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6/18 10:20
1. 좋은 의미 : 괜히 남자친구라고 소개해서 그 이후로 집에서 여러모로 간섭받는게 불편하므로 동료라고 소개(어디 나가면 남친 만나러 가냐고.. 물어보신다거나 늦으면 남친때문이라거나, 어디 여행이라도 갈라치면 남친이랑 가냐... 라고 물어보는게 상당히 불편하죠..)
조금 안좋은 의미 : 아직은 남자친구라고 소개하기엔 부모님이 안좋아하실거 같단 생각이 들어 동료라고 소개 2. DVD방이 꼭 ........ 뭐하자고 가는 곳은 아니죠..... 뭐......의 의도라면 차라리 MT를..... 3. 뭐 이건 케바케라........ 2달 만나서 키스를 했는데 키스만 하고 헤어져서 차였더라.... 라는 이야기도 있죠...
12/06/18 10:20
1.여자친구가 마음에 준비가 안됐겠죠.
2.그때그때 달라요. 순수영화보러 간다고 해도 둘만의 공간이니깐 3.너는 나를 비웃음거리로 만들지말아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12/06/18 10:22
제 입장에서 얘기해보자면
1. 친구들도 아니고 여자친구가 어머니에게 친구라고 설명하는 것은 창피하다기 보다는 어머니가 알게되면 여러가지로 피곤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경우에는 여자친구 어머니가 여자친구에게 이것 저것 캐묻게 되고, 집에 조금만 늦게 들어와도 집에서 전화가 빗발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2. 100퍼센트 순수한 의도로 보긴 어렵습니다?? 3. 이건 정말 케바케인 경우라 제 친구 중에서도 몇년동안 연애한번 못한 친구도 있고(이쁩니다) 저렇게 말하고 사실은 연애도사인 경우도 있어서요.
12/06/18 10:22
1. 친구도 아니고 부모님인데 이성을 소개시켜 준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죠.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2. 요새 DVD 방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10여년 전과 비슷한 시설이라면 마음의 준비 정도는 하겠습니다. 두둑히-_-;;;; 3. .... 근데요?
12/06/18 10:23
여자입장에서..
1. 남자친구라 말했을경우 집에서 듣게되는 그 잔소리와, 조금이라도 늦게 귀가할 시 받게되는 눈초리가 무서워서 입니다.ㅠ_ㅠ 티니님이 정확하게 먼저 말해주셨네요.. 안좋은의미보단 거의 이 이유때문에 그냥 친구에요~ 아는오빠에요~ 하고 넘어가게되네요;; 2. 놓친영화 보고싶어서...;; 3.....은 모르겠어요 어떤의미지?;
12/06/18 10:54
1. 마음의 준비가 안된거 같습니다. 제가 사귀본 그리고 주위에서 본 여자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어머니와 친해서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꽤 하는 편이었거든요. 남성분이 어머니 눈에 성이 안찰까봐 일수도 있지만, 그냥 남자친구 사귀는 것을 아직 어머니께 말을 안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머니가 귀찮게 할까봐 말안하는 건 아닐거 같아요. 어머니가 엄청 극성이시거나 눈이 엄청 높아야 이럴수도 있는데, 그렇다면 그거 나름대로 피곤하구요. 2. 케바케이긴 한데, 여자가 DVD방에 잠자리 갖자고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자진해서 왜 굳이 DVD방을 고를까요. 간다면, 뭐 개인역량에 따라서 어느정도 진도 빼는건 할수 있겠네요. 3. 그냥 '나 = 되게 순수한 여자', 직으로 이야기하면 뭔가 찌질해보이는데 친구들과의 일화를 이야기함으로서 자기가 아주 순수하고 순결한 여자라고 돌려 말한 것 같습니다. 경험이 많지 않은 친구가 나 경험시켜달라는 그런 뉘앙스의 말을 하기 힘들다고 봐요. 그 여성분이 경험이 많지 않다면 여성분도 이말하고 집에서 고민 좀 하셨을거 같은데요 크크크
12/06/18 12:53
1. 엄마가 알면 이래저래 귀찮아집니다. 두분의 연애에도 악영향이 훨씬 많을거구요. 그러니 잘한거라 보여지구요.
2. 순수한 뜻. 3. 신경쓸 필요 없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