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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8 10:30
집에서 녹음해보실걸 들어보시고 이렇게 해볼까? 저렇게 해볼까? 하시면서 이런저런 시도를 하신 다음에
마음에 드는 버전으로 계속 연습을 하시면 좀 낫습니다.
12/06/18 10:31
성대내리기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저음을 내려면 성대가 내려가야하니 시도해볼만 한것 같은데요 방법은 오바이트 하듯이 소리를 내는건데 '오' 하고 '아' 발음 중간발음을 낸다고 생각하시고(괴물이 내는 소리 비슷하게) 하는건데.. 예전에 방송에서 이은미씨가 오바이트하듯이 연습을 하면 저음내는데 좋다고 해서 저도 가끔하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12/06/18 11:03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어릴적에 얼굴도 여자처럼 생긴데다 목소리 톤도 높아서 약간 컴플렉스였어요.
고3 끝나고 시간 많을 때 신성우, 김정민, 박효신 등 중저음 내는 가수들 노래 많이 들으면서 의도적으로 톤을 낮추려고 노력했더니 반년 정도 지난 다음에는 목소리 톤이 많이 낮아지더라구요. (대학가서 만난 친구들은 저보고 목욕탕 목소리라고 하더라구요. 저음에 울린다고...) 그런데 억지로 톤을 낮추다 보니까 반대로 목에 무리가 많이 가더라구요. 진심으로 빵 터져서 웃을 때는 원래 하이톤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구요. 어느 정도 톤 조절은 연습에 의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 조절한 톤이 성대에 무리를 주느냐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구요.
12/06/18 11:11
생목을 심하게 쓰시는거 같네요..목에 힘 딱 주고 말하는 뭐 그런스타일인거 같은데 흠.. 그냥 실음학원에서 발성만 좀 배워도 나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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