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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7 22:35
정석이 이해가 안되시면 교과서 정독하세요. 교과서 보면서 모르는 문제, 개념등은 학교선생님에게 질문 하시고.. 교과서만 제대로 공부하신다면 모의 점수 70점대 까지 충분히 끌어올릴수 있습니다.
06/04/07 23:05
문제는 그날 당일날 딱 앉았을때 풀어야한다는 점이죠.. 교과서를 소홀리 하지마시고 문제집을 많이사는것보다는 문제집 하나를 아예 작살(?)을 내십시오 ^^. 물론 그 문제집은 좋은것이어야겠죠.(예:정석..)
06/04/07 23:31
유명한 인강에 꼭 돈을 내야만 하는 인강만 있는건 아닙니다..
갑자기 성함은 기억이 안나는데 티치미 나 강남구청 가시면 좋은 수학선생님들 계시니까 한번 들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06/04/07 23:56
모의고사나 수능문제를 풀때 수학문제 푸는 순서를 바꿔보세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은 막히는 문제를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7차교육과정의 수학만 보자면 모의고사 문제30문제중에 보통 8번에서 11번 사이에 어려운 객관식 한문제(작년에는 4번인가 2번인가에서 나와서 약간 훼이크를 준걸로 기억합니다.)가 나오고, 객관식 마지막 4문제중에 2~3문제는 쉽습니다. 주관식은 앞부분이 쉽고 뒷부분이 어려운데 올해에는 약간 순서가 바뀔수도 있는거 같더군요.자신의 능력상 최대한의 점수를 받으면 아는 문제만 다 풀어도 3등급정도는 받으실 수 있을꺼에요. 제가 추천하는 문제푸는 순서는 개관식 젤앞면을 제빨리 풀고, 순서대로 풀다가 8~11번 근처에 어려운문제가 나오나 확인한 후에 어려운문제가 있으면 객관식 마지막 4문제쪽을 먼저 풉니다. 풀리는 것만요. 그리고 바로 주관식을 쭉 풉니다. 안 풀리는거는 과감히 젖히고 다음문제로 넘어가세요. 그리고 다시 객관식으로 돌아와서 아까 못 푼문제 다음문제부터 쭉 풉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역시 젖히고 객관식 문항을 다 푸세요. 보통 이렇게 아는문제만 풀면은 100분 맞죠? 100분중에 70~75분정도 걸려요. 산수나 수리적인 능력이 정말 딸린다는 분도 80분정도면 해결이 됩니다. 이제 남은시간은 푼 문제만 마킹을 하시고 안 풀린 주관식쪽을 손을 대봅니다. 손을 대는 문제는 아까전에 풀다가 못 푼문제들 위주로요. 정확히는 과정을 어느정도 쓰다가 막혀서 못 푼 문제입니다. 아예 어떻게 푸는지 감이 안 온 문제는 손도 대지 마시구요. 대충 이렇게 풀어서 풀었으면 객관식으로 넘아가서 위에처럼 풀다가 못 푼문제 위주로 다시 풀어주세요. 이제 다시 푼 몇문제를 마킹하시고 시간이 이제 5분안 쪽으로 촉박해 질꺼에요. 이때는 주관식에 올인하시고 객관식 남은 몇문제는 과감히 찍어주셔야 합니다. 2차마킹까지 하고 모르는 문제는 자기가 정말 모르는 문제고 몰라서 틀리는 문제이니 미련을 갖지 말아야죠. 이렇게 문제푸는 순서만 좀 바꾸면 적어도 자기가 아는 문제를 시간이 없어서 틀리는 일은 없을꺼에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주관식에서 모르는 답은 0 혹은 1 이나 24, 108, 11, 18 정도가 많이 나오니까 이거다 싶을때 느낌이 오는걸로 쓰시구요, 객관식은 찍어야 될때 전체 문제중에 제일 적게 나온번호로 과감히 한번호로만 쭉 찍으세요. 맞을 확률이 1%정도는 올라갑니다.
06/04/08 00:10
수학공부법에 대해서 적어보자면, 저같은 경우에는 책을 보면 목차가 있지요? 그 목차를 노트에 쭉 쓰고 그 아래다가 단원을 쭉 쓰고 단원마다 나오는 공식을 쭉 써서 외웠습니다.
목차를 외우면 내가 배우는 수학 전체의 제목들을 알 수 있고 뭐를 배우는건지 알 수가 있지요. 이러면 문제를 보더라도 이거는 함수쪽에서 나오는 문제구나, 확률에서 무슨단원에서 나오는 문제구나 하고 구분이 갑니다. 구분이 되면 그 단원에 나오는 공식들이 쭉 생각이 나죠. 그 공식들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시면 되구요. 이러면 샛길로 빠져서 이상하게 문제를 풀지 않을 수 있고, 내가 이 문제를 알고 풀 수 있나, 몰라서 못 푸나가 문제보는 순간 바로 판단이 되서 모르는 문제의 경우 보자마자 바로 포기하고 넘어가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게 됩니다. 문제를 봐서 도대체 무슨내용을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싶은거는 복합문제니까, 시간이 오래걸리고 난이도가 높겠죠. 목차와 공식을 외웠으면 남은거는 문제푸는 연습입니다.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면서 위에 방법처럼 문제가 물어보는게 무었인지, 어느 단원에 내용을 물어보는지, 거기서 쓰이는 공식은 뭐뭐인지를 구분하는 연습을 하구요, 이런 연습을 하면서 다량의 문제를 풀면서 문제푸는 감각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이론을 알아도 그 이론을 문제를 풀때 어느 문제에 필요한지, 그리고 이 이론을 어떻게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지 모르면은 말짱 꽝이죠.
06/04/08 01:16
10가나 빠르게 한번 기본만 파악하시고, 수1 공부하시면 크게 효과 보실 수 있습니다.
수리영역의 문제들은 쉬운 개념들을 복잡하게 묶어놓은 것에 불과합니다. 많이 연습하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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