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12/10 20:51
갑자기 문재인 후보도 삼성&새누리당 합쳐서 폭탄을 투하하네요.
그리고 참여정부에 대한 반성도 같이 하기도 하고..오늘 토론 괜찮은데요..
12/12/10 20:53
오늘 문재인 후보 완전 칼을 갈고 나왔네요.
박근혜 후보는 토론준비 한다더니 뻘질문만 하면서 이정희 후보가 아니고 문재인 후보에게 된통 얻어 맞고 가는 분위기입니다.
12/12/10 20:55
줄푸세와 부자 감세를 엮네요!!!
거기에 깨알같은 김종인 위원장 언급까지.... 그런데 박근혜 후보는 무조건 참여정부부터 물고 늘어지네요....
12/12/10 20:56
박 전 대통령 시절이 언제며 또 당시 20대였던 박근혜가 아직까지 욕을 먹는데 5년전까지 참여정부 핵심 최측근이 참여정부로 못까일건 뭔가요. 이중잣대 아닐까 싶습니다만.
그와 별개로 참여정부 잡고 늘어지는 건 좋은 전략이 아닌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12/12/10 20:56
줄 : 세금 줄인다 => 재벌 현금 보유만 늘어났다
푸 : 규제를 푼다 => 문어발식 확장이 심해졌다 세 : 법질서 세우자 => 후아..
12/12/10 20:57
예전 참여정부 시절때 조,중.동 및 한나라당이 참여정부를 깔때 어떻게 저렇게 말도안되는것까지 까고있나 하는 점에서
의문을 가진적이 있었는데.. 요즘,전부 이해가 가더군요.유시민도 그렇고,친노세력 등등 아예 차후 싹을 말리려는 방식이었더군요. 문재인이 살아남아서 여기까지 오긴했는데..오늘도 그렇고 그야말로 집요한 느낌입니다. 바꿔말하면..그들이 참여정부시절 얼마나 분하고 절치부심했는가를 느끼게 했습니다..
12/12/10 21:00
현재의 삼성 구조를 인정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개선해야지요.
단계적이냐 급진적이냐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개선해야 한다"는 흔들려서는 안되는 원칙 아닌가요?
12/12/10 20:58
이정희 : 오늘은 재벌이다 재벌 개객끼 재벌 재벌 재벌 재벌 재벌
박근혜 : 오늘은 노무현이다 무현 무현 무현 무현 무현 무현 문재인 : 대체 얘네들은 뭐죠?
12/12/10 20:58
박근혜 대답 하는 꼴을 보니 이정희가 한 번 더 극딜 시전하면 아주 자리 박차고 나가버릴 것 같은데 토론 룰의 도움을 톡톡히 받는군요.
12/12/10 20:59
아...박근혜 후보는 여기서 재벌 옹호쪽으로 돌아서면 타격일텐데요...
재벌들이 순환출자 끊어버리는 곳에 쓰는 비용을 일자리 쪽으로 돌릴 리가 없죠......
12/12/10 21:01
오늘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전 토론보고 속은 시원했지만 이정희 후보가 좀 너무했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전혀 아닙니다. 저쪽도 답변 절대 안해요...아우 답답해
12/12/10 21:02
아따! 잘 답변하네요. 그건 문재인후보님께 물어보시구요~ 정확히 이해하셔야 하는데요~ 내일 당장 없애란 이야기가 아니다~
이정희 후보 진짜 인재입니다. 아오 북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12/10 21:02
역시나 김종인을 팽한건 이유가 있군요...
기대했던 제가 바보였습니다... 다시는 경제민주화라는 이야기를 꺼내지도 말라고 누가 언급해 주면 좋겠네요..
12/12/10 21:02
확실히 박후보는 선거의여왕이란 소릴 들을만큼 선거유세나 선거과정에서 정치공학적으로 듣기 좋은말만 딱딱 하는데
밑바닥이 드러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여지없네요.
12/12/10 21:03
와 이정희씨 토론하는거 보면 진짜 천재가 맞구나 싶네요.
저렇게 시간을 딱딱 맞추면서 말이 앞뒤가 딱 떨어지게 논조를 지키고, 시간안배하면서 여유부리고 남은 논제는 다음 발언시간으로 넘기는 저 여유!! 진짜 제가 살면서 본 사람들 중에 손에 꼽을만큼 말 잘하네요.
12/12/10 21:03
열정과 잠재능력만으로 취업이 가능한가요? ㅠ 저 열정 가득하고 포텐 가득한데 삼성 갈 수 있는건가요? 크크크크크
말도 안되는 소리를!!!
12/12/10 21:04
인간적으로 이정희나 박근혜를 둘다 좋아하지 않지만..
너무 비교되네요.. 아마 블라인드 테스트가 가능하고 둘중에 하나를 뽑으라면 10중에 10은 이정희 뽑을거 같습니다. 이정희는 그놈의 당과 종북 이미지가 문제네요..
12/12/10 21:06
이정희 오늘 내가 직구만 던지는줄 알았지?
내가 오늘 모든 변화구던저서 너 휘두르지도 못하게 해주겠어.. 이거네요..덜덜덜;
12/12/10 21:07
1차 토론에서 미쳐 날뛰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자기 홈그라운드인 2차 토론에서 제대로 날뛰는군요. 진짜 유시민씨 말대로 아까운 인재긴 합니다. ㅠㅠ
12/12/10 21:08
저희 어머니를 원래 문후보로 데려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오늘 토론 이제 막 한시간 했는데 이정희 후보로 마음이 가셨습니다;;; 이...이게 아닌데;;;
12/12/10 21:08
참 이정희후보가 결코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닌데 문재인, 박근혜후보 틈에 있으니 잘하는거처럼 보이네요.
토론프로그램에 출연했을때는 그리 두각이 안나타났었는데 지금은 일방적이네요.
12/12/10 21:10
아무래도 지금 이정희 후보 포지션이 지금 반을 먹고 들어가는 형세라서 더 그래보일 수도 있습니다.
양쪽으로 까댈거리가 많으니..
12/12/10 21:10
음 개인의 감상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전 기존의 여타 토론 프로그램 출연 시에도 배틀력을 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언변을 조리 있게 하는 편이었죠. 템포 조절력도 있었고. 외려 대선 토론만큼 공격적인 경우는 많지 않았죠.
12/12/10 21:13
[안내]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불판 변경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