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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2 14:24
저는 그글들을 보면서 파일런을 상대본진아래에 짓고 게이트를 상대본진안에 올려짓는 방법을 생각해 봤는데... 제가 플토유저가 아니라 아직 못해봤네요.
04/03/02 19:27
전 8시플토 6시저그이때두 하는...6시저그가 오버로드 올때 파일론없으면 더블넥을 의심하고 앞마당, 심지어는 삼룡이까지먹는데..그걸 처참이무너트릴수있는...
04/03/02 20:47
zoosperm님//저그 상대로 8시에서 5프로브로 정찰갈일이...;;
그리고 전략이라고 만들어 논건데.... 짓거리..라는 표현은 별로 좋게 들리지 않습니다 ^^;; 수정 부탁
04/03/03 04:53
제 기억으론 대략 3~4년전쯤 나왔던 12시 저그를 상대로 2시 플토가 쓸수있는 초필살기 전략이군요. 다양하게 응용할수 있는걸로 알수 있지만 역시 한번 써먹으면 같은 사람한테 두번째는 좀 힘들죠..^^ 가끔 팀플할때 2시 플토 걸리면 미친척 하고 써먹어 봅니다..;;;
04/03/03 13:57
제가 실수한건 삭제했어요-_-;; 그리고..5나6프로브쯤에서 일꾼을 아래쪽벽으로 이동해보면 오버로드가 올라오는걸 볼수있기에..저그한테두 써먹어봤다구..한거구요..저그가 눈치채서 해처리취소하면 낭패구요..;;
04/03/03 15:10
테란이 12시일때 사진이 없는거 같아서 직접 해보니까 상대가 12시여도 되는군요...^^
마인드컨트롤써서 해보니 커맨드센터 시야에도 보이지 않구... 저도 가끔 써봐야겠네요^^
04/03/03 16:11
위에 스크린샷 screen01은 테란이 2시일경우의 샘플 그림인가요?
파일론이 언덕아래,게이트가 언덕위에 있어야 하는것이겠죠? 저도 yg길드에서 수년전 저런식의 12시,2시 그림 본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더블파일론전략과 접목해서 좋은 생각하신듯 합니다
04/03/03 16:29
gaktoss님// 12시 일때 사진도 있는데 ^^;; 12시는 게이트 2개 동시에 워프 되는 자리가 없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입구 바로 앞이라 푸쉬하기도 충분하구요 더 좋은 자리 있으면 가르켜 주세요
04/03/03 16:30
1게이트 소환은 안됩니다 일꾼이 scv7기 정도가 달라 붙으면 게이트 워프 전에 파괴되는데요 그러면 게임 말립니다. 테크가 안 올라가거든요..
04/03/03 17:19
4프로브러시 시작후 프로브3마리만 미네럴캐고 한마리는 가까운베이스
로 가서 외진곳으로(플토 자신도 그곳에 테란이 있는줄 모름,정찰하면 들킴) 가서 파일론워프후 2게이트소환 질럿나오면 미네럴쪽으로 러시 --; 확률 33.33프로의 승률보장이네요.. 8scv가 입구에 서플지으러 나오기전에 들어가므로 테란이 모르죠 그곳에 테란이 없다면 본진에 포지소환후 질럿 3,4기와 서플강습빌드와 케논,질럿러시로 최후의 승부수
04/03/03 17:30
calmaja님// 실수네요 ;; 스크린샷1이 제가 2시 상대 테란이 12시에 있다고 가정 하고 짓는 위치죠 일단 파일런 짓고 정찰가서 있으면 아래에 소환 그리구 입구 못 막게 프로브로 견제 => 질럿 난입 이 정도 순서로 하시면 되요
04/03/03 22:38
시온 //
12시에도 게이트 2개 동시에 워프 되는 자리 있습니다..(로템 게임아이에서) 근데 좀 왼쪽이라서,,, 12시 가스의 7시방향정도에요..5파일런으로 출발해야 타이밍 맞출듯.. 그리고 실험해보니 리파이너리를 짓지 않는이상 2게이트모두 보이지 않더군요.. 아 그리고 스크린샷1이 상대가 12시일 경우에 발생하는 상황이었군요.. 12시 본진 안에도 2게이트 지을 수 있는데 그게 더 낫지 않나요?
04/03/04 04:16
비슷한 전략인데 제가 자주 사용하는 겁니다. 심심할때 말이죠;;
별건 없고 헝그리 질럿 러쉬 입니다. 빌드는 6파일런 7게이트 (최대한 입구에) 하면서 6파일런으로 서치를 가서 테란의 배럭 짓는 SCV를 괴롭혀 줍니다. 게이트 후 프로브는 계속 생산합니다. 개스는 일단 올리지 않습니다. 1질럿을 생산하고 랠리를 상대 본진으로 찍어둡니다. 제 경험상 두번째 질럿까지 생산 예약하고 상대의 두번째 서플이 지어지기 전에 입구 파일런 러쉬가 가능합니다. 입구 파일런 러쉬는 최대한 늦게 가져가야 합니다. 이유는 질럿이 도착해서 파일런을 때리는 SCV나 마린들과 싸워줘야 입구가 안막히기 때문이죠. 너무 빨리 파일런 소환하면 1마린 7SCV가 순식간에 달려들어 부수고 입구를 막아버립니다. 질럿이 도착하면 아직 파일런이 부서시지 않았습니다. 이때 파일런 영역에 게이트를 워프시킵니다. 파일런이 부서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마린만 잡아줍니다. 벙커를 지으면서 입구 파일런을 파괴할 수 있을것 처럼 보인다면 2질럿까지만 생산하고 그 질럿으로 SCV를 잡으면서 게이트는 건설 직전 취소하고, 본진에서 그동안 개스를 채취하며 테크를 올립니다. 이 전략은 성공할 가능성이 대략 50%정도 됩니다. 그런데 실패해도 충분히 상대를 괴롭게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나만큼만 가난하게 만들어주면 되죠. 입구 파일런에 집착하는 테란이라면 가난해지고, 부유하게 팩올려서 막겠다고 하다가는 뚫립니다. 팩 올리는 테란의 경우에는 이미 입구가 뚫려 있을 것입니다. 벌쳐 1기 나올 때 즈음이면 본진게이트와 전진게이트에서 총 6질럿 이상이 생산되어 있고 최소 3질럿이 생존해 있습니다. 벌쳐를 뽑는 움직임이 보이는 즉시 전진게이트에서만 질럿을 생산하면서 본진에서는 포지를 워프시킵니다. 짓고 벌쳐 수가 쌓이지 않게 컨트롤하며 캐논 러쉬를 들어갑니다. 애드온을 달 겨를이 없기 때문에 맘 편안히 질럿과 프로브만 살리면 됩니다. 프로브는 본진에서 두 기 정도 더 데려옵니다. 입구에 벙커를 지으면서 4-5마린으로 질럿을 잡으려고 드는 경우에는 4질럿 이상 꾸준히 생산해 주면서 역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초반을 항상 똑같이 운영하는 것이 심심하신 분은 강추입니다. 되어서 쉽게 이기면 조금 심심하지만, 성공하지 않고 비슷하게 가난해 지면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
04/03/04 04:20
아 이전략은 다른 종족전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대 프로토스전에서는 1질럿 1프로브로 2프로브 정도만 잡아줘도 비슷한 상황을 만들 수 있고, 게이트 워프가 늦으면 우선 파일런을 좀 때려줘서 겁을 주면 파일런을 새로 워프하기 때문에 2번째 질럿을 기다리면 2질럿 1프로브 대 1질럿이 돼서 어이없이 이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러쉬 거리가 멀고 약간 가난한 9게이트를 (플플전에서 9게이트는 잘 하지 않지만) 하면 망합니다. 피해를 주면서 반드시 2게이트를 올립니다. 1게이트로 버티기는 힘듭니다. 상대가 질럿을 보고 2게이트를 돌릴 것이기 때문에;; 대 저그전에서는 바로크 토스로 운영하면 됩니다. 역시 드론 2기 정도만 잡아주면 성공입니다. 최대한 살리면서 상대가 자원 못 캐개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크 토스에 관한 글은 전략 게시판을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으실 듯 합니다.) 대략 배넷 하수의 팁입니다. 중수 이상에게 시전시 성공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_-;;
04/03/04 13:22
저기, 어제 이 전략에 당했는데요.
혹시 피지알 회원이냐고 물어봤더니 아니랍니다. 근데 공방에서 이거 쓰지 맙시다. 당하니까 진짜 기분 구리던데요-_- 딴 사람이었다면 정말 디스를 걸어버렸을 상황.. 진짜 가까스로 참았죠-_-
04/03/06 01:02
김정욱님//이 전략은 이기기 위한 게임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좀 더 재밌게 게임을 하기 위한 전략 같습니다.^^ 물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짜증도 나겠지만요.. 그리고 이 전략은 소수 질럿과 프로브를 컨트롤 잘 해줘야 하고 적진과 자기 본진을 동시에 보아야 하기 때문에 컨트롤이나 손 빠르기 같은 건 많이 늘 것 같습니다.
04/03/20 23:16
맵핵키면 어떤 전략이든 극강으로 시전이 가능...하죠..^^;;;
초반 파일런 밑에 워프시키고 위로 올라갔을때.. 겐세이 하지마세요.. 웬만하면 프로브 안쫒아 다닙니다... 근데 이리저리 툭툭 건드리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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