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17 23:12:57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여러분은 하루 몇개의 페이지를 방문하십니까?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837434
`국정원 여직원 수사`…발표에도 논란은 커져




분석기간(10월 1일~12월 13일)동안 인터넷 접속기록이 31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 인터넷업체 관계자는 "이는 하루에 약 4000번의 인터넷 페이지를 봤다는 뜻인데 거의 하루종일 인터넷만 들여다 봤다는 것"



이라는 분석을보고 나는 하루 몇페이지를 방문했나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목표는 12월 15, 16 토일 주말동안 방문한 페이지를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인 크롬의 방문기록을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12월 15일 (토) 00:00 ~ 23:59 의 기록을 봤습니다.
총 536페이지의 방문기록이 남았더군요 반절이상이 pgr......

12월 16일 (일) 00:00 ~ 23:59 의 기록을 봤습니다.
총 404 페이지의 방문기록이 남았습니다.

먹고 자는 시간빼고 잉여력을 발산하며 컴터 앞에 앉아 있었지만 400~500 페이지 밖에 방문하지 못했네요
도대체 하루에 4천 페이지꼴, 거기에 외출이나 휴일을 뺀다면 얼마나 클릭해야 할까요
하루 12시간을 웹서핑을 한다고 봅니다.

이 국정원 직원은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합니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에 1시간 가량을 소비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4시간을 길바닥에 버렸지만 극히 예외적인 경우이므로 패스)


초장에 선관위와 경찰이 묻길 " 내곡동 다녀오셨어요"

넵, 국정원은 내곡동에 존재합니다.  퇴임후 사저터만 내곡동에 있는것이 아니었슴다.
이 오피스텔이 위치하고 있는 역삼동에서 내곡동까지의 거리는
구글 맵으로 찍어보니 약 30분 걸리는군요



" 내곡동 사저"






부산사람이라 서울 지리를 몰랐는데
서초구와 강남구는 붙어있었습니다.
출퇴근에 1시간이 걸린다는 가정은 합리적이었습니다.

그러면 보통 사람이 기상해서 아침을 먹고 씻고 여성분이시니 좀 꾸미고 할때 적어도 1시간은 걸립니다.

기상에서 출퇴근 2시간 소요
고3 수험생 모드로 웹서핑을 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편차는 있을지라도
직장인 평균 수면시간인 7시간을 가정해봅시다. 1~2시간 편차는 있을수 있겠죠
거기다 10시까지 출근해서 2시간 30분에 퇴근 하신다고 합니다.
아마 주 5일 출근하시겠죠, 까짓것 하루에 4시간 주5일 20시간이라 칩시다.


자 이 국정원 직원분이 친교, 사교 활동을 거른체 방안에서 그 무엇을 한다고 가정할적에 일주일에 최대한 할애할수 있는 시간은
24*7 - (수면시간 7시간 * 7일 +  출퇴근 1시간 * 5일 + 세면과식사 1시간 * 7일 + 근무시간 4시간 * 5일)

168시간 - (49시간 + 5시간 + 7시간 + 20시간)

168시간 - (81 시간)

= 87시간

일주일에 약 87시간을  오피스텔에서 그 무엇을 하는데 할애할수 있습니다. 단 이분이 하루에 3시간 주무신다거나 2시반에 퇴근해서 피씨방에서 렙업을 한다거나 하는 가정은 제외합니다.


하루에 약 4천 페이지꼴이니 일주일에 28,000 페이지

28,000/ 87

시간당 321페이지, 분당 5.3페이지   11초에 한페이지 를 옮겨 다니셔야 합니다.

일주일에 87시간을 가정했는데 법정 근무시간인 40시간을 지킨다면 약 5.5초에 한페이지....

저처럼 이렇게 잉여롭게 2시간에 걸쳐서 글이라도 한번 적을라치면 프로게이머의 APM으로  광클릭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결론은....







이 직원은 프로게이머의  손놀림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지수에 이은 여제의 탄생을 지켜볼수 있을것만도 같습니다.... 허허허









참고로 이 여직원분도 28세, 서지수 前 선수와 동갑이군요 이런 우연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wordDancer
12/12/17 23:15
수정 아이콘
물증은 둘째치더라도 심증이 너무 강합니다. 일단 이 심증을 걷어내든 확신하든 결정할 수 있도록 뭔가가 나와야할 것 같아요.
파란토마토
12/12/17 23:17
수정 아이콘
몰라서 여쭙는건데
인터넷 페이지에 자동으로 댓글을 다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나요?
무적전설
12/12/17 23:18
수정 아이콘
만들수야 있죠..
예전에 온라인 tcg에서 카드 사는 매크로도 있더군요..
아무리 대기해도 매크로를 이길수가 없음..
수량떠도 바로 0가 되는 불편한 현실
파란토마토
12/12/17 23:19
수정 아이콘
앗 그렇군요...
4천페이지라 엄두도 안나는 양이네요
그냥 페이지 하나하나마다 일명 '까는 댓글'이 붙여넣기 되는 형식이라면 가능할까요...?
무적전설
12/12/17 23:21
수정 아이콘
그렇죠.. 가능은 합니다.
근데 그걸 왜 국정원이 만들어서 돌리는지 ㅠ

(아 매크로가 아닐수도 있네요.. 죄송..)

아무튼 참으로 잉여력 낭비입니다.... 4000페이지는..
그러라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아닐텐데..
12/12/18 00:46
수정 아이콘
판타지마스터즈....?
무적전설
12/12/17 23:17
수정 아이콘
아이디 개수도 그렇고 페이지도 그렇고 일반인의 범주를 넘어섰죠.
특히 페이지수는 초인급이네요..

와 저렇게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지.. 웹페이지를 한번에 수십개씩 띄우나?
어강됴리
12/12/17 23:19
수정 아이콘
우리 기욤 페트리 겜블러 같은 경우는 한번에 12개의 테이블을 띄우고 포커를 하시니 가능할것 같습니다.
역시나 프로게이머의 반응과 손놀림이!
12/12/17 23:19
수정 아이콘
매크로라도 돌렸나요? 허허 이건 뭐...
12/12/17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크롬쓰는데 방문기록 이거 숫자 어떻게 세셨나요? 일일히 1개씩 셀수는 없고..
어강됴리
12/12/17 23:23
수정 아이콘
저는 기본설정으로 쓰는데 한페이지에 150개씩 뜹니다
페이지 단위로 세고 날짜 넘어가는건 거기서 수동으로 세는거죠 뭐...
돌아와요! 영웅
12/12/17 23:21
수정 아이콘
어느분이 댓글 올리신것처럼 십알단등의 활동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어떤 전략을 세울지 전략을 짜는 업무였다고 봅니다
왜저러냐진짜..
12/12/17 23:24
수정 아이콘
어느분이 댓글 올리신것처럼 십알단등의 활동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앞으로 어떤 전략을 세울지 전략을 짜는 업무였다고 봅니다 (2)

오버마인드?!
Practice
12/12/17 23:2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빨리 영장 발부 받아서 포털 사이트 로그를 보자 이겁니다.
무슨 덮어 놓고 죄 뒤집어 씌우자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수사를 하자, 이 심증에 물증이 더해질지 아무것도 안 나올지 일단 탈탈 털어 뒤져나 보자 이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게 안 이루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무적전설
12/12/17 23:22
수정 아이콘
분명 경찰도, 검찰도, 국정원도 이쯤되면 양 정당에 모두 줄대고 있는 것일거 같네요.
진짜 누가 대통령 되냐에 따라..

수사결과를 정해놓고 수사할 것 같은 이 기분은..
12/12/17 23:30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을 통해서 알게 된 가장 큰 사실은, 국정원이 내곡동에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先憂後樂
12/12/17 23:30
수정 아이콘
이곳에 오면 당연히 야당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하는데 현실은 50대 50이라는 것이 참 암담합니다.
오늘은 술한잔 마시고 어머님께 전화를 드렸네요.
어머님께서 원하시는 세상 많이 누리셨으니까 이제는 아들을 위해서.. 손주를 위해서
이번 한번만 제 말씀 좀 들어달라구요.
어떤 말로도 설득이 안되니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하실지는 모르겠네요.
하리잔
12/12/17 23:32
수정 아이콘
어제 대선 불판 참여도하고 인터넷도 꽤 오랜 시간 사용했는데, 크롬으로 확인하니 600페이지 밖에 안되네요. 전 ie9도 같이 쓰긴 하는데, 크롬보다 사용비율이 낮아서 아무리 넉넉하게 잡아도 1000페이지네요. 4000페이지가 생각보다 상당한 양이네요.
어강됴리
12/12/17 23:35
수정 아이콘
어디 외출이나 친구한번 만나고 올라치면 하루에 4천 페이지가 아니라 6천 7천 페이지 작업해야 할때도 있었겠죠... 정직원은 참 고달픈것 같습니다.
12/12/17 23:34
수정 아이콘
일단 제일 궁금한건 저 여직원은 브라우져를 뭘 썼을까...
앵간한거 쓰면 답답헀을텐데...
어강됴리
12/12/17 23:36
수정 아이콘
컴공과를 졸업한 공대녀 이시니 엣지있게 선택하셨겟죠
higher templar
12/12/17 23:36
수정 아이콘
어짜피 프로그램 돌렸을것 같은데요.
하리잔
12/12/17 23:3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저 정도 인터넷 작업을 하면서 램디스크 안썼을까요? 임시파일 램디로 잡아도 기록 추적 가능한가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네요.
New)Type
12/12/17 23:3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익스플로러를 쓰다니!
고양이 짤방이 생각나네요

근데 저는 익플 씁니다. 크크
12/12/18 00:12
수정 아이콘
익스도 6,7만 안쓰면 나쁠건 없죠
만약 익스6이라면... 눈물이...
밤의멜로디
12/12/17 23:38
수정 아이콘
어제 0시부터 지금까지 셌더니 1400페이지 나오네요
대선이라고 하루종일(약 12시간) pgr 외 대략 3개의 커뮤니티를 들락날락했더니 이러네요

시험기간인데... 내일이 시험인데..... 아....
하리잔
12/12/17 23:44
수정 아이콘
저의 페이지뷰양과 학점과의 연관관계에 관한 논문에 따르면, 정확히 반비례 했습니다. 예외시길 기도합니다.
어강됴리
12/12/17 23:47
수정 아이콘
국정원 직원분 1/3 수준 이시근영... 역시 국가 최정예 정보요원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하리잔
12/12/17 23: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용량이랑 파티션 나눠 놓은걸로 봤을때, 하드디스크 사용한것 같은데, 정직원들 근무환경 열악하네요. ssd지원해주지, 저정도 업무 강도면 스스드 줬어야, 걸렸을때 증거인멸도 훨신 용이한데 아쉽네요.
人在江湖
12/12/17 23:46
수정 아이콘
그런 점에서 USB로 부팅할 수 있는 Windows 8이 이제서야 나온 걸 어딘가에선 정말 애통하게 여기지 않을까 합니다.
영원한초보
12/12/17 23:47
수정 아이콘
4000페이지 나오려면 디씨 같은 사이트가서 납치태그로 컴퓨터 강종시켜야 되는 상황 자주 겪으면 가능 할 수 있겠네요.
워3팬..
12/12/17 23:53
수정 아이콘
근데 국가 최고급 요원이 인터넷을 왜 감시하는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어강됴리
12/12/18 00:01
수정 아이콘
456번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가 좀 되리라 생각합니다.
12/12/18 00:00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는 뻘플이긴 하지만, 이번 대선이 너무 역대급으로 흥미진진이라서 저처럼 각종 게시판을 시간이 멀다하고 리젠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뭔가 이슈가 실시간으로 터져나오는 대선이라 그런지 잠시도 인터넷을 손에서 놓지 못하겠습니다;;

아마 제 갤투 + 갤노트10.1 + 컴퓨터 페이지 뷰를 합치면 4000의 반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지금도 롤하면서 선거게시판 광속 리젠 중입니다..크크 (투표권도 없는 제가 왜 이러나 제 친구들은 궁금해합니다...)
밤의멜로디
12/12/18 00:04
수정 아이콘
제가 거의 그러고 있는데... 위에 썼다시피 1500페이지가 안나오는걸 보면 4000페이지는 정말 넘사벽이긴 하더라고요...크크
12/12/18 00:05
수정 아이콘
거의 확실하다고 보네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이거 아니여도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이건은 사실이 아니였길 바랬습니다.

알바고용하는거면 그래도 일말의 이해는 했을겁니다 국정원 직원들 시켜서 저게 무슨짓입니까..

이번에 독재자 딸 당선되면 한국살 맛 안날거 같네요.
뜨와에므와
12/12/18 00:07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해도 1000페이지 넘기기 힘들죠 솔직히...
라라 안티포바
12/12/18 00:08
수정 아이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game_classic&no=2121879&page=1&bbs=

전 이런 페이지를 보는데 잉여력을 쏟아붓고 있네요. ㅠ.ㅠ
Liberalist
12/12/18 00:09
수정 아이콘
도대체 4000페이지는 무슨 수로 넘기는거죠? 매크로를 끼얹나? 이 사안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4000페이지는 수상한거 맞죠.
어강됴리
12/12/18 00:16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잉여 인증으로 500페이지
위에분이 커뮤니티 3군데 멀티돌며 1500페이지
다른분은 대선 불판 구우며 하루 12시간 1000 페이지


역시 국가 정예 정보요원은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
Liberalist
12/12/18 00:20
수정 아이콘
...택신의 5군데 동시 컨트롤 같은 그런 놀라운 멀티태스킹 능력이 필요한거군요? 국정원 들어가려면 손속이 스2로 최소 그마는 찍어야 할 정도가 되어야 하겠네요. 덜덜덜;
12/12/18 00:11
수정 아이콘
1. 숫자에 착오가 있다 or 경찰이 말하는 페이지와 우리가 생각하는 페이지의 개념이 다르다
2. 메크로를 돌렸다
3, 리트윗, 기사추천 작업을 했다

하루 4000개라면 댓글 달 시간도 없었을텐데
정말 미스테리입니다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2/12/18 00:24
수정 아이콘
4. 1 ~ 3 번의 예들은 사실 크게 이견이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항목에 걸리지 않으면서도 최근에 논란의 대상이 된 단어가 하나 있는데, '가카' 입니다. 가카는 비하의 표현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을 넘어가지도 않았고, 외모나 이름을 이용한 저속한 조롱도 아닙니다. 현재의 정부가 지난 정부들보다 어느 정도 권위적이라는 점을 풍자한 단어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이 단어 사용 자체는 규제 대상에 넣지 않겠습니다. 다만, 피지알에는 이 단어를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상당히 많고, '네가 가카라고 하면 난 놈현이라고 하겠다' 라는 식으로 불필요한 분쟁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수 있으니, 그때그때 사용의 맥락에 따라서 삭제/벌점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명박 대통령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아무 때나 '가카'라는 표현을 쓰는 건 한 판 붙자는 소리 하고 똑같습니다만,
'지금 민주주의 상황을 보면 절로 가카라는 말이 나옵니다.' 라는 식의, 자신의 주장이 '가카'라는 한 단어로 표현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런 상황에서까지 '가카'라는 말을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가카라는 표현을 대놓고 쓰시네요. 공지에도 이렇게 나와있는데...

분명 이건 내곡동 사저 관련해서 쓰시는건 비아냥이죠.

참;;;;;; 어이없네요. 이러다가

수사받다 자살한 양반이나 부모님 총맞아 죽으신 분이 이런표현도 나오겠네요.

아무도 지적하지 않지만 좀 불편하네요.

아주요새 기세가 등등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분 외에 다른 분들도 이와유사한 케이스인

박그네 이런거 쓰는데 아마 문죄인 이런식으로 쓰면 신고크리에 다굴 맞을껄요?

제발 좀 ;;;;;;
어강됴리
12/12/18 00:2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김성수
12/12/18 00:26
수정 아이콘
내용을 제대로 안 보고 로봇처럼 클릭만 한다면야...
뭐 웹에서 원격으로 글쓰는 프로그램 만들어 놓으면 금방이긴한데.. 말이죠..
12/12/18 00:28
수정 아이콘
나름 IT 종사자(?) 답게 매일매일 밤새며 야근하고 회사 라꾸라꾸에서 자고 했을지도..!!
어강됴리
12/12/18 00:30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닌듯, 전직 국정원 인터뷰 보면
국정원에서 하면 ip남는다 집에서도 하지말고 딴데가서 해라


라고 했는데 이직원은 그냥 생까고 자기집에 들와서 작업한거죠,
12/12/18 00:29
수정 아이콘
국정원 인간 봇 인가요?
12/12/18 00:30
수정 아이콘
뻔히 증거가 있는 노트북을 제출하다니.. 국정원녀도 멍청하군요
영원한초보
12/12/18 00:43
수정 아이콘
덮어쓰기 여러번 하면서 포맷한거 아닌가요?
그걸로 완벽하게 안되서 문제인거지
12/12/18 00:55
수정 아이콘
딴얘기인데 이상호기자 트위터 내용으로 MBC 김재철사장이 김정남 인터뷰를 따와서 선거전날 공개 예정하고 있다네요.
역시 올해도 북풍이 빠지면 섭섭하죠!
12/12/18 00:56
수정 아이콘
정확한 워딩은 웹페이지가 아니고 "인터넷 접속기록"이네요. 웹페이지 개념이 아닌거 같네요.

웹페이지 하루4000페이지로 해석하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죠.
적울린네마리
12/12/18 01:12
수정 아이콘
잉?? 접속기록 4000회면 웹페이지 보다 더 한거죠......
인위적으로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접속기록입니다.

우리 한번 도전해보자구요....
1분지각
12/12/18 03:09
수정 아이콘
접속기록 31만건(2달 열흘 정도) 웹페이지 4000건(하루)라고 하는 것 같은데요.. 대단하네요..
헤나투
12/12/18 00:57
수정 아이콘
토일에 열심히해서 합쳐서 1200페이지인데;;

디씨만 하는 애들 기록이 필요하겠네요.
12/12/18 03:14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하루종일 인터넷만 했는데 674페이지 뜨네요....
익스플로러 합하면 대략 800 페이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 댓글은 절대 못쓸 시간입니다

쓴다해도 CTRL+C, CTRL+V만 가능할 듯 하군요..
12/12/18 03:45
수정 아이콘
저 페리지뷰는 차라리 수치상의 오류가 아닐까싶을 정도입니다. 어떤업무든 보고서쓰는 시간도 필요했을텐데...아마 도 설득력있게 설명할 만한 시나리오는 대략 두가지 정도뿐인것 같습니다. 하나는 댓글다는 매크로 를 돌렷거나, 다른 하나는 게시판 혹은 SNS모니터링 작업을 하는 것이거나...어쩌면 둘다, 즉 , 모니터링을위해 특정키워드로 수집매크로를 돌렸을수도 있겠군요
IdoIdoIdoIdo
12/12/18 09:09
수정 아이콘
접속기록은 페이지 하나 열 때 수십개 생깁니다. (사이트가 포털처럼 헤비한 경우) 페이지가 아니라 접속기록이란 표현을 쓴거라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네요. 아이디 50개랑 비슷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12/12/18 10:05
수정 아이콘
제가 거의 컴퓨터 앞에서 하루에 12시간 이상 앞에 있는데 제 방문기록 보니까 한 600페이지네요..

참고로 회사는 인터넷 광고 영업이라 계속 인터넷을 하고 있으며 회사컴튜터를 안쓰고 제 개인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35 [일반] 누가 진실을 말하였는가? - 18대 대선 토론회 팩트 체크 [11] 김연우3925 12/12/18 3925
533 [일반]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8] Neandertal3230 12/12/18 3230
532 [일반] 문재인 마지막 기자회견 "투표로 새 시대의 문을 열어주십시오!" [39] 삭제됨4717 12/12/18 4717
531 [일반] PGR은 뭐의 약자다? Pizza Giveaway Raffle, 이벤트 해봅니다 [428] 피자216189 12/12/18 6189
530 [일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18일 오후4시 기자회견 [52] 어강됴리9563 12/12/18 9563
527 [일반] 진짜 김정남 인터뷰가 내일 나온다는 소설이 돌고 있습니다. [489] 아우구스투스12093 12/12/18 12093
526 [일반] 여러분은 하루 몇개의 페이지를 방문하십니까? [60] 어강됴리4944 12/12/17 4944
525 [일반] 3차 토론회를 보고난 한 수꼴의 멘붕. [159] 사악군9231 12/12/17 9231
524 [일반] 최근 10년간 국가단위 투표 시간대별 투표율 비교 [13] 타테시4571 12/12/17 4571
523 [일반] 문재인 바둑 인터뷰 [42] 라라 안티포바6048 12/12/17 6048
522 [일반] 국정원 댓글 알바 전직 고위 간부 인터뷰 나왔습니다. [32] 가라한5644 12/12/17 5644
521 [일반] 박근혜 동문의 청와대 입성을 반대하는 서강동문 1631명 공동서한 [17] 드민이5062 12/12/17 5062
520 [일반] 현 JTBC에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님 나오셔서 토론중입니다. [207] Magnolia7746 12/12/17 7746
519 [일반] 투표해주세요. - 소설가 박민규 님의 글 [23] 차유람4050 12/12/17 4050
516 [일반] 프랜차이즈 SNS 학원 대구 지점 발견 [62] 어리버리6304 12/12/17 6304
515 [일반] `국정원 여직원 수사`…발표에도 논란은 커져 [80] 타테시5456 12/12/17 5456
514 [일반] [수정] 문재인 "NLL 회의록이 공개 되어도 문제없다." + 기사 첨부 [126] SNIPER-SOUND8714 12/12/17 8714
513 [일반] 국정원, NLL 대화록 관련 기록 검찰에 제출 [180] 아우구스투스9006 12/12/17 9006
511 [일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실무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63] 무플방지위원회4245 12/12/17 4245
510 [일반] 국정원 여직원 사건 중간 발표. [410] 친절한 메딕씨10205 12/12/17 10205
509 [일반] [경향] 국정원女 로그기록도 안본 경찰이 “댓글 없다” 발표 [10] ㅇㅇ/4069 12/12/17 4069
508 [일반] SBS, 선거방송 2.0 '국민의 선택' / MBC, 선택 2012 티저 영상 공개 [5] kimbilly4626 12/12/17 4626
507 [일반] 유시민 전장관 초청 방송, 3차 TV토론 평가와 선거 전망 다시보기 [15] 어강됴리3865 12/12/17 38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