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여름도 시작하고 해서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워낙 살이 찐 편이고 (178, 90)
여러번 시도는 해봤지만 몇 년전에만 성공하고 요요로 돌아와버려서.. ㅠㅠ

이번에 트레이너까지 붙여서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붙이는게 좋을지 걱정입니다.
아무래도 지방을 좀 많이 걷어내고 근육을 붙여야할 것 같아서,
한 1달 정도는 유산소에 집중해야할 시기일 것 같은데 처음부터 붙이면 좀 돈이 아까울 것 같긴해서요.

그렇다고 혼자 하면 또 의지박약으로 인해서 실패할 것 같아서...
학생이라 일이 하도 불규칙적으로 끝나가지고 운동하다가도 하루 밤새 실험하고 나면 또 몇일간 컨디션이 바닥이라 운동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이럴 때 트레이너 있으면 잘 이끌어주기도 할 것 같고... 한번도 붙여본 적이 없으니 고민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피지알 여러분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