
사실 삼겹살 운운보단(나는 하루 술값 수백만원 나오는 비싼 곳에서 공짜로 접대 받는 게 아니라 서민들처럼 싸게 내 돈으로 마신다라는 변명 취지니까) 그걸 자기 돈 내고 갔느냐, 그 주점에 가서 마셨느냐가 진짜 문제죠.
그런데 술먹자 해서 갔는데 술은 안 먹고 사진만 찍고 바로 갔다고 하는데. 이게 이해가 갑니까? 갸우뚱하게 되죠. 그리고 저런 곳에서 삼겹살을 먹든 돼지 뒷다리살을 먹든 비싸게 받지 싸게 받겠습니까. 자리값이 있는데. 호텔에서 캔콜라 하나에 2만원씩 받듯 저런 곳에선 삼겹살을 팔아도 보통 식당보다 훨씬 비싸게 받겠죠. 그걸 판사가 월급 뻔한데 자기 돈으로 갔느냐, 남의 돈으로 접대를 받았느냐가 문제가 되는 거죠. 하루에 수십 수백만원 나오는 술값을, 그런 술값이 나오는 비싼 곳을 왜 드나드느냐 이 말입니다. [꼭 맡아야하는 "이유"가 있지 않나] 부분에 저도 좀 동의합니다. 의심이 들 수밖에 없죠.
25/05/23 11:44
그러니깐 그런 "오해"를 안받기 위해
본인도 손 떼야하고 법원도 이런 일로 신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빠른 결정 내려야죠. 시간 끌수록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망가집니다.
25/05/23 11:46
개인적으로 저는 조희대 대법원, 현 사법부에 신뢰가 전혀 없습니다. 아예 정파성을 가지고 선거개입을 했는데 대법원이 무슨 결정을 하고 무슨 조사를 하겠습니까. 반대로 덮어주고 무마하고 변명거리를 찾아내겠죠.
사법부 자체 조사에서 지귀연 판사는 아무 문제가 없다 국민들이 오해하는 거다! 라고 아마 나올텐데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사법개혁의 필요성은 계속 올라가는 거죠.
25/05/23 11:40
이제 가격이 문제죠. 그리고 검사 99만원 세트 때도 이야기한 건데.
저런 하루 술값 수백만원 나오는 곳은. 절대 판검사가 자기 돈으로 안 갑니다. 다 접대 받는 거죠. 향응 뇌물. 그리고 접대를 아예 안 받는 사람은 있어도. 평생 한 번만 받는 인간은 없습니다. 이번에 한 번 걸렸으면 수도 없이 접대받았던 인간이란 거죠. 그래서 김영란법 100만원이니 300만원이니가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 절제 못하고 고액 향응 접대 받는 판검사면 이미 수백 수천만원 1년 한도 훌쩍 넘길 인간이니까요.
25/05/23 11:25
아하, 그러니까 후배들이 "술 한잔하고 가자"라고 해서 주점까지는 갔고 사진까지는 찍었는데 술자리 직전 귀가를 하셨다고.. 크크 과연 시간까지 따져서 윤석열 풀어준 판사 답네요.
25/05/23 11:28
지판사 주장은 시기도 2023년이군요.
민주당에서 스모킹건에 준하는 증거를 갖고 있으면 바로 까면 되겠네요. 소모적인 논쟁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25/05/23 11:37
그리고 지방 법조계 후배 -> (판사,검사 or 변호사?) 변호사면 다른 이야기가 되긴 하겠네요. 문제는 그냥 갔다는 건데, 어째 이런 건 발전이 없는 변명 같군요.
+ 25/05/23 14:06
내란수괴 풀어준 데다가 그 수괴에게 특혜를 주면서 재판중.
게다가 다른 내란 종사자들 다수의 재판을 혼자 맡고 있음. 그런데 그 재판을 무려 비밀 재판으로 하고 있음.
+ 25/05/23 18:40
[판사 파묘를 대대적으로 한다] 라는게 구체적으로 뭘 어쩐다는 거에요?
말은 쉬운데 말의 의미를 찾을려니 너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 비상계엄이 선포되었다가 겨우 진압되고 그 내란 수괴가 재판을 받고 있는데 구속되어 있던 내란수괴를 판사가 관행과 법을 뒤짚고 사상 초유의 이유로 내란수괴를 풀어줍니다. 근데 내란수괴를 풀어줬던 그 이유는 내란수괴가 풀려난후 바로 차단이 되어 이후 누구도 그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었어요. 상황이 이러니까 민주당쪽에 그 판사에 대해 많은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 제보중에 구체적이고 물증이 있고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을 가지고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서 경고를 하고 대응에 맞춰 다음 행동을 한겁니다. 뭐가 파묘고 뭐가 대대적이라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25/05/23 12:17
(수정됨) 오랜 고심 끝에 나온 해명인만큼 말 자체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다만 법조인의 언어는 리걸마인드(아님)로 접근해서 분석해야죠.
일단 얼마든지 쉽게 뒤집힐 수 있는 디테일한 부분들은 전부 사실일 겁니다. 여기까지 궁지에 몰렸는데 금새 거짓말이 또 드러나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 지방 법조계 후배들이 서울에 올라왔다 - 사실일 것 (쉽게 특정할 수 있음) 2.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밥값은 본인이 지불했으며 -사실일 것 (영수증 조회로 쉽게 증명 가능) 3. 집에 가려는데 후배들이 "술 한잔하고 가자"며 자신을 인근의 주점으로 데리고 갔고 -확인 불가 (하지만 누가 먼저 가자고 했는지는 중요 쟁점이 아님) 4. 주점에서 후배들이 "오랜만에 만났으니 사진이나 기념으로 찍자"고 권유해서 사진을 찍은 것 -거짓일 가능성 높음. 하지만 확인 불가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사진을 찍을거면 밥 먹을 때 찍거나, 2차로 자리를 옮기며 룸사롱에 갈사람은 가고 안 갈사람은 집에 가는 분위기라 모임이 해체되기 직전 찍는 것이 자연스러움. 판사 신분으로 자신은 즐기지도 않을 룸사롱에 굳이 들어가 사진을 찍는 것은 매우 이상함) 5. 그리고 술자리 직전 본인은 귀가를 했다 - 거짓일 가능성 있음 (6번과 이어짐) 6. 술자리 시작 전 자리를 나와서 술값은 누가 얼마를 결제했는지 알지 못한다 - 높은 확률로 거짓 (이 부분이 스모킹건일 수 있음) 애초에 이 사건은 접대 의혹입니다. 접대를 받았는지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이죠. 접대만 안 받았으면 후배들과 룸살롱에 갔다 하더라도 체면을 구기고 커리어에 살짝 스크래치가 나는 정도에 불과합니다. 법관 윤리강령 위반은 이 사건의 크기와 사회적 파장에 비하면 매우 약소하죠. 따라서 지귀연의 해명대로 본인이 완전히 결백하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당시의 후배들에게 연락해서 그날 ‘누가 얼마를 계산했는가’부터 알아보고 그걸 우선적으로 해명했어야 합니다. 후배 중 누군가가 계산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순간 최소한 해당일의 접대 의혹은 깔끔히 벗어던질 수가 있죠. 수백만원을 현금 다발로 계산하지는 않았을테니 카드 조회가 용이하고, 만약 인근에서 출금을 해서 결제했다 하더라도 출금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장 중요하고 증명이 쉬운 부분을 오히려 알지 못한다는 이상한 해명을 하고 있죠. 이것은 역설적으로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밝혀지면 곤란한 사람이 와서 대신 계산했기 때문에 밝힐 수가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5/05/23 12:37
6번 분석 보고 놀랐습니다.
사진찍힌 '자칭' 후배들이 안내고 제 3의 인물(혹은 기관)이 내줬을 수도 있겠군요. 보통 법적으로 따질때 불리한 부분은 모른다고 하죠.
+ 25/05/23 16:21
말씀하신거에 더해 저 기사가 조선일보에서 나온 걸 베이스로 깔고 생각하면 진술서 중 일부(!)는 구라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왜냐? 저게 팩트라면 밥값 카드 영수증이나 라이브카페 사진 1면에 대문짝만하게 걸고 "민주당의 사법부 탄압 공작정치의 실체!!!"라고 기사도배 + 사설도 하나쯤 올렸을텐데 저 기사는 너무 드라이하죠... 그냥 민주당 카드 떠보기용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크크크
+ 25/05/23 18:55
딕시님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수 있는 식사비 카드 결제 내역과 소명서 등을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하네요. 출처는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5/23/67EIBRT6JNF4FFNWFPXNLRHGZ4/ 참고로 저 판사분 변호해주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 25/05/23 19:04
[2.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밥값은 본인이 지불했으며 -사실일 것 (영수증 조회로 쉽게 증명 가능)]
댓글에도 적혀있고 기사에도 나오듯 밥먹은 영수증은 있는데 룸싸롱 수백만원 술값은 누가 돈 냈는지도 난 모른다 이게 무슨 소명입니까. 결국 증거가 없단 거죠. 밥은 같이 먹고 술먹자! 했는데 술자리 가서 사진 찍고 나니 아 술은 안 먹을래 하고 그냥 나왔다? 룸살롱 술값은 누가 냈는지도 모른다? 이건 아무 것도 해명이 된 게 아니죠. 판사가 제출한 증거는 밥먹은 식사비 카드 결제 내역 하나입니다. 그거 말고는 근거 없이 자기 주장 쓴 소명서(술먹자! 해서 룸살롱 갔는데 가서 사진을 찍고 나니 술은 안 먹고 나왔다는 아무 근거 없는 주장 써놓은 그거요)고요.
+ 25/05/23 19:35
(수정됨) 물론 니가 잘못을 저지르지 않은 증거를 대라 이건 부재입증이니 부당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판사가 유흥주점으로 오래 불법영업해온 증거가 많이 나온 그 주점에서 찍은 사진이 나왔으니. 나는 거기서 수백만원 접대 안 받았고 술자리가 시작되기 전에 나왔다, 술값은 누가 냈는지 모르겠다 이러면 아 판사님은 정말 모르시는구나! 보단. 접대를 받고 모른다고 거짓말하는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수밖에 없죠. 아무 것도 없이 생사람을 잡는 게 아니라 불법 유흥업소에 판사가 왔단 사진이 찍혀있으니까요. 본인이 거기 갔다는 시인도 했고요(판사 왈 나는 룸살롱에 갔는데 사진만 찍고 술 안 먹고 그냥 갔다고 주장하고 있죠) 판사가 유흥주점에서 찍힌 사진이 나왔는데 술 안 먹었고 술값 누가 냈는지도 모른다 이러면 쉽게 믿기가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25/05/23 12:39
제 주변 국민의힘 지지하는분께 물어봤습니다.
주점에서 술은 먹을수 있다, 만일 지금 맡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사람과 먹었다면 그건 문제다 라고 하시네요.
25/05/23 12:51
왠지 민주당이 파놓은 함정인 듯 한데...
일단 본인이 직접 대응하지는 않았고 조선일보가 대신 함정에 빠져 수위가 어느 정도인지 간보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25/05/23 13:0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06931
[지귀연 부장판사, 대법원에 '접대 의혹' 소명서 제출] 2025.05.23.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접대 의혹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담은 문건과 입증 자료 등을 제출한것으로 파악 지 부장판사는 소명서에서 친목 모임일 뿐 민주당이 주장한 접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
25/05/23 13:09
노종면 의원 페이스북 메시지입니다.
[지귀연 판사의 해명이라며 조선이 보도한 내용을 보니 죄다 거짓말! 2023년 여름? 지방 법조 후배들? 오랜 만에 만났고 후배가 사진을 찍자 했다? 술은 안 먹었고 라이브 카페에 있는 룸? 자필 문건 나온 것도 아니고 흘리고 떠보는 의도일 수 있으니 중간 정리만 해두자, "지귀연, 법조인과 룸에 갔다"] 민주당이 뭔가 더 가지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5/05/23 13:21
기사가 사실이라면 저 장소는 애초에 룸싸롱도 아닙니다.
"사진이 찍힌 주점은 ‘라이브 카페’라고 불리는 주점으로 지 부장판사와 후배 일행이 식사를 한 식당 인근에 있었다고 한다. 식품위생법상 룸살롱은 1종 유흥주점인데 해당 장소는 2종 단란주점으로 내부에 단체석이 있는 방 3개와 공개된 홀에 테이블 4~5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피아노, 기타, 스크린 등이 갖춰져 있다." 저 장소는 소위 7080 라이브 카페라는 곳을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 안 가봐서 모르겠는데 여종업원이 나오는 장소도 아니지 않나요? 시기도 민주당이 주장하는 작년도 아니고 2023년이라는게 지판사의 주장이네요. 의문은 그것을 제기한 사람이 증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지판사가 접대를 받았다는 증거 또는 최소한 여종업원과 술자리를 같이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나 동영상이든 확실한게 있으면 그냥 다 내놓으면 됩니다.
25/05/23 13:25
7080 라이브카페에 무슨 룸이 있나요.. 기타치는 분 하나에 MR기기, 노래 부르는 무대 하나 있고 나머지는 그냥 호프집이나 다를 바가 없는 곳인데.
25/05/23 13:30
https://blog.naver.com/armr4444/222087323792
https://blog.naver.com/todrlclfm97/223375128966 룸 있는 7080 라이브 카페 별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요?
25/05/23 13:39
오우 저런 룸을 말하는 건 아니었는데 아무튼 있긴 있으니 제가 틀렸군요. 이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그럼에도 사진에 나온 장소가 룸살롱이라 판단하는건 옆에 있는 패트병 차와 잔 세팅 때문이죠. 전형적인 룸빵 양주 마시기 전 준비물인지라.
+ 25/05/23 14:56
제가 찾아 보니까 지판사가 방문한 곳은 무늬만 단란주점이고 실제로는 여성 종업원이 나오는 곳이 맞아 보니네요.
오픈된 테이블이 있는데 여성 종업원이 나오는 곳은 처음 봤네요.
+ 25/05/23 14:30
사진 옆에 우롱차 캔을 보시면 저게 룸살롱이 아닐 수 없다고 마케터 지인분들이 얘기했습니다. 룸살롱은 다 저렇게 배치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 25/05/23 14:12
단란주점으로 허가를 내고, 여성 접대원으로 영업을 했다면 불법영업입니다.
세금 차이 때문에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일단, 민주당이 지난번 제출한 홀 사진에는 여성 접대원으로 보이는(정확히는 테이블 마담) 여성들이 찍혀 있습니다.
25/05/23 13:46
음.. 자기 자신이 소맥에 삼겹살을 먹는다고 했는데(어느정도 술을 즐기는 편인 듯한) 술 좋아하는 사람이 아는 사람과 만나서 술 안마시는 경우는 잘 없지 않나요?
저도 술 좋아하는 편인데 보통 아는 사람이 오랜만에 만난 술 자리를 불러서 술 안마시는 경우(아프거나 병원 가야하는 상황 등 특수한 상황) 거의 가는 의미 없어서 안가게 되는데 왜냐하면 가게 되면 자의든 타의든 술 마시는 분위기가 돼서... 암튼 이해가 가는 상황은 아니네요
25/05/23 13:51
민주당에서는 작년 8월이라더니 재작년 여름이면 시기 차이가 나네요 충분히 검증 한게 아니라 건너건너 자료를 받아서 터뜨린게 아닌가 합니다. 룸살롱이라는 정보도 동석자의 증언이 아니라면 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재작년 여름 이후에도 저런 자리가 있었다면 함께 공개했을텐데 공개안한거 보면 몇년에 한번 가끔 보는 사이인듯 하고 일부지만 결제한 정보가 있다는걸 종합하면 통상적인 접대자리와는 거리가 있네요 접대자리에서 저런 표정으로 증거를 남길 가능성이 높지 않구요 2차 술자리 직전에 이석했다면 소맥 해명과도 배치되지 않게 되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술자리에 동석한 사람의 증언이 필요할듯 합니다
+ 25/05/23 14:32
사실 캐삭빵 이런게 재밌을것 같긴 하지만
민주당 입장에선 공수처 넘어갔으니 굳이 대응하지않는 편이 낫긴 합니다. 윤석열 내란 재판이 대선 전에 끝날 것도 아니고 재판 비공개보단 공개되는게 더 좋긴하지만 굳이 그거 아니라도 윤석열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니 뭐. 법원은 지금 지귀연을 교체할 생각이 없는 거 같은데 법원 내부 감찰해봤자 결론은 뻔할 거 같고. 보수 언론이 힘 보태려해도 민주당이 가진 패를 확실히 모르니 막판되면 팬티 벗고 샤라웃할진 모르겠지만 그것도 그렇게해서 보수가 정권 잡는다는 보장이 있어야지 결국 이재명 대통령되면 그 감당을 하긴 어렵죠. 그냥 이렇게 간보면서 소강 상태로 접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5/23 16:39
술 안 먹을 거면 사진은 밖에서 찍고 가지 그걸 들어가서 저 가장 안쪽 구석 자리에 가서 찍고 간다고...? 크크크....
같이 찍은 저게 법조 후배들이 맞다면 사진 찍어준 건 대체 누구죠? 그 분이 결제해주신 비법조인인가...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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