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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1 14:35
일단 병원가셔서 확실한 진단 받으시구요. 그 뒤에 의사와 충분히 상의를 거치셔서 운동재활 및 물리, 약물치료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디스크라는게 한번 상하면 따로 관리를 하지 않는이상 꾸준히 악화되기때문에 예전보다 안좋아진 상태일수도있어요. 그러니까 혼자서 판단하시기 보다는 비용을 들여서라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위에도 같은 답이있지만 꽤나 중요한문제라 생각되서 한번 더 사족을 답니다.
12/06/11 14:51
어디서 치료를 하시든 일정 기간 동안은 보존적 치료를 할 것입니다.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aspx?CategoryIdx=200&Mode=View&IDX=2350&CID=90269863BC#ContentArea "대부분의 요통 환자는 대증요법만으로도 호전되는데, 60%의 환자가 7일 이내에 낫고 대개 4주 이내에 호전되며 90%의 환자가 보존적 치료로 호전됩니다. 그리고 상당수의 요통환자는 침대에 가만히 누워만 있는 것보다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너무 사진찍는 데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담당 선생님과 상의하시길...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aspx?CategoryIdx=200&Mode=View&IDX=2350&CID=10706998C3#ContentArea "방사선검사, MRI, CT 등에서 이상소견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이것이 반드시 요통의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MRI를 촬영한 전체 환자의 90%에서 어떤 형태로든 이상이 발견된다는 보고에서 알 수 있듯이, 요통이 없는 정상인의 경우에도 이러한 이상소견이 발견되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요통의 원인은 영상검사에 전적으로 의지해서 밝혀지기보다는 환자의 병력과 신체검진소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한편, 일부 환자들은 가능한 모든 검사들을 시행하고서도 정확한 원인을 밝혀낼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요인들이 환자의 요통을 악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지를 확인하고 환자의 증상을 호전시키는 치료법들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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