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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03 16:23
실력이 있다면 학벌은 거기에 플러스 알파를 해주는 역할을 하죠. 회계학과면 CPA와 준비와 함께 금융권, 공기업 등 노려야 하는데 영어와 함께 학벌이 필수인 그런 곳이죠. (아니면 리크루트 자체를 안하죠)
학교가 마음에 안 드시면 나이도 어리시니 수능 한 번 더 치는 것도 좋은데요. 내년 부터는 입시제도가 또 바뀌기 때문에 짬짬히 공부하셔서 올해 한 번 쳐보시길 바랍니다. 토익은 천천히 해도 문제 없습니다.
06/05/03 17:56
글쎄요... 상위권 대학으로 가실 만한 수능 성적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그냥 다니시는 대학 빨리 졸업하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학벌과 실력을 다 갖춰야지 , 실력은 없는데 학벌만 있으면 없는 것만 못합니다. 학벌이 중시되는 건 그만큼 실력있는 사람이 많을 확률이 높다는 것 때문이니까요.
06/05/04 18:13
CPA하실 생각이라면 학교 옮기는 것도 나쁘진 않네요.. 메이저 회계법인이나 컨설팅 펌은 서강대나 성대 정도의 라인에서 말 그대로 자릅니다. 최연소나 수석 등 특이한 사항이 없으면요,,, 전문직, 특히 경영계열 쪽은 학벌을 보는 게 심하죠,,, 아무래두요 ^^;; 현명한 선택 하세요 ~ 하지만 군대 가 있는 동안 토익을 하든 수능을 공부하든 성공만 한다면 어느것이든 매우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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