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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8 09:38
잘못 맞네요. 그 동안 공동주택 살면서 기타 치고 여기에 개들까지 짖어대고 이랬다면
이웃집 입장에선 진상으로밖에 볼 수 없죠. 안짖게 훈련을 시키던가 성대수술을 시키던가 남주던가 해야죠. 뭔 방법이 있겠습니까. 아니면 아예 개를 베란다나 집 가장 안쪽방에다 키우면 바깥소리를 좀 덜 듣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12/06/18 09:45
해결책이요? 기타 치지마세요 단독주택도아니고 말이죠 웃으면서 인사는 했을지몰라도 속으론 어떤생각했을지 모릅니다... 환장해요 자는데 피아노소리들리고 개짖는소리들리면요...
12/06/18 09:50
...이런 말씀 드리기는 죄송하지만 옆집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짜증날 것 같은데요.
애 우는 소리와 개 짖는 소리만큼 관계없는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건 없어요;;; 사람들이 다들 좋아서 반려동물 성대수술을 시키는게 아니죠. 단독주택도 아니고 공동주택이라면 포기할 건 포기하셔야 됩니다.
12/06/18 09:53
옆집이 민감한게 아니라 글쓴분이 둔감한거 같습니다..
복도에서 카트 끄는 소리가 AK47 같다는걸 보면 방음이 잘 안된 집인듯 합니다. 그런집에서 개 짖고, 기타치고, 피아노 쳤으면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12/06/18 09:55
기타는 모르겠는데 개는 정말싫네요
애완견키우시는 분들은 모르는경우가 많은데 개싫어 하는사람있습니다 길다가다 그나마 이쁘게생긴 걸봐도 달라붙으면 엄청 짜증 나요
12/06/18 10:00
글을 잘못 쓴것 같은데 악기 안치고 있습니다.... (예전 다른 집에서 쳤다는 얘기고)
본인들도 개를 길렀다는걸 보니 개를 싫어하는 집 같지도 않고... 개가 12~6시 택배등 카트 지나갈때 + 애들이 뛰면서 복도 뛰어갈때 5초 안쪽으로 짖는데..
12/06/18 10:00
저도 개 키웁니다.
개 안짖게 훈련시키면 안 짖습니다. 이미 짖는 개면 힘드시긴 하나 지금이라도 안 짖게 유도해 보세요;;; 이웃의 불평이 과하진 않습니다. 개 싫어하는 분들은(안 싫어해도 공동주택이면 소음이죠) 정말 불편해 하세요.
12/06/18 10:05
여러 말이 나오고 있습니디만, 지금 문제는 옆집에서 글쓴분 개의 문제로 불편을 느끼고 있다는 건데
이런 상황에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우리 개 시끄럽지 않고 당신들이 예민한 거라고 납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애시당초 매일매일 6시간 동안 택배기사님과 애들이 지나갈때마다 개가 짖는데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 자체가 문제예요.
12/06/18 10:18
하루 쉬는날 낮잠자고 있는데 옆에서 개가 불시에 왕왕 짖는소리에 자꾸 잠에서 깬다면............ 간단한 가정에도 답은 나오네요;
12/06/18 10:21
카트 끄는데 그렇게 소음이 심하다면 방음이 안되는 집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동안 살았던 집과는 다르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밤에는 조금이 아니라 짖지 않게 해야죠... 방음이 안되는집인데
12/06/18 10:23
솔직히 밖에 시끄럽게 구는데 개가 약간 짖는게 그리 잘못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라고 말씀하셨는데 https://ppt21.com/?b=10&n=126088 보통 반응이 이렇습니다 상황이 악화되면 악화되지 쉽게 나아질 것 같지는 않은데 그냥 개를 키울 수 있는 곳으로 이사가시는게...
12/06/18 10:27
돌직구 던져보자면 진짜 이기적이시네요....
그러니까 지금 '소음 좀 있긴 한데, 뭐 이 정도 갖고 이러냐'는게 요지 아닙니까? 글쓴분의 '이 정도'랑 이웃사람의 '이 정도'가 같아야 하나요? 아파트에 최군님 가족만 사는건 아니잖습니까? 한 사람이라도 그런 반응이면 더 조심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데 되려 다 안 그러는데 유독 한 사람만 민감하다, 고 생각하시니 이렇게 이기적인 생각이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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