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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4 22:36
아는사람중에 간호사 하시는 분 있는데, 3교대라서 생활이 불규칙해지고 쉬는날이 쉬는날 같지않고,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이 정확히 지켜지지 않고 위계질서도 엄격한 편이고 체력이 안 좋으면 못한다고 합니다.
12/06/24 22:38
1. 간호사
#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한 자. 단, 졸업예정자의 경우 국내대학은 2012년 2월 이전 졸업 이 확인된 자이어야 하며 만일 동 기간 내에 졸업하지 못한 경우 합격이 취소 됩니다. #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의 면허를 받은 자. # ‘94. 7. 8 당시 보건사회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자는 그 해당 학교 졸업자. 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 국가자격시험을 쳐서 되는 것이 간호사구요 2. 간호조무사 고졸 이상의 학력으로 1,520시간의 전문간호교육을 이수하고 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한다.
12/06/24 22:40
간호사가 힘든게 봉급은 보통 다른 직종에 비해 적은편인데
기본 3교대에 입원실있는 병원은 당직도 며칠에 한번씩 서야되고 결정적으로 병원에 있어보면 별의별 환자들 다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사람을 상대해야되는 일이라 여간 스트레스 받는게 아니죠; 그리고 이건 어쨰보면 속설이나 편견이긴한데 보통 간호사들이 남자보는 눈이 높은편이죠; 아무래도 주변에 의사가 있어서 그런듯 싶기도 하던데 제가 본 몇몇 간호사들은 눈이 꽤 높더군요
12/06/24 22:43
간호조무사는 잘 모르겠구요
예전 여자친구가 대형병원 병실간호사였는데 위엣분말씀대로 정말 힘들어해요 24시간 3교대로 생활리듬이 완전 깨져버리고 응급실지원내려가는날은 스트레스가 더욱 더 심하구요.. 그래도 참 대단한게 정말 봉사하는마음, 간호사로서의 사명감 같은것때문인지 환자에게 단 한번도 짜증내는걸 본적이 없었어요 이러저러한 환자를 봤는데 정말 너무 슬프다.. 이런걸로 울기도하고...
12/06/24 22:49
사람 상대하는 일은 다 힘들지만 아픈 사람 상대하는 일은 곱절로 힘들거든요.
병원은 참 별 사람이 다 있는 데다가 환자랑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게 의사보단 간호사라서 더 힘들죠. 실수 한번 하면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도 있기 때문에 긴장과 스트레스도 높고 직장 내 분위기도 엄격한 곳이 많구요. 3교대 스케쥴로 일정한 생활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죠. 간호사들이 특히 생리불순이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12/06/24 23:11
차이점은 학력이 넘사벽입니다. 간호사>>>>>>>>>>간호 조무사.
간호사 분들한테 간호 조무사와 별 다를거나 있나요? 이런 식으로 얘기 하면 귀싸대기 맞습니다 . 간호사는 의사와 같이 직접적으로 수술에 개입할수도 있구요. 업무 강도도 훨씬 센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호 조무사인데 간호사라고 칭할때 좀 그렇더군요.(자칭이나 타칭이나) 간호사가 연봉이 훨씬 세서 개인병원에선 간호 조무사를 선호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2/06/24 23:15
개인병원은 모르겠고 대학병원에서 간호사하는 친구가있는데 윗분들말씀처럼 3교대에 죽어나갑니다.
수입은 월 3,4백정도되고 돈쓸시간 남자만날시간 없다고 힘들어하더군요. 사족하나 달자면 보통남자들 간호사하면 쉽게보는경향이 있는데 4년제 간호대학 나와서 간호사하는거랑 학원다녀서 간호조무사하는거랑 천지차이입니다. 글고 간호사들 주변에 의사많아서 남자눈 높을거같지만 의외로 아니랍니다. 보통 다정다감한 남자한테 끌린다고... 물론 제친구는 이미결혼했지말입니다;; [m]
12/06/24 23:30
전여친이 간호사였는데 3교대에서 죽어납니다.
그들의 태움에 의해서 신졸때부터 능숙한 간호사로 만들어지죠. 가끔은 태우는건 후배간호사에 의해 한해야 하는데 나까지 태워서 빡쳐서 깨짐.
12/06/25 00:14
동생이 간호사인데 힘들다고 힘들다고 병원 때려칠꺼라고 맨날 소리해요. 친구동생도 간호사인데 종합병원 힘들어서 때려치고 치과전문병원로 들어가서 편하게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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