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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4 20:30
무링뇨때의 인터밀란 시절과 스콜라리와 히딩크 시절에 첼시가 생각 나는군요 아 보야스 감독과 디마테오 감독의 첼시도 생각나네요
12/06/24 20:50
어느정도 선에 올라가면 알아서 굴러가기는 합니다. 다만 지시자가 분명하면 더 효율적이고..그걸 그라운드위에 선수가 하기에는
부담이 너무크죠.
12/06/24 20:52
유명한 감독밑에는 유능한 코치진이있죠.
사실 감독혼자서는 아무것도못하겠죠. 선수들 컨디션보거나 전술짜는건 대부분 코치가하는거죠..... 사람데리고있는것도 쇼맨쉽있는것도 다 감독능력입니다
12/06/24 20:55
예를 들어오늘 새벽에 한 프랑스v스페인 경기만 보더라도 수비라인을 당겨서 뒷공간을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토레스를 선발 제외하고 제로톱 전술을 쓴것이 예가 될지 모르겠네요. 개인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넘사벽급으로 좋지않는 이상 전술이 잘 짜여진 팀에 이길수없죠 축구뿐만 아니라 프로스포츠는 전부 다요 흐흐
12/06/24 21:00
자본에 잠식당했다시피하는 해외축구에서 감독의 연봉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왜 1년에 몇경기 안하는 국대 감독 연봉이 천문학적인지.. 유명 클럽 감독이 하루가 멀다하고 계약해지 당하는지...
12/06/24 21:08
리그 도중에 감독만 바뀌었는데 승승장구하는 팀이 있는가하면 갑자기 급전직하하는 팀도 있는 걸 보면 생각보다 꽤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m]
12/06/24 21:37
저도 선수빨로 승패가 좌우되는거지 감독은 별로 하는것도 없는줄알았는데..
괜히 감독연봉이 몇십억씩 하는게 아니더라고요.. 물론 상대팀과 선수들의 실력차이가 많이나면 감독으로써도 어쩔수없지만..비슷한 전력끼리의 팀과의 대결에서는 감독역할이 중요한것같아요
12/06/24 21:48
선수들만 놔두면... 생각하기도 싫어지는 팀이 됩니다. 그 선수하나하나의 특징에 맞는 포지션을 찾아주기도 쉽지 않구요. 능력을 100% 발휘해주는것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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