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들은 소식 중에 황당한 얘기를 들어서 질문드립니다.

친한 지인이 의료보험료가 2000년 중반부터 해서 4년간 200만원 가까이 나왔습니다.

문제는 성인이 되기 전부터 의료보험료가 징수되었다는 점인데요.

보통 소득이 있는 직장인들이야 직장에서 반 자기가 반해서 보험료 납부하고

소득이 없는 사람들은 지역보험에 가입해서 일정 부분을 보험료를 납부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지금껏 소득이 있었던 적이 없고 의료보험에 가입했던 사실도 없다고 하더군요.

얘기를 들어볼때 지역보험으로 가입되있는 부모님 밑으로 들어가있다가,

어떠한 사정상 부모님이 의료보험 피부양자 목록에서 제외시켜버려서 저절로 의료보험에 가입되게 된거같은데

집안 내부 사정이라 알 수가 없네요. 설령 부양자인 부모가 피부양자 목록에서 제외시켰다 하더라도 미성년자한테

보험료가 청구되기까지 하나요? 또, 부모가 자녀를 자신의 피부양자 목록에서 내쫓을수 있는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