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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7 09:30
앗 방금 제가 올리려했는데 늦었군여
정말 어이가 없어요 어제 티비토론 덮으려고 이러는거 같은데 정말 지금이 2012년이 맞나 의심스럽네요
12/12/17 09:35
이 건이 그렇게 큰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것 같진 않다는 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기사에서 보다시피 민주당 측에서도 공격할 여지가 아직까지 남아있고 정치 공학적인 측면에서 접근한다면 이런 걸 부각시키면서 오히려 표심을 다잡을 수 있는 여지도 있거든요... 물론 선거 후 나중에라도 해당 국정원 직원이 무혐의가 확실히 밝혀 진다면 민주당은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해당 직원에게 사과해야 하고 그에 따르는 법적 처분도 받아야 한다고 생가합니다.
12/12/17 09:35
하드에 댓글증거가 없다는 소리가 국정원직원이 악성댓글을 안 달았다는 소리는 아니지 않냐 라는 기자의 질문에 기자회견중계를 끊어버리는 타이밍 멋지네요. 역시 tv조선입니다. 그리고 나서 앵커멘트는 결국 증거는 없다로 나오는군요.
12/12/17 11:46
경찰 '말바꾸기'…"국정원女 댓글 작성 없다고 확답 못해"(2보)
속보로 올라왔네요 기자들 사이에서 "거짓말하지마요" 들을정도로 어이없는 중간발표 결국 자기들 발표를 뒤집네요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121710061264075&M
12/12/17 13:59
이거 아래 쪽 글에서도 나온 얘긴데, 영장 없으면 인터넷 업체에 자료를 요청해도 현행법상 줄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즉, 본문 경향신문 기사가 잘못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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