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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15 12:28
일단 국힘에서 먼저 러브콜(?)을...
https://www.yonhapnewstv.co.kr/news/AKR20250515115120346 국민의힘 "이준석 징계 처분 취소 의결"
+ 25/05/15 14:41
국힘 “이준석 징계 처분, 2023년 이미 취소된 상태”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76463?sid=100 실제론 이미 취소된 상태라.. 서로 충돌했던 인요한 비대위 때 일이었죠. 뉴스 보니 저도 생각이 나더군요.
+ 25/05/15 12: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42805?sid=100
[이준석 "김용태, 단일화에 할 일 없을 것…윤석열 탈당? 너무 늦어"] 2025.05.15. "김용태 전혀 만날 생각 없어…윤석열은 탈당 아닌 제명했어야" "김문수 후보, 반탄 세력에 편승 의도…확장성 갖기 어려울 것" Q : 이준석 주도로 단일화를 제안할 생각이 없냐 A : "전혀 없다" 아직까진 전혀 생각이 없다고 하고는 있고, 토론때 지지율을 확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니 1주일뒤에 입장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겠죠.
+ 25/05/15 12:35
30년 지나도 김문수보다 어리니 가능하죠
회사 대표님이 찐보수신데 이준석은 한 20년 안에 대통령 한 번은 할거다 라고 기대하시더군요
+ 25/05/15 13:11
이준석은 힘듭니다.
특정 집단에서의 비호감도가 너무 높아요. 차라리 호감도/비호감도가 0 이라면 확장성이라도 있을 텐데, 지금처럼 가면 절대 확장이 안됩니다. 죽자사자 지금 지지자들만 안고 가야 할 상황이에요.
+ 25/05/15 13:20
30년 후 70살의 이준석은 누가 지지할까요.
지금 2-30대가 10년 후에도 이준석을 지지할지 모르겠네요. 이준석은 10년 후에도 2-30대를 타겟으로 정치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고...
+ 25/05/15 14:30
안철수 정도라고 하지만 자기 간판으로 제3세력 묶어서 교섭단체도 만들어보고, 대선 나와서 20%넘게 득표도 해보고 한 분이셔서 꽤 잘되야 할겁니다.
지금 이준석이 노리는 정치시장에서의 포지션이 안철수가 점유했던 영역이고, 해당 포지션에서 안철수가 민주화 이후 고점을 찍은 사례니까요.
+ 25/05/15 14:03
안됩니다
혐오 갈라치기 정치의 한계가 바로 나와버렸어요 여자와 싸우고 노인과 싸우고 장애인과 싸우고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약자와 싸웁니다 우리도 좀 봐달라고 소리지르는 약자들 보고 왜 시끄럽게 떠드냐고 이들과 싸우고 혐오를 조장하는 정치인으로선 가장 하지 말아야 할짖만 골라서 한 인간입니다 2-30대 남자들중 25%가량이 자신을 지지한다고요?? 그 2-30대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95%가 이준석이라면 치를 떱니다 세대의 절반을 차지하는 지지군의 거의 대부분이 미워하다 못해 혐오하는 정치인입니다 다음번 의원뱃지 못달면 정치판에서 사라질 가능성큽니다
+ 25/05/15 12:36
김문수 지지율 떨어지고 이준석 유지인거 보면 사표방지론이 작동 안한다는건데 3위 입장에선 그나마 최악은 면했네요.
말그대로 최악만 면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99퍼 확정이고 이준석이 커트라인 넘느냐가 유일한 관심사네요.
+ 25/05/15 13:42
샤이 윤석열, 샤이 국힘이 있어서 실제로는 35+ 이상은 나오겠지만
김문수 후보가 그 샤이함을 무릅쓰고 투표장에 나가서 찍어야 할 이유는 만들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25/05/15 13:58
여기엔 안써주셨지만, 이준석 입장에서 제일 무서운 조사 중 하나가 후보 지지강도입니다.
이재명, 김문수 후보는 계속 지지하겠다가 각각 87%, 86%로 지지강도가 굉장히 높은 반면 이준석 후보는 48%가 계속 지지하겠다 51%가 지지후보 변경할 수 있다로 나왔더라고요... 이말인 즉슨 이준석 후보 지지율 중 일부는 이재명, 김문수 후보에게 더 뻇길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거든요..
+ 25/05/15 14:21
아 그것도 있네요
그냥 주요조사들만 간추려서 올리다 보니 48%밖에 안된다는건 이준석의 지지율 안엔 민주나 국힘 지지층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봐야하겠군요 이준석에게 좀 치명적인 조사겠는데요 이건.. 이런 연성지지층은 선거날 투표 포기할 가능성도 높아보여서
+ 25/05/15 14:42
네... 아마 갤럽에서 양자대결 시 이준석 지지층이 어디로 가나 했을떄 30%인가가 이재명으로 간다한거 보면...
저런 연성지지층은 강팀충이라... 1,2번 후보로 갈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25/05/15 14:00
여조는 사실상 꽃이 독보적이라 그냥 꽃만 봐도 된다고 봅니다
조사 샘플링수와 기간에서 이건 비교가 안되요 기껏해야 천단위 조사인 여타여조에 비해 꽃은 조사단위가 기본 만4천이라
+ 25/05/15 14:54
근데 그 꽃도 총선에서 꽤 틀리지 않았었나요?? 특히 부산쪽은 죄다 틀렸던거 같은데...
아무리 보정치를 먹여도 꽃에 응답안하는 강성 샤이 보수들이 꽤 있다고 봐서요.
+ 25/05/15 15:28
(수정됨) 지난 총선은 한국리서치라는 여론조사 업계 메이저 업체도 틀리고(동작을 류삼영 우세 여론조사) 심지어 방송 3사가 공동 주관한 출구조사조차 오차범위를 한참 넘은 격차가 뒤집히는 지역구도 꽤 있어서(마포갑, 도봉갑, 동작을, 경남 창원 진해, 인천 동 미추홀 을 등등), 꽃만 문제였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는 선거였죠. 출구조사 기준으로 넉넉하게 민주당이 이겼어야 할 지역구가 개표가 한참 지난 새벽까지 피말리는 접전 싸움으로 흘러가고 박빙으로 이긴 지역구도 꽤나 있었을 정도로, 보수 유권자들이 여론조사/출구조사를 작정하고 엿먹인 선거였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 25/05/15 15:40
갤럽이랑 nbs가 꽃보다 더 정확하게 맞췄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아닌가요??
전 여전히 그 보수 유권자들이 꽃 여조에 대해서는 엿먹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번 대선결과 지켜보면 알겠죠.
+ 25/05/15 15:50
NBS는 개별 지역구 여론조사를 하지 않아서 적중률을 말하기에는 좀 그렇고요, NBS에 참여하는 여론조사 업체들이 개별적으로 지역구 조사를 하기는 했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한국리서치가 대표적이고요.
갤럽도 여론조사 적중률이 요새 꽤 떨어진 걸로 기억하는데 총선때 지역구 조사는 어땠었는지 기억이 당장은 안나네요. 지난 대선때 최종 예측으로 윤석열이 7%p 차이로 이길거라고 했다가 출구조사하고 너무 달라 쪽팔려서 내려버린 건이라던가, 22 지방선거때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를 3회 실시했는데 모두 김은혜가 이길거라고 했던 거는 기억에 납니다만...
+ 25/05/15 14:43
NBS 홈페이지가면 적극투표층만 조사한 결과도 같이 볼 수 있는데 거기서는
이재명 54 김문수 30 이준석 7 이렇게 찍힙니다...
+ 25/05/15 14:15
근데 이준석 생각보다 잘 나오네요. 대충 양당 지지자 85%는 투표 누구한테 할지 결론 나있을테고, 10% 찍는거 욕심나서 간질간질하긴 하겠네요.
+ 25/05/15 14:21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514010006097
[아투-KOPRA 여론조사 - ‘대통령 비호감도’ 이재명 47%로 1위] 2025.05.14 [아시아투데이 + KOPRA]가 5월13일 조사 <Q.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절대] 대통령에 당선되어선 안될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 20대: 이재명 49% / 김문수 35% / 이준석 8% 30대: 이재명 46% / 김문수 43% / 이준석 8% 40대: 이재명 35% / 김문수 49% / 이준석 10% 50대: 이재명 35% / 김문수 52% / 이준석 10% 60대: 이재명 55% / 김문수 34% / 이준석 5% 70대: 이재명 65% / 김문수 28% / 이준석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5280?sid=100 [윤석열 지지율 40%의 ‘비결’…오염된 문항으로 ‘명태균식 여론조사’] 2025.01.06. [아시아투데이 + KOPRA]가 1월 3~4일 조사 KOPRA 의 22~23년간 실시한 여론조사 24건 중 14건이 고성국TV의 의뢰
+ 25/05/15 16:30
관심사는 양당이라 서로를 저격한 수치같습니다
이준석 비호감도 1위라고 어쩌구 하더니 막상 대선레이스 되니 비호감도 관심못받고 정석대로 1등이 비호감1위 2등이 비호감2위 3등이 비호감3위네요
+ 25/05/15 16:34
그렇게 해석하실까봐 KOPRA 전적을 추가해둔겁니다.
너무 보고싶은것만 보면 안되는거죠. http://nbsurvey.kr/archives/7329 [전국지표조사 리포트 제155호 (2025년 5월 3주)] by NBS · 2025-05-15 조사기간: 2025년 5월 12일 ~ 5월 14일(3일간) [대선후보 호감도] 호감간다 이재명 50% 김문수 30% 이준석 22%
+ 25/05/15 17:04
제 포인트는 3자 후보는 이러나 저러나 관심도도 3위구나 입니다. 될사람은 비호감/호감 다 1등쪽이더라구요. 호도 불호도 많이 생기는 포지션이라
+ 25/05/15 18:27
지난 대선 초반 안철수가 3자 후보였지만 호감도는 1위였던 적이 있고
그 이유로 양당 후보들은 상대 진영의 거의 100%에 가까운 비호감이지만 3자 후보는 그 강도가 약하기때문에 상대적으로 호감도가 높을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없다라는 분석글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의 이준석은? 3자 후보여서가 아니라 그냥 양쪽에서 다 공통적으로 싫어한다고 봐야합니다...
+ 25/05/15 14:37
이준석측과 지지자들은 토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데 선배님들에 비해 많은 대선토론을 본 건 아니지만 제가 본 5회 가량의 기억으로는 +는 없고 -는 큰 경우가 대다수라고 기억합니다.
+ 25/05/15 14:50
저는 거기에 플러스로 이준석측에서 토론회를 3번 밖에 못하는 이유는 이재명측에서 도망가서 그렇다(?)는 괴상한 생각은 좀 이해가 안갑니다. 선거운동 기간이 꼴랑 20일인데 거기에 토론회 3번도 많죠. 이준석 지지자들이 토론회를 후보의 공약과 비전을 소개하는 기회가 아니라 말빨싸움 장이라고 본다는 게 너무 티납니다...
+ 25/05/15 15:07
도망간다는 건 너무 나이브한 생각이고 기업이건 정치건 차이가 많이 나는 1위는 굳이 리스크를 만들 이유가 없죠.
그냥 아쉬워서 하는 소리겠죠 뭐.
+ 25/05/15 16:34
1위는 굳이 3등 응대해줄필요 없죠.
도망이 아니라 필요가 없다쪽인데 안급하니 피하는게 상책같습니다. 대신 저런 자잘한 정치적 수사로 얻어맞는 것도 그러려니 할 것 같습니다 지지율 흠도 안나서.
+ 25/05/15 16:43
저는 거기에 더 나아가서, 오히려 무리하게 많은 토론을 요구하는 이준석이 지나치다고 봅니다. 일단 확정 토론이 3번인데 이것만 해도 5일 간격입니다(18,23,27일) 여기에 토론을 추가한다? 그럼 이틀 사흘 간격으로 토론회를 하자는 건데 준비는 어떻게 할까요? 심지어 지금 세 후보 다 공약도 100퍼센트 안 나온 상황입니다. 공약도 덜 나왔는데 토론부터 하자는 건 그냥 말빨 싸움이나 하자는 건데 이게 대통령 후보의 태도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 25/05/15 17:02
네 그비판도 일리있습니다. 성향상 토론을 좋아하는 쪽이 일방적으로 나머지 후보들 찜질하는 상황이라 귀찮을 것 같습니다.
응해봤자 이득도 없는데 말이에요. 서로 하려는 의지가 맞아야 공식토론 외의 기타 방송국에서도 토론을 할건데 지금은 일방적 구애상황이죠.
+ 25/05/15 20:22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06/0000129947?sid=001
[이재명측, 기자협회 주최 TV합동 토론 일정 변경에 불참 통보… 최종 무산] 2025.05.15. (미디어오늘) 한국기자협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2017년에 치러진 19대 대선에서도 대선후보 초청 합동토론회를 개최했고, 매번 대선 때마다 토론회를 열어왔다. 도망은 아니지만 [내가 왜?] 를 시전하긴 했습니다? 크크
+ 25/05/15 14:54
??? : 엑스포 막판 역전한다
??? :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가 서울된다 ??? : 토론만 이기면 지지율 오른다 다 다른사람 이야긴데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기분탓이겠죠.
+ 25/05/15 16:02
동탄에서 토론으로 이긴 경험이 있으니까요.
근데 그 때는 시작지지율이 20%언저리였고 상대가 초짜라 나온 기적이고 대선은 그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 25/05/15 16:16
첫번째로 토론내용은 논쟁의 승패 쪽에서는 이기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지만, 뭔가 아젠다를 낸다거나 건설적인 토론에서는 뭘 보여준적이 없고
둘째로 말하는 방식이 사람들이 싫어하는 소위 싸가지없이 말하는 스타일이라 토론 시작되면 오히려 더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 25/05/15 17:06
이재명 입장에서 급이 안되는 이준석이랑 굳이 해줄 필요가 없죠. 이준석도 허은아랑 신인규에게 급안된다고 토론 안받아주던데 웃긴게 황교안이랑은 또 부정선거 관련해서 하자고 하더라구요. 진짜 웃음벨임. 유리한 싸움만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 25/05/15 19:05
이재명 "토론 거부, 민주주의 거부 선언으로 이해될 수도"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7398_34866.html 정치란게 원래 다 그렇죠. 코메디판.
+ 25/05/15 19:27
에이 이재명은 그때도 빅2였는데 다르죠. 대선에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는 김문수 정도면 모를까 이준석하고 안한다고 민주주의에 대한 거부라뇨. 그럼 이재명은 황교안하고도 해야되고 이름모를 후보들하고도 해야된다는 얘긴데 말이 안되죠.
이재명은 법안낼때도 토론 요청도 많이하고 토론을 기피하는 성향이 아닌데 이준석이랑 안한다고 내로남불이라고 하기엔 좀 그래요. 세번이면 충분합니다. 시간도 없는데
+ 25/05/15 17:20
이준석 지지하시는 적잖은 분들이 좋아하는 논법을 따라보자면 이준석이 그렇게 하고 싶어 하는 토론은 절대 안 해주는 게 제일 좋은 상대법 아닌가요? 하하
+ 25/05/15 17:59
?? : 양당 경선 컨벤션 지나면 오른다!!! -> 지지율 한자리
?? : 양당후보 단일화 정해지고 3자구도 확정되면 지지율 오른다 -> 지지율 한자리 ?? : 토론하면 지지율 오른다!! -> ?? ?? : 선거 1주전 여조 깜깜이 기간에 무슨 크로스인가 뭔시기인가 뭔가한다!! 동탄때도 그랬다!! -> ?? 게임종료. ?? : 아... 국민이 노답이다 국힘 민주당 찍는 96~7프로는 답이 없다 오직 2~3프로 지지하는 우리만이 깨어있다!!!
+ 25/05/15 22:10
최소 국회의원 선거때 조롱하다가 입닫는 모습 그대로 따라 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근데 15는 전혀 모르겠네요. 요즘 행보가 영 곱게 보이진 않아서 더해서 시간도 많이 남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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