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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0 22:36
DeStinY....님이 전에도 비슷한 글을 올리셨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여자분이 DeStinY....님을 별로 안좋아하는것 같습니다.
말로는 아니라고 해도 진짜 좋아한다면 바쁘고 피곤하고 아파도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12/06/20 22:43
제 상황이 아니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지난글을 봐서도 그렇고 계속 만나시면 DeStinY....님만 마음고생 심하게 하실것 같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12/06/20 22:45
약속 잡아놓고 그시간에 친구네를 ;; 답이 없는데요.
애정이 없거나 완전 무개념이거나 둘 중 하나인데 두 경우 다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12/06/20 22:47
진짜 사랑해서 얘 아니면 안되겠다 싶지 않으시면 그냥 놓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런거 바뀔려면 엄청난 충격요법 아니면 굉장히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12/06/20 23:26
흠.. 헤어지자는 말은 결코 본인이 하지 않을 기세_ 하지만 어서 남자가 알아차려서 헤어져달라길 기다리는 여자타입이군요.
꽤나 많습니다. 본인은 끝까지 착하고 상처 안 주는 여자로 남고 싶고.. 그래서 자발적으로 남자에게 차이고 싶은 여자.
12/06/21 01:38
여자분이 욱해서 뭐라한거면 그건 찔려서 그런거에요..
여자분의 좋아하는 마음이 크진 않은거 같네요. 계속 지내며 여자분이 점점 마음을 열어주길 기다리시는것도 한 방법 아닐까요. 그럴수 없다 싶으시면 헤어져야겠죠.. 좋을려고 사귀는건데 상처가 남아서 좋을건 없지요.
12/06/21 02:46
마음을 비우시고 관계에서 소극적으로 변해 보세요. 여친분이 연락하면 받고, 만나자면 만나고, 하지만 직접 연락하거나 만나자고 하진 마시고요. 그러다가 연락이 한 달 정도 없으면 다른 분 만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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