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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22 19:05
끝까지 가야죠.
뭐 계엄 똥볼때문에 이재명 대통령 되는건 어차피 막기 힘들어요. 전 솔직히 반대로 김문수가 대선 포기하고 이준석 지지하는것도 바라지 않는게.. 그래봤자 어차피 힘든상황인데 대선 끝나고 나서 국힘이 자기들이 포기했다고 또 당당하게 나올거 같음. 걍 최선은 선거비 보전만 받고 따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25/05/22 19:06
이준석 입장에서 단일화 생각이 없다면 계속해서 언급되면서 대응하는데 시간 쓰고, 이슈되는건 좋은건 아니죠
이렇게 했는대도 단일화 언급 계속 하는건 다른 의도가 있다고 봐야. 국힘에서 이재명 당선에 따른 책임을 억지로 이준석에게 묻히려고 하는것밖에 안되죠
+ 25/05/22 19:08
이준석은 단일화 할 이유가 없긴해요
단일화 하면 이기냐=x 지금 국민의 힘과 합치면 이득이냐=x 이준석은 지금 체급키울수 있을만큼 키우고 지선때는 좀 빠르고, 다음 총선때쯤이면 내란은 잊혀지고 민주당이 삽질하면 그것만 기억될테니 국힘하고 합당하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25/05/22 19:10
자꾸 노무현 그만 파셨으면 좋겠구요.
막판에 기자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단일화 안한다는 약속에 의원직 걸수 있나?" "왜 걸어야 되요? 의원직은 동탄 주민들과의 약속이고, 모욕적인 질문입니다." 이것만 기억에 남네요. 완주를 바라지만, 선거기간내에 보여주는 기량만 봐서는 3년 전 안철수가 계속 떠오릅니다. 안철수는 손가락을 걸었는데, 그정도 결기는 아닌듯요.
+ 25/05/22 19:11
이미 여조에서도 10프로 이상 나오는데 이준석 입장에서 여기서 합치는건 정치적 자살쇼죠.
국힘에서 살해협박 까지 받고 쫓겨나온 양반인데 이걸 받으면 호구 아니면 바보천치입니다. 이재명 정부도 어차피 똥볼 많이 찰텐데 그 스나이퍼로 체급 더 키우면 합당 안해도 이준석 입장에서 미래가 나름 긍정적입니다. 이재명도 박근혜 스나이퍼로 체급이 확 올라왔으니까요.
+ 25/05/22 19:19
[속보]이준석 "끝까지 이준석 이름으로 승리…노무현처럼 정면돌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268054?rc=N&ntype=RANKING&sid=001 눈물의 낙선 연설을 할 지언정 일단 못먹어도 고 하신다네요. 저번 대선처럼 아마 광주가서 할 것 같습니다.
+ 25/05/22 19:23
아무리봐도 없죠. 김대중 노무현은 리스펙 할만한 인물이고 지가 닮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보수의 성지 대구가서도 노무현 정신 따른다고 말하는게 뭔가 좀 괴짜같긴 한데 그러려니 해요.
+ 25/05/22 19:17
하도 국민의힘에서 단일화단일화 하니까 아예 기자회견으로 안한다 선언 박아버렸네요.
근데 어떤식으로 생각해도 이준석이 단일화를 할 이유가 전혀 없긴 합니다. 보통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얘기했던게 돈문제인데, 정작 안철수도 단일화하고 비용 돌려받지 못한걸 생각하면 단일화해도 돈을 돌려주는게 불가능하죠. 당권문제는 이준석 본인이 당대표하다 쫓겨나봐서, 그게 얼마나 공허한 약속인지 잘 알고요. 거기다 버텨서 10%이상만 가져가도 정치적으로는 이득보는 상황이고, 15%넘어가면 대박수준인데 이걸 다 버리고 단일화를 할 이익이란게 전혀 없습니다.
+ 25/05/22 19:25
2017년 바른정당 때 말씀하시는거면 6.76%로 220만표 정도 받았습니다. 저도 사실 이번 대선 목표는 바른정당 유승민의 득표를 넘어서는걸로 생각했었습니다.
+ 25/05/22 19:19
[그는 단일화 안하겠다고 한 약속을 뒤집는 경우 의원직을 사퇴할 수도 있냐는 질문에는 “뒤집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의원직은 (지역구인) 동탄 주민과의 약속인데 왜 사퇴를 하느냐. 모욕적인 질문”이라고 했다.]
문제는 기사 마지막의 이 구절입니다. 굳이 이 질문을 기사에 실은 조선일보의 의도야 짐작이 되지만, 결국 의원직 걸 정도의 발언은 아니다.. 란 느낌입니다. 아예 의원직 사퇴하면서 대선에 나서기도 했던 역대 후보들의 행적과 비교되기도 하고요. 물론 후보 개인에 대한 신뢰 여부와 별개로, 지지율이 몇 %가 나오건 이제 와서 국힘과 단일화하는 건 정치적으로 악수에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
+ 25/05/22 19:46
이번 단일화 문제로 명태균이랑 통화했다고 자기 입으로 실토한거 보면 참...개가 똥은 못끊는 듯요.
물론 이명수 기자가 이미 증거 다 갖고서 물어본겁니다만...
+ 25/05/22 19:46
저는 절대 안한다라곤 안보지만,
지금은 10% 나오고 있는 조사도 있으니...마지막 여론조사를 보긴 해야할듯? 이준석 입장에서 10% 안나오면 자금타격 + 지지율 부족으로 임기초 지선에서 몰살각 보이기떄문에 말라죽을일만 남아서 백기투항하는게 맞고, 10%면 그래도 반액보전으로 조금 숨통은 트이죠.목숨만 붙어있는거긴하지만 15%정도 되야 진정한 의미의 제3의후보, 기세로 교섭단체까지 노려볼만한 생존각을 볼 수 있는데 일단 10%넘겼고 상승세라 좀 더 두고보긴 할겁니다. 문제는 보수쪽 결집세로 김문수도 같이 상승세라 혹시라도 오차범위내 지지율 합이 이재명에게 가까워진다면 보수 패배의 책임론을 무기로 들어오는 단일화압박이 상당히 거셀거에요. 그리고 아무리 가동이 전부 안된다지만, 전국단위 선거에서 선거운동하는 오프라인조직을 무시못할테고, 막상 투표장갔을떄 2찍는 사람들이 상당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좀 더 지켜보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판세변화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 25/05/22 19:56
단일화 할 줄 알았고, 지금도 제발 했으면 하긴 하는데, 이렇게까지 하는거보니 단일화 안하려는게 맞나 보다 싶네요.
몇 달전 1%에서 현재 10%까지 올라온건 솔직히 대단하긴 합니다. 돈없는 3당 포지션에서 말이죠. 하지만 15% 못넘으면 선거비용이 어마어마할텐데 감당이 되려나...? 돈없는 3당일텐데?
+ 25/05/22 20:02
10 넘기면 반액 15퍼가 전액 될겁니다.
몇십억 안쓴듯한데, 양당처럼 몇백억 선거에 쓰지도 않았으니 어떻게든 굴러가긴 할 것같네요.
+ 25/05/22 21:22
(수정됨) 돈없는 3당이니까 오히려 지금 사퇴하면 선거비 보전 가능성도 없어지고 더 힘들어지는거 아닌가요 지금부터 선거비용 더 들어간다고 해도 인쇄비용이라던가 임차비용 등 고정비용은 다 처리하거나 취소가 불가능하고 변동성 비용만 남았을텐데 변동성 비용 한 열흘 더 낸다고 갑자기 파산할까요 만약 선거채무 있어서 합당으로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거의 포기한 이번 대선보다 다음 지방선거 전에 합치는 게 몸값이 더 커질 거 같은데요 40살에 단기필마로 몇백만표 받은 전무후무한 경력은 온전히 남을 거구요
+ 25/05/22 20:06
단일화 성립 : 그럼 그렇지, 독자 완주 : 그럴수도 있지
김문수 사퇴 : 와..씨 진짜 정치의 신인가?? 뭐 이 정도 느낌이네요.. 한덕수, 김문수의 WWE를 봐서 저 정도 아니고서야 도파민이..
+ 25/05/22 20:30
솔직히 내란과 연관고리가 있는 국힘의 김문수 후보는 너무 주목받지 못하고 있고,
선거는 상식적으로 내란심판격의 선거임에도, 모든 어그로를 이준석이 가져가는 중이죠. 김문수 쪽의 삽질과 과거 행적이 간간이 파묘됨에도, 언론은 이준석이 물어다 주는 가쉽을 먼저 소비해 주고 있어요. 호텔경제학 같은 쓰잘데기 없는 내용들만 다뤄지고 있고, 함익병이 내지른 룸살롱 소리만 회자되는 판국입니다. 결국 지금 국면에서 지지율을 조용히 빨아먹는 후보는 김문수고, 보수지지층이 선거가 다가오면서 서서히 결집 중이죠. 저는 이준석의 완주를 바라지만, 단일화에 응할 확률도 결코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25/05/22 20:20
21대 대통령 선거를 관통하는 단어는...
내란도 아니고 탄핵도 아니고 [단일화] 입니다. 경선부터 징글징글하다 정말... 원래 지금 민주당 쪽이 단일화 타령했는데 어느새 대선때마다 국힘 쪽에서 단일화 타령하고 있음.
+ 25/05/22 20:48
(수정됨) 저는 단일화를 할거라고 예상을 했는데요
자기만의 계산기를 두드려봐서 이득이다 싶으면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신을 지지해준 지지자들의 생각이나 바램은 그 선택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국힘은 넘어갈만한 이슈를 어떻게든 만들어내겠죠
+ 25/05/22 21:28
제가 밑에글에 단일화 하면 이준석 본인이 지능이 모자란거 인증하는 것이라 썻는데
인증할것 같습니다. 원래 10%도 안될것 같은 확률이 기자회견 전체 보면서 50% 이상으로 올랐습니다. 그리고 노통좀 그만 팔아먹어라
+ 25/05/22 21:38
이건 하는게 바보 아닌가요?
이미 본인이 친윤에게 어떻게 쫒겨났으며, 단일화로 공동정부 약속받은 안철수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를 보면 말이죠. 그냥 10프로 목표로 본인 입지 확실하게 굳혀서 이후 제3지대 노리며 국힘 분열되는 기회를 노리는게 낫지, 이건 당선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이준석은 완주하는게 이기는 싸움입니다.
+ 25/05/22 21:48
https://www.youtube.com/watch?v=EY-i8bI5Bmo&t=436s
정치판에 [절대로] 라는건 없습니다 껄껄.
+ 25/05/22 22:14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9667
[노무현 소환한 안철수 단일화 생각 없다] 기시감이 안들면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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